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 2018~2019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 블라디보스토크 / 조대현 / 해시태그 / 구성 207쪽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오늘은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안내서를 들고 왔어요. 블라디보스토크는 어느덧 두번째 만남이네요.


작년 가을, 운 좋게 해시태그 <블라디보스토크> 책을 처음 만났어요. '_' //
여행을 갈 수 없는 환경에서 "책"은 매우 소중한 물건이랍니다. 어디에서든 나의 세계여행을 도와주죠.
( 집 - 회사 - 집 - 회사 )라는 폐쇄적인 제 삶과는 다르게 제 주변엔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은 책 뿐만 아니라
사람의 경험이나 여행지에서 보내주는 사진으로도 "상상 여행"을 줄곧 떠나곤 한답니다.
여행지에서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사진과 생생한 경험은, 저도 여행에 동행한 듯한 느낌을 선사하죠.
그 덕분에 런닝맨 촬영 스위스 직찍도 사진으로 받아 봤던 것 같네요. 참 감사하죠.


<해시태그> 는 "나만의 성공"이나

"간절하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고대하면 그곳에 닿는다"라는 깨달음을

내 삶에 해시태그 해준 출판사입니다.


저는 <해시태그> 시리즈를 사랑합니다. 
제겐 특별한 출판사라고 할까요? 간혹 다른 분들의 서평도 읽는데요. 


정확한 정보가 실려 있지 않다.

어딘가 긁어온 것 같다. 오탈자가 많다'라는 비평의 글도 종종 실려 있더라고요.


글쎄요. 제게 오탈자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어요.

아마도 제 삶에 많은 깨달음을 준 여행책이라서 그런가 봐요.


아쉽게도 <해시태그> 시리즈가 <트래블로드> 나우 출판사가 이름이 변경되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아쉽지만, 뭐 괜찮아요!
이름이 바뀌어도 본질은 변함없으니까요.
 
<해시태그> 시리즈 중에 아이슬란드 오로라를 가장 좋아했어요!
모로코도 인상 깊었죠. 최근에 어머니께서 모로코를 다녀오셨는데요!
여행책을 읽은 덕분에 찍어온 여행 사진을 좀 더 생생하게 머릿속에 넣을 수 있었어요!
사진가들의 출사 장소로 유명한 <테너리; Tannery>는 *가죽 염색 작업장 냄새가 고약하다고 해요.
책에 없던 내용과 생생한 경험이 섞이어, '참'을 발견하죠.

제 몫까지 여행 많이 다녀오시기를 꿈꾸며-
본깨적 시작합니다!


/ 본 /



블라디보스토크 결혼식 (?)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사진 l 21쪽


웃음
삶이 복잡한 것처럼 여행은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한곳을 더 보겠다는 생각보다 여유롭게 여행


# 글라스 비치 Glass Beach

① 버려진 유리병으로 거대한 쓰레기 처리장이었던 장소-

② 여기저기 널린 날카로운 유리 조각들로 발길이 뚝 끊어지는데...

③수십 년간 파도가 끝없이 유리 조각을 다듬어 아름다운 해변이 만들어지다!



글라스 비치 / 201쪽


우스리 베이의 "글라스 비치(Glass Beach)"를 가고 싶다.
거대한 쓰레기 처리장이 수십 년간 파도가 첨벙대며 완성된 아름다운 해변
조대현 작가님이 블라디보스토크 시민들도 잘 모르는 비밀스러운 장소라고 소개한 곳!
글라스 비치 (Glass Beach)

그 당시엔 불필요하고, 쓸모없어 보이던, 
여기저기 널브러진 
날카로운 유리 조각들이,
수십 년 세월을 견디어 아름다운 해변을 일군다.
이곳은 현재 블라디보스토크시 정부가
특별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더욱 특별한 해변이 되어 가고 있다고-
우리의 삶도 '글라스 비치(Glass Beach)'가 아닐까.
당장은 비록 날카로운 마음 조각이지만,
수십 년간 세월을 견디며
더욱 빛난다.



