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 전우치전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고전문학의 장르를 담아 균형있는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고전 소설뿐만 아니라 가전체 소설,수필, 향가, 가사 등 모든 갈래의 고전문학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우리나라 문학의 큰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앤서니가 이번에 읽은 한국톨스토이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 책은 '전우치전'이예요.

전우치전은 영화와 드라마라도 선보였던 내용이지만 책을 보고 원작의 느낌을 느껴보기로 했어요.

 

 

 

 

 

초등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에서 소개하는 '전우치전' 이야기는
고등학교 문학(하)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으로, 실제로 살았던 인물
전우치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도술로 바르지 못한 관리를 벌하고,
가난한 백성들을 도와준다는 이야기예요.

 

우리고전을 읽다보면 비슷한 스토리의 책을 만나게 되어요.

그런 책들을 비교하며 그 시대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어요.

필독도서 우리고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의 시대적 배경도 알게 되는 장점이 있답니다.

 

초등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이야기를 보기에 앞서 책과 관련된 사자성어를 배울 수 있어요.

한자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지만 한자를 알아야 할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한자를 접해주기 좋은 부분이예요.

 

 

전우치전에서 배우는 사자성어

貪官汚吏
[탐관오리 : 탐욕이 많고 부정을 일삼는 벼슬아치]

'탐관오리'란 백성들의 재물을 탐내어 빼앗는 행실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라는 뜻이예요.


 

"고전이 뭐예요??" 라며 책 제목을 보고 어렵다 거나 읽기 싫은 표정을 짓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일기 전에' 만화 내용은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만드네요.

 

전우치가 나타난 시대는 조선 초기예요.

 

전우치는 신선과 도술에 관심이 많아 스승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아다녔고,

타고난 재능과 남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금방 오묘한 이치를 깨닫고 신통한 재주를 터득했어요.

 

이 시기 남쪽 바닷가에는 왜구들의 노략질이 끊기질 않았고, 흉년까지 들어 백성들은 사는게 힘들었는데

벼슬아치들은 권력 다툼에 눈이 멀어 백성들의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았으며,

백성들은 나라와 임금을 원망하며 지내던 세상, 전우치는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이때 전우치는 선관의 모습으로 꾸미고 궁궐로 날아가 임금과 신하들에게 옥황상제의 명이라며,

죽은 영혼들을 태화궁을 만드니, 조선의 왕에게는 황금 들보를 만들어 옥황상제에게 올리라고 했어요.

 

전우치가 돌아가고, 임금은 신하들에게 의견을 물었고, 신하들은 하나같이 하늘의 뜻이라며

전국에 명을 내려 금을 모아 바치도록 했어요.

 

 

전우치는 임금이 바친 황금 들보를 가져가 서공에서 쌀을 사다 백성들에게 나누어줬어요.

우치가 저잣거리의 벽보에 붙인 글을 보면...이러했어요.

 

본래 나라는 백성을 뿌리로 삼는 것이고,

부자는 가난한 백성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하지만 나라는 백성을 돌보지 않고 부자는 덕을 베풀지 않으니,

오늘날 착한 백성과 충실한 일꾼들이 이렇듯 참혹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는 하늘의 이치에 어긋나는 일이라, 하늘과 사람이 같이 노하였다.

이에 하늘을 대신해서 여차여차했으미,

백성들은 잠시 남에게 맡겼던 것을 되찾은 줄로 알고,

내게 은혜를 입었다 생각마라,

나는  심부름만 했을 뿐 아무런 공이 없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전우치이다. 

 

이 소문이 퍼져 마침내 임금의 귀에 까지 들어갔어요.

 

 

 

수령은 나졸 오백 명을 우치의 집으로 보내 우치를 잡으려고 애를 썼어요.
우치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쇠줄로 꽁꽁 동여맸지만, 그것은 우치가 아니라 나무토막이었어요.

우치를 잡았지만 우치의 도술에 임금은 조롱을 당하고 우치를 잡을 수가 없었지요.

우치는 구름을 타고 다니며 백성들의 형편을 살폈어요.



 

우치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백성들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었어요.

그럴수록 임금과 관리들은 우치를 잡으려고 더 혈안이 되어 있었지요.

주문을 외우면 이모습 저모습으로 변해고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는 주술을 사용하는 우치를

과연 임금과 관리들은 잡을 수 있었을까요~~

 

전우치전의 이야기가 읽는 내내 더 흥미로웠던 것은, 잡힐듯 잡힐듯 하면서 잡히지 않는

전우치의 모습과 뭐든 생각만하면 다 변신하는 그의 주술에 정말 사로잡히게 되는 것 같네요.



