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역사적 분기점에 도달한 경위와 시간 및 공간에 관한 개념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14세기 중세 유럽에서 비롯해 나중에 현대를 정의하게 되는 두 가지 발전과 더불어 천진스럽게 시작된다.
첫 번째는 기계식 시계가 발명되고 베네딕트회 수도사들이 일상적인 전례에서 엄격한 시간 계획을 세운 것이다. 두 번째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의 예술가들이 미술에서 선형 원근법을 개발한 것이다. - P80

시계는 대중이 일출과 정오, 일몰로 측정되던 자연의 시간에서 벗어나 (공장 현장 같은 곳에서 일정한 박동을 보여 주는 기계적 시간 쪽으로 가도록 꾸준히 방향을 잡아 주었다. 정확하고 주의 깊게 동시에 움직여야하는 공장 생산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은 극도로 효율적인 문명으로 가는 길의 이정표였다. - P82

대성당의 벽을 장식하는 그림과 태피스트리는 신의 창조를 묘사하는데, 모든 생명체가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방문객의 눈에는 환상적이고 유치하게 느껴진다. 아름답기는 해도 깊이가 없다. 원근법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다.
- P84

브루넬레스키는 피렌체에서 세례당을 선형 원근법으로 묘사해 건설중이던 대성당 정문에서 교회의 규약을 떼어 놓았다. 선형 원근법은 모든 선이 눈높이에서 지평에 수렴되는 ‘소실점‘을 써서 3차원의 환상을투영했다. 브루넬레스키의 붓놀림이 세계사의 위대한 혁명적 전환 중하나를 촉발했다. 우리 인류가 우주를 그리고 우주와의 관계를 인식하는 방식을 바꿔놓은 것이다. 그 뒤 미켈란젤로(Buonarroti Michelangelo)와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도나텔로Donatello) 등이 원근법을 이용해 걸작을 남기기 시작했다. - P84

이탈리아의 마사치오(Masaccio)는 원근법과 이에 따른 규칙의 사용 면에서 르네상스 화가 중 처음으로 완숙의 경지를 보여 주었다. 그의 그림은 양감이 살아 있으며 서식지와 풍경이 육안으로 인식하는 것과 같은거리로 멀어진다. 미술사가들은 이 새로운 예술 양식을 ‘사실주의‘라고불렀다.
- P85

이 단순한 예술적 조작으로 풀려난 엄청난 힘을 상상해 보라. 그 전에는 교육받지 못한 문맹 대중이 대성당을 장식한 그림을 통해서 존재의실체에 대해 배웠다. 이들에게는 성당이 유일한 교실이었다. 신자들은그리스도의 재림과 승천하는 영원한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며 옹기종기모여 사는 인류, 즉 신도 공동체를 묘사한 그림을 보고 오랫동안 위안을받았다. 그런 사람들이 이제 지평을 바라보도록 시각을 조정해 주는 그림을 보게 되었다. 상당 부분이 채워지지 않은 채 변형될 준비가 되어 있는 지평 말이다. - P85

초연한 관찰자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주변의 소란에서 벗어나 관조자 구실을 맡는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많은 걸작이 창밖 너머에 존재하는 것을 내다보는 외로운 관찰자를 묘사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자율적 자아라는 바로 그 개념이 이탈리아와 훗날 북유럽의 르네상스에서날개를 펼쳤다. - P85

콰학자는 예술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관찰 대상을 응시하며 수학이라는 측정 수단을통해 연구 중인 현상을 객관화하고 파악하는 초연한 관찰자다" - P87

구전 문화가 지배하던 봉건 유럽에서는 도제식으로 학습하고지식은 구전되었다. 예를 들면, 계약도 대부분 구두 합의로 이루어졌다.
- P87

시각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형성되는 반면에 청각은 가깝고 친밀하다. 그리고 소리는 에워싸는 성격이 있다. 구전 문화는 국지적이다.
20세기까지만 해도 전통 사회를 방문한 여행자들은 사람들이 서로 가깝게 자리하고 모두 동시에 이야기하는 모습을 목도하곤 했다. 서양인 관찰자에게 이런 모습은 종종 서로의 공간과 개성을 존중하지 않으며 침해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구전 문화가 의사소통에 공간적 제한이있다는 단순한 이유로 상당히 참여적이며 공동체적이라는 점을 놓쳤다. - P87

