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좋은 기업들이 공개된다. 사람들은 이 공모를 통해 돈을 좀벌게 된다. 그러자 사람들이 점점 더 기업 공개에 몰리고, 자연스레 기업 공개도 더 많아진다. 그 과정에서 공개된 기업의 질이굉장히 낮아지기 시작한다. 이미 좋은 기업들은 모두 공개된 이후이기 때문에 나쁜 기업들까지 상장하게 되는 것이다. 엉터리기업들이 상장을 하는데 공모 가격은 터무니없이 높아진다. 듣도 보도 못한 기업인데 경쟁률이 높아지고 사람들의 입에 계속오르내리고 언론에서 주야장천 떠들어대니, 그 기업의 신주 공에 참여하지 않으면 내가 손해 보는 것 같아진다.  - P199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주변 사람의 말을믿지 않아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고독해야 한다. 대다수의 사람이 가는 길과 정반대의 길을 갈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 P200

 결론은 욕심에 사로잡히지 말고 기업들의 이런 특별한 판매술에 휘둘리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언론의 달콤한 속삭임과 지금 이 판에 뛰어들지 않으면 벼락 거지가 된다는말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 P200

원숭이가 -2.7%, 월스트리트 유명 펀드 매니저들이 -13.4%, 일반 투자자는 -28.6%, 결과적으로 원숭이가투자를 제일 성공적으로 해낸 것이다. 원숭이는 우리 같은 일반투자자보다 열 배나 높은 실적을 냈다. - P202

투자종목을 선정하는 데 정답이 있을 수 없다. 누구에게 종목 추천을의지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우랑주식 다섯 개 정도를 골라 꾸준히 묻어두는 것이 최선이다. 현재 주가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분석하는데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필요도 없다. 지금 가격이 얼마인가만 보면 된다. 일반인이라면 굳이 정량분석이니 정성분석이니 이런 걸 따질 필요도 없다. 전망좋은 ETF를 사거나 우랑주식을 골고루 사서 분산투자를 하면된다." - P204

여기에 덧붙여 그레이엄은 기술발전이 기업의 장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으니 기술발전도 간과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현재 우리가 가장 새겨들어야 하는지점이다.
- P204

만일 듣도 보도 못한 주식들을 사서 가격이 오르내리는 걸 지켜보며 무릎에서 샀다가 어깨에서 팔아야겠다는 시도를 하려는 마음을 먹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처음에 몇 번은 돈을 벌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엄청난 손실을 볼 수밖에 없다. 월스트리트의 최고 펀드 매니저가 각종 최신 투자정보를 손에 쥐고도 해내지 못한 걸 일반인인 우리가 할 수는 없다. - P205

지난 100년 동안 월 스트리트에서 만일100개의 펀드를 만들었다면 그중 3개 정도가 수익이 나고 나머지는 겨우 마이너스를 면하거나 손실이 났다. 즉, 지상 최고의 공격적 투자자들이 모여있는 월 스트리트에서도 수익이 그나마 좋은 펀드 상품은 100개 중 3개에 불과하다. - P206

그렇다면 왜 종목 선정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어려울까? 벤저민 그레이엄은 두 가지를 지적한다. 첫째, 이미 현재 주가에 기업의 과거 및 현재 실적뿐 아니라 미래 실적에 대한 합리적 기대도모두 반영되어있다.  - P206

이처럼 총명하고 박식한 일류 애널리스트가 구성한 포트폴리오도 초과수익을보기 어려운데, 우리 같은 일반인은 어떨까. 섣불리 종목을 선택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랑주식을 매달 정기적금 들듯이 사는것밖에 길이 없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이 매달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배당금이 나오면 재투자를 한다. 이게 바로 벤저민 그레이엄이 우리 같은 일반인에게 주는 가장 핵심적인 충고이다.  - P207