충남 논산에 위치한 전우치가 심었다고 전해 오는 성동 은행나무,


 

전우치의 고향으로 알려진 개성등 전우치의 실제 활동 지역에 대한 사진도 보여주네요.


 

초등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의 부록'고전 리포트'에서는 작품의 창작 시기와 역사적 배경, 주제, 작가 정보등이 담겨있어요.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전우치가 살던 시대의 혼란스러웠던 사회상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요.



 

 

우리고전을 읽고 제대로 읽었는지, 핵심내용인지 다시 복습하게 만들어 주는 권말에는
독후활동이 있어, 문제를 풀면서 책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며 정답을 적으며 이야기 내용을 다시 이해할 수 있어요.

 

 

 

전우치전을 읽고 권말에 있는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기억에 잘 안나는 부분은 책에서 그내용을 찾아가며 적어 보았어요.

 



'전우치전' 우리고전을 읽으며 살짝 부러워 하는 앤서니예요.

도술을 부려 마음대로 변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이였나봐요.

 

실재인물이라는 말에 정말 옛날에 이런 사람이 있었냐고 묻기도 하네요~^^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들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으나,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용어 공부도 함께 해가는 것 같네요~^^

 

초등필독도서 우리고전 책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자, 역사,용어 공부를 한꺼번에 해주니 정말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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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대째 내려온 불씨 - 조마조마한 금기 이야기 굽이구비 옛이야기 8
오진원 엮음, 홍선주 그림, 최원오 감수 / 해와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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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구비 옛이야기8

조마조마 금기이야기 - 삼대째 내려온 불씨



옛이야기나 문학 작품 중에는 시대나 장소에 상관없이 비슷하게 되풀이 되어 나타나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역사와 문화는 다르지만, 각각의 이야기들 속에 공통되게 나타나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을 '원형' 이라고 해요.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옛이야기 속에는

이런 공통된 원형들이 담겨 있으며, 각각의 주제에 맞게 대표적인 우리 옛이야기를 담아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줍니다.



우리 사회에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이 있어요.

이런 걸 '금기'라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하지 말라고 하는 일 앞에서는 호기심이 마구 생겨나지요.

이 책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금기 이야기 열 편을 담았어요.

스님의 당부를 어기고 뒤를 돌아본 며느리, 조왕신이 머물기 때문에 깨끗해야 하는 부엌에 오줌을 눈 과부,

무나 배추를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을 어긴 소가 된 사람 등의 이야기는 하나같이 결말을 궁금하게 만들어요.

금기를 어긴 주인공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해보면서, 하면 안 되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장자못 전설'은 욕심쟁이 장자가 스님에게 쇠똥을 시주하였다가 천벌을 받아 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예요.

시주는 스님에게 또는 절에 돈이나 음식을 바치는 것인데, 그걸로 부처님을 위하지요.

그래서 음식을 주더라도 깨끗한 음식을, 돈을 주더라도 깨끗한 돈을 바쳐야 하는 이유인데,

이야기 속의 욕심쟁이 장자는 이를 어기고 그만 쇠똥을 시주하고 말았지요.

 

 



 

'삼 대째 내려온 불씨', '산신을 위해서 복받은 과부','소가 된 게으름뱅이','여우의 노감투',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오누이'등 이야기는 보통 금기 이야기에서 금기를 지키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이들 이야기에서는 금기를 어긴 사람이 오히려 복을 받고 있어요.


금기를 어기면 벌을 받는 다는 내용과 다른 내용으로 전개가 되어 옛부터 하지말라고 하던 것들을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그 의미를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옛이야기와 함께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며,

앞으로 금기를 어기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지 조마조마금기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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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필독도서 추천 우리고전문학 난중일기

한국톨스토이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 작품 중 '난중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너무나 유명한 장군으로 거북선을 만들어 우리나라 해군의 힘을 강화했고,

뛰어난 지략으로 이기기 힘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어요.


 


 이 책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7년 동안 병영 생활을 기록한 일기예요.

이순신 장군의 병중일기를 통해  평소에 알려지지 않았던 장군의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일기 속에서 이순신 장군의 화내고, 걱정하고, 눈물 흘리는 위인의 약한 모습도 엿볼 수 있어요.

훌륭하고 커보이는 위인들도 우리와 똑같은 보통 사람임을 알게해주는 내용들이 많아요.



난중일기에서 배우는 사자성어

團生散死
[단생산사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음]


이 글의 주인공인 이순신 장군은 부하들에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고 말했어요.



