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유다의 여호사밧왕십팔년에, 아합의 아들 요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십이 년 동안 다스렸다. 그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이었으나,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만큼 악하지는 않았다. 그가 자기 아버지가 만든 가증한 바알 석상을 부순것은 잘한 일이었지만,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악된 행위들, 그토록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타락하게 만든 행위들을 고수했고, 그것을 떨쳐 버리지 못했다. - P418

 엘리사가 말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골짜기 곳곳에 도랑을 파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이렇게 될 것입니다. ‘너희가 바람소리도 듣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겠으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 차서 너희 군대와 짐승이 마음껏 마시게 될 것이다.‘ 이 일이 하나님께는 쉬운 일입니다. " - P419

그분께서는 또한 모압을 왕들의 손에 넘기실 것입니다. 왕들께서는 그 땅을 황폐하게 만들고, 그 땅의 요새를무너뜨리고, 주요 마을을 짓밟고, 과수원을 허물고, 샘을 막고, 밭을돌밭으로 만들 것입니다. - P419

그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있는데, 해가 물 위로 떠올랐다. 모압 사람이 선 곳에서 보니, 햇빛에 반사된 물이 피처럼 붉게 보였다.
그들이 말했다. "피다! 저 피를 보아라! 왕들이 서로 싸워 죽인 것이 분명하다! 모압 사람들아, 약탈하러 가자!"
모압이 이스라엘 진에 들어오자,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사람을 닥치는 대로 죽였다.  - P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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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왕 벨사살 일년에, 다니엘이 꿈을 꾸었다. 침상에누워 자다가 본 환상에 그는 혼비백산했다. 그것은 악몽이었다. 그는 그 꿈을 글로 적었다.
"그날 밤 꿈에서, 나는 하늘의 네 바람이 바다에 휘몰아치고 거대한 폭풍을 일으키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바다에서 서로 다르게 생긴 거대한 짐승 네 마리가 올라왔다. - P628

4 첫째 짐승은 사자같이 생겼고,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지켜보고 있는 사이 짐승의 날개가 뽑히더니, 몸이 펴져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되고 사람의 마음까지 지니게 되었다.
- P629

5 그 다음 본 두 번째 짐승은 곰처럼 생겼고, 이리저리 휘청거리며서 있었는데, 입에 갈빗대 세 개를 물고 있었다. 누군가가 그에게 말했다. ‘덮쳐라! 삼켜라! 배가 터지도록 먹어라!‘
- P629

6‘ 그 다음 또 다른 짐승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표범처럼 생긴 짐승이었다. 짐승의 등에 새의 날개가 네 개 달려 있고 머리도 네 개인데,
그가 통치권을 부여받았다.
기기 고고고1 - P629

그 짐승은다른 짐승들과 달랐다. 뿔이 열 개나 달린 진짜 괴물이었다.
8 내가 그 뿔들을 주시하며 그 의미하는 바를 생각하고 있는데, 뿔하나가 또 돋아났다. 자그마한 뿔이었다. 본래 있던 뿔 중에 세 개가뽑혀 나가면서 새로 돋아난뿔에 자리를 내주었다. 자그마한 그안에는 사람의 눈이 여러 개 있고 커다란 입까지 있어서, 거만하게떠들어 댔다.  - P629

11-13 내가 지켜보는데, 그 자그마한 뿔이 계속 거만하게 떠들어대고있었다. 그때, 내 눈앞에서 그 괴물이 살해되어 활활 타오르는 불 속에 던져졌다. 다른 짐승들은 얼마 동안 연명했으나 실제로는 죽은목숨이었고, 통치력도 잃었다. 이어 꿈에서, - P630

13-14 나는 인자처럼 보이는 어떤 이가,
회오리 구름을 타고 오는 광경을 보았다.
그가 옛적부터 계시는 분께 이르러그분 앞으로 인도되었고,
통치권을왕의 위엄과 영광을 부여받았다.
이제, 종족과 피부색과 신념에 상관없이, 만민이 그를 섬길 것이다.
그의 통치, 영원하고 끝이 없으리라.
그의 권세, 무궁하여 변치 않으리라. - P630

