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어제 #일본어 시험을 보고 왔다. #JLPT N3 급을 응시했지만, 여전히 #초급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시험을 위한 일본어 공부만을 해 왔었는데, N3이 일상생활에 가장 가까운 급수라 해도 내용 차원에서 시험은 역시 시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독해 를 공부해도 일상생활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 가깝고, 밀접한 내용의 독해 공부가 필요하다 느꼈었는데 그 부족한 학습을 메꿔주는 책이 [일본어 독해 1]이라 할 수 있다.
[일본어 독해 1]은 이것 말고도 2권이 더 있는 것 같다. 히라가나부터 시작해서 독해 실력을 N3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독해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일본에 대해서 궁금할법한 내용, 우리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잘만 익혀두면 일본어 회화에 테마든, 어휘든, 표현이든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다.
#일어 공부가 힘든 사람은 이 책으로 재미있게 해보자. 일정 수준에 다다라야지만 꼭 독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이제 막 일본어에 #입문 했더라도, 일본어 수준이 #기초 라도, 빨리 뛰어가려는 혹은 건너뛰려는 욕심을 세우지 않는다면 #독학 으로 천천히 독해 실력을 다져나갈 수 있다.
이 한 권의 책에 담긴 레벨은 총 3단계이다. 1단계에서 20일 치 독해를 하고, 2단계, 3단계에서도 마찬가지로 20일치씩 독해 학습을 하도록 되어 있다. 순서대로 진도를 나갈 때마다 점점 독해 난이도가 올라간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일본어 독해를 할 때 특히나 일본에 대한 정보나 내용이 나오는 것을 즐겨 읽는다. 이 책에서는 레벨 2에 있는 25일차 '시코쿠' 지역에 대한 소개, 27일차 '요사코이 마쓰리', 29일차에 소개된 '일본의 기온 차'에 대한 내용이 나에게 유용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이제 막 일본어에 들어선 #초보 자들도 공부하기에 부담 없는 양이다. #JLPT 준비하려는 학습자에게도 도움 되는 내용이 담겨있고, #N4 #N5 레벨의 학습자에게도 권할만 수준인 것 같다. #시원스쿨 [일본어 독해 1]이 일본어 학습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