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의 집 - 아이의 창의력과 가족의 행복이 자라는 유럽 패밀리 인테리어
애슐린 깁슨 지음, 최다인 옮김, 레이철 와이팅 사진 / 위즈덤스타일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의 창의력과 가족의 행복이 자라는 유럽 패밀리 인테리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행복한 가족의 집은 창의력을 자극하는 유럽 인테리어 스타일과

개성과 행복이 가득한 집 구경하지 두 장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공간이 그 안에 살고 있는 삶의 희망과 일치할때 그곳을 집이라고 한다" 라고

작가 알랭 드 보통은 말했어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천편일률적으로 지어진 똑같은 공간인 아파트 속에서

찍어낸듯 닮은 공간사용을 하며 살고 있네요.

저도 편하고 안전하다는 이유로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은 늘

푸른 잔디밭과 커다란 통유리창을 통해 숲과 바다를 보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며 살고 있답니다.









 

공간이 달라지면 삶의 형태도 달라진다고 하는것을 여러 매체를 통해봐서

익히 알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고 거기에 나온 다양한 가정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에 중점을

맞추고 집을 꾸미고 공간을 배치하는지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그냥 콘도나 혹은 호텔같이 그저 잠만 자고 밥을 먹는

공간은 아닌지 반성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담고, 우리 가족의 추억을 담는

공간을 하나씩 마련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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