나는 여러분에게 할 수 있는 한 가장 보수적인 방법으로 투자하라고 말한다. 돌다리를 두드려가면서 건너는것을 넘어 돌다리를 만들면서 가야 하는 것이다. 겸손하게 투자하라. 그래야 부의 길을 갈 수 있다. 교만하면 결국 빈 의 길을가게 된다. 겸손한 투자자가 되면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도월 스트리트의 내로라하는 투자자들을 이길 수 있다. - P20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새 하나님을 경외하고하나님 아는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6-8 하나님은 지혜를 값없이 주시고4x10지식과 명철을 숨기시지 않는 분이시기에 그렇다.
그분은 제대로 사는 이들에게 상식의 보고가 되시고꾸밈없고 성실한 이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신다.
정직하게 사는 모든 이들을 주시하시고 - P422

신뢰할 만한 길을 걸어라.
올곧게 행하는 사람, 정직한 이들은이 땅에 자리 잡고 오래오래 살겠지만,
부도덕한 자들, 부정직한 자들은목숨을 잃고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 P42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6 바로가 요셉을 보며 말했다. "그대의 아버지와 형제들이 도착해이렇게 온 가족이 다 만나게 되었소! 이집트는 그들을 환영하오. 가장 좋은 땅을 골라서 그대의 아버지와 형제들이 자리 잡고 살게 하시오. 좋소, 고센 땅을 그들에게 주시오. 그들 가운데 특별히 목축을잘하는 이들이 있거든, 그들에게 내 가축을 맡겨 돌보게 하시오." - P164

7-8 이어서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모시고 들어와 바로에게 소개했다. 야곱이 바로를 축복하자, 바로가 야곱에게 물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오?"9-10 야곱이 바로에게 대답했다. "제가 나그네처럼 세상을 살아온 세월이 백삼십 년입니다. 제조상이 받아 누린 세월에는 못 미치지만,
험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야곱은 바로를 축복하고 물러나왔다.
- P165

11-12 요셉은 바로가 지시한 대로 자기 아버지와 형제들을 이집트에정착시키고, 가장 좋은 땅-라암셋(고센)을 그들에게 주어 그 땅의 당당한 주인이 되게 했다. 요셉은 자기 아버지와 형제들과 아버지의 온 가족을 가장 나이 어린 아이에 이르기까지 잘 보살폈다. 그는 그들에게 모든 것을 넉넉하게 공급해 주었다. - P165

 마침내 온 땅에 식량이 바닥났다. 기근이 더욱 심해지더니,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해졌다. 요셉은 식량 배급의대가로, 이집트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남김 없이 거두어들여바로의 궁에 두었다.  - P165

16-17 요셉이 말했다. "여러분의 가축을 끌고 오시오. 돈이 떨어졌다니, 여러분의 가축을 받고 식량을 내주겠소." 그래서 이집트 사람들은 요셉에게 가축을 끌고 왔고, 요셉은 말과 양, 소,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식량을 내주었다. 요셉은 그해 내내 가축을 받고 그들에게식량을 내주었다. - P165

20-21 요셉은 이집트에 있는 모든 땅을 사들여 바로의 것이 되게 했다. 기근이 너무 심해서 이집트 사람들은 너나없이 자기 땅을 팔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해서 결국 모든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었고, 백성은 바로의 종이 되었다. 요셉이 이집트 땅이 끝에서 저 끝까지 온백성을 종이 되게 한 것이다. - P166

23-24 요셉이 백성에게 공표했다. "나는 다음과 같이 일을 처리하겠소.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땅을 사서 바로의 것이 되게 했소. 이게나는 여러분에게 씨앗을 주어, 여러분이 땅에 심을 수 있게 하겠소곡식을 수확할 때, 오분의 일은 바로께 내고 오분의 사는 여러분이가지시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을 위한 씨앗으로 말이오. 그러면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 것이오!"
25 백성이 말했다. "주인님께서 저희 목숨을 구해 주셨습니다! 주인님의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기꺼이 바로의 종이 되겠습니다."
- P166

26 요셉은 ‘오분의 일은 바로께 바친다‘는 내용의 이집트 토지법을 공표했다. 그 법은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그러나 제사장들의 땅은 바로의 것이 되지 않았다. - P166