시아 ; 카페 ; 케이크, 블린 등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실외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녀노소가 너무 많아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에서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된다.
보르쉬 - 우리나라 김치찌개와 비슷-
보르시는 양배추를 끓인 물에 토마토, 고기, 양파 등을 넣고
빨간무로 색을 낸 붉은색 수프인데요. 
스메타나를 넣으면 분홍색으로 바뀌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프로 변한다고 해요! 
예전에 한양대로 국어 문법 특강을 들으러 갔을 때
한양대 구내식당에서 <보르시>를 처음 맛보았는데요. 
추억도 새록새록 나네요! ^_^  

루블 ; 러시아 화폐
달러로 환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달러를 루블로 바꾸는 게 좋다.



134쪽 l 비소츠키 동상



곰새우 / 52쪽


킹크랩, 곰새우
즈제씨 : 매장에서 먹겠다는 뜻  (Here)
스시보이 : Takeout  (To go)


블린_ 러시아 스타일 '팬케이크' / 55쪽


블린 ; "러시아어" 팬케이크

율 브리너 동상 / 99쪽 / 

율 브리너는 연해주와 북한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기에

한반도 문제에 상당히 관심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스타로바야 ; 서민들이 자주 가는 값싼 식당
에끌레어(Eclair)
; 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아이싱을 덧입혀 길쭉하게 만든 모양의 페이스트리 빵
한국 여성의 입맛에 유명세 中~~



신라 ;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최근에 부각되어 있는 식단. 

외국 비즈니스 손님이 가장 만족하는 음식, 

뚝배기 불고기 (660루블), 돌솥비빔밥 세트 (630루블) l 113쪽


# 현대호텔, 184쪽. 

서울 계동의 현대그룹 본사 사옥과 똑같이 생긴 호텔이 있다고 한다. 

현대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1990년대에 처음 지어질 때 

똑같은 디자인으로 지어진 것이라고.



데이트 즐길 때는
덤플링 리퍼블릭
영화관 내 2개의 레스토랑 中, 
싱가포르 딤섬 전문점

아르바트 거리 
- 이브로쉐 매장, 츄다데이
주마 ; 대한민국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킹크랩을 고급스럽게 먹고 싶은 관광객이 찾아가는 레스토랑.
여럿이 같이 가면 4만 원 정도에 배부르게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웍 카페 ; 중국으로 사업차 온 비즈니스맨에게 인기,    177쪽

쇼핑은
이브로쉐, 
굼 백화점, 클로버 하우스



흘렙 l 러시아 주식인 호밀로 만든 흑빵 l 55쪽, 

흘렙 - 아래에는 이크라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크라는 캐비아를 빵에 올려먹는 음식이랍니다. 사진이 없어 살짝 아쉬웠어요.


/ 깨 /



이고르 체르니곱스키 사원 l * 포크롭스키 사원 구별해야겠구나! l 160-161쪽


항공사와 여행사, 숙소들이 할인행사를 하는 시기는 겨울이구나!
( 왜? 너무 추워서 ;; ) - 16.3도 , -8.8도
러시아는 추운 나라라 에어컨이 없는 호텔이 많구나! -> 에어컨은 장사가 안 될 것 같다 ㅋㅋ
블린 2개만 먹어도 느끼하구나!
노인들 공경 문화가 대한민국보다 좋구나!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맥도널드가 없구나! Why?
담배를 피우는 남, 여가 많구나!
아르바트 거리에서는 조지아 + 우즈베키스탄 + 우크라이나 음식도 맛볼 수 있구나!
러시아인들도 요즈음 서유럽 분위기나 미국식의 카페가 인기가 높다! (그렇구나!)
블라디보스토크가 '동방의 이스탄불'로도 불리는구나!
제대로 된 공연을 보고 싶을 때 1층 ; 5번째 줄 이후로 예약하는 것이
"공연의 소리가 가장 좋구나!"
2014년 1월부터 대한민국 국적자는 러시아 전역을 60일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게 되었구나!
러시아 음식은 양이 많구나!
절실함을 보여주고 화내지 말고 이야기하면 해결해주려고 노력한다.
보드카는 벨루가, 루스키 스탄드르트(클로버하우스) 보드카가 유명하구나!
벨루가는 철갑상어의 로고가 특징인데요~ 병에서 떼어내 소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물로 "철갑상어"만 줘도 좋다고 해요~


/ 적 /


블라디보스토크's (계절)


겨울 여행

너무 추워서 할인행사를

많이 한다고 해요!


블라디보스토크's (맛)


  우흐 뜨이 블린 ; 블린 맛집!