17-18 그가 말했다. ‘그 거대한 짐승 네 마리는 앞으로 지상에 나타날네 나라를 뜻한다. 그러나 결국 높으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나라를 얻을 것이며, 영원히 그렇다, 영원무궁히 그 나라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 P630

거기 옆에 서 있는 이가 이어서 말했다. ‘넷째 짐승은 지상에 나타날 넷째 나라다. 그것은 앞선 세 나라들과 다를 것인데, 닥치는 대로 씹어 먹고 뱉어 내는, 그야말로 괴물 나라가 될 것이다.  - P631

그 열 뿔은 그 나라에 차례대로 등장할열왕이다. 그 후에 또 다른 왕이 등장할 것인데, 그는 이전 왕들과 다를 것이다. 먼저 그는 앞의 세 왕부터 제거할 것이다. 그런 다음 높으신 하나님을 모독하고 높으신하나님을 따르는 이들을 핍박하면서, 거룩한 예배와 윤리적 법도를아주 없애 버리려고 할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은 한 때와 두때와 반 때 동안 그의 핍박을 받을 것이다.
- P631

26-27 그러나 법정이 열리면, 그 뿔은 권세를 빼앗기고 멸절될 것이다. 그러면 통치권과 권능과 하늘 아래 모든 나라의 영광이 높으신하나님의 백성에게 넘어갈 것이다. 그들의 통치는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모든 통치자들이 그들을 섬기고 복종할 것이다.‘ - P631

그 숫염소가 수로 입구에 있던 두 뿔 달린 숫양에게 가까이 가서, 마구 성을 내며 그것을 들이받았다. 숫염소는 불같이 성을 내며숫양을 들이받아 두 뿔을 부러뜨려버렸다. 그 숫양은 숫염소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숫염소가 숫양을 바닥에 쓰러뜨리고 마구 짓밟았지만, 누구도 숫양을 구해 줄 수 없었다. - P632

그러자 숫염소의 덩치가 엄청나게 커졌다. 숫염소의 힘이 최고조에 이르자, 거대한 뿔이 부러져 나가더니 그 자리에 큰 뿔 네 개가동서남북 사방을 가리키며 돋아났다. 그런 다음, 그 큰 뿔들 가운데하나에서 또 다른 뿔이 돋아 나왔다.  - P632

처음에는 작았지만 곧 엄청난크기로 자라면서, 남쪽과 동쪽과 아름다운 팔레스타인 땅을 향해 뻗어 나갔다. 그 뿔은 별들 곧 천상 군대에 미칠 만큼 높아지더니, 별가운데 얼마를 땅에 떨어뜨리고는 마구 짓밟았다.  - P632

그것은 심지어 천상 군대의 통수권자이신 하나님의 권세에까지 도전했다! 또 그것은매일 드리는 예배를 폐하고 성소를 더럽히기까지 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도 매일 드리는 예배와 같은 운명에 처했다. 그것은 그들의 죄에 대한 심판이었다. 그 뿔이 하나님의 진리를 내동댕이쳤다.
그것은 의기양양하게 모든 물건과 모든 사람을 제 손아귀에 넣었다.
- P632

‘우리가 보는 이 일, 곧 매일 드리는 예배가폐지되고 죄로 인해 참혹한 심판을 받으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과성소가 유린되는 일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14 다른 천사가 대답했다. ‘저녁과 아침으로 2,300번의 희생제가 드려진 다음에야 성소가 다시 세워질 것이다." - P633

20-22 네가 본 두 뿔 가진 숫양은 메대와 페르시아의 두 왕을 나타낸다. 그리고 그 숫염소는 그리스 사람들의 나라를 나타낸다. 그 이마의 거대한 뿔은 그리스의 첫째 왕이다. 그것이 부러져 나간 뒤에 새로 돋아난 네 뿔은 첫째 왕 이후에 등장할 네 왕이다. 그들의 권세는앞선 왕만 못할 것이다. - P633

