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개념을 튼튼히 하는 문제집

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3-2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7월

초등 3학년에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접한 사회,

사회 과목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할 때인데,

아이에게 문제집을 권해보니, 국어, 수학, 과학은 예습도 제법 할 만 한데,

사회 과목은 읽은 것 자체로는 이해를 잘 못 하는 것 같더라구요.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 데, 처음 접하는 것들이라서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듯 해요.

사회 과목은 학교 교과에 따라서 복습 위주로 가는 것이 효과적인 듯 해요. 

초등 3학년 사회 문제집, 우공비 사회 3-2

2학년까지는 문제집의 필요성을 잘 못 느꼈는데.

3학년이 되니 단원 평가를 단원 끝날 때마다 보니, 이젠 문제집이 필요하더라구요.

우공비 사회는 1권이지만 안에 시험비법책이 별도로 들어 있어서, 시험대비도 할 수 있어요.

물론 본 책 안에 단원평가가 매 단원마다 실려 있기에 단원 평가를 통해서도 단원 평가 준비가 되고요.

초등 3학년 2학기에 배우는 사회에서 다루는 영역이에요.

지역과 생활 모습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어요.

어떤 내용을 배우는 지 미리 한 번 풀어보았는데,

아이가 경험한 것에서는 쉽게 이해하는반면 본 적도 없고 이런 것들은 아무래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개념 잡는 비법을 통해서 단원의 주요 개념들을 익힙니다.

옆의 내용을 읽어 보면서 풀어보지만, 틀리는 문제들이 생기네요.

개념 다지기 문제를 풀고 나니, 오히려 기본 다지기나 실력 올리기는 어렵지 않는 것 같아요.

개념을 바탕으로 확장해 가기에, 개념을 확실히 아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느끼게 됩니다.

중요한 문제는 중요하다고 표시해 주니, 좀 더 주의해서 풀 수 있고,

틀렸을 때도 확실하게 바로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점점 비중이 높아져가는 서술형 문제,

단계별로 접근해 주니,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겠어요.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이런 서술형 문제인지라,

이런 훈련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단원평가에서도 중요한 문제, 서술형 문제들을 별도로 표시해 주고 있어서,

주의할 수가 있답니다.

사회 과목, 네 과목 가운데 제일 어려운 과목이란 이미지로 아이에게 다가오고 있는데,

개념 학습을 통해서 기본기를 다지면 그런 인식도 바뀌게 될 날이 올 거라 생각해요.

아이가 푸는 사회 문제들을 보니, 사회 과목을 잘 하려면, 어휘 같은 것도 좀 알아야 할 것 같고,

생활 속에서 접하는 것들을 통해서 많이 배우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초등 3학년 2학기 사회는 우공비와 함께 개념을 다지는 데 목표를 두고 꾸준히 풀도록 시켜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