우흐 뜨이 블린 l < 블린이 맛있는 식당 > l 조대현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l 165쪽



스튜디오 카페-바 ; 런치, 비즈니스 세트!  가성비 굿!



스튜디오 카페-바 : 점심메뉴로 나오는 비즈니스 세트 주문! 가성비 굿! / 141쪽



블라디보스토크's (공연)


 발레 ;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 인형

지젤 꼭 보고 싶다!!! +_+♥



워너비 Place


글라스 비치 / 201쪽


블라디보스토크's (회화)    


음식 포장을 원할 때, "싸보이 빠잘스따"

전 보르쉬를 먹고 싶어요, "아 하추- 보르쉬"
너무 비싸요, "오찐 도러거"



블라디보스토크's (기념품)


당근 핸드크림, 
흑진주 크림, 츄다데이에서!
당근크림!! 인기있는 품목!! 탐나는 도다 +_+
* 가격은 61루블 (약 1,200원)



츄다데이 - 당근크림, 흑진주 크림  +_+♥ / 48쪽


마트료시카 인형


/ 궁금 /


비고츠키 동상 -> 비쇼츠키 동상 (?) 비소츠키 동상 (?)
당근김치 - 조리법이 궁금하다
킹크랩 통조림
솔제니친의 소설 '암병동' 中, 차가버섯 엑기스


/ 생각거리 /


셀피, 한국어 메뉴판 추가 서비스 요금!

넌 날 기분 나쁘게 해.


한국어 메뉴판의 가격은 1,860루블, 

영어 메뉴판의 가격은 1,260루불. 

한국어 메뉴판은 영어 메뉴판에 비해 600루블을 추가로 내야 한다고 한다. 140쪽


600루블?

한화 약 1만 700원

한국어 메뉴판을 영어 메뉴판과 가격을 동일하게 하고

웨이터가 한국어까지 설명하는 서비스는 어떨까?


600루블? 생각보다 가격 차이가 세다. 

1만 700원의 차이! 기분 나쁜 요소를 삭제하면 어떨까? 

한국어 메뉴판을 영어 메뉴판과 가격을 동일하게 하고, 

웨이터가 한국어까지 설명하는 서비스는 어떨까?



/ 주마 ; 서비스요금 /



주마 ; 서비스요금  / 169쪽



주마는 서비스 요금 Service Charge인
팁 10%를
음식 가격에 포함시켜 판매 중이라고 해요. 

이곳에서 식사를 할 때는요.
너무 캐주얼한 옷은 안 되고,
직원을 만져서도 안 된다고 해요.
다른 곳에서 구입한 물이나
음료수를 먹는 것도 금지한다고 해요.


/ 책을 읽고 난 효과 /



2018. 05. 01일자 짠내투어에 블라디보스토크가 소개되었다. 딱 보자마자! 독수리 전망대다! 외쳤던 나.



내가 알고 있는걸, 일상에서 발견하는 건 정말 즐거운 경험이다. 그런 경험이 많아지길..!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등이 갔던 '우흐 뜨이 블린', 마치 빙고 한 판이 완성한 것처럼. 유후! 반가웠던 장면! <책>은 일상을 더욱 특별한 일상으로 선물한다.  /   # 짠내투어 직촬


/ 시각에 따라 달리 보이는, 독서 묘미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150632903


모로코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213690804

아이슬란드 & 그린란드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217847982

대마도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269319367

라오스, 인도네시아 길리, 끄라비

https://blog.naver.com/shsote21/221170570708

블라디보스토크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150632903

가고시마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306421258





다음주 트래블로드와 함께
마지막 블라디보스톡 책 여행을 기다리며

꿈의향해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 사랑이 서툰 너에게
이성현 지음, 차상미 그림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성현 지음 l 차상미 그림 l 21세기북스 l 171쪽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오늘은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를 읽어보겠습니다. 이 책은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이성현 작가님이 쓰신 감성에세이인데요.  
이성현 작가는 현재 '난쟁이성현'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1인 미디어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성현 작가님은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입니다.
특히 10대와 20대 팔로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유튜브 콘텐츠 주제는 '여모남심'이었는데요! 
벌써 1년 전 일이라고 합니다. 여모남심이라? 저처럼 유튜브 채널에 관심없는 분들은 아마도 무척 생소하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여모남심이란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의 줄임말이라고 하네요.

