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영어 잘하는 아이 - 배움이 즐거운 통합형 영어 놀이 길잡이 늘 책 읽는 아이 2
박성연 지음, 수아 그림, 고성란 감수 / 꿈꾸는사람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의 영어 공부. 흔히들 사교육비가 얼마나 들었는지와 영어는 비례한다고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내 아이의 영어 공부. 항상 그 방향과 어떤 교육을 해야할지 늘 고민스러운 것은 변함이 없다. 영어 교육도 다양한 방식이 있고, 그 중 내 아이와 잘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것. 그것은 엄마가 해줘야 할 부분이기에 늘 고민이 떠나지 않는 듯 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있는지?? 우리 아이가 과연 영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영어 공부의 필요성, 당위성에 대해 느끼고 있는지? 등.
 
 이 책 [늘 영어 잘하는 아이]는 아이에게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면 좋은지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부모가 아닌 아이가 읽고, 아이 스스로 느끼고, 행동하도록 쓰여진 동화이다.  

 
 영어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싫은 초등학교 2학년 다완이는 Chicken 과 Kitchen도 헷갈려하는 전형적인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이런 다완이에겐 영어를 참 잘하지만 늘 얄미운 짝꿍 찬혁이와 늘 잘 보이고 싶은 현서란 친구가 있다. 단어 시험을 보고 온 날, 다른 날보다 일찍 들어오신 아빠와 엄마는 다완이에게 영어 레벨테스트를 통화해야만 방학 때 유럽 여행을 데려가겠다고 하신다. 영어 레벨테스트 통과라니~ 안그래도 영어가 싫은 다완이에겐 크나 큰 짐이자 숙제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 집에 내려가 잡초를 뽑느니 영어 공부를 해보겠다고 결심한 다완이!! 그런 다완이에겐 내심 다완이를 좋아하면서도 늘 반대로 틱틱거리는 찬혁이. 그리고 차근차근 다완이의 영어 공부를 돕는 현서, 그림을 잘 그리는 채현이가 있다!!

 
 다완이의 유럽여행을 위한 영어 공부!! 아이들은 나름의 영어 공부 비법들을 공유하면서 즐겁고 쉽게 영어 공부 하는 방법을 다완이에게 가르쳐 준다. 팝송이나 영어 동요 따라부르기, 영어로 된 애니메이션 보기, 영어로 된 책 읽기, 영어단어 공부 하기 등. 친구들의 응원과 도움에 힘입어 다완이는 결국 레벨테스트를 Pass!!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다완이는 결국 유럽 여행을 갔을까??
그건 책에서 확인해보는 걸로....^^ 
 
이 책은 매 주제가 끝나는 부분 부분 마다 영어비법과 영어 습관을 들이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나와 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영어 공부의 동기 부여와 공부 방법을 알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참 친절한 책이다.



 
 
특히 이 책 속의 영어 공부 플래너를 보고, 우리 딸은 직접 작성해보고 싶다고 했으나 아직 쓰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아이이기에
그냥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적어보라고 했다. 그리고 이 공부플래너는 영어 외에 다른 과목도 적용할 수 있다고 했더니
그렇다면 수학 플래너를 작성해보겠단다. ^^

 
 우리 아이에게 영어 공부도 매일 밥 먹듯이 야금야금 조금씩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늘 튼튼영어 교재 듣고 읽기를 시키는데... 피곤한 저녁 시간이면 책상 앞에 앉아 비비 꼬며, 오늘은 듣기만~~
오늘은 읽기만~~~ 을 외치던 아이에게 계획표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어줬더니
이젠 스스로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는 듯 하다.

