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음속 아이를 부탁해 - 새로운 나의 발견! 치유의 삶!
한영임 지음 / 행복에너지 / 2019년 7월
평점 :


새로운 나의 발견, 치유의 삶을 주는 마음속 아이를 부탁해 를 읽었다.
책을 읽기에 앞서 작가의 이력을 꼭 보는데
일단 나는 마음속 아이를 부탁해 작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현재 서부청사,창원교도소,기업체 등에서 마음코칭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시낭송가, 창업지도사, 사호복지사, 장례복지사, 스포츠댄스지도사로서 다채로운 삶을 쌓아가고 있다고 한다.
이제 막 30대가 된 나는 집 방바닥을 뒹굴며 도전의 “도”자도 꺼내지 말라며
무엇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귀찮아 한다.
하지만 나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감으로 인해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저자는 요가를 만나고 마음 코칭을 접하면서 내면에 일대 변혁이 일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고통 이라는 것은 외부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 또한 만족스럽지 못한 삶에 하늘을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하고 주변을 원망하기만 해왔다.
그러나 아무리 원망을 해봐도 나아지는 것은 없었고, 마음은 항상 괴로움 뿐 이었다.
이렇게 살아갈 수는 없다고 수도 없이 생각했지만 쉽사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은 어디에서도 생겨나지 않았다.
저자는 이 모든 고통을 나 자신의 마음을 치료하여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많이 어렵겠지만 마음이 힘들 때마다 “마음속 아이를 부탁해”를 읽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는 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