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역량 - 원하는 것을 매 순간 성취해내는 힘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우리는 ‘역량’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곤 한다. 역량의 사전적 의미는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또한 ‘역량’을 키워라 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결국 ‘역량’을 키우라는 말은 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라는 말을 의미한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을 잘 알지 못한다. ‘역량’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또 알려주는 것도 마땅치 않다. 그렇게 그냥 ‘역량’을 올려야 하는 책임감만 가지고 있는 것이다.

책 ‘역량’은 ‘역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역량’에 영향을 주는 각 목표점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크게 9가지로 구분될 수 있는 역량 모두 관심이 가지만 그 중에서 3가지가 더욱 내가 역량을 키우는데 필요한 것이라 생각이 든다.

첫째는 ‘분류’이다. 저자는 산업공학과 출신 답게 ‘역량’이라는 어쪄면 인문학적 단어를 산업적 단어 즉 공학적 단어로 바꾸어 설명한다. 특히 ‘분류’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내가 처한 상황에서 여러가지의 문제와 갈등 그리고 목표 등의 것들에 대해서 분류가 왜 중요한 지에 대해서 설명되며 분류를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둘째는 수용이다. 어쩌면 삶을 살아가면서 힘든 부분으로 나와 상대적인 것을 이해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다. 하지만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으로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단계를 넘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어떤 대상에 대해서 상대적인 평가를 하게 된다. 위인에 있어서도 상대적인 평가를 하게 되며 단순히 우리 주변의 인물만 보더라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나 또한 어느 부류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또 다른 부류에게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다양성을 받아 들일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 결국 나의 ‘역량’을 쌓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규정이다. 모든 것에는 룰이 있다. 그 룰속에서 내가 속한 집단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가? 아니면 그 룰을 만드는 사람이 되는가? 라는 부분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즉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룰을 따르는 사람이 아닌 룰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특히 기업과 조직내에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중요한 부분으로 그 규정을 정하고 규정을 조직원들이 지키게 하는 것이 그 조직을 더욱 성장시키는 막중한 업무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역량’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한 사람이라면 본 책을 통해서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돈 되는 소액 땅 투자 바이블

돈 되는 소액 땅 투자 바이블
이승주 지음 / 세종미디어 / 2022년 7월

재테크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상품과 그렇지 않은 상품이 무엇일까? 아마도 ‘땅’일 것이다. 땅은 주식이나 아파트 그리고 기타 금과 같은 다른 어떠한 투자 상품보다 수익성이 매우 뛰어나다. 30~40년전에 서울이나 또는 서울 근교에 땅을 사놓았다면 수십배 또는 수백배의 수익을 안겨 주었을 것이다. 그 동안 다른 투자 상품은 어떠할까? 아파트의 경우 많게는 수십배 올랐겠고 기타 현물 자산의 경우에는 오히려 물가 상승에 맞물려 가격 상승이 제한적이었을 것이다. 또한 주식의 경우에도 개장 이후 현재까지 수십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결국 땅이 가장 수익이 높은 상품이다. 하지만 이러한 땅을 투자할 때 중요한 사항이 어느 지역에 투자하는 가에 따라서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땅 투자는 전문가의 가이드나 또는 관련 서적을 통해서 계속해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

‘돈 되는 소액 땅 투자 바이블’은 재산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하지 않는 즉 적은 돈으로 일반인이 땅 투자를 할 수 있는 소액 땅 투자에 대한 방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사실 책을 보기 전에 소액 땅 투자를 어떻게 한다는 것일까? 생각했지만 실제 책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땅을 고르는 방법과 그 땅을 어떻게 효용 가치를 올리는가에 대해서 잘 설명되고 있다.

특히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전문가로서 답변을 해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권리분석의 방법, 그린벨트 등 개발이 제한되는 땅의 투자 방법 그리고 농지 투자로 재테크 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토지 투자가 재테크 수단으로서 매력적임을 독자들에게 설명한다. 사실 땅 투자를 하고 싶으나 망설여지는 것은 아파트와 같이 거래의 편리성을 갖지 못하고 땅 용도에 따른 분석과 주변 땅과의 관계 등 복잡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나 그렇기에 전문가들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결국 마지막은 땅 투자로 가야 하는 것임을 저자는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소리없이 묵묵히 그러나 우상향 하는 투자 재테크 수단은 토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책을 기준으로 토지에 투자하고 싶었던 독자들이 꼼꼼히 공부하여 투자에 임한다면 재테크 중에 가장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재산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초고속성장

초고속 성장 - 한계를 넘어서서 타인을 추월하는 법
한성곤(곤팀장)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6월

자본주의 즉 자본시스템을 저자는 이른 나이에 파악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결국 우리는 자본주의 세상에 살고 있고 그렇기에 자본주의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된 시스템을 파악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내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길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책 ‘초고속 성장’은 크게 보면 저자가 성공하게 된 배경과 마음가짐 그리고 어떻게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본 책은 다른 성공 스토리보다 더욱 광범위한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성과를 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크게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성장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본 책의 목적이다. 따라서 현재 정체기에 있다고 판단이 되거나 보다 빨리 성장을 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본 책을 통해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어떻게 큰 성장을 빠르게 이루었

을까?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바로 신념과 경험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 관리가 그 핵심이다. 먼저 강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난 못해, 난 할 수 없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 하지만 난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록 실패를 할 수 있으나 성공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다. 즉 성공한 사람은 모두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경험이다. 백 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낮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따라서 젋을수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적 네트워크다. 살아가면서 꼭 주변인이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또한 인적네트워크를 관리할 때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여 관리를 한다면 성공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한번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면서 부자가 되는데 각 단계마다 어떠한 것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이 벤치마킹하면 좋을 것이다.

