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1 이 익숙한 상황이라고 정해놓은 모델은정확하고, 단기 예상도 대개는 정확하며,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초기 대응도 빠르고 대체적으로 적절하다.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는 체계적 오류인편향을 보이기 쉽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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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에 걸친 기간 동안 히브리 민족은 예언자들을 놀랍도록 많이배출해 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실재를 제시하는 일에 탁월한 능력과솜씨를 보여주었다. 하나님에 대한 온갖 판타지와 거짓말에 속아 살던 공동체와 민족들에게 그들은 참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과 임재를전해 주었다. - P55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을 믿고 있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어떻게든 하나님을 우리 삶의 주변 자리에 묶어두려 하고,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하나님을 각자의 편의대로 축소시켜 대하려 한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중심이 되시며 결코무대 뒤에서 우리가 불러 주기를 기다리는 존재가 아니라고 목소리높이는 이들이 바로 예언자들이다.  - P55

 이사야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놀라우신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온전케 하시는 왕"(사 9:6)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며, 예레미야는 "하나님은참되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영원한 왕이시다"(렘 10:10)라고 말한다. 다니엘은 그분을 "비밀들을 계시해 주시는 분"(단2:29)이라고 부르고, 요나는 하나님이 "지극히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신 분",
"웬만해서는 노하지 않으시고, 사랑이 차고 넘치며, 벌을 내리려고했다가도 툭하면 용서해주시는분(42)이라 표현하고 있다.  - P55

나훔은 독자들에게 "하나님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나 1:2)고 말하며,
하박국은 하나님이 "영원부터 계신 분", "거룩하신 하나님", "반석이신 하나님" ( 1:12)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예언자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스스로 계시해 주신 대로 그분을알고 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 P55

예언자들은 우리의 상상력을 정화시켜 준다. 어떻게 살고, 무엇을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그동안 세상이 우리에게 심어 놓은 생각들을 일소해 준다. 미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분께서는 이미 말씀해 주셨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씀해 주셨다.
간단하다. 이웃에게 공의를 행하고,
자비를 베풀고 사랑에 충실하며,
자신을 중심에 두지 말고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면 된다(미 6:8). - P56

성령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도구로 사용해 당신의 백성을 주변문화와 떨어뜨려 놓으시고, 세상이 주는 칭찬과 보상을 과감히 저버리고 순전한 믿음과 순종과 예배의 길로 돌아가게 해주신다. 예언자들은 이 세상의 길과 복음의 길을 구분하고, 늘 하나님의 현존에 깨어 있게 하는 이들이다. - P57

"나는 너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너희가 일하는 방식으로 일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포고다.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내가 일하는 방식은 너희의 방식을 초월하며,
내가 생각하는 방식은 너희의 방식을 뛰어넘는다"(사 55:8-9). - P58

그들의 메시지와 환상은, 우리가 실재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쳐 놓은 온갖 허상을 모조리 꿰뚫고 들어온다. 인간에게는진실을 부인하고 자신을 기만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우리는 죄의결과를 감수하는 능력을 스스로 거세하여, 심판을 직시할 수도, 진실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상태에 이른다. 이런 때에 예언자들이 나선다.  - P58

그들은 우리를 도와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는 새로운 삶을 알아보게 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가져다주는 새로운 삶 속으로 말이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나는 내가 할 일을 안다. 그 일을 계획한 이가 바로 나다. 나는 너희를 돌보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너희를 포기하려는 계획이 아니라, 너희가 꿈꾸는 내일을 주려는 계획이다"(렘29:10-11). 또한 미가는 그 본보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나는, 희망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기다릴 것이다. 모든 것을 바로잡으시고, 내게 귀 기울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살것이다"(미 7:7).
- P59

예언자들은 하나님을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편협한 사고와 좀스런 종교생활에 틀어박혀 있던 우리를 흔들어, 경이와 순종과경배가 약동하는 탁 트인 공간으로 나오게 해준다. 먼저 예언자들을이해할 수 있어야 받아들이겠다고 고집부리는 자들은 결코 그러한경험에 도달하지 못한다. - P59

기본적으로, 예언자들이 행한 일은 두 가지다. 먼저, 현실로 닥친 최악의 상황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받아들이게 해주었다. 단순한 종교적 재앙이나 사회적 재난이 아닌, 하나님의 심판으로서 말이다.  - P59

