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에서 일상 어휘는 중요하다. 쓰임이 드문 많은 단어를 알고 암기하려 하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나와 친근하고 내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 위주로 공부하면 어휘 양을 꽤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하루를 나타내는 어휘들이 뭐가 있을까? 일본어로 이를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이제 막 기초를 떼고 초급 수준의 어휘를 사용해 말을 하고 싶다면 [GO! 독학 일본어 일상 표현 222] 책을 추천한다. 일상생활을 나타내는 어휘와 표현들이 들어있어 책에 실린 단어들만 가지고도 나의 하루를 일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확실한 성과를 위해 우선 계획을 세우자: 이 책의 학습은 선택에 따라 20일 혹은 40일 플랜으로 공부 계획을 짤 수 있다. 나는 복습 시간을 넣을 생각으로 40일 플랜을 선택했다. 이제 주제 순서에 따라 하루에 2일씩 공부를 하면 된다. 첫 번째로 마주한 주제는 기상에 관한 것이다. 알람, 일어나다, 늦잠 등 우선 기상에 관한 단어를 알아보도록 한다.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학습자를 위해 읽는 법까지 표기되어 있다. 1단계에서 제시한 단어를 가지고 2단계에서는 표현으로 연습한다. 알람-알람이 울리다/ 일어나다-일찍 일어나다
3단계에서는 그림을 보면서 표현을 다시 확인해 본다. 이제 4단계에서는 앞에서 배운 표현을 가지고 문장 확장 연습을 한다. 7시에 알람이 울렸다(과거형)/늦잠을 자서 지각을 했다- 기본 5번은 반복 훈련해야 한다. 페이지 상단에 깨알 같은 V 표시로 횟수를 빠뜨리지 말자. 5단계에서는 우리말을 보고 일본어로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하고, 6단계 마무리에서는 음원을 듣고 단어나 문장을 써보는 연습을 하게 된다. 여기까지의 과정이 챕터 1 기상에 관한 학습이었다.
일본어 일상생활 표현- 혼자 공부하기에는 최적의 교재가 아닌가 싶다. 음원 제공은 물론이고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과 저자 직강(유료) 있어 부족한 부분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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