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말했다. "저 천한 개가 내 주인이신 왕을 이렇게 모욕하도록 놔둘 수 없습니다. 제가 건너가서 목을 베겠습니다!" 10 그러나 왕이 말했다. "너희 스루야의 아들들은 어째서 걸핏하면끼어들고 나서는 것이냐? 그가 저주를 하는 까닭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저주하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니 누가 감히 그를 나무라겠느냐?" - P309
28 당시 아히도벨의 조언은 마치 하나님께서 친히 하시는 말씀처럼여겨졌다. 다윗도 그렇게 생각했고 압살롬도 마찬가지였다. - P310
14 압살롬과 그의 일행은 아렉 사람 후새의 조언이 아히도벨의 조언보다 낫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하나님께서 아히도벨의 조언을 믿지 못하게 만들어 압살롬을 망하게 하시기로 작정하셨던 것이다.) - P311
17-20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엔로겔에서 배회하며 기다렸다. 한 여종이 와서 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면 그들이 다윗 왕에게 가서 알리기로 되어 있었다. 자칫 성안에 들어가다가 눈에 띄면 위험했기때문이다. 그러나 한 군사가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렸다. 그래서 그 두 사람은 재빨리 그곳을 나와 바후림에 있는 어떤 사람의 집으로 갔다. 그 집 마당에 우물이 있어 그들은 그 속으로 기어 들어갔다. 그 집의 안주인이 담요를 가져다 우물을 덮고 그 위에 곡식을 널어, 누구도 이상한 점을 눈치채지 못하게 했다. 얼마 안 되어 압살롬의 부하들이 그 집에 와서 그녀에게 물었다.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을 보았소?" 그 여인이 대답했다. "강쪽으로 갔습니다." 부하들은 결국 그들을 찾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 P312
그래서 요압의 부하들과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 등 모든 정예군이 아비새의 지휘 아래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추적하러 예루살렘을 떠났다. 그들이 기브온 바위 근처에이르렀을 때, 마침 아마사가 그들 쪽으로 다가왔다. 요압은 군복을입고 칼이 든 칼집을 허리에 차고 있었는데, 칼이 빠져나와 땅에 떨어졌다. 요압은 아마사에게 "잘 있었는가, 형제여?" 하고 인사한 뒤에, 그에게 입을 맞추려는 체하며 오른손으로 아마사의 수염을 잡았다. 아마사는 요압의 다른 손에 칼이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 요압이아마사의 배를 찌르자 창자가 땅에 쏟아졌다. 다시 찌를 필요도 없이 그가 죽었다. 그러고 나서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는 계속해서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쫓아갔다. - P321
15 요압의 군대가 도착하여 아벨벳마아가에서 세바를 포위했다. 그들은 성을 마주보고 공격용 보루를 쌓았다. 성벽을 무너뜨릴 작정이었다. 16-17 그러나 한 영리한 여인이 성에서 큰소리로 외쳤다. "모두들 들어 보십시오! 내가 할 말이 있으니, 요압 장군께 이리 가까이 오시라고 전해 주십시오." 요압이 다가오자 여인이 말했다. "요압 장군이십니까?" - P322
빛나는 황금기라 불리는 시대-다윗과 히스기야와 요시야시대-조차도 실은 그다지 빛나지 않았다. 인간이 제아무리 좋은의도와 재능을 가졌다 해도, 하나님의 통치를 구현하는 일에는 턱없이 부족한 존재였다. 이러한 시각에 입각해 이 실패의 역사를 가차없이 폭로한 책이 바로 열왕기서다. 오백 년 역사를 들추어 "왕을 갖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떼썼던 히브리 사람들의 요구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를 밝혀 낸 혹독한 증명서인 것이다. - P338
그들이원하든 원하지 않는, 알든 모르든, 그들은 이미 그분의 주권적 통치의 일부다. 히스기야도 그것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앗시리아로부터 구원해 주시기를 구하며 다음과 같이 기도한다. 위엄으로 그룹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은 세상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한분 하나님이시며 하늘을 지으시고 땅을 지은 분이십니다. 하나님, 귀를 열어 들으시고 눈을 떠서 보십시오.………… 주님만이 하나님 오직 한분 하나님이심을 세상 모든 나라로 알게 하십시오 (왕하 19:15-16, 19). - P339
하나님께서는 고발과 계시, 심판과 구원을 통해 당신의 목적을 이루신다. 이루어 내고야 마신다. 하나님께서는 앗시리아 왕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 모든 일 뒤에 내가 있다는 생각을 너는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느냐? 아주 먼 옛날 내가 계획을 세웠고 이제그것을 실행에 옮겼다"(왕하 19:25), 하나님의 통치란 바깥에서 부과되는 무엇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공의와 진리와 정의를 강제하지 않으신다. 그분의 통치는 안쪽에서부터 내밀하게, 그러나 끈기있고 확고하게 움직여, 마침내 현실을 전복시키고야 마는 실체다. - P339
5-6 그때에 학짓의 아들 아도니야가 우쭐대며 말했다. "내가 다음 왕이다!" 그는 전차와 기병과 호위대 쉰 명을 앞세우고 다니며 세상의주목을 끌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를 완전히 버릇없는 아이로 길렀고, 한 번도 꾸짖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아주 잘생겼고 서열상 압살롬 다음이었다. - P341
38-40 그리하여 제사장 사과 예언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나야와 왕의 경호대(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가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왕의 노새에 태우고 함께 기혼으로 행진해 갔다. 제사장 사독은 성소에서 기름 한 병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부었다. 그들은 숫양 뿔나팔을 불고 한목소리로 "솔로몬 왕 만세!"를 외쳤다. 모든 백성이함께 축하하며 연주하고 노래하자, 그 소리가 온 땅을 울렸다. 41 아도니야와 그를 수행한 손님들이 대관식을 마칠 즈음에 그 소리를 들었다. 요압이 숫양 뿔나팔 소리를 듣고 말했다. "대체 무슨 일이냐? 왜 이리 소란스러운 것이냐?" 의해셰이 - P344
1-4다윗은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아들 솔로몬에게 당부했다. "나는 곧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겠지만, 너는 굳세어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행하고, 그분이 네게 보이시는 길로 걸어가거라. 인생의 지도圖)를 철저히 따르고 표지판을 잘 살펴보아라. 이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계시하신 것이다. - P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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