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작년에 틈틈이 공부해서 JLPT N3, N4급을 취득하게 되었어요. 작년 7월부터 N4급에 도전해서 올해 3월에 N3 합격증을 받으니 계속 도전하고 싶어집니다. 뒤돌아보니 공부와 도전의 기록이 되는 것 같아요. 올해는 상반기 N2, 하반기 N1을 응시해 볼 계획입니다. 사실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가 일본어였어서 작년에 공부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조금 준비하고 있는 실력으로 봤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일본어는 한자 읽기가 중요한데 손으로 쓰는 게 아닌 주로 눈으로 봤었어요. 이게 왜 가능했냐? 바로 한자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중고등학교 때 한자수업도 들었고, 한시도 좋아하고, 그리고 한자자격을 준비하면서 많이 써보기도 했지요. 한국한자와 일본어 한자가 다른 것도 있긴 한데 같은 게 더 많아서 무엇을 먼저 접해도 도움이 될 겁니다.
한자 써본 덕을 많이 강조해야 싶을듯하네요. 그게 시험 준비를 수월하게 했거든요. 이번에 N3 문자 어휘 만점도 그 덕이 아닐까 해요. 그렇다면 몇 번씩을 써야?, 이런 횟수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내가 무의식적으로 쓰는 게 편하다고 느껴지면 다음으로 넘어가고, 잊어버리면 또다시 돌아와서 써보고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했었어요.
N1은 다른 급수와 남다르게 어렵다고 합니다. 저도 N1 도전은 올해가 난생처음이어서 어떤 한자들이 나올지 잘 모르기도 하고 기대가 됩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N2는 그냥 눈으로 보고 문제풀이만 하고 있지만, N1부터는 많은 한자와 예문을 좀 써보려고요.
'일본어 단어 쓰기 노트'시리즈는 급수별로 다 나와있어요. 자기 레벨에 맞는 급수를 선택해서 한자를 익힐 수 있으니 좋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JLPT N1 일본어 단어 쓰기 노트]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단어와 예문이 N1에 맞춰져있어요. 시간을 할애해서 천천히 써보기만 하면 출제 빈도가 높은 900개의 단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매일 20단어 X35일=700개+플러스 단어(가타카나, 접두어, 부사어 등) 200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적절한 일일 학습량을 나눠주니 규칙적으로만 공부한다면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JLPT N1 준비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