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자마자 보이는 세계지리 사전
이찬희 지음 / 보누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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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 #읽자마자 보이는 세계지리 사전 #이찬희 #보누스

|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나는 평소에 지리에 관심이 많았다. 지리는 가끔 나라와 나라 간 정치적 분쟁의 요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어느 자원부국의 근거가 되기도 하고, 나라의 특색을 결정하기도 한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자마자 보이는 세계지리 사전]은 그런 나의 독서 취향을 잘 반영하고 있는 책인 것 같았다.

| 이 책의 작가는?

이 책의 저자는 지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지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시다. 이력을 보나, 책의 구성을 보나 지리에 많은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 책의 구성은?

이 책은 아시아부터 시작해 하나의 지역을 하나의 장으로 구성하며 이슈에 맞게 지도와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리를 중심으로 하지만, 그 안에는 정치, 경제, 역사, 환경에 관한 문제도 얽혀있어 지리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주민등록증에 종교를 명시하는 말레이시아, 사하라 사막 남쪽 사헬지대에 사막화를 막고, 식생을 회복하고자 진행 중인 그린월 프로젝트,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핫한 이슈가 된 파나마 운하의 설명과 그 가치, 하나의 나라로 묶여 있지만 아직도 지역 분쟁이 다분한 영국, 스페인, 벨기에의 지리 이야기 등 지리와 관련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 추천대상은?

지리는 고등학교의 교과목이기도 하다. [읽자마자 보이는 세계지리 사전]을 읽으면 지리 수업을 듣고 이해하는 데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수업뿐만 아니라 문해력과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니 자녀가 있는 학부모나 지리에 관심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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