29-30 죽을 날이 다가오자, 이스라엘은 자기 아들 요셉을 불러 이렇게말했다. "내 부탁을 들어다오. 내게 끝까지 성실하게 신의를 지키겠다는 표시로 네 손을 내 허벅지 밑에 넣어라. 나를 이집트에 묻지 마라. 내가 조상과 함께 잠들거든, 나를 이집트에서 옮겨 내어 내 조상곁에 묻어 다오."
요셉이 말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당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31 이스라엘이 "내게 약속해 다오" 하고 말하자, 요셉이 약속했다.
이스라엘은 침상에서 머리 숙여 절하며 하나님께 순종과 감사를 드렸다. - P167

야곱이 요셉에게 말했다. "강하신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 루스에서 내게 나타나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로 번성하여 그수가 많아지게 하고, 네게서 여러 민족이 나오게 하며, 이 땅을 네뒤에 오는 자손에게 영원한 유산으로 넘겨주겠다고 하셨다.  - P167

내가너와 만나기 전에 이곳 이집트에서 태어난 네 두 아들을, 내가 양자로 삼아야겠다. 그 아이들은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아들의 지위를얻게 될 것이다. 이 두 아이 뒤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네 자식이 될것이다. 이 두 아이는 자기 형들의 뒤를 이어 유산을 상속받게 될 것이다.  - P167

요셉은 그들을 이스라엘의 무릎에서 물러나게 하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했다. 그런 다음 두 아이를 데려다가, 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끌어 이스라엘의 왼편에 서게 하고, 왼손으로는 무낫세를 이끌어 이스라엘의 오른편에 서게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두 팔을 엇갈리게 내밀어 오른손을 작은아들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은 맏아들 므낫세의 머리에 얹었다. 그런 다음 그들을 축복했다. - P168

17-18 요셉은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아버지가 실수한 것이려니 생각했다. 그래서 아버지의 오른손을 잡고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며 말했다. "아버지,
손을 잘못 얹으셨습니다. 다른 아이가 맏아들이니, 그 아이의 머리에 오른손을 얹으십시오."
19-20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그렇게 하기를 마다하며 말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나도 안다. 므낫세도 민족을 이루어 크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아우가 더 크게 되고, 그의 후손은민족들을 부유하게 할 것이다." 그러고는 두 아이에게 축복했다. - P169

이스라엘 백성이 너희의 이름으로 이렇게 축복하리라.
하나님께서 너를 에브라임과 므낫세처럼 되게 해주시기를.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분명하게 에브라임을 므낫세 앞에 내세웠다. - P169

르우벤, 너는 내 맏아들,
나의 힘, 내 사내다움의 첫 번째 증거.
너는 영예도 절정이고 힘도 절정이다만엎질러진 물과 같아서더 이상 정상에 있지 못할 것이다.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가,
아버지의 잠자리를 더럽혔기 때문이다.
- P170

5-6 시므온과 레위는 한통속.
걸핏하면 합세하여 싸움을 건다.
나는 그들이 꾸미는 복수극에 끼지 않고그들이 모의하는 격한 싸움에 끼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홧김에 사람들을 죽이고내키는 대로 소들을 베어 버린다.
‘고삐 풀린 그들의 노여움,
7무분별한 그들의 분노에 화가 임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쓰레기와 함께 내던지고갈기갈기 찢겨진 색종이 조각처럼 이스라엘 전역에 흩뿌릴 것이다. - P170

너 유다야, 네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네 손가락이 네 원수들의 목을 누르고네 형제들이 네게 경의를 표할 것이다.
유다. 너는 젊은 사자다. - P170

누가 감히 끼어들어 그를 방해하랴?
왕권이 유다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최후의 통치자가 오고민족들이 그에게 복종할 때까지.
유다는 지휘봉을 놓지 않을 것이다. - P171

14-15 잇사갈은 가축우리 사이에 웅크린튼튼한 나귀다.
그는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그 땅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를 알고서,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고종처럼 일하게 되었다.  - P171

