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사랑하는 삼각형 - 열기구에서 게임, 우주, DNA까지 거리와 각도의 놀라운 수학
맷 파커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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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해나무출판사, 수학이 사랑하는 삼각형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8월을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9월입니다만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창시절 수학 시간에 학습했던 삼각형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고 삼각형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삼각형을 재해석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수학은 말만 들어도 진짜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었던 과목이라 할 만 합니다. 계산까지는 쉽게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나 학년이 점점 높아지고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수학자들도 풀기 힘든 어려운 과목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필자가 수학을 학창시절에 매우 싫어했던 이유는 수학자들이나 이해할 수 있는 미분과 적분에 질려버린 탓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필자가 가장 여려움을 겪었던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방정식, 함수 등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도형 관련 내용은 진짜 어려워서 최근 유튜브에서 유명 학원강사님들께서 설명하는 삼각형 이야기에 대해서 공부할 예정이긴 합니다만 사전에 봐야 할 책이 최근 출간되어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삼각형과 관련되어서 필자가 배웠던 것을 아는 대로 떠올려 보면 그리스의 수학자요 철학자인 피타고라스의 이름을 따서 만든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삼각형이고, 가장 골머리를 썩였던 종목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삼각함수, 즉 싸인, 코싸인, 탄젠트도 삼각형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수학 과목에서 만났던 삼각형은 이외에도 다양하니 많습니다. 즉, 작도와 직각삼각형, 이등변 삼각형, 정삼각형 등 진짜 많음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삼각형은 우리가 수학을 공부하면서 귀가 따갑도록 들어온 학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하게나마 다룰 도서는 수학이 사랑하는 삼각형 이란 도서가 되겠습니다. 이 책은 괴짜 수학 커뮤니케이터가 쓴 삼각형에 대한 흥미를 최대한 유발시키기 위해서 쓴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을 보시면 삼각형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면서


수학에서 삼각형 부분이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을 기억한다면 이 책의 중요성이 그만큼 크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이 사랑하는 삼각형이란 책은 삼각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보개 됩니다. 특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도형, 특히 삼각형에 대한 원활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한 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열기구에서 우리가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서 즐기는 게임 및 우주, 그리고 DNA에 이르는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거리와 각도의 놀라운 수학을 삼각형과 삼각함수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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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사토 겐타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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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사람과나무사이,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8월을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9월입니다만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정적인 고비마다 인류를 구해냈을 뿐 아니라 세계사의 흐름까지 바꿔 낸 10가지 약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세계사를 좀 더 자세하게 배워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현재의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매우 빨리 변해가고 잇습니다. 거기다가 세계사도 하루 몇 차례씩 바뀌고 또 바뀜을 반복하곤 합니다. 이런 역사의 흐름은 과거에는 엄청 느렸습니다. 이게 점차적으로 빨라지더니 지금은 어느새 이른바 분초사회로 변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즉, 세상이 몇 시간 안되서 바로 바뀌고를 반복하는 사회인 것입니다. 이런 사회의 속성을 누구보다 잘 읽고 여기에 대비할 줄 아는 사람을 현대사회는 요구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사회의 흐름을 올바로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한계가 존재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필자가 현재 병원에서 행정적인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만 병원 업무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약을 매번 만나게 됩니다. 특히 전문의약품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전문의약품의 성분들은 아직도 하나같이 호기심천국입니다. TV 및 라디오에서 45년전에 자주 등장했던 특정 분야 광고 중 약 광고가 많았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약 이름에 혹시 이해하기 어려운 약 성분이 들어가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례가 간혹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요. 약이 사람의 생명과 연관이 많음을 알게 된 시점이 필자는 불과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약이 세계사를 바꾼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약과 관련된 도서를 아무리 뒤져봐도 역사를 바꾼 약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적었는데요. 전문적으로 세계사와 약의 관계를 살펴보고 싶었고 드디어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하게나마 소개해드릴 도서는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입니다. 이 책은 얼마전에 소개해 드린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과 함께 시리즈물입니다. 이 책은 결정적인 고비마다 인류를 위기에서 구했을 뿐 아니라 세계사의 물줄기마저 바꾸어 낸 위대한 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 되겠습니다.



마치면서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이란 책에는 비타민C, 퀴닌, 모르핀, 살바르산, 페니실린, 아스피린 등 총 10가지 약이 있습니다. 이 중 필자가 아는 것도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아스피린, 페니실린, 그리고 비타민C 였습니다. 이 중 필자가 매우 어렸을 때부터 광고에 너무나 많이 노출되면서 귀가 따갑도록 들은 비타민 C가 이 책에 들어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나서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계사와 약과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하는 도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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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
벤진 리드 지음, 진승혁 기획 / 자이언톡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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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자이언톡,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8월을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9월입니다만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미셀로부터 드닌까지 62명의 거인의 생각과 사유를 짚어봄으로써 혼란하고 혼탁한 세상에서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세계는 혼돈의 시대입니다. 대한민국을 현재 안정시키려고 노력을 하긴 합니다만 현재까지는 쉽지 않아 보이고 전세계적으로 살펴보면 극우가 판을 치고 있어 여기에 어떻게 적응하느냐도 큰 과제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평온한 듯 보입니다만 곳곳에서 탐욕과 범죄, 그리고 이로 인한 전쟁이 벌어지는 등 지구촌 곳곳에서 병들고 몸살나는 일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것은 돈만 좇는 일부 레거시 미디어들의 자극적 보도가 그 원인일 것임은 물론입니다.



