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1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1
강민희 글, 이정태 그림, 허시봉 감수 / 천재코믹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로 스토리텔링 한자 학습!!

 

전과목에 한자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초등 4학년 교과서... 한자를 모르면 개념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자공부를 꾸준히 시켜야 하는데... 쓰면서 외우는 한자는 지겨워 하니....

천재교육에서 나온 한자학습만화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책으로 재미있게 한자공부해요.

 

 

 

 

천재교육에서 나온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는 본책 + 워크북 + 코믹 게임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눈으로만 보고 끝내는 한자학습만화 책이 아닌, 학습했던 내용을 워크북으로 복습하고,

코믹 게임북에 있는 게임과 퀴즈를 풀어가면서 익혔던 한자에 대해 확실히 알고 넘어 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나타부한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타나부한이란 우리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한자 마법 주문으로 '타나타라 부수한자'의 줄임말이라고 해요.

어느나라 언어인지 어렵다고 느꼈는데... 주문이었다니.. 재미있네요.

 이 부문은 한자의 힘을 쓰기 위해서 꼭 말해야 하는 만큼 부수한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장치랍니다.

이는 부수한자의 개념을 이해하면 한자의 원리가 보이기 때문에 부수한자를 꼭!! 알고 넘어가야 해요.

천재교육 네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책의 특징은 일거양득, 박장대소, 파죽지세, 철두철미 합니다. ^^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를 재미있게 이끌어줄 등장인물들이예요.

등장인물의 성격을 미리 파악한다면 내용이 더 재미있겠죠~^^



1권에 나오는 부수한자들이예요. 1권이라 그런지 쉬운 한자들로 구성이 된 것 같다고 하네요.


 

 

본문으로 들어가자마자 우와~ 우리 앤서니가 빠져들게 만드는 그림과 내용들로 꽉찼네요.

본문 중간중간 보이는 큼지막한 한자가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보기 위해 책을 열심히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한자공부가 됩니다.

글밥도 많지 않으니 더더욱 좋아하면서 보는 것 같네요.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 쓰이는 한자어를 재미있게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부수한자의 설명을 이해하게 되고,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서 부수한자의 구조와 원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또, 급수별로 한자를 담고 있어 한자 검정시험을 준비하는데 어려움도 없답니다.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의 워크북이예요. 워크북이라고 학습위주로만 되어 있지 않아요.

본 책에 나왔던 한자를 쓰면서 복습하고, 스토리텔링속 한자도 만날 수 있어요.

또 한자 필순 익히기의 '필순 미로 찾기'는 앤서니가 정말 좋아하는 코너랍니다.





게임과 학습을 한손에 담아논 코믹 게임북은 미니포켓북으로 되어 있으며, 본책과 더블어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어요.

코믹 게임북에 있는 4컷 만화, 난센스 퀴즈, 심리테스트등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풀다보면 어느새 본책에서 보았던 한자가 머리에 쏙쏙 박히게 됩니다.

한자공부하라고 한자책 주면 머리아프다고 싫어하는데,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책을 주니, 2권 책은 어디 있냐고 사달라고 하네요.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기 위해서 총 9권까지 출간된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책 아무래도 나머지 책도 사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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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사회 4-1 (2015년) - 3~4학년군 3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참고서 백점맞는 사회 문제집으로 단원평가 시험대비


드디어 시험기간이네요. 백점맞는 사회 문제집으로 단원평가 시험대비해요.

동아출판 백점맞는 사회는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why 학습법으로 아이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초등참고서 백점맞는 사회 문제집은 개념북 + 날개북 + 시험대비북 + 친절한 해설북 으로 구성되었어요.

백점맞는 사회 문제집으로 학교 공부에 대한 개념도 잡고 시험대비도 함께 해줄 수 있답니다.


초등 사회 기본서 백점맞는 사회 활용법이예요.

[1] 개념북 : 교과서 내용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평소에 학교 진도에 맞추어 예습하고 복습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요.

[2] 시험대비북 : 핵심 자료 문제와 단원평가 문제를 풀면서 시험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면 학교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어요.

[3] 친절한 해설북 : 알쏭달쏭 모르는 문제의 정확한 답을 확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해설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어요.


여기에 특별부록 [날마다 개념잡는 날개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핵심요점과 적중문제가 나와 있으니,

반복적으로 학습하다보면 용어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시험문제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어요.



동아출판 백점맞는 사회 '날마다 개념잡는 날개북'을 살펴보았습니다.