네 아버지의 복이예로부터 이어져 온 산들의 복보다 크고영원한 언덕들의 복보다 풍성하기를.
그 복이 요셉의 머리에,
형제들 가운데서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의 이마에 머물기를.
- P173

27 베냐민은 굶주린 늑대다.
아침에는 자신이 잡은 짐승을 게걸스럽게 먹고저녁에는 남은 것을 나눈다. - P173

29-32 야곱이 아들들에게 지시했다. "이제 나는 조상 곁으로 간다.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동굴에 내 조상과 함께 묻어 다오.
그 동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다. 그 밭은 아브라함이 묘지로 쓰려고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사 두신 것이다. 아브라함과 그분의 아내 사라가 그곳에 묻혀 있고, 이삭과 그분의 아내 리브가도 그곳에 묻혀 있다. 나도 레아를 그곳에 묻었다. 그 밭과 동굴은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다."
야곱은 아들들에게 지시하고 나서, 발을 침상 위로 올려 마지막숨을 거두고, 조상 곁으로 돌아갔다. - P173

바로가 말했다. "그렇게 하시오. 그대의 아버지가 그대에게 맹세하게 한 대로, 가서 고인의 장례를 치르시오."
요셉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러 갔다. 바로의 궁에서 일하는 모든 고위 관료들과 이집트의 모든 고위 인사들, 그리고 요셉의 가족들, 곧 그의 형제들과 아버지 집안 사람들이 요셉과 함께 올라갔다.
아이들과 양 떼와 소 떼는 고센에 남겨 두었다. 전차와 기병들이 그들과 함께 갔다. 그것은 거대한 장례 행렬이었다. - P174

10 그들은 요단 강 건너편 아닷 타작 마당에 이르러, 크게 애통하며애도의 기간을 보냈다. 요셉은 자기 아버지를 위해 칠 일 동안 장례예식을 치렀다.
"가나안 사람들은 아닷 타작 마당에서 슬피 우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이집트 사람들이 진심으로 애도하는구나." 그리하여 요단 강가에 있는 그곳이 아벨미스라임(이집트 사람들의 애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 P174

12-13 야곱의 아들들은 아버지가 지시한 대로 행했다. 아버지의 시신을 가나안 땅으로 모셔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동굴에 묻었다. 그 밭은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묘지로 사들인 것이었다. - P174

19-21 요셉이 대답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습니까? 보다시피, 형님들이 나를 해치려고 악한 일을 꾸몄으나,
하나님께서는 그 계략을 선으로 바꾸셔서 나를 이롭게 하셨고, 지금형님들 주위에서 이루어진 모든 일에서 보는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도 살리신 것입니다. 두려워할 이유가 없으니, 마음 편히 지내십시오. 제가 형님들과 형님들의 자녀들을 보살피겠습니다." 그는 진심어린 말로 그들을 안심시켰다. - P175

22-23 요셉은 아버지의 집안 식구들과 함께 이집트에서 살았다. 그는110 년을 살면서 에브라임에게서 증손자를 보았다. 므낫세의 아들마길의 아들들까지도 요셉의 자식으로 인정받았다. - P175

25요셉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에게 맹세하게 하면서 말했다.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여러분이 이곳을 떠나게 될 때에, 내 유골을 가지고 가십시오."
26 요셉은 백열 살에 죽었다. 그들이 그의 시신을 향 재료로 채우고이집트에서 입관했다. - P176

이러한 활동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곤경에서 건져 내기 위해 행하시는 일, 그것을 포괄하는 용어가 다름 아닌 ‘구원‘이다. 우리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하시는 것, 그것이 구원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사용하는 어휘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바로 구원이다. 출애굽기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담고 있는 감동적이고 극적인 실화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그분의 백성에게 말씀하신다. - P177

