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 세상에서 가장 싫었던 기초영어가 쉬워진 이유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2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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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영어가 아닌 성인을 위한 기초영어라고 하니 좋았어요. 혼자할 수 있다하니 아무 시간에나 하면 되니 또 할 수 있을 것만 같았구요. 표지에 적힌 무료 강의, 4주 완성, 큰 글씨, 쉬운 설명 등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나는 교재특징만 적혀있네요. 

 

 

알파벳별 발음이 앞쪽 부록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발음기호 세대라 이런 한글로 된 발음설명이 더 어색했었어요. 근데 이렇게 설명하는 기초책들을 몇 권 접하고 나니 이제 아주 어색하거나 거부감이 생기진 않아요.





차례를 보니 4주 완성임을 알 수 있어요. 4주 정도면 할 수 있겠는데? 4주만에 문법 기초는 할 수 있다면 어려운 게 아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 학습 분량은 4페이지 분량이며 문법->한글작문->단어발음->영어작문 의 4단계순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1일차 첫 페이지 문법 단계는 a 에 관한 것입니다.
셀 수 있는 것 중에 한 개면 a를 붙이고 여러개면 뒤에 s를 붙입니다.

 

 

 

 

한글작문 단계는 한글로 써보는 페이지인데 쉽기 때문에 말로 하고 넘어가기로 했어요. 1주 1일차라서 아주 쉽지만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하나하나 시키는 대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음 단계에는 단어의 발음을 익혀봅니다. 아빠표영어 구구단 시리즈처럼 세이펜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원어민 발음이 파일로 제공되지만 바로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이 편하니까요. 앞장에서 사진으로 배운 단어들의 영단어를 배우는 것이라서 연관이 되니 암기가 저절로 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영어작문단계에서는 2단계 한글작문에서 연습한 문장을 영어로 써보거나 말해봅니다. 

1일차 분량을 다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아주 짧았기에 하루 부담없이 잠깐의 시간만 투자하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실력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공부 못 하겠다 생각이 되거나 어렵다 생각되면 제공되는 유튜브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신간이라서 조금씩 올리고 있으시더라구요. 혼자 1일차를 공부하고나서 동영상도 찾아 다시 들어봤는데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덜 게을러지고 학습효과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주가 끝나면 일주일간 배운 것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1주차는 아직 많이 쉬운 내용이라 거뜬히 할 수 있어요. 초등영어수준밖에 안 되는데 뒤로 갈수록 어떨지 모르겠군요.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빈도순 500단어가 적혀있어요. 1000단어로 일상회화 89%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보기엔 쉬워보이는데 막상 쓰려니 학창시절에나 외웠던 단어들이라 철자가 좀 헷갈리기도 합니다. 초등아이와 같이 경쟁하며 외우면 더 잘 외워질 것 같아요. 

 




요즘 저희 아이가 많이 외우고 있는 동사의 불규칙변형도 부록으로 있었습니다. 저도 빨리 외워서 아이가 복습할때 끼어들어줘야겠어요.



이 책의 목적이 와닿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영어로 말하는 두려움을 없애는 것. 꼭 달성하면 좋겠습니다.

 

 

아직 저희집 아이들도 저도 모두 초등영어 수준 단계라 이렇게 쉬운 책이 나오면 용기가 생깁니다. 요즘 좋은 영어책들 많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나 [단단 영어공부 혼자하기] 책은 초보의 입장을 많이 헤아리는 것 같아서 더 좋아요. 왕초보 영어 공부 혼자하기에 아주 적합한 책이에요.

 

 

-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협찬받아 체험해본 후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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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이종혁 지음 / 서울셀렉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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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살고 있는지 묻는 것이 궁금했습니다. 어떤 상식? 일상의 기본 지식? 정치 경제는 몰라도 생활 상식은 많은데 어떤 얘기를 하고자 하는 건지 궁금해서 읽어보았어요.




목차를 봐도 무슨 내용인가 했답니다. 개인 에세이인가? 덩그러니 적힌 이 단어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책을 읽어보니 알겠네요. 어떤 상식인지.

衣 부분은 저랑 맞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어요. 물욕이 없는 저라 옷욕심 없고, 이어폰도 안 쓰고, 신발은 오래 걸어도 발 안 아픈 기준으로 계절별 하나씩에 명품따위는 관심도 없고, 정리는 할 줄 몰라서 첨부터 잘 안 사고, 웨어러블 부분도 저희 가족과는 다른 모습이라서요.