최악의 상황으로만 보았던 것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볼 줄 알게 되면,
이제 우리는 그것을 부인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선의를 가진 분이시기때문이다. 따라서 심판은-
물론 일부러 기다릴 사람은 없겠지만-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이 아니다. 아니, 사실은 최선의상황이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은 결국 세상과 우리를 바로잡아주시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 P59

그 다음으로 예언자들이 한 일은, 기진맥진해 쓰러진 자들이 일어나서 하나님이 열어 주실 미래를 향해 다시 걸어가도록 용기를 북돋은 것이었다. 예언자들은 포로생활과 죽음과 수치와 죄라는 총체적파멸 한가운데서 다시금 희망의 횃불을 들었고, 하나님께서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하고 계신 새로운 구원의 역사에 사람들을 동참시켰다.  - P60

살면서 우리가 아주 일찍부터 갖게 되는 나쁜 습관이 있는데, 사물이나 사람을 성(聖)과 속(俗)으로 이분하는 것이다. 우리는 직업생활시간관리, 오락, 정치, 사회생활 등을 ‘속된 일‘로 여기고, 우리에게얼마간 재량권이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예배와 성경, 천국과 지옥, 교회와 기도 같은 것들은 ‘성스러운 일‘이며, 하나님의 영역이라고 여긴다. 우리는 이런 이원론적 생각에 입각해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정한 자리를 내어 드리며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겉보기에는 하나님을 높이는 것 같지만, 이것은 사실 하나님을일정한 자리에 한정시키고 그 밖의 모든 것은 우리 멋대로 하겠다는속셈에 지나지 않는다. - P61

예언자들은 이런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일-절대적으로 모든 일이 성스러운 영역 안에 있다고 역설한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전 영역을 다스릴 권한을 가지신 분이다. 이른바 사적 영역이라는 우리의 감정과 가정생활을 비롯해, 돈을 벌고 쓰는방식, 채택하는 정치형태, 전쟁, 재난, 우리가 해를 입히는 사람, 도움을 주는 사람 등 그 어떤 것도 하나님께서 무시하시거나, 그분의통치영역을 벗어나 있거나, 그분의 목적과 무관한 것은 없다. 그분은 "거룩 거룩 거룩하신 분이다.
- P61

예언자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피할 수 없게 만든다. 그들은 하나님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이라고 촉구한다. 예언자에게 하나님은, 바로이웃에 사는 사람보다 더 분명한 실재이시다. - P61

그렇다. 거룩, 이사야서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특징적인 하나님의호칭은 다름 아닌 "거룩하신 분"이다. 이 광대한 책은 고대 이스라엘백성에게 전해진 메시지 모음집으로, 읽는 이들을 거룩하신 분의 혁존과 역사 속에 빠뜨린다. "만군의 하나님께서 정의를 행하심으로 산이 되실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의를 행하심으로, ‘거룩‘이 무엇인지 보여주실 것이다"(사 5:16). - P62

거룩은 거기 들어오는 자들을 완전히 녹여서 새로운 존재로 만들어 내는 용광로다.
그래서,
"누가 이 불폭풍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랴? 누가 이 대숙청을 모면할 수 있으랴?" 하고 묻는다.
답은 간단하다.
의롭게 살면서진실을 말하며,
사람을 착취하는 일을 혐오하고뇌물을 거절하여라.
폭력을 거부하고악한 유흥을 피하여라.
이것이 너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길이다!
안전하고 안정된 삶을 사는 길,
넉넉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길이다(사 33:14-16). - P63

이사야서의 중심주제는 뚜렷하다.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 바로 이것이다. 이사야서는 ‘구원 교향곡‘이다(이사야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님이 구원하신다"
라는 뜻이다). 이 웅장한 교향곡에는 작품 전체에 걸쳐 반복되고 발전되는 주된 주제 셋이 있으니, 바로 ‘심판‘과 ‘위로‘와 ‘희망‘이다. 이세 가지 주제는 거의 모든 장에서 발견되는데, 하나하나가 하나님의구원역사를 힘 있게 펼쳐 놓은 세 ‘악장‘의 주제이기도 하다.  - P65

다시 말해 이사야서는 ‘심판의 메시지‘(1-39장), ‘위로의 메시지‘(40-55장),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56-66장)로 이루어져 있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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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종교활동에 기대어 살려고 하는 순간,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간 것이며, 은혜에서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과의 만족스러운 사귐을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종교적 의무를 성실히 준수하거나 무시하거나 아무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보다 훨씬 내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랑으로 표현되는 믿음입니다. - P621