"나는 하나님이다. 내가 이집트의 혹독한 강제노동에서 너희를 이끌어내겠다. 내가 너희를 종살이에서 구해내겠다. 내가 직접 나서서, 강력한 심판을 행하여 너희를 속량하겠다. 내가 너희를 내백성으로 삼고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이집트의혹독한 강제노동에서 너희를 이끌어 낸, 하나님 너희 하나님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가서,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너희 나라가 되게 하겠다. 나는 하나님이다"(출 6:6-8). - P177

의미심장하게도, 하나님은 추상적인 진리나 엄밀한 정의나주의를 끄는 구호가 아닌 ‘이야기‘로 구원을 제시하신다. 출애굽기는줄거리와 등장인물이 있는 이야기, 다시 말해 의도와 인격적 관계가있는 이야기 속으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 P178

이야기는 먼저 우리의 상상력을 통해 참여를 유도한다. 그런 다음에는 우리에게 의지가 있을경우 믿음을 통해 우리의 삶 전체를 걸고 하나님께 응답하도록 참여를 유도한다. 이 출애굽 이야기는, 지금도 하나님께서 곤경에 처한사람들을 역사의 혼란으로부터 건져 내어 구원의 나라로 이끌기 위해 사용하시는 주요 수단이다.
- P178

출애굽기의 반 정도(1-19, 32-34장)는 가혹한 학대를 받던 미천한 한 민족이 종살이에서 건짐 받아 자유로운 삶으로 옮겨 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나머지 반(20-31 35-40장)은 구원받은 삶, 곧자유로운 삶을 지루하다 싶을 정도로 세심하게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구원 이야기는 이 둘중 어느 한쪽이라도없으면 온전하게 될 수 없다. - P178

그 후에 요셉이 죽고,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들이 다 죽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계속해서 자녀를 낳았다. 그들은 아이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마침내 그 땅에 가득 차게 되었다. - P179

8-10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이집트를 다스리게 되었다. 그 왕이놀라서 자기 백성에게 말했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 무슨 조치를 취해야겠다. 전쟁이라도 일어나서 그들이 우리의 적군과 합세하거나 우리를 떠나 버리는 일이없도록, 그들을 견제할 방안을 강구하자." - P179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노역자 부대로 편성하고 공사감독을두어 강제노동을 하게 했다. 이스라엘 자손은 바로를 위해 곡식을저장해둘 성읍 비돔과 라암셋을 세웠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이그들을 가혹하게 부릴수록, 이스라엘 자손은 더욱더불어났다.  - P180

어디를 가나 이스라엘 자손이 있었다!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을감당할 수 없게 되자 그들을 전보다 더 혹독하게 다루었고, 강제노동을 시켜 그들을 짓눌렀다. 이집트 사람들은 벽돌과 회반죽 만드는일과 힘든 밭일 등 온갖 고된 노동으로 이스라엘 자손을 괴롭게 했다. 그들은 산더미처럼 많은 일과 과중한 노역을 부과하여 이스라엘자손을 억압했다. - P180

15-16 이집트 왕이 십브라와 부아라 하는 히브리 산파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너희는 히브리 여자들이 아이를 낳을 때 잘 살펴서,
사내아이거든 죽이고 여자아이거든 살려 두어라.‘
17-18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깊이 경외했으므로, 이집트 왕이 명령한 대로 하지 않고 사내아이들을 살려 두었다. 이집트 왕이 산파들을 불러들여 말했다. "너희가 어찌하여 내명령을 따르지 않았느냐? 너희가 사내아이들을 살려 주었더구나!"
"산파들이 바로에게 대답했다. "히브리 여인들은 이집트 여인들과달리 힘이 좋아서, 산파가 도착하기도 전에 아이를 낳아 버립니다."
- P180

20-21 하나님께서 그 산파들을 기뻐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수가계속 증가하여, 아주 강한 백성이 되었다.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가정을 번성하게 하셨다.
22그러자 바로가 온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태어난 사내아이는모두 나일 강에 던져 죽여라. 그러나 여자아이는 살려 두어라." - P18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석도는 이상한 낌새를 바로 알아챘다. 경찰이 영장도 없이강제로 집을 수색하겠다니? 도대체 무슨 죄목으로? 이들은 경찰이 아니다. 저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실제로 경찰일지라도 누군가에게 매수되었을 것이다. 마석도는 이들이 다크어벤져의공격 대상, 즉 파이블루네트워크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 P219

