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은 거란의 침입에 대비해 전국적인 군사 조직인광군사를 설치하도록 한다.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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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변계량(卞季良,1369~1430)은 말 배우는 아이조차그 이름을 다 알고 있을 정도였다고 했다. 최영의 영웅적인 풍모는 그가 죽은 이후에도 현대까지 전국 곳곳에 사당이 들어서고 야사나 민간의 구전설화에 등장하여 신앙의대상이 될 만큼 강렬했다.
- P119

그러나 민간의 기억과 다르게 역사기록에서는 최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공식 역사기록인 <고려사》 등에 따르면, 최영은 천자국 명나라의 요동땅을 정벌하려 한 역사의 죄인이었다. 최영이 처형된 1388년 12월 당시 그의 죄목에서 잘 드러난다.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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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소년들은 토라를 읽는 훈련을 받았을 것이다. 예수가 나사렛회당에서 이사야서 두루마리를 읽었다는 기사는 우리에게 1세기 유대인의 교육이 어떠했는지 어느정도 일러준다. 그러나 진짜 궁금한 것은 예수의 가장 가까운 제자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이가 읽을 수 있었는지, 또는 잘 읽을 수 있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 P54

 그리고 예수에 관한 이야기가 회자되거나 예수의 가르침이 전달될 때, 물론 그것들은 종종 질서있게 정돈된 형태를 취했을 것이다. 따라서 예수 전승이 기록되기 시작했을 때 여러 이야기 모음들과 통합된 자료를 담은 시퀀스들이 존재했다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 P55

이 주제를 전공한 학자들은 대부분 마가복음이 십중팔구는 가장먼저 기록된 복음서요. 필시 60년대 말이나 70년대 초에 기록되었으리라는 것, 그리고 마태와 누가가가 10년이나 20년 뒤에 자신들의 복음서를 기록하면서 마가복음을 사용했다는 데 의견을같이 한다.  - P56

실제로 특히 마태가 마가복음을 아주 많이 사용하다보니, 마가복음이 마태복음이라는 별개 복음서로 보존되지 않았나 싶을 만큼 놀라게 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그저 마가가 베드로의 비서 역할을 했으며 마가가 기록한 것이 바로 베드로의 기억과 설교였다는 강력한 전승 때문일지도 모른다. - P56

 마태와 누가가 모두 사용하나 마가복음에는 없는 자료는 Q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는독일어 Quellesource, 자료를 그냥 별 생각 없이 줄인 말이다.  - P56

그러나 다른 곳을 보면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일치 정도가 8퍼센트 정도여서 적다면 적다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마태와 누가가 같은 사건과 가르침을 기록하면서도 서로 다른 구전자료를 가져다 쓴 경우가 아주 많았을 가능성이 꽤 크다. 그렇다면 여기에서도 공관복음 자료가 보여 주는 이런 다양성의 정도는 예수 전승이 얼마나 다양했었는지같으면서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준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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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무거운 짐과 노역에 시달리던 이스라엘을 건져내시어
‘속량하신다. ‘속량하다‘라는 동사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팔려간땅이나 사람을 대신 값을 지불하고 되사오는 것을 가리킨다. 본문에서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속량하신다는 것은 애굽의 종이었던 이스라엘을건져내어 자유롭게 하신다는 의미다.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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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훨씬 나았다. 그곳의 유대인들은 바울이 전하는 소식을 열정적으로받아들였고, 그가 하는 말이 성경적 근거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그를 만나 성경을 연구했다. 그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믿는 사람이 되었는데, 그중에는 공동체에서 유력하고 영향력 있는 남녀 그리스 사람들도 많았다. - P424

45 그들 가운데 일부가 설득되어 바울과 실라에게 합류했다. 그중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리스 사람들이 아주 많았고, 귀족층 여자들도 여럿 있었다. 그러나 강경파 유대인들은 그들의 개종에 격분했다. 시기심에 휩싸인 그들은 거리의 사나운 불량배들을 끌어 모아,
시내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바울과 실라를 추적했다. - P423

32-34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다"는 말에, 듣던 사람들이 두 부류로 나누어졌다. 바울을 비웃고 조롱하며 떠나간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다시 들어 봅시다. 우리는 더 듣고 싶소" 하고 말하는 사람들도있었다. 그러나 그날은 그것으로 끝났고 바울도 떠났다. 그날 그 자리에서 확신이 생겨 바울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그 가운데는 아레오바고 법정의 판사인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는 여자도있었다. - P426

다른 종을 보내자, 그들은 그를 죽여 버렸다. 주인은 계속해서 많은 종들을 보냈으나, 소작농들은 그들을 때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했다.
결국은 한 사람밖에 남지 않았다.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포도원 주인은 최후 방책으로 아들을 보내며, ‘저들이 내 아들만큼은 존중하겠지‘ 하고 생각했다. - P174