필독도서 우리고전 난중일기를 읽기전 도입부에서 만화형식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미리 알려주어

아이들에게 흥미를 갖도로 해줍니다.

만화로 시작되어 아이들이 꼭 보는 코너지요.


이 책에서는  1592년 임진년 부터 1598년 무술년까지 7년동안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일기예요.


1592년 임진년, 선조 25년


2월 1일 안개비가 내리다가 갬

새벽에 망궐례를 올렸다. 선창에 나가 쓸 만한 널빤지를 고르는데, 때마침 피라미떼가 몰려왔다.

그물을 쳐서 2,000마리나 잡았따. 우후 이몽구와 함께 배에 앉아 술을 마시며 새봄의 경치를 즐겼다.
 


7월 8일

이른 아침 견내량으로 떠났다. 왜선은 대선 36척, 중선 24척, 소선 13척이었다.

견내량은 지형이 매우 좁고 암초가 많아 싸우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한산도 큰 바다로 끌어들여 모조로 쳐부수기로 했다.

먼저 판옥선 5~6척을 앞세워 적진의 앞장선 배를 공격했다. 그러자 적선들이 떼 지어 쫓아 나왔다.

우리는 달아나는 척하며 적들을 한산도로 끌여들였다. 그리고 학익진을 펼치며 일제히 공격했다.

...

불사르고 깨부순 적선은 66척, 베어 버린 왜군의 머리는 86개였다.




1594년 갑오년, 선조 27년


1월 11일 흐림

아침에 어머니를 뵈려고 곰내에 배를 대었다. 남의길, 윤사행, 조카 분과 함께 갔는데, 어머니는 아직 주무시고 계셨다.

어머니는 우리가 웅성대는 소리에 놀라 깨셨다. 기운이 가물가물하신 것이, 돌아가실 날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자 눈물이 절로 흘렀다.



1595년 을미년, 선조 28년


5월 29일 비바람이 그치지 않음

종묘사직의 위엄 덕에 겨우 조그마한 공로를 세웠을 뿐인데, 임금의 총애가 너무 크니 분에 넘친다.

장수의 직책을 띤 몸으로 티끌만 한 공로도 바치지 못한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9월 14일 맑음


충청 수사 선거이와 이별의 술잔을 나누며 시 한 수를 건네 주었다.


북쪽에 갔을 때도 같이 일하고

남쪽에 와서도 생사를 함께하더니,

오늘 밤 달빛 아래 술 한잔을 나누면

내일 우리는 헤어져야 하는구나.





이야기 중간에 만화로 '이순신 장군을 존경한 일본 도고 제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일본은 우리의 적인데, 이순신 장군을 존경한 일본사람이 있다니...

그만큼 이순신 장군의 지략과 기세가 대단함을 알려주는 내용이네요.


1597년 정유년, 선조 30년


10월 14일 맑음

새벽 2시쯤 말을 타고 언덕 위로 가는데, 말이 발을 헛디뎌 냇물에 떨어지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막내아들 면이 나를 끌어 안고 있었다.

무슨 징조인지 모르겠다. 저녁에 천안에서 웬 사람이 와서 집안의 편지를 전해주었다.

불길한 예감으로 겉봉을 뜯기도 전에 뼈와 살이 떨리고 정신이 아찔했다.

...

하늘이 어찌 이다지도 인자하지 못한가! 내가 죽고 네가 사는 것이 마땅한데, 네가 죽고 내가 사니 하늘의 이치가 어긋났구나!

내 죄 탓인가! 아들아, 나를 버리고 어디 갔느냐?
 


내용을 다 올리기엔 양이 많아 몇개의 일기만 올려보았습니다.

올려진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볼 때 이순신 장군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효심깊은 아들이었음을 알 수 있고,

또 자식의 죽음에 통곡하여 눈물흘리는 아버지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벗과의 헤어지면 술한잔 하여 시를 읊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과 전쟁에 대한 내용 뿐만아니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꼼꼼하게 일기로 적어 놓았네요.

특히 왜군과의 전쟁을 기록한 내용에서는 적의 수, 무너뜨린 적의 배, 베어버린 적의 수등은 정말 꼼꼼하게 적은 것 같아요.

이순신 장군이 이런 내용을 자세히 기록해 두었기에 우리가 그의 업적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고전 리포트'에서는 필독도서 우리고전 난중일기의 중요성을 우리 아이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어요.