13-15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자유로운 삶으로 부르셨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자유를 방탕한 삶을 위한 구실로 삼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자유를 망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의 자유를 사랑 안에서 서로 섬기는 일에 사용하십시오. 그것이야말로 자유가 자라는 길입니다.  - P622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네 자신을 사랑하듯이 다른 사람을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참된 자유의 행위입니다. 여러분이 서로 물어뜯고 할퀴면, 얼마 못 가서 서로가 파멸할 것이니 조심하십시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여러분의 값진 자유가 설 자리가어디에 있겠습니까?
- P622

16-18 내가 드리는 조언은 이러합니다. 자유롭게 살되, 하나님의 영이이끌고 북돋아 주시는 대로 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이기심이라는 욕망에 휘둘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 P622

우리 안에는 죄스러운 이기심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유로운 영을 거스릅니다. 자유로운영은 이기심과 양립할 수 없습니다. 그 두 가지 생활방식은 정반대입니다. 여러분은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서, 어떤 때는 이렇게 살고어떤 때는 저렇게 살 수 없습니다.  - P623

성령이 이끄시는 삶을 선택하여,
율법이 지배하는 변덕스런 욕망의 삶에서 빠져나오십시오. - P623

19-21 여러분이 항상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할 때 여러분의 삶이 어떻게 될지는 아주 분명합니다. 사랑 없이 되풀이되는 값싼 섹스, 악취를 풍기며 쌓이는 정신과 감정의 쓰레기, 과도하게 집착하지만 기쁨없는 행복, 껍데기 우상들, 마술쇼 같은 종교, 편집증적 외로움, 살벌한 경쟁, 모든 것을 집어삼키지만 결코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 잔인한 기질, 사랑할 줄도 모르고 사랑받을 줄도 모르는 무력감, 찢겨진 가정과 찢어진 삶, 편협한 마음과 왜곡된 추구, 모든 이를 경쟁자로 여기는 악한 습관, 통제되지도 않고 통제할 수도 없는 중독, 이름뿐인 꼴사나운 공동체 등이 그것입니다.  - P623

22-23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과수원에 과일이 풍성히 맺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여러 가지 선물-다른 사람들에 대한 호의, 풍성한 삶, 고요함 같은 것들을 풍성히 주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끝까지 견디는 마음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사물과 사람들 속에 기본적인 거룩함이 스며들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충성스럽게 헌신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강요하지 않으며, 우리의 에너지를 슬기롭게 모으고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623

친구 여러분, 창조적으로 사십시오! 누군가가 죄에 빠지거든 너그러운 마음으로 그를 바로잡아 주고, 여러분 자신을위해 비판의 말을 아끼십시오. 여러분도 하루가 가기 전에 용서가필요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눌린 사람들에게 몸을 굽혀 손을내미십시오. 그들의 짐을 나누어 짐으로써, 그리스도의 법을 완성하십시오. 자신이 너무 잘나서 그런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대단한 착각에 빠진 것입니다.
- P624

4-5 여러분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여러분에게 맡겨진 일이 무엇인지조심스럽게 살핀 다음에, 그 일에 몰두하십시오. 우쭐대지 마십시오. 남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저마다 창조적으로 최선의삶을 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 P624

착각하지 마십시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 P624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응답으로 심고, 그것을 키우는 일을하나님의 영에게 맡기는 사람은 참된 삶, 곧 영생이라는 알곡을 거둘 것입니다.
9-10 그러니 선을 행하되 지치지 마십시오.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으면, 때가 되어 좋은 알곡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해 힘쓰십시오.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는 가까운 사람들에게부터 그 일을 시작하십시오. - P625

14-16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겠습니다. 그 십자가로 말미암아 나는 이 세상에 대해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남을 기쁘게 하거나 남이 지시하는 하찮은 방식에 나를 끼워 맞추려는 숨 막히는 분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여러분은 이 모든 일의핵심이 무엇인지 알겠습니까? 그것은 할례를 받거나 안 받거나 하는 일과 같이, 여러분과 내가 하는 일에 있지 않습니다. 핵심은 하나님께서 지금 하고 계신 일에 있습니다. 그분은 완전히 새로운 것, 곧자유로운 삶을 창조하고 계십니다!  - P625

