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디저트 가게 - 사장 엄마를 꿈꾸는
서은혜 지음 / 성안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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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엄마를 꿈꾸는 소문난 디저트 가게 ]


- 서은혜 -



안북스 / 18000원


 


꿈녀를 통해 만나본

사장 엄마를 꿈꾸는 소문난 디저트 가게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서은혜 작가를 소개하자면,


서은혜

대한디저트문화협회 협회장
수제 디저트 전문 루루 아틀리에 대표
디저트 교육, 여성 창업 멘토링, 디저트 오픈 디렉팅/컨설팅 전문가

소꿉장난하듯 훌훌 밀가루 만지기를 좋아하고 정작 요리와는 무관한 국문과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어느 날 빠져든 베이킹을 계기로 온갖 디저트에 반해 나만의 디저트를 표현하고자 아침마다 오븐 앞에 선다.
레시피보다 더 중요한 실전 창업 팁과 마케팅까지 아우른 남다른 수업을 고집하며 단시간에 핵심을 짚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수강생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섬세함을 얹어 사장 엄마의 위치에서 흔들리기 쉬운 멘탈 코치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정해진 콘텐츠와 분야를 넘어 다양한 시선에서 여성 창업에 대해 밀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 책, 수업, 강의,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한 여성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마음이 담긴 음식이 주는 따스한 감정, 그 감정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part 1 에서는 주문이 밀려오는 작은 디저트 가게의 인기 레시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우리가 보통 디저트가게에서 많이 먹어봄직한 메뉴들이죠!

벌써 곳곳에 눈에 띄는 당장이라도 먹고싶은것들이 보이네요~


Part 1 주문이 밀려오는

작은 디저트 가게 인기레시피

 

 

 

단호박 곶감 쿠키

에스프레소 사블레

호두 가루 초콜릿 칩 쿠키

호밀 쿠키

쫀득한 초콜릿 쿠키

통밀 땅콩 쿠키

오트밀 크랜베리 쿠키

밀크캐러멜 쿠키

실론티 쇼콜라

소보로 쿠키

코코넛 쿠키

 

 

 

가토 오 쇼콜라

시트러스 케이크

마블 코코 케이크

현미 파이

그릭 요거트 치즈케이크

딸기 롤 케이크

브라우니

크림치즈케이크

당근 케이크

라즈베리 초콜릿

단호박 쌀 케이크

살구 프리앙드

 

 

 

단짠단짠볼

링곤베리 크림 붓세

라임 폴보론

바닐라 밀크 생 캐러멜

둘세데레체 마들렌

모카 다쿠아즈

베리 피낭시에

미니 추로스

마키베리 마카롱

푸룬 코코넛 칩 비스코티

홈메이드 그래놀라 바

시나몬 롤

 

 

 

블루베리 오트밀 머핀

카카오닙스 통밀 도넛

우유 비스킷

콘 브레드

부시맨 브레드



 
 

part 2에서는 작은디저트 가게 시작하기

디저트가게 창업에 대한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쉽게 공개할수 있는 노하우까지 있으니 창업하실 분들은 꼭한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당!!~~


Part 2 작은 디저트 가게 시작하기

 

 

 

집밥이 좋은 이유

내 인생을 바꾼 스무 살의 쿠키

주문이 밀려오는온라인 수제 쿠키 쇼핑몰을 운영하다

50만 원만 벌면 좋겠다에서 시작한 홈 클래스

나만의 작업실 루루 아틀리에를 오픈하다

시간, 능력, 돈이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누구나 창업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는 없다

수제디저트 아이템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꼭 필요한 작은 가게 창업 노하우 9가지

수제디저트 가게의 규모는 작게 시작할수록 좋다

나만의 멘토가 필요하다

남과 다른, 나만이 할 수 있는 한 가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시작할 수는 없다

세 가지 욕심을 버리자

대화와 책이 답이다

엄마의 몸과 마음의 건강이 제일 소중하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작은 가게, 시스템을 가지고 성장하라

 

 

 

엄마의 창업, 진짜 나를 찾는 최고의 길

 

 

 

작은 가게 창업 콘셉트 정하기

/오프라인 시장에서 판매하기

교육가로 창업하기

집에서 창업하기 - 홈 클래스

내가 있는 곳 어디서든 창업하기 - 프리랜서 강사

 

 

 

작은 가게 실전 창업 절차 : 창업 로드맵 그리기

창업계획서 작성

창업 자금 조달

입지 선정/확보

점포 계약

개업 절차

창업하고 나서 알게 된 것,

창업하고 나서 꼭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7가지





이 책의 시작은 가장 중요한 재료부터 시작되요!