 
요즘 최대의 난제!! 사실 영어 파닉스 수업을 엄마표로 진행했던 까닭인지~(내가 너무 느슨했지~ - . -) 여전히 알파벳 이름과 쓰기가 약한 녀석!! 그래서 이번 주 부터는 다시 하나하나 쓰기를 시키고 있다. 그리곤 어제 튼튼 영어 교재를 읽고 나서 혼자 Shoping List를 작성했다(물론 책을 보고 쓰는 수준) 뭐~ 그렇지만 나름 쓰기를 했다는 의의를 두기로~~ ​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공부를 할 때 최대 난제로 뽑는 것이 실수를 두려워 한다는 것!!인데
우리 아이는 아직은 어린 탓에~~~ 뭔가 영어로 이야기를 한다는 자체에 자랑스러운 마음이 한가득인 것 같다.
아~~~ 이럴 때 마구 쏟아부어줘야 하는데~~~ 엄마의 귀차니즘 얼른 극복극복해야지~~~

 
 
책의 말미에 보면, 영어 레벨테스트가 다른 학원에서 했던 reading, writing, Listening이 아니라 아이들이 일련의 과정동안 했던
단어 테스트, 영어 동화 읽기, 그리고 마지막의 자기 소개 하기 등으로 진행이 되어 아이들이 의아해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때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영어를 잘 한다는 건 단어 하나를 더 많이 알고, 문법을 잘 맞추는 게 아니에요. 그런 건 언니, 오빠가 되어서 더 깊이 공부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영어 공부는 바로 자신감을 갖는 거에요. 여러분의 꿈을 찾는 데 '영어 자신감'이 도움이 된다면 더욱 좋겠죠?"  - 150p
 
 그렇다. 지금 내 아이의 영어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읽는가, 영어를 얼마나 잘 쓰는 가가 아니라 영어를 얼마나 즐기며,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는가 인 것!!! 잊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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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365일 - 선생님이 꼼꼼하게 알려주는
이현진 지음 / 예담Friend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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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이제 곧 있으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 돌아오기에 마음만은 정말 분주한 예비 학부모.

그렇기에 이 책 [초등1학년 365일]이 정말 궁금했고, 이 책을 통해 예비초등 학부모로서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알게 되어 마음이 든든했다.

 

 

 

 

[초등1학년 365일]은 책의 표지에 쓰여진 것 처럼 새내기 학부모들을 위한 입학준비 노하우와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을 준비함에 있어서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잘 짚어준 책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1부에서는 '입학준비부터 겨울방학까지 정말 궁금한 초등 1학년' 이라고 해서 입학 전 궁금증들과 학기 중 궁금한 사안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해주고 있다.

 

 

2부에서는 '우리 아이 1학년 365일 궁금 키워드'라고 해서 월별로 아이가 입학하기 전부터 겨울방학 때까지의 생활 중의 궁금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고,   

 

3부에서는 '꼭 알고 넘어가야할 과목별 학습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학교에 들어가기 전 과목별로 아이에게 어떤 사항들을 체크하고 준비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다. 또,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4부, '학부모를 돋보이게 하는 부모 십계명'에서는 아이와 1학년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지 꼭 지켜야 할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해왔던 저자의 20녀년의 경험과 더불어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 교사가 아닌 학부모의 입장에서 직접 느꼈던 점들도 함께 담고 있기에 독자로서 더욱 신뢰감도 생기게 됐다. 

 

사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나면 아이들이 학교 생활 적응과 더불어 친구관계에서의 문제도 고민스러울 것 같은데....

혹시나 아이들끼리 다툼이 생길 때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그 방법까지 나와 있기에 이 책은 예비초등 엄마라면 꼭 한 번은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이가 싸움을 했을 때는 교사에게 알려 공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아야 하고, 부모의 이기심을 버려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둬야지!

 

또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할 때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본인의 경험담이 있어서 더욱 도움이 많이 됐다.

게다가 촌지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어떻게 문제를 해결을 해야하는지 그 방법까지 다루고 있을 정도로 이 책은

예비초등부모들의 걱정을 한 수 덜어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우리 아이도 유치원에서 일기쓰기를 하는데 그 때마다 옆에 앉아서 띄어쓰기, 맞춤법을 고쳐주곤했다. 그런데 1학년은 글 내용이 중요하므로 맞춤법은 고쳐주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일기지도 방법도 이 책을 통해 짧게나마 습득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단순히 예비초등 학부모들만이 읽는 책이 아니라 2학년이 되기 전 읽어야 할 책 목록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기에

아이의 입학과 더불어 1학년 겨울 방학까지 두고두고,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펼쳐봐야 할 책이란 생각도 들었다.

