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직업 그리기 놀이 + What's your Dream? - 전2권 창의 그리기 놀이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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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멋진 내꿈을 키워주는 신개념 창의 직업 그리기 놀이책.

[창의 직업그리기 놀이 + What's Your Dream?]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 놀이'와 '영어 놀이'가 융합된 재미있는 놀이책이예요.

아이 스스로 그림 그리는 과정을 익힐 수 있는 미술 놀이 워크북과 직업 이름을 영어로 살펴보며 그림

그리는 방법을 배우는 영어 놀이 그림책이 세트로 구성되어있어요.

 

이 책은 2만여 개에 이르는 직업 가운데 38개를 선택하여 책속에 담았어요.

아이들 TV나 책을 보며, 또는 아빠 엄마를 보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갑니다.

또 이책은 자신이 생각하는 꿈외에 다른 직업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재미있게 직업그리기 놀이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꿈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


 

너의 꿈이 궁금해...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려보는 '창의 직업 그리기 놀이' 영어그림책을 살펴보면,

많은 직업들이 있어요. 그런직업을 영어단어로 표현해주고 또 그 직업에 해당하는 사람의 특징을 잡아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직업을 그릴때 '막연하게 어떻게 표현하지?'라고 했던 아이도 이책을 따라 그리다보면 직업을 표현하는데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림을 따라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알파벳과 영어단어... 융합놀이책이라는 이름에 맞게 아이들이 반응을 할것입니다.


 

사람그리는걸 어려워하는 우리 둘째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창의 직업그리기 놀이책'은 안성맞춤이예요.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옷과 특징 표정까지....

하나하나 따라그리다보면 어느새 사람을 그리는데 있어 자신감이 생깁니다.

또 몰랐던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가며 영어단어도 함께 익힐 수있어요.

 

해당직업의 사람들이 하는일도 적혀있고, 그들을 상상하며 그리다보면 자신의 꿈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선생님'이라는 글씨를 쓰는 것과 '선생님'의 모습을 그려 보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산만하고 공격적인 아이는 자신이 선생님이 되어 다른 어린이를 도와주는 그림을 그려 보는 것만으로도

차분한 성격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직업을 그리다보면, 내가 그 직업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이 되어 어떤일을 할것인지 목표도 생깁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심어줄 수있으며, 여기에 그려진 그림에 더해진 그림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창의 직업 그리기 놀이'를 하다보면... 아이들의 그리기 표현력이 확실히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을 그림으로 접함으로써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생각하여 남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생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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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동물 그리기 놀이 + What's Next? - 전2권 창의 그리기 놀이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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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키워주는 그림을 그리면서 영어공부도 함께 할 수있는 책 !!!
[창의 동물 그리기 놀이+What's Next?]

 

이 책은 42가지 귀여운 동물을 재미있게 그리고, 동물의 이름을 영어로 익히는 그리기 놀이책으로

'미술워크북과 영어그림책'이 세트로 구성되어있어요.

 

미술학원을 안다니고 있는 우리아이 처음엔 이런저런 그림을 열심히 그리더니..

요즘은 그림그리는게 뜸해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일매일 하는 독후활동 그리기를 싫어하게 되었네요.

이런 우리 아이에게 '창의 동물 그리기 놀이' 책이 그림그리는데 재미와 또 창의력과 표현력까지 키워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심심하지 않게 영어표현까지 있으니... 일석 사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예쁘고 귀여운 동물들, 우리아이가 좋아하고 무서워하는 동물까지 쓱쓱 따라그리다보면 저절로 동물친구들의

여러 모습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요. 이 책은 같은 그림을 반복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되어있어 그런부분을 통해 집중력을 키워줍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밑그림과 함께 그리는 순서를 보여주고 있어요.

한장한장 따라 그려가다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림 그리는걸 재미있어 한답니다.

 

 

 

이 책은 새로운 형식의 영어 놀이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 놀이가 융합된 독특한 놀이책이예요.

먼저 "What's Next?" 미니 영어책을 살펴보면 작은 영어 그림책은 동물의 영어 이름이 강조되어있고,

그 동물을 순서대로 그리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동물들은 모두 하나의 표정과 자세가 아닌,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줄 수 있는 여러 표정과 자세들로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평소 따라그리기 힘들어 하던 동물들을 손쉽게 그리는 방법이 나와있으니...

