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냉정과 열정 사이>를 읽고 좋아하게 된 츠지 히토나리 일본 작가. 그를 딱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프랑스 요리를 바탕으로 한 에세이다. 혼자 아들을 키우게 되었는데 어느날 밤. 잠든 아이의 방에 들어갔다가 껴안고 있는 곰 인형이 젖어있었다. 아이의 눈가를 만져보니 젖어있는 것이다. 아빠 앞에서 절대 울지 않는다고 한 아이의 말을 기억하며 잠시 먹먹함을 느낀 아빠 츠지 히토나리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아이를 위해 요리를 하기로 다짐한다. 시장에서 제철인 식재료를 고르고 집에서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고 맛을보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생활을 되찾는다. 아들에게 자신의 프랑스 요리법을 알려주며 도란도란 일상을 이야기를 하고, 인생을 이야기하며 삶의 활기를 느낀다. 보통의 사람은 하루 3끼를 먹기 때문에 일상에서 음식을 만들고 준비하는 시간은 꾀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가족의 삼시세끼를 챙기자면 스트레스일 수 도 있지만, 츠지 히토나리는 맛의 즐거움을 아들에게 알려준다.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아들에게 레시피를 알려주는 형식이라 요리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해 볼 수 있다. 사랑의 레시피 속에서 자식에 대한 애뜻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레시피만 보아도 너무 맛있다. 소개된 요리는 내게 익숙한 것도 있고 처음보는 낯선 요리도 소개된다. 소개된 음식 모두 만들어보고 맛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번 주말에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골라 아이들과 함께 만들며 맛있는 시간을 보내봐야겠다.
책 가장 앞표지에 <좋은습관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한다. 첫번째로 마음을 차분히 하고 바로 앉는다. 준비가 되었으면 소리내어 읽고, 읽은 내용을 생각해 본다. 그리고 따라 써본다. 마지막으로는 의미를 이해해보고 내용을 암기해본다. 시편의 책의 구성을 보면 출처와 함께 필사할 내용이 제시된다. 내용은 1줄~2줄 정도의 간단한 문장이다.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한번 소리내어 읽고 시편의 내용을 음미해 본 후 펜을 잡아본다. 필사 내용이 흐릿한 회색으로 써있어서 제시 된 글씨체를 따라 원고지 위를 펜으로 그대로 써볼 수 있다. 한번 따라쓰고 아래로 내려가보면 시편의 내용이 영어로도 써있다. 영어로 쓰인 시편도 소리내어 읽어보고, 모르는 단어에 형광펜으로 표시도 해본다. 한 페이지의 가장 마지막으로 내려가면 이번엔 원고지가 아니라 줄공책에 시편을 한번 더 써볼 수 있다. 이 곳은 내 글씨체로 써볼 수 있어 더욱 유용했다. 시편을 영어와 한글 문장으로 함께 공부 할 수 있는 1석2조의 책이다. 평소에 성경을 즐겨 읽지는 않지만 이런 좋은 내용의 글을 몇일동안 이해해보고 따라쓰며 느낀점은 힘들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일어나는 시간을 조금 땡기면서 아침에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아침에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 따라쓰기 시편1 > 책을 만나게 되었다. A4사이즈의 55쪽의 얇은 책이라 가방에 부담없이 넣어가지고 다니기 좋았다. 또 좋은 점은 가위로 낱장으로 분절할 수 있게 표시되어 있다. 짜투리 시간을 보내야 할 때도 이 책을 이용하면 유용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나 한테는 글씨가 큰 편이여서 초등생 어린이들도 쓸 수 있을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 책의 출판사 스쿨존에듀에서 출간한 따라쓰기 시리즈는 아동용도 있다. 따라쓰기 시리즈를 이용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상에 앉아 매일 꾸준히 필사를 진행해 본다면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도 함께 키울 수 있다. 필사를 하면 글쓴이의 생각을 이해하기 쉽고 통찰력도 키울 수 있어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하는 기본 학습이라고 들었다. 학생들에게는 성경과 같은 좋은 글로 논술을 준비해 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따라쓰기, 베껴쓰기라 하는 필사는 10여년전 내가 좋아했던 활동이다. 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통필사가 있고, 문단 혹은 문장의 일부분만 하는 부분필사가 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을 표시했고, 한 권의 책 읽기를 마치면 책상에 앉아 표시한 문장을 찾아 독서노트에 부분필사를 했다. 그렇게 적어놓았던 문장들은 기억에 오래 남았다. 그래서 글을 써야할 일이 있을때 인용하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발달되고 e북이 생겨나면서 필사를 손에서 놓았다.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볼 수 있어 e북을 선호했는데 감동의 시간이 짧고, 읽고나면 머릿속에서 금방 사라졌다.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더 어울리는 나는 다시 종이책을 찾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부분필사도 함께하고 있다. 필사의 효과에 대해 좀더 알아보면, 책을 필사 함으로써 작가의 사상을 느낄 수 있고, 작가의 필체를 닮게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닮고 싶은 작가가 있다면 필사를 통해 작가를 이해하고 필체를 베울 수 있다. 그리고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책 가장 앞표지에 <좋은습관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한다. 첫번째로 마음을 차분히 하고 바로 앉는다. 준비가 되었으면 소리내어 읽고, 읽은 내용을 생각해 본다. 그리고 따라 써본다. 마지막으로는 의미를 이해해보고 내용을 암기한다. 잠언편의 책의 구성을 보면 출처와 함께 필사할 내용이 제시된다. 내용은 1줄~2줄 정도의 간단한 문장이다.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한번 소리내어 읽고 잠언의 내용을 음미해 본 후 펜을 잡아본다. 필사 내용이 흐릿한 회색으로 써있어서 제시 된 글씨체를 따라 원고지 위를 펜으로 그대로 써볼 수 있다. 한번 따라쓰고 내려가보면 잠언의 내용이 영어로도 써있다. 영어로 쓰인 잠언도 소리내어 읽어보고, 모르는 단어에 형광펜으로 표시도 해본다. 한 페이지의 가장 마지막으로 내려가면 이번엔 원고지가 아니라 줄공책에 잠언을 한번 더 써볼 수 있다. 이 곳은 내 글씨체로 써볼 수 있어 더욱 유용했다. 잠언을 영어와 한글 문장으로 함께 공부 할 수 있는 1석2조의 책이다. 어른들 한테는 글씨가 큰 편이여서 초등생 어린이들도 쓸 수 있을만한 책이다. 가위로 낱장으로 분절할 수 있게 표시되어 있다. 짜투리시간을 보내야 할 때도 이 책을 이용하면 유용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