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게 거기 있었어
샤를로트 파랑 지음, 최혜진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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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첫 해에 마주한 그림책
"그때 그게 거기 있었어"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모름’과 친구가 되는 법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드나요?
샤를로트 파랑의 <그때 그게 거기 있었어>는 울창한 숲속에서 시작된 아주 특별한 추적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요?

​🔍 줄거리 한 줄 요약
​어느 날 아침, 달팽이를 줍던 뮈리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검은 형체 ‘그것’. 뮈리엘은 두려워하는 대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그것’을 끝까지 따라가 보기로 합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요?

​✨ 이 책이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모르는 채로 두는 용기": 우리는 늘 정답을 찾으려 애쓰지만, 이 책은 ‘모름’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법을 가르쳐줘요.
​아름답고 부드러운 색감과 풍성한 질감 속에 대비되는 검은 형상은, 아이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과 설렘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던 아이가 '알 수 없음' 자체를 탐구와 질문의 시작점으로 받아들이는 섬세한 변화를 포착하는 점이 좋았어요.
아이들과 한장한장 넘기면서 섬세하게 봤으면 좋겠어요^^

​👩‍🏫 교실 & 가정 활용 팁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요즘 내가 느끼는 '이해할 수 없는 기분'은 어떤 모양일까?"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정답이 없어도 괜찮다는 안도감이 아이들의 생각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 한줄평
​"모르는 것을 끝까지 바라볼 줄 아는 뮈리엘의 눈동자에서, 질문하는 힘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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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 마법 세상
칼리 매든 지음, 다시 올리 그림, 정윤 옮김 / 꼬마이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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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밤마다 무섭다고 할 때, '안 무서워~' 백날 말해봤자 소용없죠? 🙅‍♀️
전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했습니다! (진심 200%)
​《침대 밑 마법 세상》
​📍 엄마 입장에서 본 이 책의 킬포:
첫째 공포 극복: 침대 밑 = 괴물 나오는 곳 ❌아님 , 침대 밑 = 마법의 놀이터 ⭕로 변화는 놀라운 순간이었답니다.
두번째 이 책의 매력은 관찰 놀이: 그림이 세밀해서 "여기 양말 어디 있게?" 하며 숨은그림찾기 🔍를 하는 재미까지~
세번째 독후 활동 꿀잼: 다 읽고 '나만의 마법 세상' 그리기 하면 한 시간 뚝딱입니다. (자유 시간 확보 가능.. 속닥속닥 🤫)
​어두운 밤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이에요. 특히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 😴⭐

이제 칭대밑은 공포가 아니라
상상의 나래를 펴는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올겨울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실 수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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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문장의 기억 (양장) - 살아 있음의 슬픔, 고독을 건너는 문장들 Memory of Sentences Series 4
다자이 오사무 원작, 박예진 편역 / 리텍콘텐츠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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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살아있음의 슬픔, 고독을 건너는 문장들
다자이 오사무, 문장의 기억
​흔히 다자이 오사무를 두고 '자살 미수와 자기혐오의 아이콘'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그의 문장을 원문과 해설로 천천히 씹어 삼키다 보면, 그 이면에 숨겨진 ‘누구보다 간절히 살고 싶었던 한 인간의 몸부림’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번에 읽은 이 책은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인 「인간 실격」과 「사양」등의 핵심 문장들을 통해, 우리 내면의 가장 어두운 곳을 비추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고독과 불안을 문장 단위로 마주하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다자이 오사무의 날 선 문장들을 원문과 번역, 그리고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묶었다는 점입니다. 전후 일본의 상실감을 대변했던 그의 ‘자기 고백적’ 서사들은 현대의 우리가 느끼는 고독, 불안과도 묘하게 닮아 있습니다.
• ​천천히 읽기: 한 문장 한 문장을 분절해서 들여다보니, 그저 흘려보냈던 감정의 파편들이 선명하게 다가왔습니다.
• ​사유의 확장: 각 장마다 수록된 줄거리 요약과 현대적 해석은 다자이의 문학 세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돕습니다. 특히 "인간은 왜 흔들리는가?"와 같은 철학적 질문들은 책장을 넘기던 손을 멈추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읽고, 쓰고, 끝내 살아내다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책이 아닙니다. 마련된 필사 공간에 그의 문장을 옮겨 적다 보면, 펜 끝을 통해 작가의 고통과 위로가 동시에 전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부끄러움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이 유명한 고백이 이제는 단순한 자기비하가 아니라, 가식 없는 진실을 마주하려는 한 인간의 용기로 읽히기 시작합니다. 절망의 가장자리를 위태롭게 걷는 문장들이지만, 역설적으로 그 문장들은 어두운 밤을 통과하는 우리에게 ‘너만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작고 단단한 위로의 빛을 건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삶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 타인에게 차마 꺼내지 못한 자기혐오로 괴로울 때 이 책을 펼쳐보시길 권합니다. 다자이 오사무가 남긴 문장의 기억들은, 무너져가는 우리 마음을 지탱해 줄 단단한 지지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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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피치 마스터 : 이론편 -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말의 힘
김양호.조동춘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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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말의 품격을 바꾸는 골든 타임 ⏳✨
​단순히 말 잘하는 법? 아니요, '제대로' 말하는 법!
2025년 대미를 장식할 스피치 교과서, 『골든 스피치 마스터: 이론편』을 소개합니다. 🎤📚
​요즘처럼 AI가 글을 써주는 시대에 왜 우리는 직접 말하기를 배워야 할까요? 저자 김양호, 조동춘 님은 말합니다. "말은 기술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표현의 철학, 존재의 울림"이라고요.
​🌟 이 책의 '골든' 포인트 3가지가 있습니다.
​1️⃣ 체계적인 3단계 커리큘럼 (GOLDEN-SPEECH-MASTER)
논리적인 설계부터 감성을 터치하는 기술, 그리고 성숙한 리더의 윤리까지! 한 권으로 스피치의 모든 것을 끝낼 수 있어요.
​2️⃣ 진짜 '인간다운' 말의 힘
혐오와 선동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품격 있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을지, 역사적 명연설을 통해 깊이 있게 다룹니다. 인문학적 소양은 덤!
​3️⃣ 실전 적용 100% 체크리스트
이론만 있지 않아요. 구체적인 훈련법과 체크리스트가 있어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바로 알 수 있답니다.