그리고 재료들을 보관하는 방법~ 추천제품까지!!

갖가지 기구들의 명칭!


이 책을 보면서 제가 만들어보고 싶었던것, 그리고 제가 좋아

하는 디저트류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콘브레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빵이기도 하고~

이거는 왠지 똥손인 저도 만들어 볼수 있을거 같아요!! 꼭 만들어보고 싶어요~


 


음~ 일반 요리책은 말은 항상 쉽게 따라 할수 있다고 하는데

막상 책을 사면 그렇지 않거든요!

게다가 저처럼 초짜는 봐도 몰라요

근데 이렇게 과정 하나하나가 다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내가 지금 하는게 잘 하고 있는건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체크할수도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 저 쌍따봉 잘 안날리는 여자예요 ㅋㅋ)


또하나 굳굳 장점은

왼쪽엔 만드는법이 있다면 오른쪽엔? 실패하지 않는 팁이 있답니다!

초보들이 범할수 있는 실수들!

갖가지 실수들에 대한 모든팁들이 전격공개!!~~

이거면 우리모두 망치지 않고 잘 만들수 있겠죠?!~~~



 
 
 

브라우니


그 다음으로는 누구나 아는 브라우니!

브라우니는 전에 인터넷 보고 밥통에 만들다가

밥통 완전 망쳐서 엄마한테 혼구녕 났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네요 ㅋㅋ

   

사진에 있는 브라우니 정말 맛있어 보이죠?!~~


  
 

견과류를 올리니까 훨씬 예뻐보이기도 하고 맛도 좋을것 같네요!!^^

전 걍 쌩초콜릿만 왕청 넣어서 정말 맛이 없었나봅니다


팁으로는

브라우니를 너무 오래 구으면 안된대요!!~ 퍽퍽해 진다고 합니다.

브라우니는 촉촉함이 생명인거 아시죠?!~~ 팁 참조해서 촉촉한 브라우니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이번엔 쿠키!!


쫀득한 초콜릿 쿠키


그러고보니 누가보면 초콜릿 매니아인줄 ㅋㅋㅋ

하지만 초콜릿 쿠키 너무 맛있어영!! 초콜릿쿠키 과자 쟁여놓고 먹는데

앞으로는 요렇게 만들어먹어야겠어요~~


 
 
이번 팁은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박력분 대신 중력분으로 !!

깨알같은 팁이네요~


사실 저는 책을 읽기전에 박력분이든 중력분이든 다 밀가루인줄 알던 무지인;;

빵종류도 종류에 따라 밀가루가 달라지네요~



앞으로는 디저트 가게를 찾기보다는 제가 직접 수제디저트를 만들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제가 직접 만들어 줘야지~~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엄마표 간식을 만드시려는 분이나, 새로이 디저트창업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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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도서는 꿈녀를 통해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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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모서리
김민준 지음 / 자화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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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모서리 / 김민준 지음 [










 


오늘 만나보게 된 책은 " 시간의 모서리 " 라는 책이랍니다~


책소개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쓸모 없는 하소연> 독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김민준 작가의 자전적 산문집. 담담하고 수수한 문체, 가을을 닮은 김민준 작가의 기억이 한 권의 책으로 엮여져 나왔다.
유년시절부터 오늘날까지, 오롯이 '나'라는 사람으로 살아가고자하는 작가의 바람이 묘하게 마음을 다독여준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과정, 물끄러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아픔에 마주하는 태도, 결코 놓을 수가 없어 가슴 안에 품고 있는 기억들.


이책은 오늘날 나라는 사람으로 온전히 살아갈수 있도록 내게 영원한 기억의 안식처가 되어주던 그 시간에 대한 이야기다.


요즘 저에게 가장 필요한건 안식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뿐만 아니라 현대인 모두에게 필요한걸지도 모르지만요;




 참 독특한 지은이 소개인거 같아요~

 

저자소개

김민준
1990년 7월 8일 마산에서 태어났다. 민족문학작가회의 경남청소년문학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글 재능을 인정받았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이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이끌며 SNS 인기 작가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 글들을 독립출판물로 엮어 『추억으로 남기려거든 반드시 한 걸음 물러설 것』을 펴냈다. 현재 팟캐스트 ‘그 남자의 방’에서 책과 영화를 통한 삶의 희망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계절에서 기다릴게』, 『니 생각』『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1000일』『시선』등이 있다.




