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
진중권 지음 / 창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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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ntermedia.co.kr/news_view.html?idx=3245

박찬경이란 인물을 알게 됨

ㅡ한국의 정신생활을 지배하는 요소에 대한 관심
ㅡ분단에 대한 정신분석적 접근의 필요성 언급
ㅡ망상의 내용도 정치사회문화를 반영하기에
예전처럼 북한이나 정보기관의 사찰 도청이런 편집증적 망상은 줄어듦 ᆞ 어쨌거나 분단이란 상태는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삶에 영향을 미치니

ㅡ어릴적 꿈에 등장하곤 했던 공산당 남침과 피난
학교 건물 좌우 끝에 멸공 방첩이 써 있던 시절
무의식에 침투될 수 밖에
20대 친구들과 얘기하다 요즘 애들은 불안할 때
어떤 꿈을 꾸나 하고 얘기했던 일화가 떠오름.

ㅡ90년대 초반 주말에 가끔 들르곤 했던 인사동 그림마당 민에 대한 기억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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