이렇게 작가와 내가 뭐가 비슷한지 찾으면서 읽으면 난 상식이 있는 사람이 되는 걸까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멋진 문장들이 많아요.

아직 경험 못한 노부부의 무스케이크를 저도 경험해보고 싶어요.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라는 부분도 와닿았어요.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서 틀린 것도 안다고 맞다고 하니 가려듣고 판단해야할 시대이거든요.




겸손. 아직도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 그러게요. 외형뿐 아니라 죽는 날까지 성장하고 있는 것이 있었네요.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요.




이 책을 읽다보니 놓치고 있던 부분이 발견되기도 했어요. 저도 꿈을 강요하고 있는 부모였어요. 아이가 말하는 이 꿈은 과정이 힘들어서 안 되고, 저 꿈은 돈을 못 벌어서 안 되고... 제 선에서 멈추게 하고 있는 부모죠. 어떤 꿈을 말하면 과연 밀어주겠다 할 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확실한 건 이런 행동이 꿈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란 것은 알겠더군요.




요즘 저는 뉴스를 잘 보지 않습니다. 나름 편가르지 않고 중립적으로 듣겠다 하면서도 결국 제 맘대로 제가 믿고 싶은 것만 읽고 보고 듣고 있더라구요. 아직 뉴스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 중이에요. 일단 머리 아프니 잘 안 보게 돼죠. 주관적 판단, 뉴스의 제대로 된 소비. 너무 어렵지만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무겁게 가다가 후렴부분은 다시 가벼워졌어요. 아무 날도 아닌데 길가다 늘 생각나는 사람을 위해 시선이 멈추는 곳. 그 순간에 느끼는 행복. 그걸 다시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요즘 너무 바쁘게 살고 있었던 거 같아요. 잠깐 생각나다가 바로 다른 생각에 덮여 잊어버리곤 했는데 시선이 멈추는 곳에 좀 더 오래 머물러 기억하면 그 행복을 느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요.




책이 작고 내용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돼요. 과연 저는 상식에 맞게 살고 있는 것일까요? 어느 독자든지 이 책을 덮는 순간 조금 더 상식에 가까이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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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킹 2 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킹 2
YBM 편집부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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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방과후에서 많이 배우는 문법이 그래머킹2 에 해당하는 게 많아서 그래머킹2도 풀어보았습니다.

그래머킹1을 경험해보았기에 그래머킹2 도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무료동영상강의는 당연히 보는 것으로 여깁니다. 동영상강의는 5분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교재없어도 시간날때마다 들으면 되었어요.




그래머킹2 는 초등영어교과서 초5~6에서 다루는 비중이 높았어요.


 


그래머킹은 본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어를 먼저 외우고 본책을 공부하는 것이 각 유닛 문장을 해석하기 좋아서 더 나은 것 같아요.

본책을 공부한 후 워크북을 통해 학습내용을 복습하고 문장도 써봅니다.





본격 학습 전에 문장의 기본 요소에 대해 배워요.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chapter 1은 현재진행형에 대한 단원이에요. 현재진행형이 무엇인지, 현재진행형의 부정문과 의문문에 대해 익히는 단원이었어요. 이번에 배울 현재진행형은 ~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것을 소개하는 이야기로 미리 짐작해볼 수 있어 흥미를 줘요





무료온라인강의는 QR코드를 통해서 들을 수있어요. 니콜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를 하루 5분씩 들으면 문법 설명이 쏙쏙 들어옵니다.




문법개념의 핵심포인트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으로 동영상강의 설명과 함께 하면 효과가 배가 되는 느낌이에요.

 


문법 개념 이해를 바로 확인해보며 문장쓰기의 기초를 다집니다.




PRACTICE에서 부분 쓰기, 도움받아쓰기, 통문장쓰기로 이어지는 3단계 쓰기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문장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부분쓰기는 단어를 채우며 문버버 포인트를 체크합니다.




틀린 부분 고쳐 쓰기, 단어 배열하기 등 도움을 받으며 문장을 써봅니다.




우리말을 통문장으로 써보는 통문장 쓰기 단계를 통해 완성된 문장을 익힙니다.


