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물건 - 추억을 말하고 기억을 색칠하는 부모님을 위한 쉬운 컬러링북
시니어인지능력개발원 저자 / 효리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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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이 복잡하거나 잡생각이 많아질때면 컬러링 북을 들고 나만의 색감을 만들어 가곤 한다.

그래서 항상 색연필과 컬러링북을 집에 놓고 보는데, 이번에 기억을 말하고 기억을 색칠하는 그리운 물건이라는 컬러링북을 접하게 되었다.

책 소개에는 부모님의 기억에 행복을 색칠한다고 되어 있지만 80년생인 나에게는 익숙한 그림들이 많았다.

그리고 내가 펼쳐 한장한장 넘기며 어렸을때 기억들을 되새김 할 수 있었고 그때의 그 향기와 정서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색칠을 하며 옛 정서를 느끼다보니 신기하게도 현재의 복잡함과 디저털화 된 시대 피곤해진 머릿속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컬러링북 색칠을 좋아하는데 컬러링북을 하고 있으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온전히 나만의 세계를 만나는 기분이 생긴다.

그리고 컬러링북은 기억력을 강화하는 두뇌.정서 훈련해 좋다고 하는데 컬러링북 취미자인 나는 이 진실을 확실히 느꼈기 때문에 컬럴이북의 장점을 알고있다.

여러가지 옛 그림들에 색감을 입히다보니 "소주 병"그림이 나왔다.

하나하나 병을 완성하다보니 소주를 마신것 처럼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은 뭘까?

그외에도 한복이나 옛상들은 색감을 입히며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완성했던것 같다.

여전히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옛 정서를 느낀다는 기분이 좋았다.

그리운물건 컬러링북을 색칠하며 힐링받고 행복한 기억을 갖게되었다.

나만의 사색이 필요하고 조용한 취미를 찾는다면 기억을 말하고 기억을 색칠하는 그리운물건 으로 컬러링북을 시작해보길 추천한다

#컬러링북 #부모님을위한책 #추억을말하고기억을색칠하는그리운물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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