목차

시간의 모서리를 펼치며 •9
시詩 •13
삶•17
사는 동안 몇 권이나 읽을 수 있을까 •18
사월의 마지막 날 •21
통증이라는 솔직함 •24
사물의 기억 •28
의식의 끄트머리 •29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31
겨울에 피는 꽃 •34
초석 •36
정체 모를 건강음료를 마시는 기분으로 •40
이름 모를 해변에 앉아있는 동안 •43

비로소 詩 •46
낮잠 •48
그 순간에 •51
소설이 끝나고 •52
10년 •57
마음과 행동이 비례하는 일 •59
오직, 나만의 것 •61
인연이라는 말 •62
한소절 •67
호시절 •68
게으르지 않게 부단히 •70
여름을 보내는 나만의 방법 •73
제주, 밤의 해변 •76
영원이라고 말했었잖아 •77
장마철 •80
방문 •82
가까운 슬픈 연인들 •85
이게 지금 맞는 건가 싶을 때가 있었지 •86
마음 •89
하필이면 왜 그때 •90
2017년 5월 도쿄 •92
물끄러미, 시간으로 말미암아 •96

마주보고 있는 동안 •98
여름의 향기 •102
정처없이 •104
향기가 없는 꽃 •106
가족 •107
안아주세요 •112
러닝타임 •113
선을 긋다 •116
독백 •119
고독의 완결 •120
뒤를 돌아보았을 때 •121
체온 •126
무제 •127
사전 •128
1964-1996 •134
안정제 •138
어느 겨울, 오타루에서 •139
등잔 밑 •143
가장 따뜻한 거리 •144
꿈 •145
여백 •149
가을 •151
아버지 •154
오락실에서 •157
한동안 •160
옛 연인 •162
평범함에 대한 찬사 •164
어느덧, 자정을 넘긴 시각 •166
과도기 •169
작은 뜰 •174
방문객 •176
반의어 놀이 •177
회고록 •181
회환 •182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183

그 무렵, 우리에게 •188
국지성호우 •189
침윤浸潤 •191
때마침 •199

구깃구깃 •201
닿아 있다 •202
그 책, 232페이지를 읽어 내려가던 때 •205
한숨 •209
지켜내는 것 •210
지레짐작 •214
관조적인 삶 •217
새벽 두 시, 맥락 없는 서운함•218

2014년 1월, 상해에서 •219
틈 •222
현현 •224
갈피 •225
가능성 •229
당신의 가치는 몇 ‘쇄’입니까 •230
미문 •236
지나치게 서정적인 밤 •238
편린 •240
암호 •244
온당한 침묵 •248




제가 인상깊게 봤던 몇몇 페이지입니다.

가능성이라는것,,, 또다른말로는 희망이 아닐까요?

정말 이리재고, 저리재고 너무 따지지 말고 다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 한다면 뭐든 할수 있을거 같아요!


 


그무렵 우리에게, 제목만으로도 설렘을 안겨줬어요.

그때의 나로,, 생각만으로라도 잠시 다녀온 기분이랄까~
 


 고독의 완결이라,, 저는 제목만 봤을때 저게 무슨말일까? 싶었어요.

고독이 외로움이다 라고 생각했던게 틀렸나봐요



슬픈연인들 요것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글귀였어요.

차선책이라는말,, 나또한 늘 차선책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했어요.
 


 내삶만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힘들어하는 제게, 큰 위안이 되는 대목이었어요.

항상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 찾아오는걸까? 내가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가는데,

이것은 비단 나만 느끼는 감정이 아닐수도 있겠구나 라는 실오라기같은 생각?


우리들의 삶이 꼭 그와 비슷한 모습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춤을 추는것 같기도 하고, 울고 있는것 같기도 했다 라는 부분!



지은이의 시작글 중


" 내가 되어 숨쉴수 있는 시간의 모서리를 가지고 있다 " 라는 문구가 가장 가슴에 와닿았었어요.


비록 단 한순간이라고 할지라도 언젠가의 내게는 보석처럼 빛나던 삶의 위안들이 분명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나에게도 분명 저런 삶이 존재할것인가? 문득 스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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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서평은 행복한 여왕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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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은 날에
박수정 지음, 전예지 그림 / 자화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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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 받고 싶은 날에 [


- 자화상 / 박수정 -


 


오늘 만나보게 된 책은 " 위로받고 싶은 날에 " 입니다.