 



chapter 들어갈때 읽은 우리말 스토리를 통문장 학습 후 스스로 영어로 써보며 영어 실력을 점검합니다.




사진을 보고 배운 문법을 이용하여 영어로 말하기 훈련도 해봅니다.



 


단순한 chapter 구성과 5분의 명쾌한 온라인 강의로 문법을 배우고 문장 쓰기에 집중하여 문법과 쓰기를 함께 잡을 수 있는 교재입니다. 그래머킹 1, 2권 총 120강을 꾸준히 공부하고 나면 초등문법 실력은 확실히 탄탄해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 업체로부터 교재를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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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킹 1 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킹 1
YBM 편집부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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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영어 수업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초5부터 문법을 따로 배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온라인수업의 한계인건지 1년이 지나도록 아는듯 마는 듯하고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 된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 되던 중이었는데 와이비엠에서 초등영문법 책이 나왔다고 하여 살펴봤어요. 구성이 단순하고 쉬운 것이 마음에 들어 공부해보라고 했답니다. 초등영어는 말하기로 시작해서 문법들어가니 쓰기도 많이 하게 됩니다. 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더군요.









그래머킹 차례에 적용한 초등영어 교과서문법연계표가 있었습니다. 

초3은 문법 안 배우는 줄 알았던 무식한 엄마. 그래머킹은 총 2권으로 구성되는데 초3~4학년은 그래머킹 1권에 해당되는 내용이 많았어요.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문법의 기초인 단어와 문장이 어떤 것인지 배워봅니다. 




chapter  1은 인칭대명사에요. 어떤 내용을 배울 것인지 이야기로 미리 짐작해 볼 수 있어 인칭대명사가 뭔지 배우지 않아도 감이 옵니다.




요즘 책들은 QR코드만 찍으면 여러 기기를 통해 온라인강의를 들을 수 있어 혼자 공부하기 좋아요. 그래머킹도 무료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답니다.

 

 


이 책의 특징은 구성이 간결하고 깔끔하여 집중도 잘 되고 한 눈에 잘 들어온다는 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니콜선생님의 동영상강의.





이미지와 표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정리된 노트를 보는 느낌으로 한눈에 문법개념이 쏙 들어옵니다. 



문법개념 설명을 읽어본 후에는 확인문제를 바로 풀어볼 수 있어요. 개념 이해를 돕는 문제들이라 쉬우면서도 문장쓰기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답니다.





PRACTICE 페이지는 step1 부분쓰기 -> step2 도움받아 문장쓰기 -> step3 통문장 쓰기 로 이어지는 3단계 쓰기 훈련을 합니다.




 

step 1 부분쓰기. 빈칸에 단어를 채우며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를 풀어봅니다. 앞에서 배운 개념문법 단어들을 채우며 문법 포인트를 체크할 수 있어요.





step2 도움받아 문장쓰기. 틀린 부분 고쳐쓰기를 통해 제대로된 문장을 완성해봅니다.




step 3 통문장으로 쓰기. 제시된 단어를 사용해서 통문장으로 스스로 써보는 단계에요. 어려운 단어나 복잡한 문장은 없어서 통문장을 쓰다보면 자신감도 생길 것 같았어요.




chapter 1 들어가던 페이지에 한글로 적혀있던 이야기들을 영어로 써보는 페이지 입니다. 문법개념 공부 및 3단계 문장쓰기를 하다보니 스스로 영어 쓰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사진을 보고 알맞은 답을 적어보고 직접 말하기 훈련도 해봅니다.




이 책은 본책 외에도 워크북이 있어요. 해당 chapter 에서 공부하게 될 주요단어들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단어부분은 미리 공부하고 본책을 공부하면 효과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또 본책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문제들도 있어요.




간결하고 깔끔한 구성에 어렵지 않은 난이도, 차근차근하다보면 초등기본영문법 실력이 차곡차곡 쌓일 것만 같은 책이에요. 영문법에 맞게 쓰기 연습이 자동으로 되니 초등영어에 자신감도 생기는 교재입니다.


- 업체로부터 교재를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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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칭찬해줄래? - 칭찬과 인정, 관심과 무시는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이동귀.이성직.안하얀 지음 / 타인의사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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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도 너무 많다보니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내 삶, 내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도 종종 있곤 한데 그런 저에게 이 책은 적절한 책이었습니다.