1-4 "메대 출신으로 아하수에로의 아들인 다리오가 바빌론 땅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 그의 통치 첫해에, 나 다니엘은 성경을 읽으면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 곧 예루살렘이 폐허로 있어야 할 햇수가 칠십 년이라는 것을 곰곰이 생각했다. 나는 응답을 들으려고 주 하나님께 나아갔다. 거친 베옷을 걸치고 금식하며, 잿더미 위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했다. 나는 내 하나님 앞에 마음을 쏟고 영혼을 토해냈다. - P634

오 주님, 위대하고 존귀하신 하나님, 주께서는 주의 언약을 한결같이 지키시며, 주를 사랑하여 주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을 결단코버리지 않으십니다.  - P635

그러나 우리는 죄라는 죄는 다 짓고 살아왔습니다. 악행을 일삼고 반역하면서, 주께서 밝히 보여주신 길을 이리저리 피해 다녔습니다.  - P635

 그럼에도 우리는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않았습니다. 온 이스라엘이 주의 말씀을 업신여겼습니다. 우리는 주의 교훈을 무시했으며, 그저 제멋대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 P635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이 기도뿐입니다.
주님, 들어주십시오!
주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 우리를 굽어살피시고, 행하여 주십시오!
주님, 지체하지 마십시오!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주의 도성과 주의 백성의 일은곧 주님의 일이기도 합니다!" - P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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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만은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바가지를 받아들어 물을 벌컥벌컥 들이켜기 시작했다. 인력거꾼에게 가졌던 노여움이 물과 함께넘어가고 있었다.
힝! 나럴 허방에 빠쳐볼라고? 나도 눈칫밥만 묵음서 시상 살아가는 놈이여, 인력거꾼은 물을 마시고 있는 이동만을 눈흘김하며마른 입술을 달싹거리고 있었다. - P233

"저어, 부탁이라는 것언 다른 것이 아니고라, 우리 아그덜이 돌아감스로 학질얼 않아대는디요, 오래되었는디도 영낫덜 않는구만이라. 우리 새끼덜 불쌍허니 생각하셔서 지니신 금계랍얼잠 노놔주십사 하는 청이구만요." - P234

"나가 지닌 금계랍언 아무나 퍼주는 물건이 아니여. 황토현꺼나갈 것 없이 군산에도 약국이 생겼게 사다가 먹이드라고."
이동만이 내던진 말이었다. 그가 말하는 황토현이란 5년 전에그곳에 일본사람이 처음으로 문을 연 양약국 일신의원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세 여자는 어이없는 얼굴로 이동만을 쳐다보고만 있었다. - P235

"하 금메 누가 군산에 약국 생긴 것 몰르고, 돈 있음사 누가 약국찾어갈지 몰를 것이여. 육시헐 놈이 사람 가심에 천불을 놓네그랴."
"지도 주렁주렁 새끼덜 키우는 놈이 맘보 한나 드럽게 쓰네 이
"생긴 것은 꼭 염생이새끼로 생겨갖고"
"그 생김에 또 주색잡기넌 둘찌가라면 세러워하게 능허다등마." - P236

잡것이 꼴에 양반족보 깔고 태어났다고 못된 것만 보배운 것이제."
"에라이 드런 놈, 가다가 인력거나 논바닥에 찰팍 엎어져 뿌러라."
세 여자는 들녘길 저쪽으로 멀어져 가고 있는 인력거를 향해 감정이 풀릴 때까지 온갖 험담을 다 쏘아대고 있었다.
- P236

학질에 특효약인 키니네를 이동만이 가지고 다닌다는 것은 널리 퍼진 소문이었다. 요시다는 키니네만이 아니라 회충약도 지니게 했다. 그 약은 논 가진 사람들을 회유하는 데 쓰는 선심이었다. 일본사람들이 밀려들면서 퍼지기 시작한 그 약들은 무척이나 효과가 좋아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 P236

