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킹 2 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킹 2
YBM 편집부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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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방과후에서 많이 배우는 문법이 그래머킹2 에 해당하는 게 많아서 그래머킹2도 풀어보았습니다.

그래머킹1을 경험해보았기에 그래머킹2 도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무료동영상강의는 당연히 보는 것으로 여깁니다. 동영상강의는 5분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교재없어도 시간날때마다 들으면 되었어요.




그래머킹2 는 초등영어교과서 초5~6에서 다루는 비중이 높았어요.


 


그래머킹은 본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어를 먼저 외우고 본책을 공부하는 것이 각 유닛 문장을 해석하기 좋아서 더 나은 것 같아요.

본책을 공부한 후 워크북을 통해 학습내용을 복습하고 문장도 써봅니다.





본격 학습 전에 문장의 기본 요소에 대해 배워요.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chapter 1은 현재진행형에 대한 단원이에요. 현재진행형이 무엇인지, 현재진행형의 부정문과 의문문에 대해 익히는 단원이었어요. 이번에 배울 현재진행형은 ~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것을 소개하는 이야기로 미리 짐작해볼 수 있어 흥미를 줘요





무료온라인강의는 QR코드를 통해서 들을 수있어요. 니콜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를 하루 5분씩 들으면 문법 설명이 쏙쏙 들어옵니다.




문법개념의 핵심포인트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으로 동영상강의 설명과 함께 하면 효과가 배가 되는 느낌이에요.

 


문법 개념 이해를 바로 확인해보며 문장쓰기의 기초를 다집니다.




PRACTICE에서 부분 쓰기, 도움받아쓰기, 통문장쓰기로 이어지는 3단계 쓰기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문장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부분쓰기는 단어를 채우며 문버버 포인트를 체크합니다.




틀린 부분 고쳐 쓰기, 단어 배열하기 등 도움을 받으며 문장을 써봅니다.




우리말을 통문장으로 써보는 통문장 쓰기 단계를 통해 완성된 문장을 익힙니다.


 



chapter 들어갈때 읽은 우리말 스토리를 통문장 학습 후 스스로 영어로 써보며 영어 실력을 점검합니다.




사진을 보고 배운 문법을 이용하여 영어로 말하기 훈련도 해봅니다.



 


단순한 chapter 구성과 5분의 명쾌한 온라인 강의로 문법을 배우고 문장 쓰기에 집중하여 문법과 쓰기를 함께 잡을 수 있는 교재입니다. 그래머킹 1, 2권 총 120강을 꾸준히 공부하고 나면 초등문법 실력은 확실히 탄탄해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 업체로부터 교재를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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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킹 1 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킹 1
YBM 편집부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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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영어 수업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초5부터 문법을 따로 배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온라인수업의 한계인건지 1년이 지나도록 아는듯 마는 듯하고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 된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 되던 중이었는데 와이비엠에서 초등영문법 책이 나왔다고 하여 살펴봤어요. 구성이 단순하고 쉬운 것이 마음에 들어 공부해보라고 했답니다. 초등영어는 말하기로 시작해서 문법들어가니 쓰기도 많이 하게 됩니다. 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더군요.









그래머킹 차례에 적용한 초등영어 교과서문법연계표가 있었습니다. 

초3은 문법 안 배우는 줄 알았던 무식한 엄마. 그래머킹은 총 2권으로 구성되는데 초3~4학년은 그래머킹 1권에 해당되는 내용이 많았어요.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문법의 기초인 단어와 문장이 어떤 것인지 배워봅니다. 




chapter  1은 인칭대명사에요. 어떤 내용을 배울 것인지 이야기로 미리 짐작해 볼 수 있어 인칭대명사가 뭔지 배우지 않아도 감이 옵니다.




요즘 책들은 QR코드만 찍으면 여러 기기를 통해 온라인강의를 들을 수 있어 혼자 공부하기 좋아요. 그래머킹도 무료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답니다.

 

 


이 책의 특징은 구성이 간결하고 깔끔하여 집중도 잘 되고 한 눈에 잘 들어온다는 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니콜선생님의 동영상강의.





이미지와 표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정리된 노트를 보는 느낌으로 한눈에 문법개념이 쏙 들어옵니다. 



문법개념 설명을 읽어본 후에는 확인문제를 바로 풀어볼 수 있어요. 개념 이해를 돕는 문제들이라 쉬우면서도 문장쓰기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답니다.





PRACTICE 페이지는 step1 부분쓰기 -> step2 도움받아 문장쓰기 -> step3 통문장 쓰기 로 이어지는 3단계 쓰기 훈련을 합니다.