에베소 교우들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는 죄로 난파된 세상에서 깨어진 모든 것을 두루 봉합한다. 바울은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 대해 믿는 내용을 의욕적으로 파고든다. 그런 다음에 복합골절을 능숙하게 맞추는 외과의처럼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 곧 믿음과 행위를 서로 짜 맞추고 치료한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작업에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는, 편지를 쓰는동시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렇게 간구한다. - P627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화해시키셨습니다.
십자가는 우리로 하여금 서로 껴안게 했습니다. 이로써 적대 행위는 끝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밖에 있던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시고, 안에 있는 우리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동등하게 대하셨고, 우리로 하여금 동등한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같은 성령을 받았고, 동등한 자격으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여러분은 모두같은 길, 같은 방향으로 나아감으로써,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하나가 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여러분은 한 주님 한 믿음, 한 세례,
한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은 만물을 다스리시고, 만물을 통해 일하시며, 만물 안에 계십니다. 여러분의 존재와 생각과 행위에는 이러한 하나됨이 속속들이 배어 있습니다(엡2:16-18:4:4-6). - P628

저 바깥으로 나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셔서 걷게 하신 그길을 걸어가십시오. 아니, 달려가십시오! 나는 여러분 가운데 어느 누구도 팔짱 끼고 가만히 앉아 있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나는여러분이 엉뚱한 길에서 헤매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겸손과 절제로 이 일을 행하십시오. 기분 내킬 때나 처음에만 하지 말고, 꾸준히 행하십시오. 서로를 위한 사랑의 행위에 자신을 쏟아붓고,
서로의 다름을 깊이 이해하고, 서로 간에 벽이 있다면 서둘러 허무십시오(엡 4:1-3). - P629

7-10 메시아의 희생, 곧 십자가의 제단에 뿌려진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잘못된 행실에서 비롯된 형벌과 처벌에서 자유케 된 것입니다. 그것도 겨우 자유케 된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자유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고려하셨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으며,
친히 기뻐하며 세우신 계획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 P632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 계획을 우리 앞에 활짝 펼쳐 보이셨습니다. 그것은 만물, 곧 광대한 하늘에 있는 모든 것과 땅에 있는 모든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시키시고 종합하시려는 원대한 계획이었습니다. - P632

11-12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해 처음 듣고 소망을 품기 훨씬 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눈여겨보시고 우리로 하여금 영광스러운 삶을 살도록 계획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만물과모든 사람 안에서 성취하고 계신 전체 목적의 일부였습니다.
- P632

13-14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은 진리(여러분의 구원에 관한 이 메시지)를 듣고 믿어 구원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서명하고 보증하여 전해 주신 구원입니다. 하나님께 날인받은 이 인증은앞으로 계속될 전집의 첫 권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획해놓으신 모든 것ㅡ곧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영광스러운 삶을 우리가 누리게 될 것임을 일깨워 줍니다. - P632

 그러나 감사에서 멈추지 않고 간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해력과 분별력을 주셔서, 하나님을 친히 알게 하시고 여러분의 눈을 맑고 또렷하게 해주시기를 구합니다.  - P632

이모든것을 담당하고계신분, 모든 일의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계신 분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일을 담당하고 계신이 모든 것의 중심에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교회는 세상의 변두리가 아니라 세상의 중심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분은 교회 안에서 말씀하시고활동하시며, 교회를 통해 만물을 자신의 임재로 가득 채우십니다. - P633

오히려 하나님은 한없는 자비와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죽은 우리 생명을 떠맡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그 모든 일을 우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이루셨습니다!  - P633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생각해 내신 일이고, 전적으로 그분이 하신 일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다만 하나님께서 그 일을 행하시도록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P634

우리는 우리 자신을 만들 수도, 구원할 수도 없습니다. 만들고 구원하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우리 각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것은 그분께서 하시는 일, 곧 우리를 위해 마련해 놓으신 선한 일, 우리가 해야 할 그 일에 우리를 참여시키시려는 것입니다. - P634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지에 대해서도 무지했습니다. 전에는 밖에 있던 여러분이 이제는 죽음을 맞으시고 피를 흘리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안으로 들어와, 모든 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P634