성공에 지름길은 있다. 모두가 성공을 꿈꾸지만 성공하는 사람이 다르며 또 성공하는 시점도 다르다. 그 원인은 파악하고 개선하고 보다 좋은 방법을 택해야 하며 그 해답을 본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딥체인지

딥체인지 2022 - 망설이는 것 너머에 진짜 내가 찾는 것이 있다!
조혜영 외 지음 / 든든한서재 / 2022년 5월

은퇴 이후의 삶 그리고 은퇴 이전에 전업을 통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했다. 아마도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졌기에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또 다른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새로운 삶의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나 또한 직장 생활을 꽤 오랜 시간 하였기에 항상 고민이 되어온 부분이며 본 책 ‘딥체인지’를 통해서 나와 같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이 어떻게 창업을 통해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지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2의 인생 그리고 전업을 통한 인생의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저자들 또한 이러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그 두려움을 극복해내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또한 결국 자신들이 하고 싶 그리고 잘 하는 일을 찾아서 하기 때문에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따라서 제2의 인생 설게는 내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책을 통해서 얻게 된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어떠한 창업을 고민할 것인가? 라는 부분이며 창업을 하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이다.

먼저 창업의 고민은 결과적으로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창업이 쉽지는 않지만 유지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따라서 어떤 창업이던 잘 될거야 라는 단순한 희망 고문을 통해서 무작정 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크다. 하지만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는 전문성이 많이 떨어지고 희망을 앞세운 그리고 주변을 통해서 얻게 된 여러 가지 성공 사레를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한다. 하지만 결국 좋지 못한 결과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다. 본 책에 나온 많은 저자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전문적인 지식이다. 따라서 창업 전에 전문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다.

둘째로 자신감이다. 실제로 전문성이 확보되었다 하더라도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이 매우 어렵고 험난 할 수 있으나 결국 자신감을 통해서 계속해서 성공을 위해서 개선과 발전을 지속한다면 성공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나 스스로 나를 믿지 않으면 누가 나를 믿어줄까? 본 책을 통해서 나 스스로를 믿고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구체적 계획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해 나간다면 먼 훗날 성공 창업한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젠틀마인드

젠틀마인드 - 남자를 위한 마음 관리법
박정효.우보영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2년 3월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사는 것이 행복할까? 사실 본 물음에 대해서 긍정도 부정도 답을 하지 못했다. 이유는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몰랐고 또 이러한 진지한 물음을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내 주변에 있는 나와 같은 상황의 사람들 특히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옹기종기 모여 커피를 마시고 회사와 직장 상사를 안주 삼아 불평을 하고 또 다시 일에 집중하고 가끔 가정 이야기를 하고 그냥 그렇게 계속 아무런 감정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 내가 지금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그 질문의 답에 따라서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에 대한 부분은 고려하지 않은 채 말이다.

책 ‘젠틀마인드’는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오늘날 가정의 책임자로서 살아가는 남성들에게 기본적인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올바른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어떻게 보면 정말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제시해 준다.

책은 현재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를 생각하는 순서로 정해져 있다. 그렇기에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책에서 중년 남성에게 제시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관계를 되돌아보면 ‘나’는 주변인으로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가정에서는 가족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자본을 투입해주는 사람으로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가정에서 중심에서 벗어나 있다. 회사에서는 회사의 성장을 위한 기계와 같은 역할을 할 뿐이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는 경우가 있는데 쓰다 버리는 기계와 같이 도산을 하게 되면 버려진 기계 취급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존재적 가치를 가진 ‘나’의 모습을 정작 나 스스로 모르고 있다. 그 이유는 감정이 말라버린 텅빈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마음에 감정이라는 부분을 채워 넣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나의 현실을 보면서 부정적인 사항을 발견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주입하게 되면 더욱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에 긍정적인 감정을 넣어야 한다. 이 부분은 혼자서는 힘든 부분으로 본 책에서는 긍정마인드 주입을 위한 인간관계에 집중해서 ‘나’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 말라 버린 나의 감정이 없는 마음이 나쁜 것도 아니고 후회할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인생이 예전과 달리 길고 실제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오늘이다. 어제와 과거에 미련에 쌓여서 밝은 내일과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것이다. 따라서 인생 후반전은 전반전과 달리 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오늘 이 순간 나의 마음가짐을 다시 찾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