 

step 1 부분쓰기. 빈칸에 단어를 채우며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를 풀어봅니다. 앞에서 배운 개념문법 단어들을 채우며 문법 포인트를 체크할 수 있어요.





step2 도움받아 문장쓰기. 틀린 부분 고쳐쓰기를 통해 제대로된 문장을 완성해봅니다.




step 3 통문장으로 쓰기. 제시된 단어를 사용해서 통문장으로 스스로 써보는 단계에요. 어려운 단어나 복잡한 문장은 없어서 통문장을 쓰다보면 자신감도 생길 것 같았어요.




chapter 1 들어가던 페이지에 한글로 적혀있던 이야기들을 영어로 써보는 페이지 입니다. 문법개념 공부 및 3단계 문장쓰기를 하다보니 스스로 영어 쓰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사진을 보고 알맞은 답을 적어보고 직접 말하기 훈련도 해봅니다.




이 책은 본책 외에도 워크북이 있어요. 해당 chapter 에서 공부하게 될 주요단어들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단어부분은 미리 공부하고 본책을 공부하면 효과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또 본책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문제들도 있어요.




간결하고 깔끔한 구성에 어렵지 않은 난이도, 차근차근하다보면 초등기본영문법 실력이 차곡차곡 쌓일 것만 같은 책이에요. 영문법에 맞게 쓰기 연습이 자동으로 되니 초등영어에 자신감도 생기는 교재입니다.


- 업체로부터 교재를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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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칭찬해줄래? - 칭찬과 인정, 관심과 무시는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이동귀.이성직.안하얀 지음 / 타인의사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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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도 너무 많다보니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내 삶, 내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도 종종 있곤 한데 그런 저에게 이 책은 적절한 책이었습니다.

어떤 책은 읽으면 저자의 생각에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요. '아닌데? 난 안 그런데? 아닌 경우도 많지 않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 그런 생각이 읽는 내도록 드는 책도 있지만 이 책은 전문가가 쓰셔서 그런가, 심리학 전문이셔서 그런가 적힌 글자 그대로 저에가 다 흡수되고 적용되며 저를 비판해보기도 하고 위로를 받아보기도 하는 책이었답니다.


 








"오늘도 보이기 위한 나를 편집하는 중입니다."

한 문장의 글이 저에게 "너 그러고 살고 있어!" 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어요. 보이기 위한 나.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며 살아온 지난 날이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많이 내려놨지만 그래도 과연 이게 내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저는 성인이 되고 자존감이 더 높아졌고, 부모가 된 후 자존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스스로 부모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게 이유였나 봅니다. 청소년의 자존감이 높아지려면 작은 성인으로 존중받고 각자 다른 역할을 맡은 이들이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가정 속에서 정서적으로 교감해야 한다고 이 책은 가르쳐주고 있어요. 틀린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노력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면 그 부모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이고 부모의 자존감도 높아질 테니까요.




"공감의 본질은 상대방을 그 삶의 전문가로 인정해주는 것이기에 존중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양보하는 셈 치고 내가 먼저 공감을 주자."  친밀한 사이일수록 상대방이 공감을 더 많이, 더 강하게, 더 정확하게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공감의 질과 수준이 높아 토론 문화를 가르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공감이 고플때, 갈등상황에 대한 감정표현을 연습해보는 부분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1인 문화가 발달하여 공감을 나누고 다룰 경험이 갈수록 적어지니까요. 저역시도 그래서 갈등상황이 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곤 해요.





저는 언젠가부터 저의 시간에 쫓겨 늘 바쁜 사람이었어요. 주부가 왜 바쁜거지? 오늘 한 것도 없는데 왜 이리 바쁘지? 하면서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시간이 아까웠고, 만나더라도 공감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깊은 관계로도 갈 수 없었고, 어쩌다 감정적으로 부딪히기라도 하면 그 관계까지 온 그 과정도 다 지우고 싶을 만큼 스트레스가 오더군요. 


그리고 인정과 칭찬의 효과가 중요하다는 건 이런 류의 책마다 나오는 것인데 읽어도 읽어도 실천하기가 참으로 어렵네요. 효과는 인정하면서도 입 밖으로 나올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지혜가 더 필요할 것도 같고요. 또 다짐해봅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인정과 칭찬의 말을 해보겠다고...