호남평야의 가마솥더위는 유별났다. 불볕은 땡땡 내리찍고, 잎줄기가 너무 부드러워 갓난아기의 입김에도 흔들릴 정도인 버드나무 일도 까딱하지 않도록 바람은 불지 않고, 불볕에 익을 대로 익은 땅은 열기를 되뿜어내고, 따끈따끈한 불볕과 후끈후끈한 지열은 뒤헝클어져 마침내 숨이 막히도록 푹푹 쪄대는 더위를 만들어냈다. 그 더위 속에서 한나절 논일을 하고 나면 누구나 얼굴이 부어오르고 눈에 핏발이 섰다. - P237

"마침내 우리가 고대하던 일이 성사됐소. 이제야말로 때가 온 것영사관 서기 쓰지무라는 주먹을 부르쥐며 눈을 빛냈다.
"그렇습니다. 고문정치의 시작으로 조선을 지배하는 실권을 장악하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하야가와는 쓰지무라의 비위를 맞추듯이 맞장구를 쳤다. - P238

그들이 기쁨에 넘치는 고문정치의 시작이란 제1차 한일협약이었다.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재빨리 군대를 한양에진입시킨 다음 무력의 위협 아래 한일의정서를 조인하여 조선 안에 군사기지를 확보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것이 2월의 일이었다.  - P243

그 뒤로 러시아군을 계속 궁지로 몰아넣으며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게 되자 그들은 그 기세를 조선정부로 확대시켰다. 재정고문과 외교고문을 초빙하라는 강요였다. 결국 정부는 그 강압에 굴복하여 협정서 체결에 도장을 찍고 말았다. 1904년 8월22일이었다. 그 협정에 따라 재정고문에 일본인 메가다가, 외교고문에는 미국인 스티븐스가 앉게 되었다.
그것은 곧 나라의 재산권을 넘겨준 것이었고, 나라의 외교권을박탈당한 것이었다. 그러나 고문 배치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 P244

일본은 계속해서 경무고문, 군부고문, 궁내부고문, 학정참여관을들이밀었다. 그런데 그 네 부문의 고문은 원래 협정서에도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그 엄연한 위약조차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나라의 모든 힘을 빼앗겨버린 것이었고, 반도땅은 꼼짝없이일본의 실질적인 식민지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 P244

상답이 5월이니까 5만 원이면 논이 1만 마지기였다. 그리고 논한 마지기에 두 석을 잡으면 모두 2만석이었다. 실로 어마어마한돈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그것이 일차적인 자금이라고 했다.  - P258

"아하, 뭘 그리 놀라시오. 당신네 상감에서부터 모든 대신들이 전부 상투를 잘라버린 지가 벌써 언젠데 정작 아랫사람들은 지금까지 상투를 틀고 있다니. 그건 엄연히 단발령이라는 국법을 어기고있는 범법행위란 말이오. 내 말이 틀렸소?" - P265

"근디, 앞질언 앞질이고, 당장 돈벌이가 대륙회사만 헐랑게라?"
장칠문이 사탕을 우물거리며 아버지를 옆눈길로 힐끗 보았다.
"아이고, 일본사람덜이 맨입으로 무신 일 시키는 것 봤냐. 그 경우바른 사람덜이 허고, 만일에 손에 잡히는 돈이 당장에는 잠 작다고 허드라도 그것이 무신 걱정이나 앞으로 살 날이 구만리 겉은 나이에 앞질 훤헌쪽으로 붙어야제. 안그려?" - P265

"아이고 이놈아, 무신 앞 맥힌 소리여. 몸땅이 없고 꼬랑지 없는대가리 봤냐 니가 웃자리에 앉자면 아랫것털이 있어알 것 아니여.
일본말로 거 머시냐, 거 거 안 있냐…………"
장덕풍은 답답해서 자기 머리를 툭툭 쳤다.
"꼬붕 말이다요?" - P266

