아니야라고 말해 ㅣ 작은 돛단배 10
루이사 아길라 지음, 이경희 옮김, 안드레 네베스 그림 / 책단배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엘레리 꼴레리 로 시작되는 이 책의 첫장

메리는 귀가 크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상처을 받지만..

엄마는 메리를 무릎에 얼굴을 기대게 하고

요건 나비귀야.. 소리가 귓가에서 팔랑 팔랑 거릴때 마다

나쁜 소리들 예쁘게 색칠해 버린단다.

하고 말을 해준다.

 

바람직한 엄마의 모습..

나의 모습과는 사뭇달라 살짝 반성하게 만드는 구절이다..

 

그때부터 메리는 친구들의 어떤 놀림에도..

"아니야" 하며... 왜 그런지 친구들을 이해시켜나가는 이야기다..

 







 

 

★ 아니야 라고 말해★
아이들 책을 통해서 참 이쁜 말들 많이 배워나가는 것 같다.
가끔 상처받고 돌아오는 아이를 보면... 그냥 놀지마.. 하고 말해버릴때가 있는데
이렇게 이쁜 동화를 통해서 또 이쁜 말을 하나 배울기회를 가질수 있다.
아이가 어떤 일로 속상해하며...
"엄마 친구들이 이건 틀린거래.." 하고 말을 하면

 "틀린게 아니고 그냥 다른 것 뿐이라고 말해"
하고 말을 해준 적이 있었다.


그런 상황처럼.. 아이가 자기 단점으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상처 받을때가 많은데.. 그때 마다 일일 어떻게
댓구해주라고 해야하나.. 우째야하나..고민하는 나에게 적절한 표현법이다.

아니거든...됐거든 이런 말보다.. 훨씬 이쁜 말..

아니야... 하고 뒤에는 자기의 생각을 친구들에게 전해줄 수 있으니까..

너무 괜찮은 어투인것 같다..

 

★ 아니야 라고 말해★
아이에게 보다 슬기롭게 친구들과의 관계를
만들어갈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괜찮은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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