예술에서 일정과 시계로 포획된 시간과 관점이 공간에 대한 인클로저(근세 초 유럽에서 영주나 지주가 목축업이나 농업을 대규모로 하기 위해 공유지에 울타리를 치고 소유권을 주장하기까지 하면서 사유지를 확장한 현상이다. 옮긴이) 과정을 재촉했다면,  - P88

인쇄술의 발명은 19세기 후반 전화의 발명과 20세기 후반 인터넷의 발명과 마찬가지로 시간과 공간을 모두 가두는 데서 변혁적인 힘을 발휘했다. 인쇄기는 유럽을 필두로 전 세계에서 대중의 문해력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했다. 그 덕에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글을 통해 조용히 소통하게되었다. - P88

인쇄 혁명은 대양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탐험의 물결 및 인클로저 대상으로 삼을 새로운 공간의 발견을 가능하게 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다. 해양 교역로의 발견과 해안선 및 육지에 대한 설명을 인쇄된 지도로표준화할 수 있었으며, 뱃사람들이 이것을 이용해 더 정교하게 항해할수 있었다. 표준화한 지도가 16세기부터 해양 여행과 새로운 땅의 식민지화, 상업 무역 등의 시간 효율을 극적으로 높였다. - P90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을 확립하기위해 인쇄업자들은 한 지역에서 쓰는 다양한 관용구 요소들을 결합하기시작한 데 이어 가장 지배적인 단일 토착어로 문법을 표준화해 그것을초창기 국민국가가 공식어로 채택하도록 이끌었다.
- P90

공용어의 채택은 공유할 국가 정체성을 형성하는 부가적 가치도 안겨주었다. 개개인이 서로를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무장한 시민들의 확대가족으로 경험하기 시작했다. 각 국민국가에서 다수의 구어와 문어를단 한가지 모국어로 줄인 것은 상업과 사회생활, 통치의 효율도 크게 증가시켰다. - P90

 증기기관차는 시간 장벽을 없애고 이동 거리를 단축하며 교통과 물류 분야에서 강력하고 새로운 역학을 창출하고 있었다. 그 초효율성은 전 세계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그 전에는 상상도 못 한 규모로 육상교역의 기반을 닦았다.
기관차는 또한 계절 변화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1년 내내 운행할수 있었다 - P91

 배송 속도면에서도 운하 바지선이 한 번 움직이는 시간에 여러 차례 왕복하는 증기기관차는 같은 비용으로 바지선의 세 배에이르는 화물을 처리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속도와 효율성 면에서 역사의 속도가 빨라졌다. - P92

국가와 대륙, 세계에 상업과 무역을 위해 시장을 창출하려면 시간과공간 체계의 변화가 필요했고 대담한 해결책이 제안되었다. 바로 전 세계에 시간대를 설정해 시간을 탈사회화하고 탈지역화하는 것이었다.
- P93

영국과 미국 정부가 철도 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해 국가를 표준 시간대로 나누는 데 앞장섰고, 1880년대에 들어 다른 나라들이 단일 세계시의 구현을 요구했다. 1884년 10월, 국제자오선회의가 런던 근처 그리니치의 천문대를 세계시 구현을 위한 경도 0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결정했다. 파리 천문대를 기준으로 만들려는 프랑스 정부가 이 결정에 반대하고, 관련된 다툼을 수십 년 동안 이어 갔다.
- P93

하지만 1912 년 파리에서 여러 나라가 참석한 회의를 통해 그리니치본초자오선이 공식화되었다. 이렇게 그리니치가 경도 0으로 표시되고,
세계시 체제에 참여한 나라들이 모두 현지 시간을 포기하는 데 동의했다. 단번에 지역의 시간성과 지구의 리듬에서 분리된 시간은 새롭게 세계화한 경제에서 상업과 물류와 교역에 기여하게 되었다.
- P93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재산을 소유한 사람은 없고, 모두 주님이 내림차순으로 물려주신창조물의 일부에 대해 점유권을 행사할 뿐이었다. 토지 매매는 봉건 유럽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지 않았다. - P95

로크는 지구의 공유지에 대한 지배를 신의 위대한 존재 사슬을 토대로 함께 지는 의무에서 인류 공동체의 방해없이 지구의 일부를 소유할수 있는 각 개인의 권리로 바꿨다. - P97