<난중일기>는 일기이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의 개인적인 체험 이야기가 많지만, 전쟁 중 이야기를 자세히 적어두어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

이순신 장군이 남긴 명대사죠~


<난중일기>는 1598년 11월 17일 일기가 끝인데, 이 일기에 장군은 아군 복병장이 왜놈들을 한산도 앞바다까지 쫓아간 사실을 적고 있어요.그리고 잡은 왜선과 군량은 연합군인 명나라 군사들에게 빼앗기고 우리 군사들은 빈손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이틀 뒤 노량 해전이 벌어졌고, 이순신 장군은 이날 최후를 맞았으며, 이때 장군은 "싸움이 한창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라고 말했답니다. 이 말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또 다른 기록인 <이충무공전서> 중 '이분행록'에 기록되어 있어요.



이순신 장군이 전쟁중 쓴 '난중일기'는 중등 도덕, 고등 문학 교과서에 나온답니다.


초등필독도서 우리고전 난중일기에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기억하도록 독후활동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워크지를 파일로 만들어서 프린트 해보았답니다.

 



앤서니가 국내에서 존경하는 인물 1위로 뽑은 이순신장군이 쓴 일기라하니

정말 열심히 읽고, 독후활동지도 열심히 작성하네요.



우리고전이라 내용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 내용을 이해하는데 설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워낙 존경하는 인물인지라 정말 열심히 읽고 독후활동지도 풀어보았어요.


이순신 장군의 성격과 인간미를 보면서, 그도 보통의 아들과 아버지였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도 장군으로서의 면모는 정말 훌륭했음을 난중일기를 읽고 다시한번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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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해법 과학 4-2 (2015년) 초등 셀파 해법 시리즈 2015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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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문제집 추천 자기주도학습서 셀파해법과학으로 예습 중...



2주 후 여름방학 앞두고 2학기 초등참고서 준비했어요.

7월말 여름휴가 기간이 있어 이번주부터 2학기때 배울 교과내용을 조금씩 살펴보기로 계획을 잡았어요.



 



한권으로 끝내는 자기주도학습서 셀파 해법과학 4-2 [천재교육]


셀파만의 스토리텔링 학습법 / 철저한 반복과 단계별 학습 시스템 적용 / 선생님의 수업 노하우 수록 /

틀린 문제도 혼자 해결 가능한 해설집 / 실험 동영상 제공


셀파 해법과학의 이런 장점을 통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잘 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4학년 셀파 해법과학 자기주도학습 프래너

자기스스로 공부할 계획을 세우고, 스케줄표에 따라 얼마나 학습하였는지 체크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시스템 입니다.


 


앤서니에게 학습 계획을 세워 보라고 했습니다.

우선 다른 과목들도 있으니, 이번주는 2틀만 과학과목 자기주도학습을 하기로 했어요.


 


4학년 2학기 과학교과 내용이예요.

2학기때 배울 내용을 살펴보니, 총 4단원으로

[1.식물의 생활 / 2. 물의 상태 변화 / 3. 거울과 그림자 / 4. 지구와 달] 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네요.

1학기 때보다는 좀 더 심층적으로 배우는 것 같아요.

 


1단원의 내용을 살펴보았어요.


도입부는 배울 내용에 흥미가 생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주며, 이 단원에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되는지 요점정리가 되어

미리 살펴보고 배울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본 내용으로 들어가면 쉽고 자세하게 개념 설명이 되어 있으며, 비교, 설명, 특장점등을 자세히 설명해 두어

교과 내용을 충분히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개념 배우기로 배운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본문제' 풀기가 바로 옆에 있어.

자신이 개념을 잘 이해하였는지 못했는지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어요.



개념배우기를 하다 어려운 과학용어가 나오면 '용어사전'을 통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이렇게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사회만큼이나 과학에도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와 아이들이 문장이나 문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정말 용어사전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00점 비법강의'에서는 선생님의 수업 노하우를 볼 수 있어요.

누구도 쉽게 알려 주지 않았던 100점을 보장하는 명강사의 강의 비법이 이곳에 숨어 있답니다.

 


[문제유형익히기 / 실험관찰풀이 / 중단원 평가 / 대단원 평가 / 스토리텔링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문제들을 풀면
셀파 해법과학문제집 한권만 있어도 교과내용 이해와 시험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앤서니도 초등과학문제집 셀파 해법과학으로 4학년 2학기 1단원 내용을 학습해 보았어요.

 


개념배우기 내용이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인지 쭈욱 읽어보고 바로 기본문제 풀이로 들어가네요.


 

 기본유형 문제를 풀면서 잘 모르겠으면 옆에 개념 이해하기를 힐끔거리며 정답을 적네요~^^


 

 


1단원 식물의 생활 / 식물의 생김새 중에서 '학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식물' 내용만을 이틀에 걸쳐 학습해 보았어요.

