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여행 일기 - 4년간 부부가 함께한, 짧고도 긴 여행이야기 ㅣ 하루 한장 여행 일기 1
이지은 지음 / 불휘미디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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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세계 여행을 해보는 것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막연한 꿈을 한 뻔쯤 해봤을 것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이 세계일주였다.

꿈이 무엇이냐 물어도 세계일주를 하는 것 이요 라고 대답했다.

여전히 남편과 문득 대화를 하다가 우리 다 정리하고 세계여행 떠날까 ? 라는 말을 수도 없이 해왔다.

그렇게 세계여행을 꿈 꾼지 30년이 되어가지만 난 여전히 대한민국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누군가 세계일주를 하고 있다 하면 마냥 부러워 하기만 한다.

“하루 한 장 여행일기”는 나의 간절한 꿈을 대신 이룬 이지은님의 이야기 이다.

그녀도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그녀는 그녀가 하고 싶은 세계여행을4년간 이루어냈다.

사실 책을 읽는 동안 그녀가 경험했던 일들, 여행 중 만났던 사람, 애피소드등 소소한 이야기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샘이 나기도 했다.

참 부러운 사람이다.

돈이 많은걸까 ?

노후 걱정이 없는걸까 ?

그래 재산이 많아서 걱정 없는 사람일꺼야

라는 옹졸한 시샘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녀의 여행 이야기를 들여다 볼수록 정이 느껴진다.

돈이 많고 생활이 풍요롭고 이런 것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해볼까 ?

우리가 하고 싶은 건 뭘까?

우리의 행복은 무엇이지?

무얼 했을 때 우리는 행복하지?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해 질 수 없을까 ?

라며 계속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진짜 행복을 찾아 떠난 그녀에게 당연한 여행의 기쁨을 선사 받은 것이다.  

그녀가 275일간 써 내려간 긴 여정의 여행 일기들을 보고 있노라니 내가 함께 여행하는 기분을 느꼈다.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해주고 여행이야기를 함께 공유 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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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 <고통을 달래는 순서>의 김경미 시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일상의 풍경
김경미 지음 / 혜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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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즘 계속 비도 오고 폭우가 쏟아지고 햇빛은 볼 수 없고

하는 일은 마음처럼 되지 않고 곁에 있는 친구들은 떠나가고 위로 받고 싶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위로 받을 수 있는 존재가 옆에 없을 때 함께 하는 책만큼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은 없다.

이런 우울한 마음을 갖고 있는 요즘 나는 제대로 잘 살고 있는 것인지 나에게 물어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를 읽는 동안 나는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았다.

무작정 앞으로만 나아가는 건 어리고 미성숙하거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말한다.

가끔은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진다고 생각 할 때가 많은데,

그래 나는 잠깐 걸음을 멈추고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딘지 살피고 있는 것이라고 위로하게 된다.

그러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너무 답답해하거나 초조해하지 말자 !

제자리걸음은 발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더 성숙한 존재가 되기 위해 나를 살피는 것이다.

이렇게 책에 나오는 소소한 이야기 하나하나가 나에게 위로를 주고

부정적 이게만 생각해왔던 나의 삶들을 다시 으쌰으쌰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나는 이렇게 나를 위로해주는 에세이가 좋다.

옆에서 정말 진정한 친구 한 명이 너는 할 수 있다고

뒤쳐지는 것이 아니라고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하여 발돋움 하는 거라고 말해주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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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게 살 건가요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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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이것은 죽음이 다하는 날까지 누구나 갖게 되는 물음이 아닐까 싶다.

특히 요즘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자문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돈을 모아 부귀영화를 누리며 사는 것, 하고 싶은 일 실컷 하면서 사는 것, 착한 일을 하면서 세상에 기여하며 사는 것, 신을 믿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며 사는 것 등등 내가 되고 싶은 것 살고 싶은 방향은 무수히도 많다.

하지만 나 자신을 깊이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그 어느 것 하나 실천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과연 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해답이 있을까 ?

그 무엇보다 지혜로운 여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이것 또한 쉽지 않다.

이런 고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을 때 “정말 그렇게 살 건가요 “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너 정말 그렇게 살거니 ? 라고 누군가 나에게 물어보는 것만 같다.

이 책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마음의 지혜를 듬뿍 안겨주는 소설형식 인생경영 에세이다.

소설처럼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삶 속에서 하나하나의 의미를 부여하며 지혜롭게 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어 책을 펴 들었는데 그런 가벼운 위로가 아니라 어떠하게 살아가라고 인생 조언을 해주는 느낌이었다.

그 어디에도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책속에서 노자가 말하는 천하신기 불가위야 를 기억하며

결코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며 나름의 삶의 보람을 찾아 한평생 열과 성을 다해 살아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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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 저성장, 불안의 시대를 헤쳐 나갈 한반도 미래 전략
정갑영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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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서평입니다. 



30년의 살아오면서 한국 경제에 호황이 었던적이 대체 얼마나 있을까 ?

뉴스를 보면 전부 어려운 사람과 소비심리 하락하는 기사뿐이다.

계속되는 경제 성장률 하락으로 인해 우리는 이제 경제를 몸소 배우지 안으면 안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물론 위기설은 1997년 IMF 때도 ,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제기 됐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그 위기를 잘 극복해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이 생길 때 마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기도 한다.

그런데 지금의 위기는 과거와는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얼마 전 아베의 한국 수출 규제로 인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나도 지금 대기업을 다니는 직장인으로써 당장에 실적이 나지 않는 일들로 회사의 위기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런 위기 한국경제,혼돈의 성찰 속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부터 미디어, 환경문제까지 정부,단체,사회 각계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을 이야기 해준다.

 

지속 가능한 한국 경제 성장 전략은 무엇일까 ?

전문가들은 한국경제의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며 경제,산업,노동,금융 부분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을 이야기 한다.

또한 안정과 번영을 위한 글로벌 복합 거버넌스를 강조하기도 하며

지식과 문화 기반의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자 고도 말한다.

또한 이런 과학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환경의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

저성장, 불안의 시대를 헤쳐나갈 한반도 미래 전략들을 우리 젊은이들은 열심히 배워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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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그레이 - 5060이 신나게 노는 36가지 방법
홍동수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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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른들은 재밌게 놀면 안되는가 ?

여전히 자기계발을 힘쓰는 어른들을 위한 책 비바 그레이를 읽어보았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 요즘 인생의 절반도 안 된 40대 나이만 되도 무언가 도전하기를 꺼려 한다.

30대인 나 조차도 새로운 무언가를 꺼려하기도 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때가 많다.

이 책에는 5060이 신나게 노는 36가지 방법이 들어있다.

일단 책의 저자 홍동수님의 열정과 도전에 그리고 책을 편찬해줌에 너무 감사드린다.

어떻게 이런 시니어들의 놀이를 위한 책을 낼 생각을 했을까 ?

저자부터가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온 듯 하다.

그는 끊임없는 도전과 호기심으로 남들이 하기 어려운 레포츠와 취미생활을 즐기며 액티브 시니어로서 삶의 깊이와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한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국내 최초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하산했으며,

전국의 산야를 산악자전거로 누비고 암벽등반 전문가로 에베레스트 원정도 다녀왔다고 한다.

또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초경량 항공기 조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자의 이력만 봐도 우와 할 정도의 입이 벌어 진다.

이렇게 저자의 이력을 읽고 있노라니 도전해보고 싶은 용기가 생긴다.

책을 읽으면 5060 세대의 선배님들도 세상에는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놀이들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취미가 같은 부부가 노후도 더 행복하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 배우자분과 짜릿한 놀이에 빠져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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