 메시아께서 우리 사이를 화해시키셨습니다. 이제 밖에 있던 이방인과 안에 있는 유대인 모두가 이 일에 함께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서로 거리를 두기 위해 이용하던 벽을 허무셨습니다.
- P634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밖에 있던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시고, 안에 있는 우리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동등하게 대하셨고, 우리로 하여금 동등한 사람이 되게하셨습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같은 성령을 받았고, 동등한자격으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19-22 너무도 분명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더 이상 떠돌이 유랑민이아닙니다. 이 믿음의 나라가 이제 여러분의 본향입니다. 여러분은더 이상 나그네나 이방인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 믿음의 나라에속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여느 사람 못지않게 그리스도인이라는이름에 딱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한 집을 짓고 계십니다. - P635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그 건물의 각 부분을 떠받치는 모퉁잇돌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그 집의 모양이 잡혀 가는 모습을 봅니다. 그 집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성전, 우리 모두가 벽돌처럼 쌓여 이루어지는 성전, 하나님이 머무시는 성전입니다. - P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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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sends panic in the Philistine army, creating such a commotionthat even Saul‘s lookouts notice it. Saul realizes that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are missing.  - P98

God defeats the Philistine army in spite ofKing Saul when Israel is at its weakest. They lack weaponry, they areoutnumbered, and they have a leader who does not know how to motivate his troops.  - P98

God is committed to His purposes regardless of ourfailures.  - P98

He still acts on our behalf for the sake of His glory. And Heis still at work today, healing and saving the world and defeating thepowers of Satan.  - P98

The battle belongs to Him, but He invites us to joinHim in what He does. - P98

Faith shapes the kind of lifestyle we live. Many of the people of faithwe read about in Scripture did not live a comfortable life.  - P99

Noah livedas a minority in a society that opposed God and His ways. The workof building the ark must have been tiresome and lonely.  - P99

Abrahamchose to live in tents rather than permanent houses because he waslooking for something better-a heavenly city (Heb. 11:9-10).  - P99

Faithis the ability to take God at His Word even when the things aroundyou may not be working out exactly as you expected.  - P99

Like those whohave gone before US, let us entrust our lives to God through JesusChrist and serve Him wholeheartedly.  - P99

At the end of the day, this iswhat really matters. - P99

Heavenly Father, there have been moments I have felt inadequate and ill-equipped for the tasks ahead of me. When such moments come, please helpme to know that my help is in You, for You are able and willing to save. InJesus‘ name, amen. - P99

[NIV] 24 Now the Israelites were in distress that day, be-cause Saul had bound the people under an oath, saying,
"Cursed be anyone who eats food before evening comes,
before I have avenged myself on my enemies!" So noneof the troops tasted food. - P100

28 Then one of the soldiers told him, "Your fatherbound the army under a strict oath, saying, ‘Cursed beanyone who eats food today!‘ That is why the men arefaint."

29 Jonathan said, "My father has made trouble for thecountry. See how my eyes brightened when I tasted alittle of this honey.
like that - P100

32 They pounced on the plunder and, taking sheep,
cattle and calves, they butchered them on the groundand ate them, together with the blood.
32 That evening they rushed for the battle plunder and butchered the sheep, goats,
cattle, and calves, but they ate them without draining the blood. - P101

Saul swears a curse upon anyone who eats food before he has avengedhimself on his enemies. Unaware of this, Jonathan eats honey he finds in thewoods.  - P101

After the Israelites strike down the Philistines, they butcher and eatthe plundered livestock. Saul takes a large stone and slaughters the livestockthere so his men will not sin by eating meat with blood in it. - P101

King Saul makes a harsh and unreasonable decision that prohibits hissoldiers from eating food until the war is won. But the war is still farfrom over.  - P102

The soldiers need to be physically strong in order for themto be effective on the battlefield. Although there is much honey in theforest, no soldier dares to touch it except for Jonathan who is not awareof his father‘s orders.  - P102

Saul‘s irrational order puts his soldiers at great risk.
With some more physical strength they could have done more. - P402

 Leadersmust learn to be considerate by putting the interests of others beforetheir own.  - P102

We need to think through the implications of our decisionsbefore we act.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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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당시 일본이 중국 등 주변국들을 더 이상 침략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금융이나 무역 제재 같은 경제적 방식을 사용하려고 했다. 일본정부는 이런 제재를 자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목조르기 행위로 보았다. 그러나 일본이 강력히 항의했는데도, 미국은 이 같은 제재에 따른 결과를 이해하거나 일본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예측하지 못했다.  - P86