매회 조회수 10만, 13만 회 기록! <여모남심> 콘텐츠는 고등학생, 대학생, 사춘기 중학생, 20대 직장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7년 <여모남심> 유튜브 방송을 종료하고, 포토에세이로 출간되었는데요. 
나이만 먹었을 뿐! 아직도 연애는 두렵고 알 수 없기에! 남심을 배우고자 읽게 되었습니다.


                    연애 사부 ㅋ_ㅋ 헤헤헤 l 최연소 크리에이터 이성현 작가


[주의]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은 심리>는 10대와 20대 연애지침서에 적합한 도서입니다.
          사람에겐 개성이 있습니다. 남자들이 모두 같은 마음꼴을 지닐 순 없지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뇌필터>를 꼭 착용해주세요.
           자신의 경험이 가장 최고의 선물입니다.

/ 본 /
 

구애는 남자가 여자에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하는 것이에요 l 44-45쪽



친한 여자가 
<밥 사줘>라고 말할 때


(女) '밥 사줘' / 13쪽 / 친한 여자가 <밥 사줘>를 말할 때, 남자는 다음과 같은 사고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밥은 중요하다. 왜? 의식주 중의 하나니까. 그런데 입고, 먹고, 살고, 그중 하나를 해달라고? 지금 나한테 미래를 부탁하는 건가? 내게 호감이 있다는 건가? 내가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하는 건가?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 밥 먹다가 고백하는 거 아니야? 뭐라고 받아줘야 하지?



단순히 배고파서 건넨 <밥 먹자>라는 말이 이렇게까지 큰 의미가 있군요! 
< 의식주 중에 하나니까 ~ 지금 나한테 미래를 부탁하는 건가? >까지 뻗어나가는 사고가 무척 놀라웠습니다. 이 글을 쓰신 이성현 작가님은 스물한 살입니다.
남성은 태생적으로 의식주 문제 해결에 대한 압박감을이고 태어나는 듯합니다. 
10대 후반 ~ 20대 초반부터 머릿속에 의식주, 미래, 가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들어 있으니 말이죠
여자는 의식주 해결이나 미래에 대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친한 여자가 <밥 사줘>라고 한다면, 그 여자는 정말 밥이 먹고 싶은 거랍니다.
용돈이 떨어졌거나, 혼자 밥을 먹기 싫어서, 그냥 편한 사람이라 <밥 사줘>라 할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물질적으로 다 해주려고 하는 것보다 
자주 만나고 얼굴 보는 것이 더 좋으니까요. l 59쪽

이 대목은요.
또 Case by Case더라고요.

정말 돈만 밝히는 부류도 있더라고요-

제가 땅을 딛고 있는 세상과-
남들이 사는 세상은 좀 다르더라고요-

정녕 같은 한국이 맞는지 싶을 정도로-
자주 만나고 얼굴 보는 것보다 
돈 많이 던져 주는 걸 좋아하는
여자도 있더라고요-

그런 연애를 호구 연애라고 합니다.
빨리 피하셔야 하옵니다.

남자들은 무조건 돈으로 무언가를 해주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을 한다.

굉장히 공감갔습니다. 이 대목은 주로 아버지를 떠올리며 읽었는데요. 
사실 여자는 돈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더 그리워합니다.
굳이 무언가를 해주는 걸 의무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연락하든 밥을 먹든 영화를 보든 상관이 없어요. / 다른 남자한테 넘어가든 말든 신경을 안 쓰는 거예요. 그냥 헤어지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거죠.   ll 61쪽



남자는 태생부터 귀차니즘이 심하다.


남자는 화성에서 왔다고도 하지요.
이 부분은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남자는 태생부터 귀차니즘이 심하구나!
남자는 태생부터 귀차니즘이 심하지만, 아버지로 태어나 남자는 부지런해진다! 
그런 말이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자신의 공허함이나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절대 누군가를 이용하지 마세요 l 101쪽


/ 깨 /

상대방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의미를 부여하거나 착각하는 남자들이 많구나!