차일 밑에서 나와 단상 앞에 선 것은 백종두였다. 그의 상투는간 곳이 없었다.
그건 다름 아닌 일진회 군산지부 발단식이었다. - P268

"영근아....
감골댁의 입에서 큰아들의 이름이 신음처럼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들이 떠나버린 다음에 새로생긴 버릇이었다. 그리울 때도 외로울때도 답답할 때도 괴로울 때도 감골댁은 무시로 큰아들을 불렀다. - P270

"하면, 중신애비 찔긴 것이야 삼줄이 못 당허제" - P273

다섯 마지기! 감골댁은 가슴이 꿈틀하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다음 순간 큰딸 보름이의 얼굴이 쑥 밀려들었다. 감골댁은 입술을 깨물었다. 시퍼런 처녀를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닷 마지기 아니라 열 마지기라도 안 되겄소." - P274

"누구헌티 듣기는 누구헌티 들어 소문이란 것이 본시 대가리 있고 꼬랑댕이 있고 그런 것이간다? 요상허시, 마누래가 딴 배 맞추면 그 집 서방만 그 소문 몰르드라고 감골댁이 똑그 짝 났네그랴.
귀 막고 사는 것도 아닌 것인디 어째 그 소문이 감골댁 귀만 피해댕겼을꼬?" - P276

감골댁의 눈물 머금은 소리였다. 어머니의 그 목소리에 보름이는 속입술을 깨물었다. 눈물이 목까지 차오르고 있었다. 보름이는주체할 수 없는 서러움 속에서 아버지를 생각하고 오빠를 불렀다.
그러나 아버지는 딴 세상 사람이었고, 오빠는 그 어딘지 모를 곳에너무 멀리 있었다. -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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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we try to cram as much activity as we canfit into every waking moment, we are left with no space to reflect and process our days.  - P172

Friend, to recover joy, 
I encourage you to recover the discipline of keeping the Sabbath.
- P172

Building a healthy spiritual life requires that you add certain activities to yourschedule, like reading the Bible, praying, and going to church, but you must alsosubtract some activities from your life.  - P172

Can you commit to being on your phonefor only six-sevenths of the time you 
have been averaging the past month?  - P172

You will know that you have cleared enough of your schedule when you findthat you are able to live at a slower pace-a pace that allows you to savor eachmoment.  - P173

 If you are used to listening to sermons at 1.5x speed or skimmingScripture to fulfill a commitment, it may take some time and practice for youto learn how to slow down and enjoy God.
- P173

Try breathing in the aroma of a cup of coffee or watching the ever-changingbeauty of a river. Take some time to catch a few fireflies then release them. Orgo to the grocery store and eat something you have never tasted before.  - P173

As youlive at a slower pace, you will find God in new and unexpected places, and yourexpressions of love and gratitude toward Him will flow. - P173

Slowing down can also train the soul to hear from God. It is only the unhurried
soul that can be still and know
 the presence of God.  - P173

When you feel lost in the disorder of your 
desires, the best thing you can do is slow down, be still, and delight in God.  - P173

That is when you will sense the Holy Spirit‘s activity in your soul asyou read God‘s Word.  - P173

When we exercise faith and choose to clear our schedulebecause we long for the joy of the Lord, the Holy Spirit moves in us, 
ordering our thoughts, purifying our 
desires, restoring our love, and strengthening ourwill.  - P173

That is when we will start to find meaning in every struggle, satisfaction inevery victory, and joy in our time with God. - P173

Friends, God cannot be mocked, and there are consequences for breaking God‘scommands. If we cram too much into our life and refuse to enter into His Sabbath, 
we will not experience the transforming grace that God desires for us.
- P173

Therefore, as the author of Hebrews urges us, let us make every effort to enter
that rest (Heb. 4:11). - P173

41 It was like this for the twenty years I was in yourhousehold. I worked for you fourteen years for your twodaughters and six years for your flocks, and you changedmy wages ten times. - P49