어떤 책은 읽으면 저자의 생각에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요. '아닌데? 난 안 그런데? 아닌 경우도 많지 않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 그런 생각이 읽는 내도록 드는 책도 있지만 이 책은 전문가가 쓰셔서 그런가, 심리학 전문이셔서 그런가 적힌 글자 그대로 저에가 다 흡수되고 적용되며 저를 비판해보기도 하고 위로를 받아보기도 하는 책이었답니다.


 








"오늘도 보이기 위한 나를 편집하는 중입니다."

한 문장의 글이 저에게 "너 그러고 살고 있어!" 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어요. 보이기 위한 나.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며 살아온 지난 날이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많이 내려놨지만 그래도 과연 이게 내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저는 성인이 되고 자존감이 더 높아졌고, 부모가 된 후 자존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스스로 부모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게 이유였나 봅니다. 청소년의 자존감이 높아지려면 작은 성인으로 존중받고 각자 다른 역할을 맡은 이들이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가정 속에서 정서적으로 교감해야 한다고 이 책은 가르쳐주고 있어요. 틀린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노력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면 그 부모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이고 부모의 자존감도 높아질 테니까요.




"공감의 본질은 상대방을 그 삶의 전문가로 인정해주는 것이기에 존중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양보하는 셈 치고 내가 먼저 공감을 주자."  친밀한 사이일수록 상대방이 공감을 더 많이, 더 강하게, 더 정확하게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공감의 질과 수준이 높아 토론 문화를 가르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공감이 고플때, 갈등상황에 대한 감정표현을 연습해보는 부분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1인 문화가 발달하여 공감을 나누고 다룰 경험이 갈수록 적어지니까요. 저역시도 그래서 갈등상황이 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곤 해요.





저는 언젠가부터 저의 시간에 쫓겨 늘 바쁜 사람이었어요. 주부가 왜 바쁜거지? 오늘 한 것도 없는데 왜 이리 바쁘지? 하면서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시간이 아까웠고, 만나더라도 공감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깊은 관계로도 갈 수 없었고, 어쩌다 감정적으로 부딪히기라도 하면 그 관계까지 온 그 과정도 다 지우고 싶을 만큼 스트레스가 오더군요. 


그리고 인정과 칭찬의 효과가 중요하다는 건 이런 류의 책마다 나오는 것인데 읽어도 읽어도 실천하기가 참으로 어렵네요. 효과는 인정하면서도 입 밖으로 나올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지혜가 더 필요할 것도 같고요. 또 다짐해봅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인정과 칭찬의 말을 해보겠다고...





이 책을 읽다가 놀란 부분이 있었어요. 저를 콕 찝어서 설명하는 것같은 부분이 있었거든요. 주변 모두와 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하며 살아오는 이유는 언젠가는 멀어질 사람이기 때문에, 오늘의 아군이 내일은 적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서 받는 배신이 가장 크기 때문에... 친구가 저에게 한 말이 있어요. 저는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나무 같은 사람이라고.... 저를 가깝게 느끼는 사람은 가까이 있는 나무이고, 저를 멀리 느끼는 사람은 멀리있는 나무, 늘 그 자리에서 거리 유지를 하고 있는 나무. 그런 제가 읽으면 딱 좋을 부분이 이 책에는 있더군요.




이 책은 너 이상해. 고쳐야해. 하고 독자를 바꾸려고 하지도 않고 질책하지도 않습니다. "좋은 관계를 경험하고 그 속에서 건강한 관계 조율법을 익힐 권리가 당신에게 있다 "라고 격려해주고 용기를 줍니다. 그래서 불편하지 않게,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책이고 읽을 수록 나를 인정하게 되고 나를 위로하게 되고 나를 격려하게 되어 안정감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마지막부분인 chapter 10 부분에서는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던 중심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그 중에서는 저는 회복탄력성 부분이 와닿았어요. 힘든 일이 있어도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분들 많을텐데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잘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책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읽고 있다 보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용기도 얻고 공감과 위로도 받고 방법도 배우는 등 든든한 조력자가 생긴 기분이 듭니다. 내 안의 인정욕구를 이해하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마음의 중심을 찾는 책.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책. 추천하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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