오랫동안 우리가 당연히 있는 것으로 보던 토양에 과학계가 갑자기이토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가 뭘까? 19세기 후반 농업의 기계 혁명과 20세기 화학 농경, 21세기 유전자조작 농경의 출현으로 모든 대륙의 토양 기반에 막대한 피해가 생겼기 때문이다.  - P98

국제토양참조및정보센터(ISRIC)는 "역사상 처음으로, 침식에 따른 표토 손실 속도가 토양 형성 속도를 넘어섰으며…………… 토양은 큰 위협에 처한 천연자원"이라고 경고한다. 그 영향은 광범위하다. 앞서 말했듯이, 토양 형성 과정은 느리게진행된다. 자연이 표토 1인치를 만드는 데 500년이 넘게 걸린다. - P98

그러나 토양을 황폐화하는 것은 첨단 초고효율 석유화학 농법만이마니다. 토양 감소의 또 다른 원인은 가축 방목이다. 지구에서 얼음이 없는땅의 26퍼센트는 가축, 소가 대부분이지만 양과 염소 등 다른 종도 포함하는 동물들이 차지한다. 광범위한 소 방목은 지구의 토양 기반에 심각한 해를 입혔다.  - P98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소 방목 때문에 "지하수 유용성과토양 비옥도, 생물다양성에 해로운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세계 초원의 20퍼센트가 황폐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인간의 식단이 점점 더 쇠고기를 비롯한 육류 중심으로 고착됨에 따라 단위면적당 동물 방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경향은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소가 메탄을 방출한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열을 가두는 데 25 배 더 강력한지구온난화 가스다. (소가 대부분인) 가축이 모든 온실가스 배출 중 14퍼센트를 차지한다. - P99

아마존 열대우림의 넓은 지역과 전 세계의 여타 열대우림이 소 방목을 위해 불태워지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러나 가축과 연관된요인에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이 있다. 열대우림의 개간은 대부분 콩 재배를 위한 것인데, 세계콩생산량의 70퍼센트가 소를 비롯해 가축을 먹이는 데 쓰인다는 사실을 대중은 모른다." 야자유는 가공식품에 널리 쓰는 성분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것이 시장 효율성이다. 지구에 남아 있는 표토의 상당 부분이 손실됨에 따라 분명히 엔트로피 청구서가 날아올 것이다. 현재 속도로 진행된다면 오늘날 유아의 생애 중에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 - P99

 루이스는 세계의 탄소흡수원이던 열대우림이 이산화탄소 배출원이 되는 속도가 "가장 비관적인 기후모델보다 수십 년 앞서 있다"고 말한다." - P100

 1494년에 조인된 토르데시야스 조약에서 이들은 세계의 바다를 "북극에서 남극까지 카보베르데섬의 서쪽 1500킬로미터를 지나는 선으로 양분해 배타적 주권 공간의로 정했다. 이렇게 스페인은 멕시코만과 태평양을 포함해 이 분계선 서쪽 전체에 대한 독점 관할권을, 포르투갈은 대서양과 인도양을 포함해동쪽 전체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했다.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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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nd Joseph took both of them, Ephraim on his righttoward Israel‘s left hand and Manasseh on his left towardIsrael‘s right hand, and brought them close to him. - P96

17 When Joseph saw his father placing his right handon Ephraim‘s head he was displeased; so he took holdof his father‘s hand to move it from Ephraim‘s head toManasseh‘s head. - P96

19 But his father refused and said, "I know, my son,
I know. He too will become a people, and he too willbecome great. Nevertheless, his younger brother willbe greater than he, and his descendants will become aof nations."
group
20 He blessed them that day and said, "In your namewill Israel pronounce this blessing: ‘May God make youlike Ephraim and Manasseh." So he put Ephraim aheadof Manasseh.
- P97

Joseph strategically positions his two sons in such a way that the elderwill be nearer to Jacob‘s right hand and the younger to his left.  - P98

But Jacob crosses his hands and 
lays his right hand on the younger son‘s headand his left hand on the elder‘s.  - P98

He then blesses Joseph by evoking theblessing of the God of his forefathers, Abraham and Isaac, the God whohas watched over him like a shepherd and delivered him from all harm.
- P98

He places his grandchildren under the care of this same God.  - P98

God‘sblessings flow from His unchanging character.  - P98

The God of Abraham,Isaac, and Jacob is 
also our God today, who watches over us and guidesus in His righteous ways. - P98