책 속 내용을 보니, 교과서에 나온 용어들에 대한 설명이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요즘 사회용어 개념 사전을 구입하시는 분들 있으시던데, 백점맞는 사회 문제집이 있으면,

굳이 용어 사전을 구입하지 않아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개념 설명 안에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험에 꼭 나와요'라고 형광펜으로 색칠이 되어 있고,

교과서 예문도 함께 담겨있어 학습하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 백점맞는 사회 학습실]에서는 QR코드로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단원별 개념 동영상 강의를 바로바로 볼 수 있어요.





지금이 4월 중순인데, 국어와 수학에 비해 사회과목은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았어요.

앤서니 반은 이제서야 1단원이 끝났답니다.

그래서 백점맞는 사회 문제집 개념북으로 복습을 해보았어요.

 


 

백점맞는 사회 문제집 개념북을 펼치면 'why로 단원열기'를 통해 이 단원을 왜 배워야 하는지 만화로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사진과 함께 용어를 설명해 주어 이해를 쉽게 해줍니다.

'이미지 용어 사전'에서는 한자로 용어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진도 학습 개념 부분을 살펴보면, 교과서 중요 내용을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정리해 놓았어요.

개념과 이미지로 교과서 핵심 자료, 풍부한 학습 자료를 통해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어요.


옆쪽에는 진도 학습 평가인 '기초 다지기'가 있는데, 이는 교과서 개념 학습에서 공부한 내용을 익히기 위한

기초 문제풀이예요. 어렵지 않으니 쉽게 풀 수 있답니다.

 


'실력 올리기' 문제부분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자료 문제와  why로 생각열기를 통해 개념에 대한

폭넓은 사고와 다양한 문제풀이로 실력을 다져줄 수 있어요.


개념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했다면 실력 올리기 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어요.


본격적인 시험문제 풀이를 하기 전에 '핵심 why 백점 강의' 코너가 있는데 이 코너에서는 개념 중 중요하고

헷갈리기 쉬운 주제를 뽑아 자세하게 보충설명 해주고, 앞서 배웠던 개념에 대해 좀 더 깊이 있에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동아출판 백점 맞는 사회 문제집은 다른 문제집과 달리 서술형 문제가 먼저 나왔네요.

학교 시험의 25문항중 30~40%를 차지하는 서술형 문제, 점수도 높은데 절대로 틀리면 안되겠죠.


백점 맞는 사회 문제집은 다양한 서술형.논술형 문제와 창의 서술형 문제를 담고 있어 이런 문제를 풀어보면서

서술형 문제 풀이 비법을 알 수 있어요.

 백점 맞는 사회 문제집 한단원이 끝나면 '단원 평가' 문제로 마무리를 할 수 있는데,

단원 평가 문제는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만 모아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문제들 사이에 <선생님 강력추천>이라는 태그가 붙은 문제들이 있는데,

요 문제들은 시험에 꼭 나온다는 문제이므로 맞아도, 틀려도 다시한번 봐 줘야 할 것 같아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에서 배우는 사회는 총 3단원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1. 촌락의 형성과 주민 생활 / 2. 도시의 발달과 주민 생활 / 3. 민주주의와 주민 자치

이렇게 대단원인 3단원으로 나누어진 가운데, 1단원이 끝나면 '대단원 마무리' + '대단원 평가'를

학습하면서 대단원을 마무리 할 수 있어요.

대단원 마무리 부분은 최종 정리와 평가 문제이므로, 한단원이 끝나면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해요.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예습복습했던 단계라면 지금은 시험대비 단계. '시험 대비북'

시험 바로 전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면서 학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하게 해주는 책이예요.


각 소단원별로 1~2회의 단원평가와 서술.논술형 평가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학교에서 보는 단원평가는 물론 중간.기말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해주는 시험대비북이예요.

 

 시험대비북에는 핵심자료 문제도 담고 있어 시험공부하는데 확실하게 대비하게 해주네요.

그리고 '친절한 해설북'에서는 답에 대한 자세한 풀이가 담겨 있으며 'why 노트'로

쉬운 개념과 중요한 부분, 왜 틀리는지, 왜 답이 아닌지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어 자신의 적은

답에 대해 점검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백점맞는 사회 문제집 풀고 있는 앤서니.

지금은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진도 내용에 대해 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복습이 끝나면 단원평가 시험 공부도 바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동아출판 교재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혜택!!!

동아출판 교재로 공부하는 학생에게만 전국 온라인 모의고사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네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이 접수기간과 시험기간이 정해져 있네요.