이 책을 읽다가 놀란 부분이 있었어요. 저를 콕 찝어서 설명하는 것같은 부분이 있었거든요. 주변 모두와 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하며 살아오는 이유는 언젠가는 멀어질 사람이기 때문에, 오늘의 아군이 내일은 적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서 받는 배신이 가장 크기 때문에... 친구가 저에게 한 말이 있어요. 저는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나무 같은 사람이라고.... 저를 가깝게 느끼는 사람은 가까이 있는 나무이고, 저를 멀리 느끼는 사람은 멀리있는 나무, 늘 그 자리에서 거리 유지를 하고 있는 나무. 그런 제가 읽으면 딱 좋을 부분이 이 책에는 있더군요.




이 책은 너 이상해. 고쳐야해. 하고 독자를 바꾸려고 하지도 않고 질책하지도 않습니다. "좋은 관계를 경험하고 그 속에서 건강한 관계 조율법을 익힐 권리가 당신에게 있다 "라고 격려해주고 용기를 줍니다. 그래서 불편하지 않게,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책이고 읽을 수록 나를 인정하게 되고 나를 위로하게 되고 나를 격려하게 되어 안정감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마지막부분인 chapter 10 부분에서는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던 중심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그 중에서는 저는 회복탄력성 부분이 와닿았어요. 힘든 일이 있어도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분들 많을텐데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잘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책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읽고 있다 보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용기도 얻고 공감과 위로도 받고 방법도 배우는 등 든든한 조력자가 생긴 기분이 듭니다. 내 안의 인정욕구를 이해하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마음의 중심을 찾는 책.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책. 추천하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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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는가 - 진실보다 강한 탈진실의 힘
제임스 볼 지음, 김선영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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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불명확한 정보들이 정보랍시고 떠돌아다닌다. 몇년 전 잘못된 정보라고 돌던 것이 특정 일시와 특정 인물, 특정 사건만 단어 교체되고 또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걱정스럽게 한다.

특히 근래에는 코로나에 관련하여 의사가 한 말이라는 둥, 내일 확진자 수가 어떻게 될 거라는 둥, 어느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둥 검증되지 않고 원본 출처가 불분명한 소문가 가짜뉴스들이 SNS나 인터넷카페를 통하여 퍼지면서 불안감을 더 조성한다.

선거때도 그랬다. 상대후보를 깎아내리는 말도 안되는 기사거리를 연일 쏟아내며 지지율을 조종했다. 그래서 나는 이 편도 저 편도 아닌 최대한 공정한 사람이라서 그런 거라 포장하면서도 실은 어느 누구도, 어느 기사도 믿지 않는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관심도 없는 사람이 점점 되어 가고 있었다. 답답한 마음이 커지는 와중에 이 책은 가짜뉴스를 개소리라고 시원하게 이름 붙여주는 것이 좋았고, 이 책을 읽으면 뭔가 돌파구를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차례를 보니 깔끔하게 하고픈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을 것임을 짐작하게 했다. 재미있는 책일 것 같아 보였다. 저자의 이야기는 어려운 단어를 어렵게 쓰지 않아서 좋았다. 신문기사 읽듯 쉽게 읽혀서 동감하며 읽었다. 우리나라 사례는 없었지만 읽는 재미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도 가짜뉴스를 만드는 부류가 있으며 가짜뉴스에 조종되고 있는 부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가짜뉴스뿐 아니라 미디어 산업 전반을 이애하는데 도움이 된다.
1995년은 내가 인터넷을 처음 쓰기 시작한 해였던 것 같다. 그때만해도 이메일을 쓰고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고 모르는 이와 커뮤니케이션하던 그런 좋은 기억만 있는데 그 당시에도 존 다이아몬드는 인터넷의 진짜 문제는 참과 거짓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니 그 당시에 그런 글을 읽었다면 지금처럼 맞는 말이라고 동감하지는 못 했을 것이다.


정치인들이 전반적으로 거짓말을 더 많이 하게 되고 , 언론의 거짓말이 는 것이 우리 나라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었다. 당파적 세력으로 만든 자신의 뉴스가 대의명분에 도움이 되거나 지지후보에게 유익하다고 판단해서 가짜뉴스를 생산한다.교육열 높은 사람들이 그 가짜뉴스에 속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한 친구나 가족이 보내준 가짜뉴스는 가짜뉴스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짜뉴스의 발원지나 진실 규명은 중요치 않게 느낀다.





