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꾸는 착한 식탁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박소명 지음, 홍지연 그림, 위우정 교과과정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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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우리나라에서도 최고조에 이른 요즘.

세계 여러나라의 착한 먹거리가 어떤게 있는지 그 나라의 역사까지

아우르며 소개한 이 책은 요리사가 꿈인 우리 딸아이와 함께

읽었네요.

아일랜드를 살린 감자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꿈꾸는 올리브

마을과 학교를 일으킨 콩

약도 되고 옷도 되는 블루베리

은혜 갚은 카망베르 치즈

토마토를 던져라  연어와 함께 사는 이텔멘족등등

미국과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소개하며 다양한 역사와 축제 그 음식이 태어나게 된

배경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각 음식을 소개하고는 오물조물 레시피 를 통해 아이와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서 책을 읽고 요리를 해보도록

유도하고 있네요.

그리고 더 알아볼까요?를 통해 각 나라의 소개와 유명인들도

알려주고 소개한 재료의 효능과 그 작물이 어떻게 생겨나고 다른나라로

전파되었는지도 상세히 알려주네요.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재료들에 이런 이야기들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음식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과도 자주 좋은 음식이 뭔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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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의 집 - 아이의 창의력과 가족의 행복이 자라는 유럽 패밀리 인테리어
애슐린 깁슨 지음, 최다인 옮김, 레이철 와이팅 사진 / 위즈덤스타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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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창의력과 가족의 행복이 자라는 유럽 패밀리 인테리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행복한 가족의 집은 창의력을 자극하는 유럽 인테리어 스타일과

개성과 행복이 가득한 집 구경하지 두 장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공간이 그 안에 살고 있는 삶의 희망과 일치할때 그곳을 집이라고 한다" 라고

작가 알랭 드 보통은 말했어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천편일률적으로 지어진 똑같은 공간인 아파트 속에서

찍어낸듯 닮은 공간사용을 하며 살고 있네요.

저도 편하고 안전하다는 이유로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은 늘

푸른 잔디밭과 커다란 통유리창을 통해 숲과 바다를 보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며 살고 있답니다.









 

공간이 달라지면 삶의 형태도 달라진다고 하는것을 여러 매체를 통해봐서

익히 알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고 거기에 나온 다양한 가정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에 중점을

맞추고 집을 꾸미고 공간을 배치하는지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그냥 콘도나 혹은 호텔같이 그저 잠만 자고 밥을 먹는

공간은 아닌지 반성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담고, 우리 가족의 추억을 담는

공간을 하나씩 마련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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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이펙트 - 페이스 투 페이스-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
수전 핀커 지음, 우진하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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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투 페이스 - 접속하지 말고 접촉하라.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을 덥석 읽고 싶었던 이유는

결혼 16년차가 되고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니까 엄마인 제가

사회적으로 하는 활동이 없는데다 아이들한테도 손이 갈게 줄어들면서

외롭다는 생각이 자주 고개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빌지지 이펙트를 저는 공동체 효과라는 말로 받아들였는데요.

저자의 책을 읽기 이전에도 TV나 다른 저서를 통해 오래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마을에서 유대관계가 깊고, 가족이나 친척들에

둘러싸여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면서 자신이 하는 일을 계속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이 책 역시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고 사람과 사람이 대면

접촉하는 것이 삶과 건강, 그리고 행복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미디어 사용이 활성화 되면서 사람들은

오히려 외로움에 몸부림치고 디지털 세상에서 고통받는 면이 커지고

있더라구요.

아무리 온라인 상에서 교류를 해도 직접 만남을 가지지 않는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 없을 뿐더라 삶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놀라운 결과를 알 수 있었어요.

 

그냥 같이 사는 사람과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과한 사람의 삶의 모습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더라구요. 결속감과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겪으면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건강한 부부는

질병에 걸릴 확률도 낮고, 질병에 걸려도 회복될 확률도 높아진답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공동체의 효과를 더 많이 느낀다니 이웃과 자주 교류하고

혼자인 시간을 줄이고 사람들과의 의미있는 접촉의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도시환경에서 나이들고 고립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빌리지 이펙트를 읽고 나니 스스로 사람들을 찾아나서고 어울리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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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에너지의 역사 - 불의 발견에서 원자력까지 세상을 바꾼 역사 시리즈
안드레아 비코 지음, 임희연 옮김 / 봄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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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과다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우리의 아이들과 그 후손들이 살아갈 미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늘 안 쓰는 코드는 뽑아놓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물도 받아서 사용하는 등

기본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분위기는 뭘 그런걸 아끼고 좀스럽게

생활하느냐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는 거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세상을 바꾼 에너지의 역사, 이 책을 읽어보면 자연 친화적이고

재생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개발을 위주로 흐름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

되면서 환경에 엄청난 재앙을 뿌린 사건을 보면서, 경제 발전만을

위해 달려온 에너지 개발과 사용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절실하게 느꼈답니다.

 

풍력, 수력, 태양열, 지력 발전은 물론 바이오 연료를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각 가정에서는 오래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사용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현명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어요.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나부터 먼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자연친화적인 에너지 사용자로 거듭나야함을 새삼 느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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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의 노란 화살표
송진구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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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16년.

처녀시절에는 늘 떠남이 자유로와서 몰랐는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떠나야할 이유보다 떠나지 못할 이유가 점점

늘어나면서 반복되는 삶에 안주하며 살아가고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속에 꼭 걸어보고 싶은 길이 있는데요.

바로 우리나라의 제주 올레길 완주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

그것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제목을 보자 왈칵 반가움이 치밀더군요.

게다가 유명한 강사이자 저술가인 송진구교수가 멘토가 되어

떠나는 순례길이라니 더욱 흥미가 솟더군요.

 

이 책은 다섯 명의 동행자가 함께하는 순례길 800km의 대장정을

기록해 놓은 책입니다.

딸을 살해당해 제일 고통스러운 기억을 갖고 있는 신엄마와

사진가로 제 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박사진씨.

산티아고 순례길에 한번 실패하고 재도전에 나선 배요가씨,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먼저 가본 경험자로서 여행의 안내자

역할을 하고 나선 작가님 네 명이 때로는 서로를 격려하며.

때로는 서로의 존재를 힘들어하지만 극복해가며 송진구 교수의

멘토로서의 조언을 들으며 걷는 길입니다.

 

여행을 해보면 알지만 자신이 생각하고 추측한대로의 여행이

펼쳐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인생과 닮았다고도 할 수

있지요.

조가비 모양을 닮은 노란 화살표를 이정표 삼아 길을 걷는 간접

경험과 송진구 교수가 살면서 배운 다양한 치유의 메시지를

곁들여 책을 읽고 나면 묘한 편안함이 깃드는 느낌이 듭니다.

 

발톱이 빠지고 비에 흠뻑 젖어 고통스러운 30일이지만 순례길을

완주하고 나서 느끼는 감정은 그 누구도 아닌 본인만이 알겠지요.

상처가 치유될 수도 있고, 인생의 지침을 바꿀 수도 있는

순례길에 나설 수 있는 그날을 저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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