 날짜 놓치지 않고 앤서니도 한번 온라인 모의고사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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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생물을 깨워라!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2
서지원.조선학 지음, 박수영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멸종 생물을 깨워라!'

 

동아출판에서 나온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책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배우는 과학에 대한 지식을

이책을 통해서 먼저 쌓을 수 있게 해주는 도서입니다.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속에는 초등학교 과학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좀더 재미있고, 우리아이들이

스토리텔링으로 접할 수 있게 이 책속에 많은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아마 이책을 보고 3학년 과학교과서 내용을 본다면 충분히 교과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아출판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그동안 과학을 설명하던 방식과는 다르게

과학을 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각 권은 생활 속 주제를 통해 과학(S), 기술공학(TE),

수학(M), 인문예술(A) 지식을 잘 이해하도록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과학 원리가 우리 생활에 편리하게 주는 데

어떻게 활용되는 지도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책은 아주 오래전에 지구에서 살다가 멸종된 생물 공룡뼈 화석을 발견하면서 공룡이 살았던 오래전 지구의 모습을 추리하고,

알아내기 시작햇어요. 1822년 영국의 의사이자 지질학자인 기디언 맨텔의 부인이 길을 가다가 특이한 돌 하나를 지웠고,

맨텔은 그 것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가설을 설정했고, 그것이 오래전에 살았던 동물의 뼈이었음을 추리하면서 부터,

오래전 지구에 살았던 생물의 종류를 알아내기 시작했어요.

 

화석이 만들어지려면 우선 생물이 죽은 뒤 바람, 물, 세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땅 속에 바로 묻어야 하며,

그 위에 흙이나 모래와 같은 퇴적물이 오랜 시간동안 쌓여 단단한 지층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예요.

오랜 역사를 담고 있어 더 특별한 화석,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화석을 보고 나서 돌 속에서 무언가 자라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15세기의 유명한 화가이자 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마침내 죽은 생물이 땅속에서 돌처럼 굳은 것이 화석이라고 생각했고,

오랜 연구 끝에 그 사실을 밝혀 냈어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멸종 생물을 깨워라'에서는 '실험관찰' 책에 담고 있는 내용도 보여주고 있어요.

본 내용과 연계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설명해주고, 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험방법도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호기심에 대한 해결도 쉽게 풀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지층모형 만들기' 와 '화석 모형 만들기' 내용은 실제 과학교과서에서 나오는 내용임으로, 여기서 이해하고, 학교에서 배운다면

그 내용이 쉽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1977년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메머드 화석은 털까지 생생하게 남아 있어 메머드 모습을 정확하게 알려주었어요.

화석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며, 체화석은 죽은 생물의 몸 일부나 전체가 남아 화석이 된 것이며,

흔적 화석은 발자국이나 기어 다닌 흔적처럼 죽은 생물의 흔적이 남아 화석이 된 것이예요.

생물체의 분비물인 코콜리스 초미 화석은 전자 현미경으로 수백 배 이상 확대해야 볼 수 있어요.

생물체의 분비물까지 화석이 되다니.. 또 그걸 연구하고 발견하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자들은 약 5억 4200만 년 전부터 약 2억 5100만 년 전 까지의 시대를 '고생대'라고 했으며 이때부터 지구에 다양한 생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추측했어요. 고생대를 거쳐 수많은 생물들은 진화했으며 이때부터를 '중생대'라고 했어요.

중생대는 공룡들이 많이 사는 파충류 시대였으며, 이떄 지구는 온통 공룡들의 세상이 되었지요.

하지만 백악기말 수많은 생물들과 공룡들은 갑자기 멸종했으며,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에 살아 남은 생물은 과거에 살았던 생물종의

0.1%에 해당하는 5천만 종 정도라고 해요.

 

 공룡학자들의 노력으로 고생대,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공룡들의 흔적을 찾아내고, 뼈를 찾았어요.

