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자기계발)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전하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해답
이혁백 기획, 김현진 외 지음 / 내가그린기린 / 2019년 7월

사랑 이란 말은 아무리 말해도 과하지 않고 아무리 들어도 기분이 나쁘지가 않다.

나 자신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 , 부모자식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등등 그 사랑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는 아홉 명의 작가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의 대한 답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우리는 누구나 삶의 한 곳에서 막다른 길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있다.

결코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힘든 고난 속에서도 우리를 위로한 것은 사랑이다.

이 도서는 사랑이란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책이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상처 또는 사연들이 있지만 사람에게 받은 상처 , 그러나 내가 미워하는 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진정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또한 사랑하는 대상을 타인으로 한정하지 않고 나를 온전히 바라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자기계발을 통행 진짜 사랑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진짜 사랑은 무엇일까 ?

사실 나는 이 질문에 아직 해답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사랑이란 계속해서 말해도 , 계속해서 그 의미를 찾으려는 철학적 시도에도 결코 질리지 않는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 마음이 진정으로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그리고 나 자신을 온전히 바라 볼 수 있는 법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