 

 

또, 친절하게 과목별로 아이들이 어떤 점을 갖추어야 하는지, 또 각 과목별 준비물까지 다루고 있기에

교과서를 만나기 전,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체크하고, 미리 아이들에게 과목별, 단원별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준비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올 겨울 방학 우리아이도 역시나 목표 중의 하나가 책을 좀 많이 읽는 것인데...

이 책에 부록으로 실린 교과서에 수록된 원문 도서는 꼭 읽고 학교에 가도록 옆에서 열심히 책을 챙겨줘야겠다!!

 

끝으로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학부모를 돋보이게 하는 부모 십계명'  기억고 실천하여 정말 우리아이의 행복한 1학년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학부모를 돋보이게 하는 부모 십계명>

부모십계명1. 선생님을 믿고 도와주세요

부모십계명2. 아버지도 교육에 동참하세요

부모십계명3. 부모의 욕심을 접으세요

부모십계명4.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세요.

부모십계명5.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부모십계명6. 사랑을 절제하세요.

부모십계명7. 아이 싸움은 그냥 아이들 싸움으로 놔두세요.

부모십계명8. 아이가 답답해도 기다려주세요.

부모십계명9. 아이와의 갈등은 빨리 해결하세요.

부모십계명10. I message로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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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차 오는 날 이야기 별사탕 2
박혜숙 글, 허구 그림 / 키다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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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렸을 때, 우리 큰 집엔 언니가 넷이나 있었다. 워낙에 나이 차도 많이 나는 큰 두 언니들과 우리와 한 두 살 터울의 막네 언니. 그리고, 그 언니들이 살던 동네가 다름 아닌  이 책 [물차 오는 날]의 공간과 퍽 닮아있었다. 서대문 근처였던 듯 한데, 언니네 집은 좁은 돌담 계단을 한 참을 올라가야 나왔고, 아주 작은 마당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화장실도 신을 신고 나와 대문 옆 공간에 컴컴한 푸세식이었던 것 같다. 추운 겨울, 오늘 같이 눈이 많이던 날엔 언니들하고, 좁은 방에 이불을 덮고 둘러 앉아 놀던 아련한 기억. 사정상 지금은 큰 집과 연이 닿지 않지만 이 책 [물 차 오는 날]을 읽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떠올랐다.

 

 

 

 


1960년대에서 1980년대 초까지, 달동네에는 이렇게 정기적으로 물차가 왔었나보다. 사실 나도 80년대 생이라, 그 시절에 대해서는 잘 아는바가 없지만 이 그림책으로 그 때 그 시절의 느낌들을 느껴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이순이는 딸 부잣집 둘째 딸이다. 이름만 봐도 그럴 것 같다는 생각. 아마 다들 할 것이다.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를 온다는 설렘에 신이 났으나, 한강과 아파트들을 지나 도착한 곳은 작은 산동네였고, 낡은 대문 앞에 도착했을 무렵 그 실망감은 더욱 컸다. 

 

 

 

엄마와 아빠가 출근하면 늘 대장 노릇을 하며, 손바닥까지 때리는 일순이 언니를 피해 이순은 달고나 장사 앞에 가서 앉는다.

 

 

 

 

오늘은 수돗물이 나오는 날이다. 수돗물은 동네에서 딱 한 집, 골목대장 영우네만 있기에 사람들은 영우네 집 앞에 줄을 서고,

차례차례 물을 받다가 일순이 언니 차례가 되자 그만 물이 딱 끊겨버리고 만다.

 

 

 

 

 

지금은 어딜가나 수돗꼭지만 틀어도 콸콸 나오던 수돗물이 금쪽가같이 귀하던 시절, 빨래는 동네 개울에서 했고,

그렇기에 일주일에 두 번 무랓가 오는 날이면, 온 동네 사람들이 서로 먼저 물을 받겠다고, 아우성을 쳤다. 