 의미 부여라.. 자신의 생각대로 의미를 부여하거나 착각하는 남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복학생 남자 선배한테 케이크를 선물한 적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무슨 생각으로 케이크를 사드렸는지요. ㅋㅋ 
그 당시엔 소모임이 없는 선배는 교생실습 환송회(?)에 열외되는 풍토가 있었는데요. 
다른 선배들은 케이크나 축하카드를 한아름 들고 다니는데, 그 선배님은 누구 하나 나서서 축하해주지 않는 거예요. 교생실습 축하 겸 케이크를 드렸지요.
그때부터였습니다. 선배님이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어느 날, 제게 디올 립글로스를 선물로 주시더군요. 뭔가 싶었지요. @_@;;


 그 뒤로 그 선배에게 '디올선배'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선물 공세는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어느 날은 해외에서 사왔다 하시며 전통차(?)를 주시더라고요. 점점 부담스러워졌지요... 결국 싸이월드 일촌을 끊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싸이월드가 유행했거든요 ㅋㅋ
가끔 대학 동기들과 추억의 선배로 거론되는 선배 중 한 분입니다. 
선배님,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남자들은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야 한다'는
인식이 박혀있구나!


남자들은 <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야 한다 >는 인식이 박혀 있다고 합니다.
여자인 저도 그런 인식이 아직 남아있는 듯합니다. 
만약 데이트 비용을 내기 싫으신 남자분들은요. 스위스 추천드립니다. ^_^
스위스는 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남성보다는 더 많이 지불한다고 하네요. 해외여행 경험이 풍부한 파키스탄 친구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

남자들이 시간을 갖자고 하는 이유 l 이때는 헤어지기 위해 시간을 갖자고 하는 게 아니구나! 이성적인 판단을 못 하고 홧김에 심한 말을 할까 봐. 머리가 지끈지끈 복잡해서 시간을 갖고 한 거구나! 그것도 모르고 나는 마음이 떠났다고 생각하고, 단정 지었구나! l 106쪽 - 107쪽



108쪽



남자는 마음이 달라졌다든가 쉽게 여자를 질려 한다든가
설렘에 속아 넘어간 경우가 많아요.

동의하시나요? 여자도 설렘에 속아 넘어갑니다.



남자는 자신이 이별을 통보하면 나쁜 놈이 되니까
이별을 통보받을 때까지 기다려요.
이건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고문시키는 일이에요.


 이 부분은 Case by Case라고 생각합니다. 이별을 통보받을 때까지 남자가 기다리는 방법도 있고요. 남자가 먼저 이별을 통보하는 법도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연애가 자로 잰 듯 같은 순 없지요.
그냥 둘 마음이 깨지면, 깨지는 거지요... 주변에 의해 깨질 수도 있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요.
< 사람을 희망고문 시키지 말아야겠다 >는 점입니다.
아니면 아니다. 기면 기다.라고 딱 부러지게 의사를 표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남자는 남자대로, 썸인줄 알고 착각하거나- 여자는 여자대로 연애 ing라고 착각하고는 결국 깨져 버리는 연애는 굉장히 아파요.


찬 놈보다 차인 놈이 발 뻗고 잔다.


정말 그런가요? 이런 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연애는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지 
주기만 하면 감정봉사에 불과하다.


돌이켜보면요. 끝난 연애를 회고해보면, 권태기 끝무렵부터는 주로 감정봉사를 해왔던 것 같아요. 
물론 좋은 기억, 사랑했던 순간도 있었어요. 어느 순간부터는 일방적으로 저만 카톡을 하고 있더라고요.
감정이 좋은지, 나쁜지, 밥은 먹었는지, 오늘은 무탈했는지..
로봇처럼 남자친구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었어요. 
뒤늦게 알았어요. 부자 멘토님이 제게 이렇게 조언해주더라고요. 


네 남자친구는 현실에 충실했던 거야.
네가 현실 조건에 맞지 않아서 버린 거야.

그렇게 말해주더라고요. 굉장히 고맙더라고요.
그 한 마디가 제 사회적 위치를 깨닫고, 외형적으로 보이는 나의 가치.
사회 계층의 차이들이 극명하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솔직히 지금 사랑도 감정 봉사가 될까 봐 두려운 반, 경계 반이기도 해요.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감정에 충실할 거예요. 회자정리. 인연이 끝나면 우린 종료됩니다.

남자는 정말 명확하게 사귈 여자, 
안 사귈 여자 두 종류로 나뉜다.