작가 소개 /  박수정

 

얕지도 그리 깊지도 않은 적당한 깊이에서 머무르곤 합니다.위로라는 것도 사랑이라는 것도 늘 그랬습니다.너무 얕으면 적적한기분이 들고너무 깊으면 숨이 가빠지곤 하니까요.언제나 중간쯤에 차오르는 것이 꿈입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중간쯤에 머물러적당한 행복을 나눠주고 싶습니다.


그땐 왜 몰랐을까? 나 이렇게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었다는걸.


온전히 나를 사랑하고 싶은날, 당신을 다독여주는 보드랍고 따뜻한 한마디!


  


목차

 

프롤로그 004


 

 

1부 나를 사랑하고자 하는 당신에게

 

작고 아름다운것  013 나를 사랑하자  014 당신이라는사람  016 나에게  018 차라리 말이죠 020 참는다는건  021 하루  022 참아야 할것들  024 옆에 있어줄게 025 홈  026 진심  027 비가 내리는건  028 계절의 위로 029 위로  032 견뎌내기 034 닿아야 할곳  035 소중한 당신 036 용감함  037 괜찮아, 어때  039 긍정  040 잊어버릴것 같아서  042 과정  044 진정한 친구 045 잘하고 있어요 048 울고 싶은밤  049 망설임  050 고독한 시간 052 얽매이다 053 감사한 사람 054 종종 있는일  056 언제부턴가나도 모르게  057 곁에  058 마음의 평수 060 그러니 가끔은무작정  062 마음 가득 064 헝클어진마음  065 여유일까 066 혼자만의감당  067


 

 

 

2부 그것으로 이미 충분한 나였다는 걸

 

살아가는방식  071 어떤 한가지  072 마음 앓이 073 아름다운감정  074 굳은살  076 소중한 말 077 바라건대당신은  078 온종일  080 길  081 시간이라는약  082 감정의 선 083 각자의 마음 084 알 수 없는시기  085 당신의 뒷모습 086 알 수 없는버거움  088 너를 몰랐더라면 089 모든 걸놓고 싶을 때  090 지금의 나 092 나를 채워주는것  093 내가 뱉은수많은 말  094 사랑을 시작할땐  095 과정  097 배워가는견뎌가는  098 그냥 그래 100 훗날  101 쉼표  102 사랑받고싶은 날  105 과정  108 3초  109 뜻밖의 행복  110 고마워  111 마음의 온도 112 그거면 돼요 113 소박한 삶 114 너는 그런사람  116

기회  117 좋은 너 118 한결같은사람  119 간절한 것 123


 

 

 

3부 따뜻한 여운으로 남았으면

 

우연의 연속은인연이 된다  127 길을 잃다 128 경계  130 사랑의 크기 131 때가 되면 133 사랑의 공기 134 당신을 닮은날씨  135 쫓기지 말길 136 좋은 말 137 종종  138 작은 감정 140 여행이 좋은이유  142 어떤 일 144 씨앗을 심는일  145 어떤 이의어떤 하루  147 같은 마음에머물 때  148 닿아야 할것들  150 마음을 위해 151 명심했으면하는 것  152 마음과 마음 154 괜찮은 척 156 그런 사랑이있다  158 그리워하다 159 눈사람이말하는 마음  160 떠나간 자리 161 반대로  162 비가 오는날이면  163 사랑이라말하기엔  164 살아가는방법  166 쉽지 않은일  168 얻는 일 169 사랑이라는것은  170 시간  171 누군가를위하는 마음  172 연기로 가득찬 세상  173 우리라는울타리  174 익숙함  176 판단  178


 

 

 

 

4부 그러니 우리, 지금 여기서 행복합시다

 

사소한 일도 183 천천히 나아갈것  184 감정 제어 186 같은 위치의마음  188 생각이나 189 감정 회피 190 고마워, 나라서  192 따사로운사람  194 두서없이  195 속수무책 196

피곤한 삶 198 사랑의 향기 200 기억해  201 기다림  202 오래된 기록 204 살아간다는것이  206 자존심  208 마음 한구석  209 걱정이 많아서탈이야  210 여유를 느끼다  211 당신, 내 사랑의 이유  212 생각의 힘 213 서로를 밀어내는사랑  214 쓸데 없는짓  216

어쩌면 안타까운  217 아주 조금만 218 진실된 마음 220 청춘  221 그런 나에게  222

친구에게 224 지금, 여기서 행복합시다  226


 


- 나를 사랑하자 -

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느껴질때

내가 무능력하고 무의미하다 느껴질때

그래서 나를 원망하게되고 미워하게 되잖아요

우리는 그럴 때일수록 자신을 더 사랑하고, 보듬어주어야해요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를위해 무언가를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됩니다.


