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AI 이후의 인간 : 새로운 기술과 철학을 담은 AI 입문서!

AI 이후의 인간 - 다가온 변화, 예견된 미래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10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생능북스에서 출간한 'AI 이후의 인간'입니다. 이제는 옛날 공상영화 속에서나 나오던 AI가 인간의 일을 도맡아 하고 심지어 그림이나, 음악, 소설과 같은 창작활동에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AI의 작업물은 틀린 곳이 많고 어색한 부분도 눈에 확 띄었지만 반복 학습과 AI 기능의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이제는 오히려 사람이 처리한 작업이 AI가 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차이를 찾는 것이 힘든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이 수준인데 10년 뒤의 미래에는 얼마나 더 대단한 AI의 성능과 우리들의 일상생활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AI 시대에 접어든 지금 AI 기술의 진화 역사와 현재 진행 중인 AI 패권 전쟁 및 생성형 AI의 여러 기술에 대한 소개, AI가 과연 좋은 역할만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과학적, 철학적인 견해 등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AI 종합 가이드북이라고 할만했습니다.

'AI 이후의 인간'의 반병현 저자는 80여 편이나 되는 저서와 논문, 특허 등을 발표한 공학자이자 작가로서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의료 AI 등을 개발하면서 석사과정을 조기졸업한 뒤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나서 현재 (주)나나컴퍼니의 대표이사로서 여러 대기업 및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AI R&D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AI 기술에 대한 최고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AI 기술에 대해서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흥미로운 여러 가지 사례들을 모아놓은 AI 기술 안내서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AI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도구의 탄생과 그 뛰어난 기능들에 대한 소개, AI가 바꿔 나가고 있는 인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하기 힘든 일을 하기 위해서 도구를 개발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온 것처럼 AI 또한 처음에 우리들이 생각했던 범위를 넘어서서 AI가 AI를 사용하여 학습량을 늘려온 것이 현재의 생성형 AI 도구가 탄생하게 된 과정이라고 하는데요, 'AI 이후의 인간'에서는 AI의 처리 속도가 인간이 100년 동안 쌓아갈 지식들을 한순간에 정리하고 처리할 만큼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제는 단순 데이터 축적을 넘어서서 그림이나 음악, 동영상 등의 창의성이 필요한 영역에까지 AI가 새로운 도구이자 새로운 시대의 혁명적인 기술로서 각광받고 있다는 내용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AI가 인간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영화 속에 나오는 AI처럼 지능이 생긴 것은 아닌가 의심이 될 만큼 창의성 넘치는 결과물을 뽑아내고 있는 것을 AI 공학자의 전문적인 견해를 담아서 AI 창작의 한계와 가능성을 설명하고 있는 점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AI가 현재 실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여러 분야에 대한 자세한 소개에 대한 내용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글로벌 AI 패권 전쟁의 진행 상황에 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는데요, 한때 인터넷 기술 등을 빠르게 선점해서 크게 발전해 온 것이 우리나라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AI 기술 또한 빠르게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이와 관련된 AI 기술의 특성과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현황 등을 간단하게나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AI 이후의 인간'에서는 AI 기술이 도입되면서 일상생활은 더욱 편리해지고 있지만, 그로 인해서 인간의 일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과 AI에게 사람이 하던 일을 맡기면서 발생하는 여러 윤리적 논란 등에 대한 내용들도 담겨 있어서 법리적, 철학적인 토론을 진행해 나갈 수 있었던 점도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요,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으니 좋은 거 아닌가 하는 1차적인 단순한 생각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로 인해서 인간의 가치는 훼손되고 인간의 자리를 AI라는 새로운 존재가 차지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AI 기술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철학적인 질문까지도 총망라한 최고의 AI 입문서였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AI 이후의 인간

AI 이후의 인간 - 다가온 변화, 예견된 미래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10월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 초지능 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올바른 자세!