사귈 여자, 안 사귈 여자. 
두 종류로 나뉜다는 글귀를 보며, 남자가 그만큼 단순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어요.

희망고문이 더 힘들다.

남자에겐 희망고문은 힘들다고 합니다. 아니면 아니다, 기면 기다.
확실한 표현이 매번 좋은 선택인 듯합니다.


남자들은 걱정을 많이 한다.

 
 의외였어요. 의외의 사실이었어요.
여자만 걱정을 많이 하는 줄 알았는데, 남자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여자도 걱정해요. 이 남자가 날 사랑하나. 이 남편이 다른 여자가 있나. 이 남자가 왜 늦게 들어오지. 이 남자는 언제부터 사랑이 식었나. 등등. 
  가정주부는요. 유독 많은 걱정을 해요. 우리 어머니를 보면, 그랬어요. 자식들 키우다 보면, 자기 자신. 여자라는 정체성을 잃게 되거든요. 
여자는 생리 주기, 바이오리듬에 따라 특히 감정이 요동쳐요.

남자는 여자와 달리 이성적이다.
복잡하기보다는 단순하다. 직설적이다.

그렇구나..

남자가 기자가 되고 여자가 연예인이 되면
그 관계는 오랫동안 지속되기 힘들다.

역으로 여자가 기자가 되고, 남자가 연예인이 돼도 그 관계는 지속되기 힘든 것 같아요.
저는 늘 리포터였거든요. 
'밥은 먹었니? 오늘 일은 어땠어? 잘 지냈어? ..' 남자 쪽에서는 어느 순간부터는 '응, 어'로 바뀌었고요. 어리석게도 그땐, 그쳐야 할 때를 일찍 깨닫지 못했던 것 같아요.

화나서 <연락하지마> 했더니 정말 연락이 안 와요. 미안해서 여자가 원하는 대로 하는 거예요. 여자가 말한 그대로를 실천하는 거예요. l 69쪽


남자는 말 그대로 믿는다.
행동 그대로를 믿는다.
말과 행동에 의미 부여를 잘하지 않는다.


남자는 말과 행동에 의미 부여를 잘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 부분을 읽다가 앞부분에 소개한 <남자는 상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의미를 부여하거나 착각하는 남자들이 많다>라는 문장과 대립되며 떠올랐어요!

72쪽, 73쪽 l 남자가 잔소리나 다툼을 회피하는 이유


충분히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기만 하면 알아서 고칠건데...


남자가 잔소리를 회피하는 이유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남자들은 < 충분히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기만 하면 알아서 고칠건데..> 
왜 목소리만 커지게 잔소리를 하는 거지? 남자는 그런 생각을 주로 갖고 있더라고요.

잔소리는 남녀 불문하고, 듣기 싫은 말이에요. 
제 첫사랑은 잔소리 많은 남자였어요. 잔소리를 많이 하니까~ 
달달해야 하는 첫사랑임에도 불구하고 저 같은 경우는 자주 주눅이 들었어요. 
내가 남자친구랑 사귀는 건가? 
엄마가 또 생긴 건가? 그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첫사랑 남자친구한테, 주로 혼난 기억만 있어요.
잔소리 말고, 조곤조곤 말을 해주면 좋을 텐데 말이죠...

/ 적 /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에요.

<주는 사랑>을 주로 했습니다. 나중에는 이게 여자친구인지, 엄마인지 모를 정도였지요. 그래서 받는 사랑이 참 좋더라고요. 이젠 엄마 노릇을 더이상 안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질적인 엄마 노릇은 고쳐지지는 않지만요.
작가님에 의하면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껏 진정한 사랑을 했는지, 되새기게 되네요.

연애하면서 절대 자존심을 세워서는 안 돼요. ll 71쪽



미안함, 평판 때문에 이별을 괜히 
'상대방'에게 미루지 마세요.

힘겹게 지금 연애를 하고 있지만요. 
행여나 훗날 이별을 고할 때는 말이죠. 평판이나 미안함이란 오류에 빠져, 이별을 해야 할 상황임에도 이별 시기를 연장하는 일은 절대 안 할 겁니다.
아니면 아니다. 기면 기다. 틀리면 틀리다. 좀.. 현명한 이별을 하고 싶습니다.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궁금했던 부분 중 하나인데요.
여자는 그럼 자신을 더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야 더 행복할까요?
사랑은 늘 어렵습니다.



