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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한다는 것
최강록 지음 / 클 / 2025년 6월
평점 :
요리 전공 책방지기가 읽은
최강록 쉐프의 '요리를 한다는 것' :
최강록 쉐프는
마스터셰프코리아에서 우승을 하고
흑백 요리사 1에 이어
흑백 요리사 2에 도전했다.
📖본의 아니게 조림이 운명 지어진 조림인간 최강록(요리를 한다는 것_)
그는 '조림' 요리로 Top7에서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
과연 최강록 쉐프는 우승을 할까?
_2026.01.09(아직 결승전 전)
최강록 쉐프는 우승을 했다.
_2026.01.13
내가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주관식당 이라는 프로그램 때문이다.
정해진 메뉴 없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주관식 요리를 만드는 요리 토크쇼다.
주관식당은 심야식당의
파인 다이닝 버젼같다.
'식당을 한다는 것'은 드라마 '심야식당'과 다른 현실이라던 그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좋은 재료, 철학에 맞는
요리를 하고 싶지만, 현실은
가스비, 수도세, 전기세 걱정을 해야한다."
어디 그 뿐일까?
요리를 전공하고 외식업체를 운영하며
끊임없이 성과주의로 살아온 나는 안다.
재료 원가, 로스, 감가상각비, 인건비, 임대료, 수광비, 소모품비 기타등등
외식업체에서도 이익을 남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200개가 넘는 매장을 가진 내가 다닌
글로벌 푸드브랜드에서도
적자를 내는 매장들이 있었다.
그의 인터뷰와 책이
요리를 한다는 것 = 책을 읽는 것,
식당을 한다는 것 = 책방을 한다는 것으로. 읽혔다.
주관식당에서 최강록 쉐프는
값비싼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소스 하나를 만들기 위해
몇 시간씩 공을 들인다.
생산성과 경제성이 전혀없는 그러나
창의적이고 정성가득한 요리들,
드라마도 아닌
만화에만 등장할 것 같은 요리를 만든다.
모든 비용 걱정없이
오롯이 한 사람을 위한 요리를 하는
주관식당을 보며
내가 경제적으로 풍부하다면
책방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하곤 한다.
요리를 한다는 것 : 최강록
진지한 문장들 사이사이
최강록 쉐프 특유의 유머에 웃음을
누구나 공감할 웃픈 순간들을 만날 수 있다.
최강록 쉐프가 말하는
음식과 요리 철학에
자신의 일과 직업이란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 보게 될 책이다.
#마쉬문장수집 @m.s.book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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