영어공부는 저절로 되며, 여기에 나와있는 45마리의 동물은 물론 나와있지 않은 동물까지 그리고 싶어하는 마음까지 생기게

해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술워크북은 영어 동물이름과 동물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밑에 적어놓아서 답을 하며 그림을 그리게 되고,

그러다보며 머릿속으로 또 상상을 하게되어 동물을 그리며 상상력도 풍부해 지게 되어요.

책속의 그림은 기초와 재미를 위한 하나의 예시 아이들이 따라그리기 쉬운 형태의 그림이지만...

다르게 그려진 동물들의 모습도 함께 담아있어 개성 강한 아이들은 나만의 그리기를 해봄으로써 스스로 창의력을

키워나가는데 필요한 동기를 부여해주기도 한답니다.

 

유치원때와 달리 미술활동이 적은 초등저학년이라 미술학원을 다시보내야하는 고민도 살짝 들었는데,

'창의 동물그리기 놀이+What's Next?'책을 보니, 이책으로 재미있게 표현력있는 그림을 그리게 되고

영어공부도 함께 할 수있어 다시 미술학원 생각은 접게 되었네요.^^

아이가 아직은 집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림그릴때 옆에서 함께 그리며 이야기 나눠보면 집중력도 키울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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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날려 줘!
강금주 지음, 박순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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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은 스트레스가 없을거라는 어른들의 생각을 깨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스트레스를 날려줘'

지난 3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스트레스 원인
1위가 학원(38.8%), 2위는 성적(34%), 3위 따돌림(15.1%), 4위 외모(15.0%), 5위 건강(12.3%)로 나왔네요.

우리때는 1위가 성적이였는데, 시간이 흐른만큼 아이들의 스트레스 원인 순위도 바뀌는것 같네요.




아이들이 한살한살 더 먹어갈 수록, 학교에서 하는 것들이 많아질수록 엄마의 잔소리는 배로 늘어나네요.
알아서 잘하면 좋으련만, 그시기 아이들은 다 그럴것이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또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엄마 마음 같진 않네요.


[주니어 김영사 _ 스트레스를 날려줘] 책은 우리아이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야기 해주고 있어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저도 그랬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제일 많이 생각하는 것이 '공부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걸까?'네요.

저는 '너를 위해서 공부하는 거야'라고 이야기 하지만,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학교숙제와 시험공부에

치여 지낼때는 정말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게되는 스트레스의 원인들을 하나씩 살펴보다보니,

저의 학창시절 생각을 하며, 이시기에는 충분히 이런게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필요했을 때도 많았을텐데, 오히려 잔소리와 꾸중으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았을걸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한 내용과 함께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함께 제시해 줍니다.

뭐 100%로 다 들을것 같진 않지만, 여기있는 항목의 반만 지켜도 아이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한발짝 물러서 배려해준다면,

스트레스와 사춘기를 잘 극복할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 수는 없지만 이런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성장통을 잘 견딜수 있도록 엄마가 옆에서 많이 케어해 줘야겠어요.

 


이 책을 보고 재미있는 카툰을 보았는데, 사실 뜨끔하더라구요.

2살 터울 형제를 키우는데, 늘 형이 우선이라 둘째에게는 형을 위해 주의좀하라고 잔소리를

많이 하는데... 부모님의 잔소리에 마지막 " 삐뚤어질테다!"에 빵~터지긴 했지만,

이런 감정을 진짜로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많이 미안해지고

오늘부터 많이 다독여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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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총정리 3-1 (8절) - 2014년 동아 총정리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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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느새 여름 방학이 한달 조금 남았네요

오늘은 방학전 보는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동아총정리 문제집을 풀어 보았어요.

학기말고사라 범위가 많아 머리아파하는데,

동아총정리에서는 각과목별로 핵심정리가 잘 되어있어

시험공부 대비하기 딱 좋은 문제집이예요.


동아총정리 문제집 구성은 [국어,수학,사회,사회-단원평가], [중간평가 2회, 기말평가 2회],

영어와, 도덕및 예체능에 대한 문제까지 수록되어있어 편리한것 같아요.



 


문제집을 펼치니 처음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각 과목별 단원핵심정리와 중요문제가 나와있어요.

1학기 동안 배웠던 내용들 다 기억하지는 못하니, 단원평가 핵심정리 내용을 살펴보면서, 머릿속으로 다시 정리하면 좋을것 같아요.

 


단원평가 문제유형에는 일반적인 문제와 중요문제, 서술형.논술형 문제로 구성되어있어요.

단원평가에서는 특별히 어려운 문제가 없으니,차근차근 문제를 읽어가며 풀어간다면 모두다 맞을 것 같아요.