일곱 형제가 모두 그 여자의 남편이었습니다. 그들이 부활 때에 다시 살아나면,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됩니까?"
24-2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첫째로, 너희는 성경을 모른다. 둘째로, 너희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을 모른다. 죽은 사람이 살아난 뒤에는 결혼할 일이 없다. 그때 사람들은 천사들처럼 되어서, 하나님과 최고의 기쁨과 친밀감을 나눌것이다.  - P176

그리고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지에 대해서인데, 너희는성경도 읽지 않느냐? 하나님께서는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나는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었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너희가 몰라도 한참 모르고 있다." - P176

38-40 예수께서 계속 가르치셨다. "종교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가운을 입고 다니며, 사람들의 치켜세우는 말에 우쭐하고, 중요한자리를 차지하면서 교회의 모든 행사에서 상석에 앉기를 좋아한다.
언제나 그들은 연약하고 무력한 사람들을 착취한다. 그들의 기도가길어질수록, 그들의 상태는 더 나빠진다. 마지막에 그들은 그 값을치르게 될 것이다." - P177

9-10 또 조심하여라! 사람들이 너희를 법정으로 끌고 갈 것이다. 세상이 살벌해져서, 내 이름을 전한다는 이유로, 모두가 너희를 물고 뜯을 것이다. 너희는 진리의 파수병으로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메시지가 온 세상에 두루 전파되어야 한다. - P178

그들이 너희를 배반하여 법정으로 데려가거든, 너희는 무슨 말을할지 염려하지 마라. 그때가 오거든, 너희 심중에 있는 것을 말하여라. 성령께서 너희 안에서 너희를 통해 친히 증거하실 것이다. - P178

그때는 괴로운 날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신 때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일이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환난의 날들을 갈 데까지 가게 두신다면, 아무도 견딜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그분께서 친히 택하신 이들을 위해 그분은 이미 손을 써 놓으셨다. - P179

무화과나무에서 교훈을 얻어라. 싹이 나서 초록빛이 살짝만 내비쳐도, 너희는 여름이 가까이 다가온 줄 안다. 너희도 마찬가지다.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온 줄 알아라. 이것은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다. 내가 지금 하는 말은, 어느 훗날의 세대에게만 주는말이 아니라 이 세대에게도 주는 말이다. 이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늘과 땅은 닳아 없어져도, 내 말은 닳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 P180

그렇다면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언제인가?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인 나도 모른다.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너희는 시간표를 모르니 각별히 조심하여라.  - P180

그러니 깨어서 너희 자리를 지켜라. 집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저녁일지 한밤중일지, 새벽일지 아침일지 너희는 모른다. 그가 예고 없이 나타날 때에, 너희가 근무중에 잠자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또 모든 사람에게 말한다. 너희 자리를 지켜라. 깨어있어라" - P180

아테네 사역이 끝나고, 바울은 고린도로 갔다. 거기서 그는 본도 태생 유대인 아굴라와 그 아내 브리스길라를만났다. 그들은 글라우디오 황제가 유대인들에게 내린 대대적인 로마 추방령 때문에 이탈리아로부터 막 도착해 있었다. 바울은 그들의집에 묵으면서, 그들과 천막 만드는 일을 함께했다. 그는 안식일마다 회당에 가서 유대인과 그리스 사람 모두에게 예수에 대한 확신을심어 주려고 최선을 다했다. - P426

바울은 그곳을 떠나, 유대인의 회당 바로 옆에 사는 디도 유스도의 집으로 갔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다. 유대인들을향한 바울의 수고가 전혀 헛되지는 않았다. 회당장 그리스보가 주님을 믿은 것이다. 그와 함께 그의 온 가족도 믿었다.
- P427

8-11 바울의 말을 듣는 중에, 아주 많은 고린도 사람들이 믿고 세례를받았다. 어느 날 밤, 주님께서 바울의 꿈에 나타나 말씀하셨다. "계속 밀고 나가거라. 누구에게든지 겁을 먹거나 침묵해서는 안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너와 함께하니 아무도 너를 해칠 수 없다. 이도시에 내 편에 서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너는 모른다." 그 한마디 말로, 바울은 끝까지 견딜 수 있었다. 그는 그곳에서 일 년 반을 더 머물면서, 고린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가르쳤다. - P427

아볼로라는 사람이 에베소에 왔다. 그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태생의 유대인이었는데, 유창한 말로 성경 말씀을 힘 있게 전하는 탁월한 웅변가였다. 그는 주님의 도(道)를 잘 교육받았고,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사람이었다.  - P428

그가 예수에 대해 가르치는 내용은 아주 정확했으나, 그 가르침은 요한의 세례까지밖에 이르지 못했다. 아볼로가회당에서 말씀을 힘 있게 전하는 것을 들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그를 따로 데려다가 그가 알지 못하는 나머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 P428

하나님의 크신 자비로 믿는 사람이 된 이들에게 아볼로는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그는 유대인들과의 공개 토론에 능하여, 예수가 참으로 하나님의 메시아라는 증거를 성경을 근거로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 P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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