이 책의 첫시작입니다.

정말 마치 제 일기장을 읽는것 같은 제가 요즘 느끼는 감정이 적혀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정말 요즘 내가 너무 무능력한거 같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은 요즘,

첫 대목부터 너무 위로가 되고, 새친구를 사귄것만 같고

책으로 정말 이렇게 위로 받을수도 있구나 하고 다시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위로

위로라는건 그 사람의 마음에 진심이 닿는것

그사람의 마음을 깊게 헤아려주는것

그사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것

그사람의 상처를 보듬어주는것

그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것


문득, 말하지 않아도

나의 힘든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는것


전 요즘 정말 위로가 필요하다 라고 느끼는 시기였어요.

필요하다고만 생각했지 위로가 뭔지는 단한번도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다른사람에게 전 위로를 해준적이 없는것 같아요.


아, 바로 이런게 위로구나 라고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말이 아닌가 싶어요.

잘하고 있다고...

이부분을 읽고 나에게 조금이라도 힘내라고 해주는 말인것 같아 또한번 위로받았어요.



 

또 와닿는 구절이있던 여유일까,

정말 생각없이 가만히 세상을 바라보면, 모두들 바삐 움직이고 있어요.

새벽 출근길, 나역시 출근하면서

저사람들은 이시간에 어딜가는걸까? 라는 생각도 여러번 했었고

또한 난 이제 어디로 가야하는걸까,

사춘기도 아닌데 요즘들어 문득문득 내가 가야할 길을 못찾고 있는거 같아요.



 

감정제어


이것도 제얘기같아서 참 기억에 남는 구절이예요

" 어떤식으로 세상을 배워나가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다 "

이젠 알아야 할법도 된것 같은데, 점점 더 모르겠는 요즘;;

감정제어가 안되서 정말 막 화내기도 하고

온갖 짜증 다내고 혼자 울고;



 

이또한 정말 와닿았어요~



 
저역시 요즘 누가 물어봐도 자꾸 괜찮다고 해요.

가만히 혼자 생각해보면 전 분명 괜찮지 않은데;; 자꾸 감정을 숨기게 되요

이젠 정말 자신한테도 헷갈려요

내가 정말 괜찮은걸까?


이 책을 읽고나서 정말 누구한테도 받지 못할 많은 위로를 받아서

마음한켠이 따뜻해지고, 나만 이런생각을 가졌던것은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무에게도 말못할 고민이 있을때, 위로 받고 싶을때,

정말 꼭 추천해주고 싶은책이였어요!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할수 없는 말은 누구나 하나씩 있잖아요

내가 이말을 하면 내말을 들어주는이들에게까지 고민을 안겨주는거 같아 말못하고 있을때

지금이 딱 그때인 저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되어준 고마운 책 이었답니다.
 


- 꿈녀를 통해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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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 어이없고 황당하고 늘 후회하면서도 또 떠나고야 마는
한수희 지음 / 인디고(글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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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일 [

- 한수희 지음 -

 

어이없고 황당하고 늘 후회하면서도 또 떠나고야마는..

 

 
 

■ 지은이 한수희

1978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잡지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매거진 《AROUND》에서 영화와 책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고, 학생들에게 영화 만들기를 가르친다. 경기도 안양에서 그 이름도 단순한 ‘책과 빵’이라는 카페의 주인장을 하다가 지금은 동명의 이름으로 작업실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일하고 논다. 지은 책으로는 『온전히 나답게』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가 있다.


  

 

■ 차례

프롤로그 _ 나는 왜 여기까지 왔단 말인가?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태국, 끄라비- 내가 살아본 적 없는 인생

-인도, 빌라쿠페- 우리 집에서 묵으시면 어떻겠습니까?