 

단원평가 다음으로 접하게 될 문제는 [국어,수학,사회,과학] 각 과목별 최신경향 문제예요.

최근 출제 비중이 높아진 서술형.논술형 문제와 신유형 문제, 스토리텔링 문제, 교과통합문제를 수록하였어요.

 


지난번 시험때 시험지를 가져와서 살펴보니, 저희 아이 시험문제가 꼭 최신경향문제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었더라구요.

젊은 선생님이라 그러신지 문제출제 내용이 요즘 배우는 스토리텔링, 서술형.논술형 문제가 많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서술형.논술형 + 최신경향 문제를 풀다보면 학교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질것 같네요.


 


[국어,수학,사회,과학 중간, 기말평가] 문제는 1회,2회로 되어있어요.

 



그다음으로 풀어야 할 문제는 <중간.기말평가 대비 문제>수록 부분이예요.
중간.기말평가 대무 문제 수록 부분에서는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들만 모아놓았어요.
동아총정리 중간.기말평가 문제를 풀고 나면 학교 시험에 대한 자신감도 생길 것 같아요.

1학기 내내 배웠던 교과내용의 내용 문제로 나와있으니, 시험보기 전날 <중간. 기말평가 대비 문제>를

풀면서 시험보는 거처럼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다른 문제집들은 국,수,사,과에 대한 문제만 있는데, 동아총정리는 영어, 도덕,미술,음악,체육에 대한 핵심정리와 문제풀이가 수록되어있어요.

국어,수학,과학,사회 과목만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도덕및 예체능까지 시험을 본다니...

요 과목들 공부를 어떻게 해줘야 할까 고민했었는데,

동아총정리에서 이렇게 각 과목별로 정리를 해놓고, 문제풀이까지 할 수있다니

시험공부하는데 있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같아요.


1~2학년때는 국어와 수학만 시험을 봐서 하루면 시험이 끝이 났는데,

3학년되는 과목수가 많아서 3~4일에 거쳐 시험을 보게 되네요.

그러니 시험기간에 아이도 지치고, 저도 계속 잔소리 하게 되는데, 동아총정리 한권이면 미리 시험대비도 할 수있고 시험에 대한 적응력도 키워줄 수있어 정말 기말고사 보기 전에 꼭 풀어보아야 할 문제집 인것 같네요.

저희아이도 이번주 부터 동아총정리로 기말고사 시험 대비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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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어린이 자연 비교 도감
윤주복 글.사진, 류은형 그림 / 진선아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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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의 저자인 윤주복 선생님은 식물생태사진가로서 오랫동안 아이들의
자연 생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찍고 연구해 왔어요. 특히 이 책은 비교라는 주제로
주변에서 우리아이들이 쉽게 볼 수있는 식물들을 소개하고 또 두 식물의 다른점을 비교해가며
닮은점과 다른점을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볼 수있도록 해줍니다.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책을 보면서 식물을 재미있게 비교하고 꼼꼼하게 살펴보다보면 아이들의
관찰능력이 커지며, 다른 사물을 보더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은 모습을 볼 수있을것 같아요.





꽃피는 봄이되면 노랑,빨강,보라등 여러 색들의 꽃들이 피어납니다.
산으로 들로 나들이 다니다보면 아파트 단지에 피어있던 꽃이 산에도 있고,
비슷하게 생긴 꽃들이 많아 모두 그 꽃이라고 아이들에게 알려주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더라구요.

특히 제가 제일 많이 헤깔려하는 것이 바로 진달래꽃과 철쭉.
두 꽃은 피는 시기가 다른데 어느 꽃이 먼저피는지도 모르겠고 생긴것도 비슷해서
아이들에게 그꽃이 그꽃이다라고 알려주었는데, 사실 이런 엄마의 모습이 조금 창피하기도 하더라구요.

저같은 엄마와 아이들을 위해 주변에 비슷하게 생긴 많은 식물들을 구별하기 쉽게 비교해주는
책이 바로 '식물 비교 도감' 책이네요.


이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한번쯤인 헤깔려했을법한 식물들의 이름을 볼 수있어요.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을 이렇게 활용해 주면 좋아요.

(1) 모습이 서로 닮은 두 식물의 특징을 글과 사진으로 확인하기.

(2) 두 식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꼼꼼히 비교하여 살펴보기.

(3) 두 식물의 꽃, 잎, 열매, 줄기 등을 비교하면서 공통점과 차이점 찾아보기.

(4) 화단과 공원, 들과 숲에서 만난 식물의 이름을 찾고 비슷한 식물을 구별해보기.

