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에너지의 역사 - 불의 발견에서 원자력까지 세상을 바꾼 역사 시리즈
안드레아 비코 지음, 임희연 옮김 / 봄나무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저는 평소에 과다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우리의 아이들과 그 후손들이 살아갈 미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늘 안 쓰는 코드는 뽑아놓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물도 받아서 사용하는 등

기본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분위기는 뭘 그런걸 아끼고 좀스럽게

생활하느냐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는 거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세상을 바꾼 에너지의 역사, 이 책을 읽어보면 자연 친화적이고

재생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개발을 위주로 흐름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

되면서 환경에 엄청난 재앙을 뿌린 사건을 보면서, 경제 발전만을

위해 달려온 에너지 개발과 사용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절실하게 느꼈답니다.

 

풍력, 수력, 태양열, 지력 발전은 물론 바이오 연료를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각 가정에서는 오래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사용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현명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어요.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나부터 먼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자연친화적인 에너지 사용자로 거듭나야함을 새삼 느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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