마석도의 아파트가 정전된 사이 다크어벤져의 방화벽은 뚫려버렸다. 파이블루네트워크 소속 해커들의 무차별 공격으로마석도의 PC를 비롯한 그의 모든 프로그램이 작동불능이 되었다. 여전히 마석도는 전기도 인터넷도 끊긴 상태로 건너편 아파트에 드론을 날려 보내와이파이 테더링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중이었다. - P221

이들의 카드 승인 내역에서 마지막으로 결제된 것은 런던,샌프란시스코, 파리행 비행기 티켓이었다. 출발 시각은 각각 그날 저녁 7시, 8시 30분, 9시 40분이었다. 아마 이들은 오늘 당장출발할 수 있게 가장 빠른 해외 항공편을 구매했을 것이다. 이들을 잡을 시간이 세 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아니, 이미 수가 틀렸을지도 몰랐다. - P222

지금까지 찾은 증거로 이 사람들 출국금지 명령 내리는 것불가능할까요? 인천지방경찰청 수사팀에서는 세 사람이중간책에게 돈을 이체받은 정황이나 가상화폐 송금 내역또는 전자지갑을 같이 사용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긴급출국금지 절차를 진행해보겠다고 합니다. - P222

어, 이건 혹시 너무 무식한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PC방은안 되나요?
에이, 설마요? 아, 근데 옛날 남친 이야기론 PC방 인터넷이제일 빠르다던데요. 게다가 PC방 컴퓨터는 다 최고 사양이라고… 에이, 그래도 안 되겠죠?
어쩌면 제 암호해독 프로그램이랑 장비를 가져가서 연결하면 아마.… 가능할 수도 있을 겁니다. - P223

절망에 휩싸인 마석도의 귓가에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문 앞에 유령처럼 아버지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마석도가 ‘아니야. 착각이야. 내 무의식이 만들어낸 망상, 환시일 뿐이야‘ 하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비웃기라도 하듯 아버지의 목소리가 더크게 속삭였다.
‘나는 너를 낳았어. 넌 내 거야.‘
"아니야! 나는 당신에게서 도망쳤어. 재판에서도 이겼어. 나는 자유라고!" - P224

‘포기해. 넌 새장에 갇힌 새야 너는 나 없이 살 수 없어. 세상이 무섭지? 안전한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고 싶은 거야.‘
공황이 왔다. 숨이 막히고 의식이 흐려졌다. 아버지의 말에반박하고 싸우고 싶었지만 마석도의 손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아버지의 말이 맞는 것일까? 나처럼 나약한 존재는 친구를 사귈 자격도 없는 것일까? 평생 아버지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결국 이게 결론이라면, 그토록 필사적으로 싸워서 도달한 곳이 고작 여기라면 차라리 그때 끝났으면 좋았을 것을. - P225

은비가 급히 음악 앱을 켜서 레이크 루이스의 노래를 크게틀었다.
"나는 단수가 아니다‘ 마석도 님이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에나왔던 말이잖아요. 얼굴을 모른다고 지금 함께하지 못한다고영원히 혼자가 되는 것은 아니에요."
레이크 루이스의 노래를 들으며 마석도는 마지막으로 말한사람이 혜진공주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언젠가 마석도는 그에게 판타지 소설을 추천해준 적이 있었다.  - P229

과거의 마석도는 거울 안에서 울고 있었다.
"이제 나를 놓아줘 제발..."
마석도는 맨손으로 거울을 깨버렸다. 날카로운 파편이 현관바닥으로 우수수 떨어졌다. 마석도의 손에서 새빨간 피가 떨어졌다. 현관문 밖에서 준수가 이야기했다. - P231