 

 

 

 

여러사람들이 서로 물을 받겠다고 난리를 치던 때에 일순언니가 잽싸게 호스를 잡았으나, 영우 엄마의 엉덩이에 밀리게 된다.

하지만 오뚝이 같은 일순 언니는 호스를 다시 잡아 채 물을 받기 시작하는데.... 

 

 

 

 

이를 달갑지 않게 본 영우 아줌마는 호스를 내놓으라고, 큰 소리를 치고, 이에 지지 않는 일순 언니.

그리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순이. 과연 이 자매들은 두 통의 물을 다 받을 수 있었을까?

 

 



물차의 물을 받기 위한 그 시절의 이야기들.

이순이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행동과 물을 받고 난 후의 달동네 한 가족의 행복한 모습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그림책으로 만나보시길.... 


이 책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 살던 가장 높은 마을 '달동네'에 대해 사진과 함께

아이들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도 곁들여져있다.

 

책에 보면 인천에 '수도국산 달동네 마을 박물관' 이라는 곳이 있다는데...

이번 겨울 방학에 아이들과 그림책에서 봤던 달동네를 구경하러 한 번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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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 번째 - 온정 가득한 사람들이 그려낸 감동 에세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3
송정림 지음 / 나무생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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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추운 겨울, 특히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이 되면, 1년 동안 특별히 해 놓은 것 없이 한 해를 보낸 것 같아 마음이 허전해지곤 한다. 매 년 새롭게 다짐하며 새 해 아침을 맞이 하건만, 지나고보면 별로 특별히 달라진 것 없는 나를 보면서 더욱 쓸쓸해지고, 후회스럽기도 한데... 그럴 때마다 위로가 되는 책이 있었다. 바로 송정림 작가의 책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우연치 않게 매 년 겨울 난 이 책들을 손에 쥐게 됐고, 올 해에도 선물 같이 이 책이 나에게 왔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내가 잊고 있었던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웠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그렇기에 다시금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깨닫게 된다. 또, 그동안 내가 쉽게 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고마움, 애틋함을 더 늦기 전에 크리스마스, 새해를 핑계삼아 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

 

 행복한 마음,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 역시 전염이 된다. 그렇기에 이 책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를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나 역시 '참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참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오늘처럼 눈이 오는 날, 엉덩이 붙일 틈도 없이 눈 길을 쓸랴, 재활용품 정리하랴 정신 없는 아버지뻘의 경비아저씨께 따뜻한 음료 한 잔 건네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 또, 눈이 와도 우리 네 식구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하는 남편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문자 한 통 보내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그리고,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부모님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마음을 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나처럼 마음 한 구석 쓸쓸해 하며,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아쉬워 하는 사람에게 이 책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를 전하고 싶다.

당신 주변에도 '참 좋은 사람들'이 아주 많기에 , 그리도 당신도 충분히 '참 좋은 사람'이기에... 행복해하도록~

 

 

책 속에 나누고 싶은 구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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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도서 세계큰인물 [최신개정판배송] 초등위인전/ 100권 개정신판 - [최신개정판/총알배송/정품등록]
통큰세상(전집)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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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시작할 무렵이던가요? 아이가 위인들에 대해 관심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전집을 구매해줬는데....

한국 위인과 세계 위인들이 함께 있는 위인전이었어요.

처음엔 '이야~참~ 좋다!' 했는데... 다른 전집들에서 다루는 위인들 중에 빠져 있는 사람도 많고,

우리나라 위인 인물도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마 이래서 엄마들이 위인전도 한 질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봐야한다고 하나보다 깨달았어요.

 

 그러던 중 한국셰익스피어에서필독 도서 세계 큰인물 <How So?> 가 나왔다고 해서 만나봤는데요.

사실 저희 아이들은 이제 곧 초딩, 그리고 6살 되는지라

'이 책이 너무 글밥이 많은 것 아닌가?'

했는데.... 어이쿠~ 읽어주니 둘째가 큰 아이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만나봤던 책은 2권이었는데요.

