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1분 - 가치 인생을 위한 하루 1분의 좋은 습관
신경하 지음 / 은행나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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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년이 서 있다 민음의 시 149
허연 지음 / 민음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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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함축적인 단어들로 이루어진다는 생각에 머리 쓰는것을 싫어하는 나는 시집을 즐겨 보지 않았다.
단어 하나하나에 힘과 어떤 의미를 넣어서 또다른 글로 표현하는 시..

 

'나쁜소년이 서있다' 라는 책을 봤을때 이 시는 어두운 성격이 강할거 라는 느낌을 받았다.

시를 읽는내내 정확히 내가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독자들로 하여금 느껴보게 하려는 포인트를 집어 낼수는 없었지만

어두운 성격의 시집은 맞는거 같다.

 

'슬픈 빙하시대'란 제목의 시들을 읽으며, 난 마치 시인이 된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 맞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솔직한 그 글이 가슴에 와닿게 하는 시..

 

전반적으로 이 시를 읽으며 내가 느낀 감정들은 현실에 부딪친 힘듦과 어려움을 그리고 외로움을...

솔직하게 표현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내가 느낀 감정과 해석이 맞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시집에 대한 해답은 서로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시집은 정말 어렵다..

어려우면서도 정해진 답이 없으니, 이것이 시집이 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또 다른 시집을 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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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불임 클리닉의 부활
가이도 다케루 지음, 김소연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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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의 남자인 나로서는 이 책은 뭐랄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줬다.
신비하기도 하며 '생명' 과 '희망' 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산부인과 이야기다.

요즘 성에 관련된 인식이 점점 어려지고 있는 실정이라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초등학생들이 벌써부터 스킨쉽과 성적 관계를 맺는 뉴스를 접했던 기억이 있는 나는 그때 당시 충격이었다.

어린 나이에 그런 생각을 가지면 조금도 자라서 청소년기가 되면 충동을 억제 하지 못하고

임신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미혼모가 증가, 낙태율이 증가는 어쩌면 같이 상승되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갖게 된다.

 

 이 책을 처음 읽으며 딱딱한 의학용어에서인지 쉽게 넘어가지 않던 책이 중반부로 갈수록 나도 모르게

주인공 리에 선생님에게 빠져가는 모습을 볼 수있었다.

얼음마녀라고 불리는 리에는 냉철한 판단력과 거침없는 표현, 표정으로 강한 캐릭터다.

 마이라클리닉의 문을 닫기 전 5명의 임부들의 진료 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 책은

나에게 '어머니' 라는 이름의 여성을 다시한번 대단하다고 느낄수 밖에 없었다.

누가 그러지 않았는가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자연인심이지만 무뇌증의 판결을 받고 낳아도 금방 죽을수 밖에 없는 운명을 지닌 자식을 그래도

따스한 햇빛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아마리미네코.. 나오자마자 "고생했어" 라며 이름을 불러주는 대목에선

가슴 뭉클한 감정이 나를 짓눌렀다. 태어나도 죽을 운명이란걸 알면서도 낙태하지 않고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한번이라도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란 참 위대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아오이유미..처음에 낙태를 원했지만 리에의 비디오를 보고 낙태를 포기하고  낳겠다고 결심하더니

 어린나이에 미혼모까지 되면서 팔이 없는 단지증인 아기를 끝까지 낳겠다던 엄마의 사랑과 마음...

세상 그 어떤것보다 위대해 보인다. 엄마의 사랑이란 참으로 대단한거 같다 .

지금 아는 단체에서 봉사활동으로 보육원에 가끔 다니는 나에게 새로운 생각을 해주는 책!

그 보육원 애들이 무슨 죄란 말인가.. 다시 한번 요즘 시대의 실태와 함께 문제점을 크게 각인시켜준다.

정말 모든분들에게 적극 권장해 주고 싶다. 그 가슴 뭉클한 감정이 아직도 나를 뒤흔드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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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 내려 놓으라
지명 스님 지음 / 조계종출판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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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접하면서 왠지 친숙한 기분이 먼저 들었다. 이유인 즉슨, 책이 불교서적이다 보니  나 역시 부처님법을
공부하는 불교 신도였기 때문이다. 단어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맞다 이런뜻이지' 하며 다시 한번 불교에 대해서

알게 되서 좋았다.

 

   '그것만 내려 놓으라'란 제목에서 책 내용을 미리 암시해준다.

  여기서 그것이란 욕심과 고정관념, 이기주의, 행복을 느끼는 만족도등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난 왜 이렇게 살아만 가고 있는가, 난 왜 불행하지' 라면서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자기비하를 한다. 근데 이 모든것들은 생각하면 할수록 점점 더 커지기만 하는 것들이다.

 인간의 욕심과 본성이 그렇지 않은가. 원하는 것이 많아 질수록 더 큰것을 원하게 되는 것이다

작은거에 만족할줄 알면 약간의 성과도 큰 기쁨이 되고, 그 기쁨이 다시 모여 행복을 만들어준다.

더이상 남과 자신을 삶을 동일시 하는 그런 비교는 그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에 만족하면서, 행복하다고 지금도 느낄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삶에대한 원망과 답답했던 마음속을 시원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모든것들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그대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그것만 내려 놓으라'

그러면 당신은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될것이다. 나 역시 이 책을 보며 다시 한번 나를 보게 되서 좋았고,

기존의 생각을 바꿀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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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愛 탄생 - KBS 러브 인 아시아
KBS러브인아시아 제작팀 엮음 / 순정아이북스(태경)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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