-태국, 방콕 + 끄라비- 이상한 일

-태국, 방콕 + 피피 섬- 전기장판을 켜고 온 것이 분명하다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 미국 뉴욕- 내가 어쩌다 여기에

-일본, 규슈- 배 타고 신혼여행

-태국, 방콕- 엄마와 나와 호랑이기름


별 것 아닌 일들을 위한 여행

-태국, 깐짜나부리– 내가 여행에서 배운 전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정글의 부처가 웃는 방식

-인도, 포트코친- 포트코친에 두고 온 내 마음

-라오스, 방비엥 + 비엔티안- 라오스에서 무얼 했냐면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프렌티안 섬-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대한민국, 속초- 적금통장의 낭만적인 규칙

-태국, 피피 섬- 이 아름다운 섬에서


여행의 민낯

-대한한국, 강촌- 우리 강촌이나 갈래?

-대한민국, 마산 + 태국, 피피 섬- 혼자 여행하는 여자

-인도, 뭄바이- 기차는 직선으로 떠난다

-인도, 맹갈로드- 두 번 다시 그곳에 갈 일은 없지만

-프랑스, 파리- 세기말의 프랑스어 수업

-일본, 도쿄- 지도 위를 걷는 법


에필로그 _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이책은 여행다녀왔을때의 힘든걸 알면서도 우리가 여행을 가는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책이다.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중 하나가, 우린 정말 아득바득 여행을 가고 싶어한다.

여행을 가기위해 적금을 드는 이도 있고

그런 과정을 거쳐 비행기를 타게된다.

국내든, 해외든 무작정 떠나고 싶어하기도 한다.

 

그렇게 떠난 여행에서 우린 평소와 다른 공간에서 새로움을 느낀다.

나역시 늘 해외해외를 울부짖는다.

다녀오면 여행후유증을 겪어가면서까지!!

다녀왔을 즉시엔 개고생이다 싶은지 몰라도

또 조금 지나면 또다시 떠나고 싶은게 여행인것 같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배타고 신혼여행 이었다.

작가는 말했다

보통은 배타고 신혼여행을 가는 일은 없을꺼라고;

최소한 푸켓이나 발리는 갈것이라고.

 

나는 신혼여행을 푸켓으로 다녀왔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왜 푸켓을 정했는지 모르겠다.

최소한으로 가려고 그랬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남들 이목을 생각한 여행이었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작가가 얘기한것중, 신혼여행은 아무걱정 생각없이 떠날수 있는 여행이라 하였는데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딱인 말이다

 

경제적인 걱정도 필요 없고 내가 당연시 누려야할 것이라 생각했던

오롯이 나만 생각하고 행복을 누릴수 있는 여행이었던것 같다!
 
앞으로는 내가 어떤 여행을 떠날지 나도 모른다.

내가 어떤 여행을 떠나든 어떠한 경험을 해보든

그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나 또 다시새로운 여행을 떠날것이다.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을 읽고나서 여행이라는게 나한테 어떤것인지 생각해보게되었고,

또다른 여행을 꿈꾸게 해주었고

설레임도 안겨주었다.
 
- 꿈녀를 통해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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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사전 - 내 몸에 꼭 맞는 오일을 찾아, 몸속 세포건강부터 피부미용까지
유키에 지음, 장지현 옮김 / 전나무숲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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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사전 / 전나무숲]

 

- 유키에 지음 -

 

 

몸속 세포건강부터 피부미용까지~ 오일사전 책을 만나보았어요.


 

지은이 소개

오일 전문가이자 오일 테라피스트이며 ‘일반사단법인 일본오일미용협회’의 대표이사다. 효과적인 오일 건강법으로 모델, 톱 스타일리스트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올리브오일소믈리에협회 AISO 올리브오일 소믈리에이기도 하다.

그녀가 오일 전문가가 되기까지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그녀의 어머니는 평생 오일 미용법을 연구하고 호호바오일 화장품회사를 설립해 일흔을 앞둔 지금도 경영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오일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어머니를 보면서도 오일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결혼하고 출산을 하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약에 기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오일을 먹고 바르기 시작했다.