우선 먼저 소개해드릴 책은 필독 도서 세계 큰인물 <How So?>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혜와 용기>라는 테마이구요. 이 외에도 <희망과 도전>,<사랑과 봉사>,<자유와 인권>.<과학과 발명> 등 총 400명의 위인을 다루고 있답니다.


 



 이야기를 읽기 전에 '버락 오바마'에게서 배울점은 무엇이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야 할 점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필독 도서 세계 큰인물 <How So?> 는 짧은 만화로 오바마의 업적에 대해 그려져 있어서

한 눈에 휘리릭, 이런 일을 한 사람이란 걸 알 수 있답니다. 사실 전 둘째의 급한 성격과 아직은 만화엔 별 관심이 없어 이 부분을

이 책 두번째 읽을 때, 아이와 함께 읽어줬는데요. 책 전체적인 내용이 한 눈에 들어와서 참 좋더라구요.^^

 


저도 오바마에 대해서는 미국의 최초 흑인 대통령이며, 노벨평화상 수상 외엔 오바마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 바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케냐 출신의 아버지와 켄자스 출신의 어머니 사이의 혼혈로 태어나 

인도네시아의 두번째 아버지를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살다가 결국 외조부모님의 곁, 하와이로 돌아와 지내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오바마가

한 편으로는 애틋했나봅니다.

 이야기 중간에 친구네 농장에 갔다가 팔을 다쳐서 양말을 붕대 삼아 감고, 오랜 시간동안 걸어서 집에 도착했는데...

돈때문에 예전 같지 않던 새아버지는 병원에도 데리고 가지 않고, 결국 어머니가 동네 차가 있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병원에 가서 스무바늘이나 꿰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둘째 아이는 이 부분의 이야기가 마음이 아팠는지~

여러번 묻고, 또 묻고 하더라구요. 

 


 필독 도서 세계 큰인물 <How So?>는 테마 중간에 <교과서 인물 탐구>와  <융합인물 탐구>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단순히 그 인물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오바마가 존경했던 인물, 그리고 오바마와 닮았던 대통령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오바마라는 인물에 대해 더욱 이해하기 쉽고, 그 외 사전지식도 넓힐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집에 있던 전집 중에 '오프라 윈프리'와 '마틴 루터 킹'을 이미 읽어봤어서 이 책에 나온 인물들을 보니 무척 반가워 하더라구요. ㅎㅎ 책읽는 보람이~^^

그 외에도 교과서 돋보기라고 해서 미국의 노예해방, 남북 전쟁 등 중학교 교과서까지 연계되어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이 책으로 세계사와 인물 공부까지 두루두루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 뒤를 보시면 오바마의 생애와 업적이 잘 정리가 되어 있구요. 페이지 아래에

성공키워드와 명언이 나와있답니다.

 


'다른 사람이 가져오는 변화나 더 좋은 시기를 기다리기만 한다면, 변화는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사람들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변화다.'

 '만약 당신이 옳은 길을 계속 걸어간다면, 결국 진전이 있을 것이다'


또, 오바마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소개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에겐 이것도 큰 흥미인 듯 합니다.

오바마의 머리를 만지는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부끄럽지만 '대한항공 땅콩 리턴' 이야기를 같이 해줬어요.

그리고는 '진정한 권위'란 어떤 것인지 이야기도 해봤답니다. 단순히 단어 설명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욱 쉽게 잘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끼리 은근히 경쟁하게 만드는 독후활동!!

퀴즈를 맞추다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이 내것이 된 것을 알 수 있구요.

 


독후활동도 퀴즈 한가지로만 되어 있지 않고, '내가 만일 오바마라면?'이라고 해서 서술까지 확장되어 있어

정말 알찬 위인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독 도서 세계 큰인물 <How So?> 교과 연계도 훌륭하고, 위인과 관련된 이야기도 재미있고,

교과서 인물 탐구와 배경지식을 넓히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저 역시도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들고와서 "또 읽어주세요~" 하는 이유!! 분명히 있습니다!!

올 겨울 방학 아이들에게 위인전 구입해주시려는 분들 꼭 한 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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