연애는 사랑을 주고받는 거다.
주기만 하면 감정 봉사에 불과하다.

감정 봉사하지 말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보아요~

남자는 매우, 자주, 잘 
착각할 수 있으므로 확실하게 어필!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표현하는 연습부터 차근차근해보자. 
이왕이면 행복하게 살다 가자, 꿈의향해! 

인생은 한번뿐.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나이에 상관없는 배움은 늘 옳다
꿈의향해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짓말 상회 - 거짓말 파는 한국사회를 읽어드립니다
김민섭.김현호.고영 지음, 인문학협동조합 기획 / 블랙피쉬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거짓말 상회 l 인문학협동조합 기획(김민섭, 김현호, 고영) l 블랙피쉬 l 269쪽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드디어! 1년 여간 움켜줬던 거짓말 빗장을 풀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1년간 움켜쥐고 있던 거짓말을 밥상머리에 타닥타닥 터트리고 나왔는데요.
아마 퇴근 후에는 엄마와의 전면전이 펼쳐지겠군요.
남은 건 수습뿐입니다. 13살 차이 연애를 일여 년 숨기다 결국 밥상 위에 밝히고 말았습니다.


오늘 들고 온 책은요. 
< 거짓말 상회 >입니다. 
인문학 협동조합에서 엮은 책인데요. 김민섭, 김현호, 고영. 총 3명의 작가가 엮어 만들었습니다.

지방대 시간강사 김민섭, 사진비평가 김현호, 음식 문헌연구가 고영 작가가 한 파트씩 맡아 책을 엮었는데요.
이쯤에서 안내 말씀드립니다.


※ 주의 
프로 자기계발러 포스팅 읽기 금지!

프로 자기계발러 분들은 이 포스팅을 살포시 건너뛰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는 자기계발 / 사진 / 음식이라는 이 시대의 화두에 대해 물음표를 던져볼 텐데요. 
프로 자기계발러분들은 굉장히 이 포스팅이 불쾌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일주일 간 패닉 상태였는데요. 그래도 난 <거짓말 상회>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은 조심조심 스크롤 바 내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늘 그랬듯 본깨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스타트!


/ 차례에서 눈에 든 /


일 잘하기를 거부하는 청년들


필자는 일을 잘하고 싶어서, 미라클 모닝도 해보고, 명상도 해보고, 온갖 뻘짓을 다 하고 있는 중이다.
허거덩, 뒤통수를 팍 치는 차례!


일 잘하기를 거부하는 청년들이 있다고?
한국에는 일 잘하기를 거부하는 청년들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그룹도 있다고 한다. 


「일 못하는 유니온」


초창기보다는 가입 멤버는 꽤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꽤나 신선한 그룹이다. 일을 잘하기를 거부한다(?) 그것은 회사에 대한 반항이 아닌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발상. 유일하게 눈에 들어온 목차.


/ 본 /


자기계발 - 사진 - 음식

대중이 기댄 위안·도피·환상의 설사

2010년대부터 인스타그램


첫번째 단락은 지방대 시간강사이자 

야간에는 대리운전 일을 하는 김민섭 작가가 지면을 채운다.


자기계발의 거짓말


그들은(인문학 협동조합) 거짓말을 파는 한국 사회를 읽어드린다고 밝힌다. 
아니다. 굳이 알고 싶지 않다. 
자기계발의 거짓말이라고? 
아닌데? 아직은 알고 싶지 않은걸? 
그 거짓말 덮어두었으면 좋겠어. 
아직 자기계발에 심취해 있어야 한단 말이다. 난 아직 덜 바뀌었어. 그 거짓말 덮어두오.


희망은 어떤 세계관이다.


희망은 어떤 세계관이다. 
희망, 씨앗, 민들레 홀씨. 그런 이상적인 단어가 참 좋다.


아버지는 혼자서 다했는데 

너는 왜...


죄송해요. 어쩔 수가 없었어요. 살다 보니까 어쩔 수 없었어요. 공병 줍기, 엑스트라 알바, 졸업식 꽃 팔기, 택배 옷 포장 알바, 호텔 서빙 알바, 공장 알바, 모델하우스 음료 알바.. 그런 것은요. 겉모습이 추레할 뿐 나름 그 노동 값도 소중해요. 대학교 때 몰랐던 "알바생"고충, 내 친구들이 어떻게 학교를 다녔는지, 어떤 마음으로 친구들이 악바리처럼 과외 뛰고 장학금 타고 살았는지. 
그런 거 뒤늦게라도 배워야 하지 않겠어요?

