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존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

바로 나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힌다.

혹은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끝없는 나락으로 빠트리는 것도 어쩌면 나 자신일 수도 있다.

마음이 고장난 것처럼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거나

다른 누군가에게서 조언을 얻고자 한다.

그것도 아니라면 모든 문제를 외부에서 찾으려고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게 나담이란 책은 나에게 생긴 문제들을 나 자신에게서 찾고자 한다.

나랑 가장 오래 함께하고 모든 마음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내 자신에게 셀프 상담을 하는 것이다.

해결되지 않는 마음속의 문제점을 셀프상담을 통해 나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며

과연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는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내 자신속에서 찾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왜 나는 나의 문제점이나 나의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갈등들을

그동안 왜 외부에서만 찾고 해결하려 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란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에세이는 생소한 셀프 상담을 어떻게 해가면 되는지 실천 할 수 있게끔 책이 구성되어 있다.

외부에서가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내 내면의 소리에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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