(5) 여러 식물을 관찰하면서 각 부분의 기본적인 구조도 살펴보기.

(6) 식물 이름이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알아보면 식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얼마전에 산에 갔다가 발견한 요거... 아이들에게 뱀딸기라고 알려줬는데, 맞는 걸까요?


뱀딸기와 산딸기는 먼 친적으로 열매가 딸기 모양으로 비슷하게 생겼어요.
뱀딸기는 산과 들의 풀밭에서 볼 수있으며, 줄기는 뱀처럼 땅바닥을 기며 자라고,
딸기 모양의 열매가 열리기 때문에 '뱀딸기'라고 불러요.


산딸기는 산에 자라며, 가지마다 탐스런 딸기 모양의 열매가 열려서 '산딸기'라고 부르며, 열매는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그러니까, 제가 본 저위사진의 정체는 바로 산딸기 인거네요. ^^

아이들에게 뱀딸기와 산딸기는 같은거라고 알려줬는데, 다시 알려줘야겠네요.


꽃모양이 비슷한 작약과 모란은 가까운 친척으로 꽃과 열매의 샘김새가 닮았어요.
작약은 겨울에 줄기가 말라 죽는 풀이고, 모란은 단단한 줄기가 겨울에도 살아 있는 나무예요.

작약과 모란의 꽃모양, 품종, 잎모양, 열매모양까지 꼼꼼하게 비교해 볼 수있도록 사진을 담아놨네요.^^
비교사진만 봐도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열매모양을 보면 헤깔리는 귤나무와 탱자나무를 비교해 보아요.
귤나무는 사계절 푸른 잎을 달고 있는 늘푸른나무지만, 탱자나무는 가을에 낙엽이 지는 갈잎나무예요.

귤나무 열매의 속살은 말랑거리고 달콤한 즙이 많아서 과일로 즐겨먹고,
탱자나무의 열매는 맛이 써서 먹지 못해요.

어릴적 시골에서 살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때 탱자 열매가 많이 열리는데 그걸 친구들과 장난으로

깨물었던 기억이있는데, 이 사진을보니 그때 생각에 쓴맛이 확 올라오네요~^^



소나무와 잣나무는 가까운 친척으로 기다란 바늘잎이 달린 나무 모양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소나무 잎은 2개가 한 묶음이고, 잣나무 잎은 5개가 한 묶음이라서 구분할 수있어요.
바늘잎개수가 다르지만, 잎의 모양과 솔방울 모양이 똑같아서 정말 헤깔리는 소나무와 잣나무네요.
하지만 소나무와 잣나무의 씨앗은 그 모양이 달라서 씨앗만 보면 구분이 확 될것 같아요.


제가 제일 구분하기 어려워 하는 진달래와 철쭉은 가까운 친척으로 깔대기 모양의 꽃이 닮았어요.
진달래는 잎보다 꽃이 피지만, 철쭉은 잎이 돋을 때 꽃도 함께 핍니다.

<비교해 보세요>에서 꽃모양, 잎모양, 열매모양을 보니 진달래와 철쭉의 다른 모습이 확실히
눈에 들어오네요.
내년 봄 두 꽃이 필무렵에 '어린이 식물 도감' 책을 들고 나가서 한번 비교해 봐야겠어요. ^^


진달래와 철쭉 만큼이나 구분하기 힘든 제비꽃과 팬지...

제비꽃은 길쭉한 타원형 모양으로 들에서 저절로 자라지만, 팬지는 잎이 달걀 모양이며
큰 턱잎이 있으며 꽃밭에서 기른답니다.
꽃모양을 봐서는 정말 제비꽃과 팬지의 구분이 힘드네요.
아파트 화단에 제비꽃이 먼저 피고, 그다음 사람들의 손길로 팬지가 심어져 자라는데...
두꽃이 나란히 있으면 저는 두꽃을 제비꽃이라고 했었는데...
이책을 통해 제비꽃과 팬지의 비슷한점과 다른점을 찾아볼 수있어 이제는 구분할 수있겠네요.




비슷한 두 식물을 놓고 서로 다른점과 비슷한 점을 비교해 볼 수있으니...
확실히 어느 식물인지 구분이 제대로 되네요.
앞으로는 절대로 얼버무리며 하나의 꽃이라고 말하지 않고,
'어린이 식물 도감' 책으로 책속에 있는 식물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겠어요.
식물들의 이름이 지어진 배경을 읽다보니... 이제는 헤깔려하지 않고,

잘 구분하여 해당 식물의 이름을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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