42 If the God of my father, the God of Abraham and theFear of Isaac, had not been with me, you would surelyhave sent me away empty-handed. But God has seenmy hardship and the toil of my hands, and last nighthe rebuked you." - P49

Over the years, Laban changed his wages ten times. If Godhad not been with Jacob, Laban would have sent him away empty-handed.
But God saw Jacob‘s hardship and rebuked Laban. - P49

Jacob angrily confronts Laban for pursuing him and accusing him oftheft.  - P50

He takes this opportunity to defend his innocence by detailingall the injustices he endured during the twenty years he worked for hisuncle.  - P50

Unfair treatment and the denial of justice are evils that most ofus will experience at some point in our lives.  - P50

But when the world offersno sympathy or solution, God knows and understands our sufferings.
- P50

He will not allow even a single tear to fall from our cheeks in vain.
Because of His promise to vindicate us, we can resist the temptation torepay evil with evil and wait for God to bring about perfect justice at the appointed time.
- P50

As Jacob looks back on the hardships he has endured, it would be easyfor him to become bitter at all the evil that was inflicted upon him.
- P50

But instead, he declares that the loving hand of God was providing forhim and guiding him all the way.  - P50

This is the wonderful guarantee wehave as children of God who have been bought by the blood of Christ.
- P50

Along with our eternal inheritance stored up in heaven, God promisesthat all things we experience in our lives on earth work toward ourultimate good.  - P50

As we struggle through the ups and downs of life, ourspirits are being renewed each day as we draw closer to our final rest inthe presence of God. - P50

While I may not agree with the exact way the Mennonites interpretand apply Jesus‘ teachings, I find their resolve to obey Jesus at all costsdeeply commendable.  - P51

I pray that, like them, my commitment toChrist would only grow stronger through opposition and hardship. - P51

Lord God, even as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notfear because You are with me.  - P51

Use my life and all my struggles to bring gloryto You as I testify of Your goodness to me. In Jesus‘ name, amen.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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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asants in the provinces were unable to pay theirtaxes and rose up against their landowners.  - P115

In those desperate times, when theland was in the grip of pestilence and lawlessness, many found consolation in thegood news of the Gospel.  - P115

More and more free men and slaves became Christiansand refused to make sacrifices to the emperor. - P115

At the height of the crisis a man from a poor family succeeded in wrestingcontrol of the empire. This was the emperor Diocletian.  - P115

Hewas particularly insistent that people should makesacrifices to the emperor, and so ruthlessly persecutedChristians throughout the empire. This was the last andmost violent of all the persecutions.  - P115

After a reign of more than twenty years, Diocletian renounced his imperial titleand retired, a sick man, to his palace in Dalmatia. There he livedlong enough to see the futility of his battle against Christianity. - P115

It is said that his successor, the emperor Constantine, abandoned this struggle 
on the eve of a battle against his rival,
Maxentius.  - P115

He had a dream in which he saw the Cross, and heardthe words: ‘Beneath this sign you will be victorious.  - P115

 he issued a decree in 313 that Christiansshould no longer be persecuted. He himself remainedfor a long time, and was only baptised on his death-bed.  - P116

Constantine no longer ruled the empire fromRome. In those days the chief threat came from the East.
the Persians having once again become powerful. So hechose as his seat the ancient Greek colony of Byzantium onthe Black Sea, upon which it was renamed Constantine‘sCity, or Constantinople. Today we know it as Istanbul.
- P116

By 395, the Roman empire didn‘t only have twocapitals, it had two states: the Western Empire, consistingof Italy, Gaul, Britannia, Spain and North Africa, wherepeople spoke Latin, and the Eastern Empire, consistingof Egypt, Palestine, Asia Minor, Greece and Macedonia, where they spoke Greek.  - P116

 Christians no longer met in underground passagesbut in grand churches with fine pillars. And the Crossnow becamesymbol of the deliverance from suffering,
the legions‘ battle emblem.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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