Joseph is displeased that his father has given Ephraim, the younger son,
preeminence over Manasseh.  - P98

But Jacob asserts that he knows what heis doing. As we have seen in Jacob‘s own life, God‘s blessing does notconform to social norms or personal preferences.  - P98

He does not bless uson the basis of our status but on that of His grace.  - P98

Left to ourselves, wewould be doomed to eternal death. But God, in His mercy, has broughtus into His family and lavished His blessings on us even though wewere His enemies.  - P98

Knowing that God freely offers His salvation andthe spiritual blessings that come with it, let us confidently tell others ofthe good news of His amazing grace. - P98

"We always are dependent on God for life and breath and mind and heart andemotions and intellect and energy and willpower to do what we‘re called todo." - John Piper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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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우리를 대적하고 해코지하는 사람에게 보복하거나 되갚으면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나를 대적하고 어렵게 하는사람에게 복수하려는 경향을 억제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아요.
기독교는 한 걸음 더 들어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원수를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함으로 참 성도다운 삶을 살게하는 것입니다. - P241

감정이아닌 의지의 결단임을 보여줍니다. 원수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받들어 섬기고 순종하려는 의지의 결단이 사랑인 것이지요. 성경은 누군가를 좋아해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감정을 사랑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감정에서 우러나와 마음이 - P243

감정적으로는 미워도 의지적으로 사랑의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 P243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므로 죄와 죄인과는 반드시 충돌하실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아끼고 사랑하신 것이지요. 그처럼 우리 또한 마음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을힘을 다해 아끼고, 내 모든 것을 희생해서 섬기고 사랑하도록 부름받고 있는 것입니다.~ - P243

"우리가 섬기고 아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가 유대인이든이방인이든, 신분이 높든 낮든, 나와 가깝든 멀든, 나의 지인이든아니든 관계없이, 필요를 구하는 사람이 나의 이웃입니다. 우리를해코지하고 못살게 굴고 고의로 핍박하고 힘들게 하는 그들이야말로 우리가 사랑하고 아껴야 하는 중요한 대상 중 하나입니다.
- P244

누군가 우리에게 나쁜 짓을 할 때 되갚지 않고 보복하지 않는핵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해코지하는 상대에게 되갚는 것이 아니라 자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자기 이익과 자기 염려, 자기연민을 향해 죽어서, 남들을 대할 때 자기를 추구하지 않는 자기희생, 자기 죽임, 자기 부정 등이 그 권면의 핵심입니다. - P244

산상수훈의 눈으로 자기를 볼 때 도저히 봐줄 수 없는 초라한 진면목이 나타나 울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정체성과 자기의 자기됨이 얼마나 추하고 어리석고 무능하고,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비통한 마음으로 가슴을 찢으며 우는 것입니다. ‘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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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눈이 멀었던 사람의 영적 진보에 주목하라.

• 그는 예수를 예언자라 불렀다.9:17
• 그는 바리새인들의 비난에 맞서 예수를 변호했다.?9:25
● 그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의 제자가 되라고 권했다9:27
● 그는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그분께 경배했다.
9:38
- P192

바리새인: 육의 눈은 보이지만 영의 눈이 먼 사람들바리새인들의 영적 퇴보를 주목하라.
● 처음에는 그들도 예수가 맹인을 고쳐 주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였9:16-17
● 그들은 이 기적을 의심했다. 때문에 고침받은 사람의 부모까지 불러 심문했다. 9:18-23
● 그들은 고침받은 사람을 괴롭혀 예수가 죄인이라는 자백을 받아내려 했다. 9:24-34
● 영의 눈이 멀어 있는 바리새인들은 결국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았다 9:40-41 - P192

요한복음 9장은 빛의 근원이신 예수그분이 한 맹인을 고쳐 주신 사건을 통해 생생히)와 심판(예수가 바리새인들에게 내리신 심판과 영적 어둠에 빠져 버린 그들의 모습을 통해 생생히)을 강조하는 탁월한 장이다. - P192

선한목자이신 예수와 실상 거짓 목자‘인 예루살렘 지도자들을 대립해서 보여 주는데 이런대조는 구약성경, 그중에서도 특히 에스겔 34장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에스겔 34장에서는 이스라엘 지도자들(거짓 목자)이 하나님(참된 목자)을 거역하는 훼방꾼이다. 이 대조가 요한복음 10:11-18의 의미를 드러낸다.  - P199