저는 처음 이 책을 통해서 그저 대화의 기술. 강의할 때 말하는법을 배우려고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그저 기술이 아닌 진짜 나를 변화시키고 나의 태도와 가치관이 바뀌었을 때 자연스럽게 대화를 자신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 작가님들이 말하신 바를 느낄 수 있게 해 준 책이었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중요한 발표나 강연을 앞둔 교육자 & 리더
• ​말 한마디로 신뢰를 얻고 싶은 직장인
• ​대화의 기술을 넘어 삶의 태도를 바꾸고 싶은 모든 분
​364쪽의 묵직한 깊이만큼, 여러분의 말에도 깊이가 더해질 거예요.
올해의 마지막 독서는 이 책으로 '말의 마스터'가 되어보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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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계 마왕? 너라면 어떻게 할래? 만약에 서바이벌 2
G.B. 지음, 하나코가네이 마사유키 그림, 김지영 옮김, 다카니 도모야 감수 / 웅진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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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하는 짜릿한 리더십 모험! 『오늘부터 마계 마왕?』 서평 🏰✨
아이와 깔깔 웃고,
진지하게 고민하며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웅진주니어
「너라면 어떻게 할래? 만약에 서바이벌」
시리즈 2권, 『오늘부터 마계 마왕?』이에요.
​평범한 주인공 '마오'가 책을 펼치자마자
갑자기 마계의 마왕이 되면서
시작되는 기상천외한 모험에
아이와 함께 둘 다 푹 빠졌답니다!
판타지 속 이야기지만,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키워주는
알찬 교육 내용이 가득했어요.

​🤔 독서 시간,
아이와 나눈 핵심 질문들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아이와 리더십, 책임감, 문제 해결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 ​🏰 마왕이 된 순간: "너라면 어떻게 할래?"
• ​갑작스럽게 리더가 된 마오처럼,
아이에게 책임감과 선택의 무게를 함께
고민해 보게 했어요.
아이의 진지한 표정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 ​⚔️ 용사가 침략한다면?
• ​"정보를 먼저 모을까, 무기를 준비할까?"
아이와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토론했어요.
문제 해결력과 판단력이 쑥쑥 자라는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
• ​🗣️ 마계 회의 장면: 효과적인 소통 연습
• ​괴물들을 설득하는 마오를 보며,
"말을 잘 전달하는 방법(소통팁)"을
함께 연습했어요.
아이도 재미있어하며 바로 적용해 보더라고요!
• ​🤝 인간과의 협상: 공감과 리더십
•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마오를 따라
아이와 역할놀이를 할 수 있어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력과 리더십을 키우는 최고의 독후활동이었어요.
​💖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은 책!
​『오늘부터 마계 마왕?』은
단순한 판타지 모험을 넘어,
상황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힘을 길러주는 훌륭한 교재였어요.
​재미와 교육이 자연스럽게 조화된 책!
초등 전학년 아이들에게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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