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내 생애 첫 임신 출산 육아책(임신)

내 생애 첫 임신 출산 육아책 (2021년 최신 개정판) - 처음이라 낯선 초보 부모들을 위한 안심 대백과
중앙books 편집부 지음, 김수현.성중엽.심규홍 감수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1월

첫 임신과 출산은 설레임과 함께 두려움이 공존 하는 것 같다.

나는 1년전 처음 임신 소식을 들었을때 너무나 기뻤지만 문득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임신 과정과 말로만 듣던 출산 과정들을 생각하니 두려움이 엄습해 왔다.

그리고 출산을 한 지금은 지나왔던 수많은 과정들보다 앞으로의 육아로 더 많은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다.

누구에게나 엄마라는 역활은 처음이다.

특히 나는 육아에 대해 물어볼 곳이 없었고 모르는 것 투성이기 때문에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책으로 육아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중에 많은 서적이 있지만 이번에 내 생애 첫 임신 출산 육아책이 21년 개정판으로 나와 읽어보게 되었다.

2021년 현재 적용 중인 각종 정부 지원 정책과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 나와있어 참고하기 좋았고,

성장도표와 표준예방접종일정표 역시 현재 시점에 맞춰 개정되어 책에 실었기 때문에 궁금한거 투성인 요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아이를 키우다보면 가장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부분이

내 아이가 성장발달에 맞게 자라고 있는지이다

아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의미가 있는지 궁금한데 ,

이 책은 아이 성장단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정보들이 한 눈에 쏙 들어온다.

그리고 출산 후에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이 너무나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인터넷 카페를 뒤지며 이건 해도 되는지 저건 하면 안되는지 물어보게 되는데 절대로 비전문가의 말은 신뢰해서는 안된다.

어디 물어 볼 곳 없는 사소한 정보들도 나와 있기 때문에 산후 자기 관리할때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임신부터 태교 출산과 육아까지 시기별로 분류해 놓아 참 보기 편한 책이다.

임신을 하고나면 정말 궁금한게 많아지고 출산을 하면 더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육아서적은 꼭 미리 준비해놓고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집필하였으니 소띠,호랑이띠 예비 엄마들에게는 추천해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