진주만을 향한 길은 사실 반세기 전, 미국이 처음으로 아시아 쪽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1898년에 에스파냐와 벌인 전쟁에서 미국은 자국의 첫 주요 식민지가 된 필리핀과 괌을 전리품으로 손에 넣었다. 다음 해에 국무장관 존 헤이 John Hay 는 ‘문호개방이라고 부른 것을 발표하여,미국은 어떤 외국 세력도 중국과의 무역을 식민화하거나 독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대신 중국은 모든 상업적인 관심(특히 미국의 관심)에 동등하게 자국을 ‘개방해야 했다.
- P87

산업화를 통해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던 일본의 눈에는 스스로 식민지개척의 원조 격이자 저 멀리 떨어져 있는 강대국이, ‘떠오르는 태양의 땅‘이스스로의 운명을 실현시키는 것을 금지하겠다고 선포하는 일이 매우 부당하게 보였다. 영국은 인도와 세계의 나머지 땅 상당 부분을 지배했다.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를 점령했다. 러시아는 시베리아를 흡수하고 사할린섬을점령하여 일본과 바로 국경을 마주하게 되었다. 유럽 세력들 역시 일본을향해 1894~95년에 중국을 패배시키고 나서 얻은 땅에서 철수할 것을 강요했다. 바로 이런 시점에서 미국이 이제 게임은 끝났다고 선언한다? 일본에게 대꾸할 말이 있었다면 아마 ‘절대 그럴 수는 없다‘였을 것이다. - P87

1933년에 도쿄는 ‘아시아인들을 위한 아시아‘를 선포하면서 "일본판는 다른독트린‘을 발표했다(독트린은 1823년에 미국의 제임스 먼로 James Monroe량이 외교정책 노선을 밝힌 것으로, 유럽 열강이 미 대륙에 있는 나라들을 침략한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옮긴이). 이에 편도쿄는 "극동 지역의 평화와 질서 유지의 책임은 일본에 있다"고 선언했고나중에는 여기에 ‘대동아공영권‘이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부여하기에 이른다. 일본의 전략에는 ‘이기든 지든 둘 중 하나‘라는 식의 비타협적인 신념이반영되어 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 P88

"석유가 관계 악화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었지만, 일단 그것이 외교적 수단으로 쓰이는 순간 적의가 끓어오르는 사태는 피할 수가 없었다".5절박해진 일본 지도자들은 진주만에 선제적인 ‘결정타‘를 날릴 계획을 승인했다. 공격 계획을 세운 야마모토 이소로쿠 장군은 정부를 향해이렇게 큰소리쳤다.
"미국과 영국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한다면 나는 첫 6개월에서 1년 동안거세게 밀어붙여서 계속해서 승리하는 모습만 보여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경고도 했다.
"그러나 만약 전쟁이 2, 3년 동안 계속된다면 최종적으로 승리할 자신은없습니다"" - P89

사람이 없었다. 만약 그들이 오후 한나절을 내어 투키디데스를 읽고 아테네가 메가라 법령을 공표한 결과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더라면, 또는 1914년 이전 10여 년 동안 독일의 부상을 어느 정도 인정하려는 영국의 노력이 부분은 다음 장에서 자세히 살필 것이다)에 대해서 한번쯤 곱씹어보았더라면, 일본의 계획을 좀 더 잘 예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했던 사람도 없지는 않았다. 1941년에 제재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던 시기에 도쿄 주재 미국 대사 조지프 그루Joseph Grew는 일기에이런 통찰을 적어 넣었다.
"보복과 그에 대한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결국 종착점은전쟁이 될 수밖에 없다."" - P89

빌리거라젘용시키거나 훔칠 수 있는 최고의 산업 생산물을 찾아서 전 세계를 샅샅이 뒤지고다닌 기술 관료들의 도움으로, 1885년에서 1899년 사이에 일본의 국민총생산 GNP은 거의 세 배가 되었다. 이런 경제적 급상승은 서양과 동등한 위치에 서겠다는 도쿄의 결심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 P91

서양 열강들이 계속해서 식민지를 개척하고 일본의 이웃 나라들에 영향력을 행사해나가자, 일본은 역사학자 이리에 아키라가 "더 공격적인 서양에 희생양이 되는것을 피해야 한다는 소극적인 생각과 열강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 스스로의 힘을 더 키워야 한다는 적극적인 생각이 결합된 스스로 더 역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절박감 10이라고 부른 감정에 사로잡혔다. - P91

