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범죄피해자가 되지 않는법 " 서평 후기 입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경찰청 1기 프로파일러 배상훈 작가가
실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사례를 소개하고 당시 상황을 분석하여 위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실제로 노출되기 쉬운 동네골목, 지하철 안, 화장실 칸속에 숨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노리는 범죄 상황을 세심히 분석하고 있다.
또한 범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주며 나아가 혼자서도 위험을 슬기롭게 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나는 대한민국이 안전하고도 무서운 곳이라는 생각을 한다.
나의 여고시절 혼자 자취를 했는데 처음으로 변태를 만난적이 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까지도 등골이 서늘해질 정도이다.
나름 운동을 했었기에 실제 상황에서 충분히 당황하지 않을꺼라 생각했지만 막상 닥치면 얼음장이 되고 만다.
이러한 일상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들을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과 저자의 가르침이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