마석도 님, 잘 들으세요. 우리는 상처받은 누군가가 아니라그저 오늘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일 뿐이에요. 과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사람들, 잘될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고 싶은 그런보통 사람들요." - P231

"저 러시앤머니예요. 채팅방에서는 남자친구랑 완전히 끝났다고 했지만 사실 아직도 남자친구 완전히 못 잊었어요. 부끄럽지만..… 가끔 걱정되고 그리워요. 그래도 참고 있어요. 이겨내려고요." - P231

"혜진공주입니다. 저는 빛만 남기고 사라진 아버지를 오래원망해왔어요. 나에게만 의지하는 가족들이 너무 싫고 부담스러웠던 적도 있고요." - P231

우리는 매일 상처를 주고받는다. 그래도 꿋꿋이 살아간다. 분명히 잘될 것이라고 믿어서가 아니라 그게 지금의 내가 할 수있는 최선이기에. 그저 한 걸음 한 걸음을 힘겹게 내디딘다. 마지막으로 준수의 목소리가 들렸다.
"마석도 님, 제 이름은 박준수입니다. 부자곰이요." - P232

마석도는 눈물을 닦고 바닥에 흩어진 거울 파편을 내려다보았다. 그 안에는 아버지도 열여섯 살의 자신도 아닌 지금 현재의 내가 있었다. 어쩌면 가장 나를 무시하고 과소평가한 사람은아버지가 아니라 나 자신이었던 것이 아닐까. 나인 것만으로 이미 온전하고 괜찮았다. 또다시 실패하고 상처받고 좌절할지라도 그것을 이겨낼 힘은 이미 내 안에 있었다.
- P233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마석도는 문고리를 잡았다. 그리고 팔에힘을 주었다. 나의 인생을 짓누르던 거인같이 무거운 그 문을마침내 연다.
"제 이름은... 태윤이에요, 김태윤.‘ - P233

"마석도 님은 당연히 저희랑 동년배일 줄 알았는데 20대 여성분이셨다니 조금 놀랍긴 하네요." - P234

"지금 시작해도 밤 9시나 되어야 끝날 텐데 괜찮을까요?"
"그러게요, 벌써 6시네요. A은행 부행장은 7시에 출국한다고했으니 이미 공항이겠어요."
준수가 고개를 끄덕이며 미간을 찌푸렸다.
"8시 30분에 출국하는 M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막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군요."
영준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모두가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던 그때 태윤이 조용히 말했다.
"그래도 아직 국회의원 K는 잡을 수 있잖아요." - P234

태윤은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되어 있었다. 태윤의 작지만 단단한 목소리를 듣고 준수, 은비,영준은 자세를 고쳐 앉았다.
"그래요.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어서 자료 찾아서 경찰에 넘기고 박스터에게 갑시다!" - P235

지훈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지운은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 중실제로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은 사실 별로 없다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다르게 살고 싶은 것일 뿐이라고, 새로운 삶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잘해보고 싶지만 지금 현실이 너무 힘들고 버거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 지운도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 가능하면 금수저로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난이도가 훨씬쉬운 인생을 살아보고 싶었다. - P241

"평균적으로 자살은 보통 네 번째 시도에 성공해요. 그 말은세 번의 기회가 있다는 거죠. 그 사람의 SOS를 주변에서 알아채고 도와줄 기회요.
"만약 그 기회를 원치 않으면요? 그냥 빨리 끝내고 편해지고싶으면요?"
"그렇지 않을 거예요. 사람은 자기 마음을 이해해줄 단 한사람만 있어도 죽고 싶지 않아져요. 내가 이렇게 힘들고 죽고 싶을 만큼 괴롭다는 말을 들어줄 사람 딱 한 명만 있으면 죽지 않아요." - P242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개인 시간을 보내면서 본업에도중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난번에 말씀하셨잖아요, 최고의 우량주는 나 자신이라고. 처음에는 그 말을 믿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 찍어주는 종목이나 지라시에는 그렇ㄱ쉽게 혹하면서 그동안 왜 저 자신은 믿지 못했던 건지 의문이들었어요"
- P245

