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왕국 1 환상 왕국 연대기 1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현경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얼마 전 아바타를 보게된 아이들에게 

사람아닌 어떤 다른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며 더욱더 궁금해지고

신비롭게 생각하는 요정....

그 요정들이 악에 맞서 싸우는 대결하는 구도를 가지고 있어 아이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동화속 쥐나라의 최고의 베스트 셀러 작가 제로니모의 이름을 사용한다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으로 책을 읽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이름이었다~



4부작 시리즈중 1~2 부를 담고 있는 환상왕국 연대기 그 첫번째 사라진 왕국~

아주 오래전 환상의 왕국은 내땅, 네땅이 없는 드넓은 땅이었다한다.

여러 부족이 그 땅에 어울려 살았고 작은 왕국이 상상할수 없을 만큼 많아

왕국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한 왕국에서 다른 왕국으로 가려면  

반드시 큰 용을 타고 다녔다한다.

요정의 평화와 지혜와 조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만든 문이 

마녀들은 악의 힘을 넓혀 가기 위한 문으로 이용되어졌다한다...


환상의왕국에 어둠의 시대가 왔다...

별들의 왕국에서 자라난 옴브로스는 별들의 왕국 천체 관측소앞에서 발견되어졌다.

천문학자 에리다누스의 아들과 딸인 레룰루스와 스피카와 옴브루스는 함께 살고 있었다.

옴브루스는 별들의 왕국에서의 생활이 행복하지만 

’그늘진’ 이라는 이름의 뜻 처럼 그다지 밝은 모습이 아닌 채 살아간다. 

환상왕국이 완전히 검은 여왕의 속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요정여왕에게

선택되어진 특별한 요정이었음을 알게 된다.


옴브로소는 열다섯살이 된던 해

어느 누구의 강요도 아닌 자신만이 선택해야할 ....

자신이 선택해야할.... 그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에리다누스와 친형제이자 친구같은  

레굴루스 와 스피카를 두고 떠나야함에 마음이 아프지만...

아무도 강요도 없이 스스로가 선택하며 여왕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는

별의 왕국에서 한시도 잊지 않았던 자신의 고향인 숲의 왕국을 구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혼자 떠나는 외로움의 길이 되지 않게 그의 옆에 형제와 같은 레굴루스가 함께 해준다.

검은세력이 있는 숲의 왕국에서 어떤 일들이 생길지 모르는...

알수 없는  험난한 여정을 위해 숲의 왕국의 문으로 들어간다.



까마득히 먼 옛날 환상 왕국에 살던 요정들의 모험이야기 담겨있는 이책은

숲의 요정 옴브로소가 모험을 시작하기까지 과정을 담고 있다.


과연 무슨 일로 숲의 왕국에선 무슨일이 읽어났던것일까?

그리고 옴브로소는 어떻게 별의 왕국에까지 오게 되었을까?

과연 환상왕국에 사는 요정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아이들은 옴브로소와 레굴루스의 진정한 용기를 가진 모습과  

알수없는 환상의 세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많은 궁금함으로 밀려오는 옴브로소의 정체와

어둠의 세력으로 넘어간 별의 왕국 건너편에 있는 숲의왕국 모습에 대한 궁금함과 함께... 

계속해서 이어질 다음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해지는 아이들은 다음권으로 서둘러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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