뼈를 발굴하여  공룡의 전체 골격을 복원하여 각 시대마다 공룡의 모습을 뼈 화석을 보고 알게 되었지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 멸종 생물을 깨워라'에서는 여러 분야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나라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공룡을 복원해 성공했다는 내용이예요.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공룡들이 살았던 흔적이 보이는 걸 보면,

우리나라가 어느날 갑자기 생긴 땅이 아닌 아주 오래전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땅이라는 걸 알게 해주네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멸종 생물을 깨워라!'에서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완전 매료시켜 주면서도 학습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지식도 함께 알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STEAM 쏙 교과쏙'에서는 책 내용에서 나왔던 내용이나, 우리아이들이 궁금해 할 내용을 Q&A로 담아

질문과 답을 통해서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책의 추천사에 '멸종 생물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STEAM이 우리 생활과 인류에 미치는 전 과정을 실제적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풀어가고 있으며, 이 책을 읽는 어린이가 마지 자신이 과학자, 엔지니어,

 예술가가 된 것처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생각을 넓혀 갈수 있을 것'이라고

남겼는데, 정말 그말이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서부터 공룡을 좋아했고 11살인 지금 아직도 공룡을 좋아하는 초등 4학년 아들은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멸종 생물을 깨워라' 책을 보며 자신이 공룡박사가 된 듯 책을 빠져 보며, 새로운 지식을 얻고, 또 다시금 각 시대에 살았던

공룡들을 상상하며 책장 하나하나의 글귀들을 모두 읽어 가네요.

멸종생물을깨워라, 틈만나면보고싶은융합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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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가 들려준 이야기 (반양장) - 개정판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6
에드워드 르 졸리.자야 찰리하 지음, 앨런 드러먼드 그림, 황의방 옮김 / 두레아이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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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 인물읽기

마더테라사가 들려준 이야기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를 감동시킨 11가지 이야기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가난한 사람들, 아픈 사람들, 버림받은 사람들, 아무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가 평생 사랑을 실천하며 살았던 마더 테레사가 모두 겪은 일화들을 담은 이야기예요.

 

 

 

어느 날 저녁 테레사 수녀는 집 앞에서 번잡한 도로 바닥에 앉아 있는 어린 남자아이를 보았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아이에게 다가가 허리를 굽힌 뒤 아이가 혼자인 것을 알고 한 수녀에게 아이를 어린이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수녀는 아이를 어린이집으로 데려갔고, 아이의 몸을 씻기고 깨끗한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헌데.. 그아이는 한밤중에 도망을 쳤고, 수녀들은 번잡하고 시끄러운 거리에서 아이를 찾아 다시 어린이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튿날 밤 소년은 다시 달아났고, 날이 밝자 수녀들은 또 그아이를 찾아나섰습니다.

그 아이를 따라 가보니, 그 아이가 간 곳은 자신의 엄마 옆이었습니다.

어떠한 환경이든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서 느끼는 행복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이 아이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자기 친구들과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이 모인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음식이 없어 굶주려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테레사 수녀는 그들도 아마 사랑에 대한 굶주림을 느껴 보았을 거라고 짐작했습니다.

사랑에 대한 굶주림은 우리 모두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눈을 뜨고 둘러보세요.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빵에 대한 굶주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사랑, 그리고 하느님의 말씀에 대해 굶주려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해 크리스마스 날, 테레사 수녀는 자기가 돌보는 아이들 150명이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리라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 기뻐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소식을 기쁜마음으로 전했습니다. 그 선물이란 아이들이 비행기를 공짜로 타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비행장에 모였고, 모두 비행기 타기에 알맞은 말쑥한 셔츠를 입고, 또 항공사에서 준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자기가 사는 도시는 물론이고 자기가 사는 거리조차 떠나 본 적이 없는 콜카타에서 가장 가난한 아이들었습니다..

테레사는 불우한 아이들이 하늘을 날 수 있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아주 소중한 곳은 바로 가정이라는 것을 알게된 일화입니다.
 

 

특별한 사명을 띠고 선생님과 테레사 수녀님을 찾아온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올해 반에서 성적이 좋아 종업식 날 상과 상품을 받게 되는데, 선생님께 상품대신 돈으로 달라고 이야기했고,

받은 돈을 테레사 수녀님이 돌보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 싶다고 하여 찾아 온것입니다.

아이들은 봉투를 테레사 수녀에게 건내주었고, 그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을 위해 쓰지 않았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나를 믿는 것이지요.'


 

마더 테레사는 1910년 8월 26일 발칸반도의 중부에 있는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태어났어요.

마더 테레사는 매일 아침 자녀들을 데리고 가까운 성당을 찾아가 미사를 드릴 만큼 신앙심이 깊었으며,

그녀는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늘 가까이에서 도왔습니다.

 

 

18세에 로레토 수녀원에 들어가 수녀가 되었고, 1928년 11월에 인도 콜카타에 파견되었습니다.