그렇다면 왜 세상이 험악한지 그 이유를 찾아봐야 하는데 앞서도 설명하였지만 물질만능주의, 금전만능주의, 그리고 탐욕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여지는데요. 문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전세계 자본주의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인간에 대한 이해를 확실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제가 도서 소개를 통해서 항상 강조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모든 학문을 익힐 때 혹은 학문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학습하게 될 때에는 기초를 어느 정도 다져 놓은 다음 독서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인문학쪽에 있어서도 기초와 기본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이른바 "거인" 이라 불리우는 학자분들의 사유를 깊이 있게 다룬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거인의 사유를 함께 하면서 참다운 나를 찾을 수 있는 책이 나와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란 책인데요. 이 책은 세계적 학자들을 통해서 사회와 그 사회에 가해지는 힘에 대해서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을 읽어봤더니 생각보다 묵직한 내용이 있어서 좀 더 자세하게 읽어 볼 계획입니다.



마치면서


거인의 어깨에서 ~를(을) 묻다 라는 책은 총 3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입니다. 이 책을 살펴보면 생각외로 유명한 학자들의 이름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하라리, 맹자, 키케로, 아우렐리우스, 마키아벨리, 홉스, 몽테스키외, 토크빌, 루소, 밀, 뒤르켐, 베버 등 학창시절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의 사회, 윤리, 철학 등에서 잘 알려진 분들이 많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필자로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데다 내용이 좋아서 필사를 할 계획도 새우고 있는 책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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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 현재를 관통하는 51인의 특별한 메시지, 100년의 지혜로 오늘을 살다
이영 지음 / 시대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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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시대인,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8월을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9월입니다만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를 관통하는 역사 속 특별한 한 문장에 대해서 필사해 봄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살아갈 방법과 희망을 찾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보는 소중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로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이한 지 80주년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광복절 특집 행사도 있었는데 간만에 느껴보는 축제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광복 80주냔을 맞이해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절대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올바로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역사 특히 근 현대사에서 왜곡된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역사를 제대로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필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필사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당장의 자격시험을 봐야 하는 상황이어서 필사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데 앞서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손이 잘 움직이지 않는 핸디캡이 있어서 글씨 연습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준비를 하는 자격시험 중에는 한국사능력인증시험도 포함되어 있어서 역사 속 한 문장을 필사한 후 반드시 제 것으로 만들어 놓아야만 합니다.


내 삶과 직접 연관된 역사속 한 문장을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드는 노력은 정말 필요하다고 보고 필사는 그런 의미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도서는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역사 전문 유튜버로서 역사 인스타그램과 역사 유튜브를 손수 운영중입니다. 이런 덕에 현재 구독자수는 약 30만명 정도 되고, 다큐멘터리 영화와 관련된 프로그래머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마치면서


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 이란 책에 대해서 잠깐 소개해 드리자면 100년 여에 걸쳐 있는 지혜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고 독립운동가의 그 숨결을 필사로 내 마음에 새겨서 나 자신을 더욱 단련하고 단단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입니다. 또한 이 책은 현재를 관통하는 51인의 특별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책으로 E.H. Carr 가 언급한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라는 것을 실천해 보일 수 있는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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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13
알베르 카뮈 지음, 이주영 옮김, 변광배 감수 / 코너스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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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코너스톤, 페스트(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8월을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9월입니다만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찬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폭염의 날씨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선풍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고전이자 부조리한 사회 및 인간들의 심리에 대해서 제대로 묘사한 고전 중의 고전을 읽으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드러나는 비리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젊은 청년들의 극우화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 극우화는 전 세계적으로도 수많은 사회문제를 양산하고 있긴 합니다만 특히 극우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우려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극우화의 원인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필자가 볼 때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고전을 폭넓게 읽어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교육이 조금 미진한 부분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회 비판이 강한 고전을 많이 읽어야 할 것입니다.




전염병은 특정지역, 특정국가, 또는 특정대륙에서만 나타나는 병이 있는가 하면 지구촌 전체 인류가 모두 앓는 병도 많이 있습니다. 이 중 코로나19는 그 변종이 많이 생기면서 몇 년간 인류를 위협하는 전세계의 병으로 발전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코로나 19는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매우 위험천만했던 질병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이 코로나 19도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서 발생한 병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와 비슷한 병이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페스트라는 병입니다. 우리가 문학사를 이야기할 때 비교적 최근 문학사로 알려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실존주의가 되겠습니다. 이 실존주의 작가 중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작가가 있으니 바로 알베르 카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 있는 책이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페스트 입니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수많은 출판사에서 번역본으로 출간되었지만 이 책은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그 느낌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치면서


페스트는 지금의 코로나 19 만큼이나 전염성이 상당히 강한 병이었습니다. 동양권에까지 영향을 미쳤었는데요. 이 페스트가 소설 제목이 될 때에는 실존주의 작품으로서 실존주의 작가인 알베르 카뮈가 인간 존재의 조건 및 공동체의 윤리, 그리고 연대의 가치를 통해서 희망, 인간다움 등은 지켜질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한다고 봅니다. 알베르카뮈의 명작이라 할 만한 페스트는 시대를 관통하고 뛰어넘는 고전중의 고전으로 독서할 때 최상위권으로 언급되는 책이라고 생각하여 여러 번 곱씹으면서 탐독할 계획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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