[서평]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 : 말 하나만 바뀌어도 관계가 바뀐다!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 - 뇌과학과 심리학으로 풀어낸 실전 소통법
이수경 지음 / 지니의서재 / 2025년 10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지니의서재에서 출간한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입니다. 우리들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대화를 통한 소통이라고들 하는데요, 이러한 소통의 부재가 이어진다면 사회적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은 점점 더 외로움에 빠져들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진 채로 생각의 틀 또한 좁아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는 SNS 등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소통의 수단이 생겼음에도 오히려 대화를 어려워하고 서로가 상처를 남기는 말이나 잘못된 오해만을 되풀이하곤 한다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서로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은 넘쳐나고 있는데도 정작 바람직한 대화의 과정들이 사라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근본적인 해결책으로서, '질문'을 잘 건네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인간관계를 살리는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의 가까운 사이나 직장 등에서도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여기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의 이수경 저자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평생교육경영을 전공하고서 지난 20여 년간 성장과 행복을 디자인하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고수해 오면서 가족과 직장에서의 소통을 회복시킬 수 있는 질문의 힘에 대한 교육을 실천해 온 커뮤니케이션 연구자이자 상담자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출간한 저서를 통해서도 새로운 대화법의 방법들을 제시해서 큰 호응을 얻었던 그녀가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인간 고유의 소통 기술 중 하나인 질문을 하고서 그에 대한 답을 경청하는 것이 얼마나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는지, 그 본질을 탐구하고 독자 여러분들에게도 그것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단순히 아무런 말만 해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고, 대화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뇌과학으로 본 질문과 말투의 중요성과 인간관계를 살려 나가는 질문을 하는 방법 등의 우리가 직접 대화 연습을 할 수 있는 과정들에 대해서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단순히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간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대화는 혼자가 아닌 둘 혹은 여러 명의 사람들이 서로 간의 의견을 묻고 답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이 관계를 살리고 망치는 유무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에서는 직장이나 가족, 연인 관계에서 우리들이 평소에 관계를 망치고 있던 질문을 하고 있던 것은 아닌지, 잘못된 예시와 올바른 예시를 비교해서 보여주는 점이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백 마디 말을 하는 것보다 말 한마디 없이 침묵하거나 상대방의 대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비언어적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관계를 유지시켜 주고, 내가 질문을 하기 전에 상대방이 내 질문을 들어줄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는데요, 내가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상대방에 내 말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티를 낸다면 그것만큼 기분 나쁜 일은 없겠죠. 최대한 대화의 내용에 공감하고 질문을 받아준 뒤에 그 질문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만이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올바른 인간관계를 쌓아갈 수 있는 이러한 방법들이 정말 대단하게만 느껴지네요!

그 밖에도,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에서는 AI를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는 요즘 사람들이 서로 간에 질문하지 않고 점점 더 외로움에 빠져들고 있는 지금 상황 속에서, 우리가 보다 더 좋은 질문을 상대방에게 전달하여 의사소통을 나누면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대화 방법들을 직접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그에 맞는 내용들도 수록해 놓은 점이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질문과 답변으로 대화가 짧게 끊기지 않고 또 다른 질문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금까지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여러 가지 오해나 착각들을 끊어내고,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상대방까지도 정신적으로 성숙해 나갈 수 있는 최고의 질문 루틴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 - 뇌과학과 심리학으로 풀어낸 실전 소통법
이수경 지음 / 지니의서재 / 2025년 10월

말 하나만 바뀌어도 관계가 바뀐다, 올바른 질문을 위한 실전 소통법!

[서평]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 : 미래를 바꾸는 새로운 기술, 교양으로 배우는 양자수업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 - 양자 역학부터 양자 컴퓨터 까지 ㅣ 처음 만나는 세계 시리즈 1
채은미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9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플레저에서 출간한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입니다. 양자 역학이라는 학문 분야는 오래전부터 물리학계에 있어서 여러 이론들과 난제를 반복해서 내놓으면서 과학의 발달에 이바지해왔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양자 컴퓨팅이라는 AI를 접목한 미래의 기술이 조명 받게 되면서 해당 분야에 투자하는 분들이 양자란 무엇이고 어째서 미래 기술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인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고 말이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양자 역학부터 컴퓨터까지 계속해서 변화해 가는 세상의 흐름을 양자의 세계를 통해서 하나씩 규명하고 안내해 주는 탐험 안내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오던 양자 이론들을 이번 기회에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가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의 채은미 저자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레이저가 만들어내는 빛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실험 물리학의 길에 처음 들어서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일본 교토대학교 등에서도 학업을 쌓아오고 양자 기술을 연구하는 동시에, EBS 방송 및 유튜브 채널 등의 여러 매체에도 출연해 양자 과학이라는 학문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배워나갈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최근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양자라는 물리학 개념과 이론에 대한 내용들을 확실하게 배워갈 수 있도록 양자의 세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과 미래 세계에서 양자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지 등을 차례대로 들려준다고 합니다^^

양자라는 개념은 우리들의 세계를 이루고 있는 에너지의 최소 단위로, 태양빛 또한 아주 작은 빛의 알갱이들이 모여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물리학 이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고전 역학과 양자 역학을 비교하면 여러 가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모두 알아둔다면 양자의 세계에 입문하는 기본적인 자격을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우리들의 몸이 작은 세포들로 이뤄진 것처럼 세상 또한 작은 알갱이, 양자들이 모여서 구성되어 있고, 양자의 파동이나 얽힘과 같은 상태를 통해서 대부분의 물리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가장 유명한 양자 역학과 관련된 이야기로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이론에 대한 설명도 들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에서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미래 기술의 분야 중 하나인 양자 컴퓨터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부터 이 분야가 미래에는 어떠한 활용이 가능한지, 다른 과학 분야와 결합해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고 있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어렵고 복잡하게만 들려오던 물리학 수업을 이렇게나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 주다니 정말 놀라운 양자 수업이라고 할만했습니다. 양자 컴퓨터가 실현되면 세상의 모든 암호가 무의미해진다는 정도로밖에 겉핥기 식으로만 정보를 알고 있던 저에게 있어서도 양자 컴퓨터의 원리와 실용화되기 전까지 남아있는 여러 난제들이 무엇인지를 이번에 확실하게 알아둘 수가 있었네요. 양자 역학부터 양자 컴퓨터까지 물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입문 단계에 들어온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최고의 양자 수업을 들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