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당신 탓이 아닙니다 - 100가지 의학 연구로 밝혀낸 아토피 치료의 오해와 진실
오츠카 아츠시 지음, 박수현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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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료의 오해와 진실, 올바른 아토피 치료를 위한 최고의 의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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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기 있는 사전 - 말끝마다 웃고 정드는 101가지 부산 사투리
양민호.최민경 지음 / 호밀밭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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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호밀밭 출판사에서 출간한 '쓰잘데기 있는 사전'입니다. 우리나라는 조그만 땅덩어리에서도 지역 별로 독특한 문화와 음식, 여러 특색 등이 존재해서 여행할 맛이 나는 재미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차로 몇 시간만 달리면 갈 수 있는 시골 동네만 가더라도 같은 한국말인데도 한국말이 아닌 듯한 구수한 사투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서울에 이어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면서 최대의 무역항이 있는 부산 또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유명한 자갈치 시장에 들어서면 상인들이 외치는 부산 사투리가 마치 내가 외국에 온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말끝마다 웃고 정드는 101가지 부산 사투리를 수록해 놓아서 부산을 보다 재밌고 싱싱하게 즐기고 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쓰잘데기 있는 사전'의 양민호, 최민경 저자는 각각 한국 및 일본의 문학연구과, 경제언어학, 사회학연구 등의 분야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국립부경대학교의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조교수, 부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부산교통방송에서 목요일 고정 코너인 <달리는 라디오>에 출연하여 부산 사투리를 소개하는 역할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최대한 많은 독자 여러분들이 구수한 부산의 언어들을 배우고 익히면서 부산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지식들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한 글자의 부산 사투리를 시작으로 두 글자, 세 글자, 네 글자, 다섯 글자 이상의 순서대로 어쩌면 부산 사람들조차 다는 알지 못하고 있던 부산 사투리를 차례대로 소개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 사투리를 담아서 출간해 낸 책이지만, 정작 '쓰잘데기 있는 사전'의 저자들은 부산 출신이 아닌 타지에서 부산으로 넘어온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부산이 좋아서 정착한 만큼 현지 출신 사람들보다도 더욱 부산을 좋아하고 이 지역에 대한 관심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만큼 타 지역에서도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그 정확한 의미를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부산 지역의 사투리들을 그 어원과 쓰임새, 단어를 활용하는 경우까지도 구체적으로 들려주는 점이 이 책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부산의 사투리는 영화 등에서 껄렁껄렁한 학생이나 범죄조직 등에서 사용하는 모습만 보다 보니, 부산 사투리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존재했었는데요, '쓰잘데기 있는 사전'을 통해서 그동안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산 사투리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이번 기회에 더 다양하고 정확한 부산의 언어를 알아볼 수가 있어서 재밌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부산이 고향인 친구와 마주칠 때마다 문디 자슥, 스까스까 하면서 재미 삼아 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더욱 다양한 부산 사투리 어휘로 친구를 놀려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 밖에도, 한국어로 된 암호마냥 그 뜻을 전혀 알지 못했지만, 한 번 배우고 나니 그 뜻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하고재비나 애살과 같은 낭만 넘치는 부산 사투리들을 배우고 있자니 부산 여행을 떠났을 때에도 현지 사람들과도 충분히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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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기 있는 사전 - 말끝마다 웃고 정드는 101가지 부산 사투리
양민호.최민경 지음 / 호밀밭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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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케 해 주이소, 억수로 재미나고 싱싱한 부산 현지인 언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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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더 비전 2030 - AI부터 생명공학까지, 오픈AI가 설계하는 미래
이재훈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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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한빛비즈에서 출간한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입니다. 요즘에는 AI 도구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기존에는 사람이 오랜 시간에 걸쳐 하던 작업을 단시간에, 그리고 더 완벽하게 해내는 AI의 놀라운 모습을 종종 보곤 하는데요, 그로 인해서 사람의 일자리가 축소되고 나중에는 AI가 인류의 자리를 빼앗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 섞인 시선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 AI의 CEO이자 새로운 산업 혁명인 AI 시대의 선구자인 샘 올트먼의 생각은 다릅니다. 한때는 평범한 투자자로서 돈만을 좇던 그는, 이제 오픈 AI라는 새로운 기술을 접하게 되면서 남들은 생각도 못 했던 방식으로 미래의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 나가고 있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그가 가리키는 비전이 과연 무엇인지 여러 개의 키워드와 함께 소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의 이재훈 저자는 스스로를 기술과 사람을 이어주는 IT 커뮤니케이터이자 테크 칼럼니스트로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미래의 사회는 AI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는 기술 사회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서 다니던 회사를 스스로 박차고 나와 KB국민은행, 현대카드, 국민연금공단 등의 다양한 기관에서 필진으로서 기술이 사회에 어떻게 스며드는지 그 과정을 글로 풀어서 보여주는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AI 기술이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어 나갈 것임을 확실하게 인식시키고 그 변화 속에 뒤처지지 않도록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독자 여러분들에게 AI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샘 올트먼의 비전을 차례대로 들려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그가 말하는 인류를 향한 비전을 시작으로 혁신을 이어 나가는 AI 기술에 필요한 조건들과 변화되어 나가는 것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상영화 속에서는 AI 기술이 사람의 통제를 벗어나 인류를 지배하는 내용이 종종 등장하곤 하는데요, 현실에서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기존에 사람들이 하던 노동을 점점 AI가 대체하는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힘을 쓰고 자주 움직이는 현장직 근무에 있어서도 AI가 탑재된 로봇이 투입되기 시작하는 것을 볼 때면, 정말 놀랍도록 빠르게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데요,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에서는 그중에서도 모든 산업의 인공지능화를 한층 더 빠르게 앞당겨준 AI 도구인 챗GPT에 대한 소개와 함께 AI의 선구자이자 앞으로도 이 산업 분야를 이끌어나갈 샘 올트먼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서 AI에 모든 것을 걸고 활동을 이어나가는지를 확실하게 들려주고 있는 점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AI 시대에 있어서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큰 변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마련이므로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기 마련이겠죠. AI를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기 위한 핵융합 에너지 산업이나 반도체 등의 산업 또한 함께 발전하기 마련이므로, 이를 빠르게 파악해서 투자 시장에 뛰어드는 것도 글로벌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책의 곳곳에 샘 올트먼이 남긴 여러 생각들을 강조해서 표시하고 수록한 점 덕분에 더 집중해서 그의 비전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에서는 오픈 AI가 인류에게 있어서 어떤 혁신을 불러올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들려주고 있는 점은 저 또한 AI에 대한 관심도를 더 높여가는 데에 도움이 되었는데요, 인간이 더 이상 노동을 필요로 하지 않고 AI가 그 자리를 대체하면서 인간의 기본소득을 해결해 주고,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하여 질병이나 수명 등의 문제마저도 해결해 줄 거라는 그의 미래 설계도 내용을 듣고 있다 보면 어릴 적에 봤던 공상영화 속의 꿈만 같던 이야기들이 더 이상 꿈이 아닌 이제 곧 현실이 될 것임을 확신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AI의 시대를 넘어 AGI의 시대가 올 것이라 단언하는 샘 올트먼의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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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더 비전 2030 - AI부터 생명공학까지, 오픈AI가 설계하는 미래
이재훈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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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 오픈 AI의 선구자가 들려주는 인류 문명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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