1학기때 배웠던 내용에 이어진 내용이라 크게 어렵지 않았다고 하며, 기본문제 풀이를 채점하니 다 맞았네요.


기본문제가 좀 쉬운면도 있지만, 초등과학문제집 셀파 해법과학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놓아서

혼자 공부해도 어렵지 않게 교과서 내용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등과학문제집 셀파 해법과학 참고서에는 '시험대비 자료집'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시험대비 자료집에는 시험에 잘 나오는 핵심 개념 정리와 핵심 단원평가 문제들로 구성되어

시험대비를 완벽하게 해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2틀 학습한 내용에 대해 자기주도학습 플래너에 체크를 해주었어요.

이제 시작이라 출발이 좋은데, 4단원 12주차까지 학습플래너 계획 세웠던것 끝까지 다 마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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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유재석 Who? Special
김성재 글, 스튜디오 해닮 그림, 김민선 감수 / 다산어린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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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유재석 ,닮고 싶은 인물 1위

 

 

앤서니가 제일 좋아하는 방송인 유재석씨, 닮고 싶은 인물 1위입니다.

 
앤서니는 평일 늦은밤 방송하는 프로는 보지 못하지만,

유재석씨가 출연하는 런닝맨과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유재석씨 팬이랍니다.

방송인으로 소개되는 유재석씨가 개그맨 이었다는 사실에 살짝 놀라기도 했지만,

카메라 울렁증에 쑥쓰러움이 많은 그가 어떻게 해서 개그맨이 되그로 결심을 한건지 무척 궁금해 했었는데,

who? special 유재석 책속에 그 모든 내용이 다 담겨있어, 책이 오자마자 펼쳐보게 되네요.



다산북스 who? special 유재석

 

유재석은 2005년 연예대상 수상 이후 9년  만에 KBS에서 대상을 받았어요.

매년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던 유재석씨 이날 저도 TV 방송을 아이들과 함께 보았는데,

이 장면을 보면서 받을 사람이 받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유재석씨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내용이예요.

어릴적 소심한 성격이었던 유재석씨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했고, 점심시간마다 혼자 밥을 먹었다고 하네요.

 

공무원이었던 아버지의 직장때문에 전학을 자주 다녔는데, 그때문에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무척 힘들었다고 해요.
지금의 유재석씨 모습을 보며 이런 어린시절 모습이 그려지지 않지만...

그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었다고 하니, 조금 더 정감이 가네요.

 

 

 

 

유재석씨는 어느날 TV 프로그램 (유머 일번지)에 나오는 심형래씨의 개그를 보고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을 했다고해요.

저도 어릴적 심형래씨의 개그 정말 많이 보고 많이 웃었었는데... 추억이 돋네요~^^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하고, 유재석씨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개그를 보여주기로 결심.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방송국에 들어갔어요.

오랜기간 무명시절을 거쳐 드디어 MC로 활약을 하면서 유재석씨는 국민 MC로 발도움하게 되었지요.

TV 프로에서 그의 입담을 들으며, 시청자들은 재미있어하고 즐거워 했습니다.

 

 

그 결과 10년이라는 무명을 보낸뒤 2003년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았으며,

그간의 설움을 날려 버릴 수 있었어요.

 

지금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우리아이들에게는 원래부터 유명한 방송인으로 통하지만,

유재석씨에게도 힘들고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았던 그런 시절이 있었음을 who를 통해 보게 되었네요.

시련과 좌절을 두려워 하지 않고, 끊임 없이 노력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지금의 유재석씨가 있는 것 같습니다.

 


who? special에서는 인물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도 함께 담고 있어 책을 보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주었어요.
<인물백과>를 통해 인물과 연상되는 여러 정보도 보며, 새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그와 비슷한 다른 나라의 인물과 방송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하나의 프로가 나오기 위해 숨은 노력을 하는 주역들에 대해 알려주니, 프로그램이 진행자 한사람을 통해 만들어 지지 않음을 알게 해주네요.

 

또 제 2의 제 3의 유재석씨를 꿈꾸는 우리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내용도 함께 담고 있으며,

 



자신이 who? special의 인물이었더라면 어떻게 하였을지 생각을 적어보면서 마음다짐을 하게 해줍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생각을 갖아야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인물의 본받을 점을 파악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who?special 은 마지막에 인물에 대한 연표를 정리하여 해당인물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 좋아보여 시작하는게 자신의 꿈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는

생각을 만들게 해주는 who?special 위인전 도서는 우리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방향성을 갖고 한발한발 내딛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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