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o Debate 1 - 30 Korean Issues, Major New Edition Open to Debate 1
리스코리아 편집부.Neal D. Williams 지음 / 리스코리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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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Open To Debate 1 -Major New Edition

#리스코리아 편집부, Neal D.Williams

#리스코리아

언어 공부는 발전시켜가는 과정에서는 힘들지 몰라도 실력이 한 단계 올라갔다고 확인하는 순간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 기쁨으로 영어 공부를 계속 이어나가는지도 모르겠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 거지만 언어 공부는 목표와 방법이 구체적이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단순히 영어 문법을 안다고 해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할 수 없는 노릇이다. 기본적으로 영문법을 끝내놓고 그 이후에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라는 4가지 영역을 고루 발전시킬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면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영역에 중점을 두어 그것을 목표로 하면서 영어 공부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좋겠다. 나 같은 경우는 어떤 주제가 나와도 유창한 말하기,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수준의 말하기를 영어 공부의 목표로 두었다.

글자 그대로 따로 떼어놓고 보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는 전혀 다른 영역인 것 같이 보여도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말하기라는 아웃풋은 수많은 인풋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말하기를 잘하고 싶으면 읽기만 해서는 안 되겠지만, 읽기를 많이 해야 하고, 시사적인 문제나 현안 등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하고 싶으면 그와 관련된 글을 많이 읽을 필요가 있다. [Open To Debate 1 -Major New Edition] 바로 그런 수준의 학습을 필요로 하는 영어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교재이다.

영어회회 학원이나 화상영어회화를 통해 원어민과 대화를 할 때 '한국의 이슈에 관해 얼마나 논할 수 있는가?' 그 정도의 영어회화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은 난이도가 있는 작업이지만 그 난이도 만큼이나 즐거운 영어발전과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영어를 통해 한국 이슈를 처음 다뤄보고자 하는 학습자는 일일이 인터넷을 뒤져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Open To Debate 1 -Major New Edition]에는 우리가 주변에서 접하고 쉽게 들어볼 수 있는 30가지의 주제를 임팩트 있게 다루고 있다. 성형수술, BTS, 개고기, 음주문화 등 외국인과 만났을 때 한국에 대해, 어떤 사안에 대한 한국의 분위기, 상황 등을 원어민의 표현으로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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