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트남어 실전 듣기·말하기 1·2 (합본) - 40가지 현지에서 바로 쓰는 상황별 회화·듣기 필수 문형
김효정.시원스쿨 베트남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시원출판그룹, 베트남어 실전 듣기·말하기 1, 2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월도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연일 바람불고 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집니다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베트남의 말인 베트남어를 듣고 말하는 데에 익숙해지는 시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늘 발전하고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벌어지는 기득권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는 결국 변화를 부정한 결과라고 생각해 봅니다. 언어 및 자격증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만 일방적으로 공부하면 안되고 다른 언어들도 조금씩 공부해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동남아권에서 가장 크게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의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과거 동남아시아 지역을 이야기하게 되면 태국이니 말레이시아니 이 정도만 생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 엄청 빠르게 성장해버린 국가가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입니다. 이 베트남어에 대해서는 저번 도서소개때 다뤘습니다만 초심자들에게는 엄청 까다롭기로 유명한 언어입니다. 형태는 영어 알파벳이지만 듣다 보면 중국어 살짝 비슷하게 들립니다. 즉, 베트남어 공부할 때는 중국어 공부와 비슷하게, 그러나 다소 부드럽게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다룰 책은 베트남어를 실전에서 듣고 말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서 살펴보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베트남어를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베트남어 실전 듣기·말하기 1, 2" 책이 되겠습니다. 본래 나뉘어져 있던 책을 합본한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베트남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책으로서 실제 생활함에 있어서필수적인 표현들을 수록한 도서가 되겠습니다. 이 책을 보기 위해서는 GO! 독학 베트남어 첫걸음을 완전히 마스터하시고 오셔야 자세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면서
뭐든지 공부는 할 수 있을 때 해야 하며 제 것으로 만들 때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반복해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오늘 살펴본 "베트남어 실전 듣기·말하기 1, 2" 는 베트남어를 실전에서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책입니다. 언어를 처음 배울 때 듣고 말하기가 제대로 안되는 분들이 있을 줄 압니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시면 되는데요. 이 책은 베트남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40가지 주요 상황에 대해서 회화로 익히는 것은 물론, 단어부터 핵심 문법, 그리고 연습 문제를 수록한 교재가 되겠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앞서 소개한 바 있는 GO! 독학 베트남어 첫걸음과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