1946년 가난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랑의 선교회를 창립하여 빈민가에 들어가 극빈자를

구호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았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버림받은 모든 아이들을 받아들이고 싶었지만, '어린이들의 집'의 수용능력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1981년과 85년 두 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며, 1985년 방한했을 때는 특히 나환자촌인 '성 라자로의 마을'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특별히 판문점을 찾아갔으며 북한이 공산주의 국가라는 것을 안 마더 테레사는 특별한 의식을 행하자고 했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장애인, 병자, 노인들처럼 활동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특별한 형태로 사라으이

선교회에 참가하기를 바랬으며, 마더 테레사의 이러한 업적으로 1979년에는 노벨평화상을 비롯하여 많은 국제적인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1977년 세상을 떠났지만, 사랑의 선교회는 136개국에서도 계속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책을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온다고 해서 읽을 것이아니라, 불만을 많이 갖고 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세상에 나보다

더 어렵게 사는 사람이 많으며, 남을 위해 봉사하고 베품을 배울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꼭 읽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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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 보통 엄마의 거창고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강현정.전성은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보통 엄마의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 자녀교육 베스트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메디치]


"내 아이가 꿈을 말하기 시작했다. 성적도 올랐다"



직업선택의 십계

꿈을 찾을 때 물어야 할 10가지 질문


왜 거창고 아이들은 똑똑하면서 인성이 바를까?

왜 우리는 성적에 맞춘 학과 선택만 고민할까?
.

.

.

이 책은 경남 거창군에 위치하고 있는 거창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예요.

거창고등학교는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데, 입시위주의 교육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인성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거창고 교사들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길잡이였던 십계명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명문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학교라면 강남에 위치한 학교나 특수고등학교등을 생각하기 쉽상인데,

그런 학교가 아닌 경남 거창군에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의 교육방침이 다른 학교와 다르며, 그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니, 우리아이의 교육과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 이책은 많은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드네요.

 


부모 조종형 아이일수록 진로 찾기가 늦다.


어떻게 학습하고, 어떤 직업을 갖아야지만 성공한 삶을 살 거라고 이미 단정짓고 아이들이

그 방향으로 가길 바라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아이가 진정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결정을 못한 상태에서 안정적인

삶을 선택하고자 그쪽으로 진로를 결정하게끔 계속해서 주입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아이들이 진로 찾기가 늦다니, 사실 당황스럽기도 하고 우리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아이들은 본인의 자발적인 의지가 자라나기도 전에 부모의 권유로 학습이란 걸 시작하고,

어려서부터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의견이 생기는 나이가 되면 성격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만,

'공부'를 잘해야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부모의 욕심에 아이들은 공부를 싫어도 해야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남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 비록 고통이 따르더라도 그렇게 살아내는 삶이 진정 사람답게 사는 삶이라고 가르쳤으며,

실제로 월급을 반으로 줄여가면서 학교를 살리고 학생들을 가리친 거창고 교사들의 삶이 바로

이러했으며, 이런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의 삶 깊은 곳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라'


무슨 일이든 문제든 극복함으로써만 이길 수 있다. 극복하지 못하면 그 자제로 지는 것이다.

그 일을 함으로써 이겨나가야 한다. 반대가 심하다고 중지마현 나는 그곳에 있을 수 없게 된다.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아직 어린 초등학생인 아들이 자신의 의지를 내세울때면 대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에 아이의 의지를 무시하는 부모의 태도라니..ㅜㅜ

거창고등학교의 교육 방침을 보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면 어느정도는 귀기울여주며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공부를 잘하고, 소위말하는 스카이대학교를 가서 진정 남들이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올정도의

직업을 가져야 우리네 부모들은 우리아이가 성공했구나, 이제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창고 아이들의 십계명에서는 부모들이 원하는 삶과 직업이 아닌 아이들이 진정원하는 것을 찾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아닌 부모가 변해야만 아이들이 달라지고, 우리 아이들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으면서

성적도 오르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창고 직업선택의 십계를 보면 사실 저런 직업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사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로썬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기도 하네요.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고, 내가 힘들지는 모르겠으나, 그 안에서 인정받고 내가 할일을 찾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 일하면서 살아있다는 느낌과 사회생활에서의 존재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초등학교 4학년 첫째의 진로를 제 스스로 결정하고 그쪽방면으로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이를 계속 유도하고 있는데,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책을 보면서...

좀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직업을 찾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행복을 위해 아이의 성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진정 아이 자신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서  우리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끊임없이 묻고, 들어주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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