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요즘 초등학생들은 3학년 때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다고 하는데 그 시작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서점에서 이래저래 많은 교재들을 보다가 "초등영어를 결정하는"이라는 사림인 시리즈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아이들한텐 영어에 있어서 장황한 설명은 금물,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컨셉인것 같아 책을 더 유심히 보게 된 거 같다.
| 이 책의 작가는?
이 책의 저자인 주선이 선생님은 영어교육과 스토리텔링을 전공하신 분이셨다. [초등영어를 결정하는 문장 읽기 with 파닉스] 외에도 알파벳과 소리, 파닉스, 영문법, 파닉스와 문장 등 초등영어를 결정하는 시리즈물을 집필하셨다.
| 이 책의 구성은?
이 책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유창한 읽기가 가능한 Fluent Reader이다. 이 정도에까지 오르려면 파닉스 훈련이 필요한데 책에서는 이미 단어 읽기를 끝마쳤다는 가정하에 문장 읽기를 통한 훈련을 제시하고 있다. 단어에서 구, 여러 문장으로 이어지는 점진적인 연습을 통해 읽기 유창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은 매일 공부할 수 있도록 하루 단위, 총 24일 치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 공부량으로서는 적절한 분량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진행을 보면 처음에는 파닉스의 규칙이나 스펠링 규칙을 간단히 정리하여 알려준다. 학습하게 될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밑에 단어들을 읽어보고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결합된 구들을 알맞은 그림에 연결해 보고, 관련 문장 패턴 분석,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하루 공부의 맨 마지막에는 짧고 재미있는 글을 읽어봄으로써 스토리북 읽기 준비를 하도록 되어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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