준수는 조용히 그의 말을 들었다. 영준을 바라보는 준수의 눈빛에는 그가 얼마나 변화했을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다.  - P245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영준씨의 내면은 더 단단하고 성숙해질 겁니다. 물론 직업인으로서도 마찬가지겠지요."
준수의 말을 들은 영준은 한참을 울었다. 드디어 묵은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표현할 준비가 된 것이다. 그제야 비로소영준은 자신을 이해하고 열등감과 불안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를 어렴풋이 깨달았다. - P250

은비는 특히나 지운에게 애틋한 마음이 들었다. 두 달 전 은비도 지운처럼 죽음을 생각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은비의 남자친구 재혁은 은비가 일하는 은행으로 찾아왔다. 그리고 술 냄새를 잔뜩 풍기며 대출 창구에서 고래고래소리를 질렀다.
"내가 최은비 남친이라고! 대출 당장 해줘요, 씨발 내 여자친구가 여기서 일한다니까? 당장 최은비 불러!"
재혁은 결국 경비원의 손에 끌려 나갔다. 며칠을 안 씻었는지 재혁에게서는 지저분한 냄새가 났다. 옷차림도 꾀죄죄했다. - P252

은비는 자기도 모르게 피식 웃어버렸다. 가족도 나 자신도몰랐던 내 기분을 구주 클럽 멤버들은 먼저 알아채주었다. 죽고싶을 만큼 비참했던 날에 이런 말같지도 않은 농담으로 기어이자신을 웃어버리게 만든 사람들. 적당한 거리감이 오히려 방어기제를 해제한 것일까? 은비는 재혁과의 역사를 장장 다섯 시간에 걸쳐 멤버들에게 털어놓았다.  - P25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4 And because of my chains, most of the brothers andsisters have become confident in the Lord and dare allthe more to proclaim the gospel without fear.
14 And because of my imprisonment, most of the believers here have gained confi-dence and boldly speak God‘s message without fear. - P68

21 For to me, to live is Christ and to die is gain.
21 For to me, living means living for Christ, and dying is even better. - P69

Paul‘s imprisonment has served to advance the gospel. Because of his chains,
many have become confident in the Lord and proclaim the gospel boldly.
- P69

Some preach Christ out of love and goodwill, but others out of envy andrivalry. Nevertheless, Paul rejoices that Christ is preached.  - P69

He wants Christ tobe exalted in his body whether he lives or dies. - P69

Even though Paul writes to the Philippians from a Roman jail, he findsreasons to rejoice in the gospel opportunities that God continues to givehim.  - P70

His captors within the palace guard have become aware that heis in prison for the sake of Christ, and his disciples on the outside havebecome emboldened in their evangelism.  - P70

When we face obstacles thatslow us down or limit our abilities, let us remember that nothing canstopthe hand of God when He is at work!  - P70

He even used the trial andexecution of Jesus for His great purposes, so we can trust that He worksall thing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and are called accordingHis purpose. - P70

The motivations that hide behind our actions are rarely pure, no matterhow good our intentions might be.  - P70

Our hearts are tainted with sin, sowe sometimes lie to ourselves and do not realize the sinful desires thatdrive what we do.  - P70

But even amid the false motives of envy and selfishambition, Paul says that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is what mattersmost and God will always bring about the result that He has ordained. - P70

Therefore, if our endeavors to spread the gospel lead to suffering orour untimely death, this is in no way a shameful failure.  - P70

When we giveeverything for Christ, He will surely be exalted in our bodies in life andin death. - P70

No matter how futile our efforts feel or how compellingfalse teachers seem, His purpose will prevail. Let us have faith thateven circumstances designed to work against us will "serve to advancethe gospel" (Phil. 1:12). - P71

Lord God, Your gospel is the only hope for the world.  - P71

May my life‘s passionand work and all my motivations be focused on bringing glory to Your namethrough the declaration of Your good news! In Jesus‘ name, amen. - P7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