충분히 예상할 수 있듯이, 이렇게 체면을 구기고 지정학적 영향력까지 않어버린 일본은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를 수밖에 없었다. 어느 저명한 일본학자가 쓴 글에 이런 부분이 나온다.
"러시아가 만주를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조선을 손에 넣게 되면, 한편의로는 배타적인 정책을 통해서 동양 전체를 지배할 수 있을 만큼 제해권과상업적 영향력을 강하게 키워나갈 수 있게 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한 나라로서 일본이 가진 포부를 완벽하게 망가뜨려서 일본을 천천히 굶주리고 색게 만들며 마침내 정치적으로까지 합병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 P92

러시아가 뤼순항에 있는 만주 기지를 조치하겠다고 중국에 강압적으로요구했을 때 그리고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연장해서 모스크바와 황해를 바로 연결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했을 때, 마침내 이런 악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듯 보였다. - P92

신흥 세력 증후군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반대 의사를 고집하기에는힘이 너무 약했던 터라 굴욕적인 처우를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도쿄는 자신들이 마땅히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한 서열상의 위치를 얻어내기 위해서이를 악물었다. 이런 심리적 패턴은 수세기 동안 새롭게 부상하는 나라들사이에서 끊임없이 반복되어왔다. - P93

비스마르크를 이끈 야망은 통일 독일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독일어를 쓰는 공국들의 지도자들은 독립국의 지배자로서 누리는 자신들의특권에 집착했다. 그러니 그들이 생존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충격을 받아 "이기심을 털어내지 않는 한, 그들이 프로이센에 대한 종속을 순순히 받아들일 리 만무했다.21 비스마르크는 프랑스와의 전쟁이 정확하게그 일을 해줄 것이라고 계산했고 그 계산은 정확히 적중했다. 비스마르크와그의 장군들은 자국이 프랑스의 무력에 맞설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준비된상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P94

공통의 대의 안에서 별로 내켜 하지 않는 남부 일대의 지역 군주들을 한데 모으기 위해서 비스마르크는 프랑스가 침략국으로 보이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3세는 이미 프로이센의 부상에놀라고 있던 터라, 비스마르크가 프랑스의 두려움을 자극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대범한 일격으로 그는 호엔촐레른 왕가 출신의 독일 왕자를 에스냐 왕위에 앉히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되면 두 독일 세력 사이에 끼인 프랑스를 양쪽에서 효과적으로 칠 수 있을 터였다.  - P94

자신의 군대가 프로이센과 전투를 벌이면베를린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있던 나폴레옹은 프로이센황에게 그의 집안 출신이 에스파냐 왕위를 계승하는 일은 앞으로도 영원히없을 것이라는 선언을 하라고 요구했다.24 프로이센은 그 요구를 거절했다.
양측의 긴장이 갈수록 격화됨에 따라 엠스 전보Ems Telegram (비스마르크가 프랑스의 두려움을 부채질하기 위해, 프로이센 왕과 프랑스 대사 간에 직접적인 대립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기사를 허위로 만들어내 발송한 유사 언론 조작 사건)로 전쟁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커져, 급기야 나폴레옹이 프로이센에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비스마르크가 예상한 대로, 프로이센 군대는 주요 공국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프랑스를 이겼고 이 승리로 마침내 통일 독일제국이 탄생했다. - P95

런던은 "영국의 경제적 확장은, 네덜란드와의 관계에서 사실상 ‘식민지적 위치에 놓여 있는 영국의 자유를되찾는 일을 수반해야 한다"는 근거로 이런 공격적인 정책을 정당화했다. 30반면, 네덜란드 지도자 얀 더빗 Jan de Witt 은 자신의 나라가 만들어놓은 자유무역 시스템이 "자연권이자 동시에 국제법"이라고 주장했다.31 네덜란드는또, 영국의 중상주의 정책을 자국의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보았다. 더빚은 도전적인 태도로 이렇게 선언했다.
"우리는 마지막 한 방울의 피까지 흘릴 각오가 되어 있다. 그때까지, 바다에 대한 영국의] 상상의 주권을 인정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32본격적으로 맞붙기 직전에 양측 모두 한 걸음 물러서기 위해 애를 썼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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