오일의 효과를 체험한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어머니를 지도했던 오일 미용의 일인자이자 의학박사인 퍼셀에게 오일학을 배웠고, 오일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세포막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신체 기관들에 다양하게 작용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등 오일의 건강 및 미용 효과, 올바른 사용법, 보관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주요 식물성 오일의 놀라운 효능

달맞이꽃종자유 : 여성호르몬의 균형 조절로 월경전증후군, 갱년기 증상을 완화

들기름 : 알파리놀렌산의 다량 함유로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생활습관병 예방

로즈힙오일 : 비타민C 다량 함유로 감기,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

마카다미아너트오일 : 혈관 질환,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

미강유 : 항염증·항알레르기 작용, 거칠고 건조한 피부 예방, 근육 피로 방지

사차인치오일 : 매일 쓰고 싶을 만큼 건강 효과가 탁월

아르간오일 : 자외선에 지친 피부의 회복, 지방 연소 효과

아마씨유 : 갱년기 증상의 완화, 혈관 질환과 부종 예방

아몬드오일 : 눈병·생활습관병·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알레르기,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

올리브오일 : 스쿠알렌 함유로 혈액 정화

월넛오일 : 동맥경화, 당뇨병 예방 그리고 미백까지 효과 만점

유자씨유 : 항바이러스·항균·항종양 작용, 골밀도 저하 억제

참기름 : 다이어트와 안티에이징의 동시 효과

카멜리나오일 : 대사를 개선하고 동맥경화, 치매를 예방

코코넛오일 : 뛰어난 대사 효율로 체중 관리에 효과적

포도씨유 : 항산화력이 매우 뛰어나 항암, 항알레르기, 혈관 질환을 예방

헴프시드오일 : 뛰어난 염증 치료 효과로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

호박씨유 : 요실금, 빈뇨 등 비뇨기 문제와 전립선 기능 개선

호호바오일 : 피부를 보호하고 피지 분비를 조절


 

 

Prologe. 내 몸에 꼭 맞는 운명의 오일 만나기


Part 1. 먹고 바르기 전 익혀야 할 오일에 대한 기초 지식

Part 2. 앞으로 주목받을 인기 급상승 오일

Part 3. 우리에게 친숙한 스테디셀러 오일

Part 4. 눈여겨봐야 할 떠오르는 오일

Part 5. 오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간단 레시피


  


 오일은 늘 선물세트에 들어오는 오일로만 써서

오일의 종류가 뭐가 있고 뭐가좋은지도 몰랐는데

다 떨어져서 구매하려고 써핑을 하다보니~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것을 알게됐어요

 

저한테 맞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오일로 저는 포도씨유를 쓰고 있는데요

여자라면 누구나 관심갖는 안티에이징에 탁월하다고 해요!

 

오일 조견표가 있어서 한눈에 알아 볼수 있어서 요거 참 좋더라구요 ]

어떤오일이 몸의 어디에 좋은지까지 찾아볼수 있었어요

표 하나만 있으면 책의 모든 내용이 다 있다고 봐도 될듯!
 
 
 
또 꼭 알아야 할것중

오일을 보관할때 주의해야할점 & 오일 섭취시 주의할점

오일이라고 다같이 같은 온도에서 주이하는게 아니랍니다!

오메가3는 냉장보관!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시 오일이 산화되오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개봉후 한달안에 사용하기!

오일 섭취시에는 섭취 비율이 중요 !!
 

 
중간에 재미진 체크리스트가 있어요~

저는 체크해보니, 쉽게 피곤해지고 적게먹어도 살찌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타입

석류씨유로 지방을 연소시키고 여성호르몬을 보충한다!로 나왔어요

석류씨유느 처음들어봤어요

석류씨유에는 쿠메스트롤이라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하는 피토케미컬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대요.
 
 
 
요즘같은 시대야 화장품에 오일이 있지만,

예전같은 시대에는 오일을 화장품으로 사용한다는것은 상상도 못했을일일꺼예요

그때 오일을 피부에 바르는 새로운 생각!

저는 평소에도 늘 오일을 사용해요~ 기초제품 바른 후에도 사용하고

비비 + 오일을 하면 좀더 매끈한 피부표현도 가능하고

제피부가 극건성이라 더 관심이 많아요.

팩은 한번도 생각을 못해봤는데~ 호호바오일 팩을 하면 피부건조 걱정도 끝이라고 하니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저는 들기름은 항상 시골에서 받아 먹는데~ 들기름 좋다는건 모두들 아시죠?

 

 

마지막으로 오일로 할수 있는 간단한 요리도 소개되어 있어~

오일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수 있겠더라구요!

저처럼 초보자도 가능하니 모두 도전!

 

오일사전을 읽어보고나서 오일이종류가 이렇게 많다는것에 다시하번 느꼈구요

저는 오일 = 지방 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오일을 무조건 적게 먹는게 좋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어떤 오일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준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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