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심리학 덕분이야 - 내 삶에 바로 써먹는 적재적소의 심리학
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그리고 우울감을 느끼는 수많은 사람들..

금방 끝날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우리는 여전히 단절과 소통의 부재속에 살고있다.

내 주위에도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만나서 술 한잔하며 힘듦을 털어놓기라도 한다면 마음이 조금은 풀리겠건만 그것마저 쉽지 않아 마음은 점점 더 곪고 있는것 같다.

이럴때일 수록 우리는 내면의 심리를 들여다 봐야 할 것이다.

힘겨운 시대에는 단순한 대화나 단편적인 심리를 뛰어을 무언가가 필요하다.

우울을 해소해 줄 심리학 처방전 같은것이 바로 이 책에 담겨있다.

또한 일상 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심리 기술과 더불어 마음에 풍요로움을 가득 채울 방법들이 담겨있다.

단순히 읽고 넘어갈 심리적 이론이 아니라 스스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 이 시점 이 책은 굉장히 유익하게 다가왔다.

책을 읽으며 관심이 갔던 또 한가지는 3장 "한 눈에 상대의 본심을 간파한다"라는 부분이었다.

예전에 행동 심리학이라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타인의 행동을 통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다시봐도 신기하다.

상대방의 행동을 해석함으로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니 이 기회를 벗 삼아 만나는 사람들의 행동을 분석하여 편안하게 대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 뿐만 아니라 마지막장에는 상담심리 대화법을 활용해 나에게 위로의 말도 전해 주었다.

이게 다 심리학 덕분이야 라는 책을 통해 우울한 마음을 조금은 날려버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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