이 저자는 트럼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먼 나라에서 내가 느끼는 트럼프는 자신의 위치를 생각하지 않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주변 눈치도 안 보고 막 지껄이는 사람인데
저자도 비슷하게 느낀 모양이다. 개소리를 많이 한다고 묘사한다. 트럼프는 본인이 개소리를 많이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속아주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을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누릴 수 있으니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가 개소리에 유혹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점, 생각을 바꾸는 것에 대한 반발심, 언론이 통계를 기술하는 방식과 독자가 이해하는 방식의 차이, 집단에 동조하고 싶은 인간의 본성, 공통의 적이 만들어내는 소속감 등으로 들었다. 동감한다. 

개소리에 맞서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정치인, 미디어, 독자와 유권자로 나누어 제시해 놓았다. 나만 잘하면 되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고민해야할 문제이다. 

이 책은 가짜뉴스에 가 왜 생기게 되었고, 어떻게 생산되어지고 어떻게 이용되는지 서술하면서 가짜뉴스는 공동운명체처럼 함께 함께 갈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답답해지지만 어떻게 해야 가짜뉴스를 단절할 수 있는지 조언으로 마무리한다. 가짜뉴스가 줄어드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이 책을 덮는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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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링 - 집을 온전히 누리는 법,
애나 맥거번 지음, 샬럿 에이저 그림, 김은영 옮김 / 유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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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온전히 누리는 법. 포터링.

일단 포터링이 뭔지 궁금했어요. 찾아보니 pottering 는 빈둥거리다는 뜻이라고 해요.

집콕한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집을 온전히 누려야하는데 온 식구가 집콕하고 있으니 점점 각자의 영역들이 넓어지며 집이 좁아지고 있어요.

집을 온전히 누리는 법이 뭘까 하며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목차를 보니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요즘 밥세끼 차려주기도 힘들어서 어려운 거 하기 싫은데 쉽게 읽는 책이 좋습니다.





포터링과 집안일의 차이는 속도에 있다고 해요. 하나 끝내고 서둘러 다음일로 넘어가면 집안일이라고 하네요.

주어진 상황과 자원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포터링이라니 점점 더 궁금해지는 포터링입니다.




여기저기 뒤집어보기. 이거 시간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날 잡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계획해서 해야할 큰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포터링이었군요. 물건을 찾다보면 잊고 지냈던 물건이 발견되어 사용되기도 하고 버려지기도 하고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요.




포터링을 하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마침 나왔어요.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거라고. 저는 시간을 좀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시간에 쫒길 때도 있고 힘들 때가 좀 많아요. 포터링 중이다 생각하고 시간을 보낸다면 저에게 휴식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포터링이 필요한 사람이 맞네요.




포터링은 자발적인 것이다. 저에게 휴식을 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자발적인 빈둥거림이다. 포터링은 잘하고 못하고가 없다고 해요. 포터링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고. 그래서 마음의 여유로움을 가지게 되고 마음의 휴식이 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포터링은 노력은 하되 잘 하려고 애쓰진 말라고 해요. 뭔가를 하는 것만으로 마음을 편히 가지고 디지털기기를 멀리하며 좋아서 하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맞습니다. 이제 포터링이 뭔지 감이 많이 잡혀요.




소소한 일을 하는 것. 이것이 집안일이 될 수도 있을 일이지만 빈둥거리며 하는 소소한 일은 포터링인 거였어요. 결과는 비슷해도 마음가짐이 좀 다른 일인 것 같기도 해요.




여유와 휴식을 주기 위해 노력은 적게 하고 만족은 크게하라는 것. 포터링이 갈수록 매력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잔잔하게 뭐 만들고 그러는 걸 좋아해요. 그렇다고 거기 푹 빠져 일이 되는 건 원치 않고 그런 시간을 즐기는 것을 좋아해요. 근데 그것도 포터링이었나봐요. 잘할 필요는 없고 한 번 해보면 해봤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행위들. 저도 포터링을 하고 있었네요. 취미생활이 포터링이었던 것에 저도 집안일에 치여살고 있었던 건 아니구나 위안도 되었답니다.






포터링은 미뤄두기가 아니라 일시적인 활동이다. 일상에서 나를 위해 잠시 일탈한 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고 그 시간을 오롯이 자신을 위해 보내면 그 효과가 엄청나다는 말에 동감하며 저의 삶에도 포터링이 있었고 포터링이 필요함을 인정한다는 결론이 나네요. 포터링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보니 저의 요즘 일상이 더 멋져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 책을 통해 집콕 1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나름 포터링을 하며 스스로 잘 하고 있었던 거구나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나자신에게 용기도 더 생기고 우울한 마음도 좀 더 밝아지는 기분입니다. 이 책을 읽는 포터링의 시간을 누구나 가지기를 원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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