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9.
아침에 오랜 벗과 통화하다
조침문에 대해 얘기가 나왔다.

상실 이별의 아픔 안타까움 절절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자식도 없는 여인
27년을 함께 한 바늘이 부러졌을 때 심정이 어땠을꼬

애도,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글쓰기가 아닌가.
그래도 글을 쓸 줄 아는 이였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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