예수는 선한 목자이시다. 반면 예루살렘지도자들은 악한 목자다. 예수는 자기 양들을 아시며, 그 양들은예수를 안다. 14 절 하나님이 예수를 아시고, 예수가 하나님을 아심과 같다. 152절 여기서 말하는 ‘앎‘도 구약성경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는 유일한 참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양들을 친밀히 아심을 의미한다.겔34:14; 참조. 사 40:11  - P199

예수가 선한목자이신 이유는 하나님이 예수를 사랑하시는 이유와 같은데, 바로 다른 이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시기 때문이다. 176-18절 4 여기서 다시금 그리스도의 죽음이 희생제사라는 본질을 갖고 있다는 진리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 P199

예수가 이번 에피소드에서 제시하시는 가르침은 수전절에 행해졌다. 22절 수전절은 주전 167년에 셀레우코스왕조의 통치자였던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힌 뒤, 단 11:3; 마카베오상 1:59 유다 마카베오가 주전 164년에 성전을 정화하고 다시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다. 마카베오상 4:36-59; 마카베오하 10:1-18; Josephus, Ant.
12.7.6/320-321  - P200

안티오코스 4세(에피파네스)는 유대인이 그들의 종교 관습대로 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그리스신 가운데 가장 높은 신인제우스를 섬기도록 강제하려 했다. 안티오코스는 예루살렘 성전안에 제단을 하나 세우고 그 위에서 돼지를 희생제물로 바치라고명령했다. 성전을 황폐하게 하고 욕보인 이런 행위는 안티오코스에 맞선 마카베오 봉기의 도화선이 되었고, 결국 유대인은 주전 63년까지 독립을 누리게된다. - P200

이 전통은 오늘날까지도 하누카(빛의 절기)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절기를 대표하는 특징은 등 밝히기와 희열이다. - P201

예수는 그의 사역과 그가 하신 주장의 기초는 바로 그와 하나님이 하나라는 사실임을 강조하시며 수전절 담화를 맺으셨다.37-38절 유대인들은 또 다시 믿지 않음을 드러내면서 예수를 체포하려했지만, 예수는 그들의 손을 빠져나가셨다.  - P203

그런 다음, 예수는 예루살렘을 떠나 요단강 건너 베다니로 되돌아가셨다. 베다니는 예루살렘 당국의 사법권이 미치지 않는 곳이었다 40-42절: 참조 1:28 세례 요한이 사역했던 곳이 바로 그곳이요, 예수사역의 뿌리가 된 장소도 그곳이었다.  - P203

요단강 동쪽의 유대인들은(바리새인들과 정반대로) 무리지어 예수께 몰려와 그분을 믿었다(믿다‘라는 동사와 목적격을 함께 썼다는 것은 그들의 믿음이 진짜였음을40-42일러 준다). 이처럼 예수의 사역은 뭇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다. 그뒤, 예수는 하나님으로서 행하실 일들을 은밀히 수행하시게 된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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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희 모르게 하늘과 땅, 바다와 들판을 뒤흔들어 놓겠다. 그리고 사악한 민족들을 모조리 흔들어 무너뜨릴 것이다. 그들이 재물을 한가득 가지고 너희에게 올 것이다. 내가이 성전을 빛나는 것들로 가득 채울 것이다.‘ 만군의 하나님의 말이다.
은도 나의 것이요금도 나의 것이다.‘
만군의 하나님의 포고다. - P818

이 성전은 시작할 때보다 마칠 때가 더 좋을 것이다. 처음도 영광스러웠으나, 마지막은 훨씬 더 영광스러울 것이다. 내가 온전함과거룩을 나눠 주는 장소가 될 것이다.‘ 만군의 하나님의 포고다." - P818

아홉째 달 이십사일, 기억할 만한 이날에 하나님의 메시지가두 번째로 학개에게 임했다.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전하여라.
내가 모든 것을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모든 것을 뒤집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할 것이다. 정부를 전복시키고, 강대국들을멸할 것이며, 무기와 병기들을 없애고, 군대를 혼란에 빠뜨려 저희끼리 서로 죽이게 만들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메시지다.  - P819

‘그날에내가 너,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을 내 종으로 삼을 것이다. 내 주권과 권위를 보이는 징표, 나의 인장으로 쓸 것이다. 내가 받을 살펴보고 너를 이 일의 일꾼으로 택했다. 만군의 하나님의 메시지다. - P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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