사람들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공장 알바 간 거예요. 
언제 이렇게 베트남 언니랑 팀워크를 형성해보겠어요. 
언제 이렇게 공시생이랑 깊은 대화를 나눠보겠어요. 
언제 이렇게 땀 흘려보고 맛난 김치찌개 맛보겠어요. 

저도 혼자서 다하고 살고 싶어요. 
저도 좀 잘 살고 싶다고요. 잘 살고 싶으니까, 책도 있는 거죠. 자기계발? 그래서 하는 거예요.
내 몸뚱이 잘 챙겨 보려고요. 한강 다리에 코 박고 죽을 순 없잖아요. 청춘들 살기 힘드니 데모하자. 누가 콧방귀라도 뀌어요? 그래서 각자도생!

혼자서 잘 살아보려고요. 아버지 때처럼 혼자서 다 해보고 싶어서 그래서 아등바등하고 있는 거예요.
아버지한테 빚 안 지려고요. 다 늙어가는 아버지, 바짓가랑이 붙잡아서 뭐 해요. 밉상 자식인 거죠.

단 한 번도 퇴근길 버스 안에서 바깥 풍경 본 적도 없어요. 일어나서 잘 때까지 돈공부,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 내 삶이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 그것만 연구하다 잠들어요. 아버지.
나만 그렇다고요? 아뇨. 내 친구들은요. 더 심해요. 야간 대학도 다니고요. 대학원도 다시 가고요. 밤늦게까지 자격증 공부도 해요.

나만 <너는 왜>라고 하지 마세요. 
<너는 왜> 꽃장사 하냐?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너는 왜> 사범대 나와서 공장가냐? 뭐라 하지 마세요. 저도 생각 있어요.


음식에 관한 이야기에 잇달은 거짓말은

음식만 망치지 않는다.

음식을 놓고 생각하는 법,

음식을 놓고 대화하는 법까지 망가뜨린다.


궁금한 게 있어요.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요. 네이버 검색치고 바로 나온 정보 읽기도 바쁜 세상이에요.
언제 문헌을 찾아보고, 고민하고, 사유해요. 먹고살기도 바쁜데~
음식을 놓고 대화하는 법까지 망가뜨린다고요? 음식은 그냥 살기 위해 먹는 식량 아니에요?
식당 음식도 엄청 올랐더니만~ 거짓말 생각할 시간이 없었어요. 미안합니다.


기성세대들은

한국전쟁 이후의 폐허에서 개인과 국가의 번영을

이루어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어쩌면 생존과 노동, 그 자체가 그들에게는 하나의 '성가'(成家)였는지도 모른다.


세상에 눈을 감은 전문성이었다.


역사상 첫 MSG인 아지노 모토


; 맥적 

고구려 민족을 중국인들이 부르던 명칭, '맥족'이


즐겨먹던 고기구이라는 뜻에서 유래.


맥적 = 고구려의 불고기


이 대목은 지방대 시간강사이자 대리운전을 겸업으로 하는 김민섭 작가의 감정이 녹아 있다. 지방대 시간강사라는 대리인의 삶과, 대리운전 운전수로서의 삶은 별반 다르지 않다고 표현한다. # 손님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고, # 상대방을 칭찬하고, # 상대에게 의견을 얼마 맞추어주면. # 기분이 좋아진 손님은 내리며 팁을 하라며 얼마간을 내밀기도 한다.         l 265쪽



물음표를 버린 지 오래됐다.
책 읽을 때 말고는 물음표를 올린 적이 없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다. 대답, 동의, 칭찬만 하면 얼마나 인생이 편한데요.
지시하면, 지시하는 대로 그저 따르는 게 세상 아니던가요?




/ 깨 /




자기계발의 전선은 살아남기 위한 개인들의 몸부림으로 치열하다. 누군가에게는 생존만으로도 버거운 사투의 현장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괴물'이 되어야 한다.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해지거나 위와 아래로 자격의 선을 긋는 버릇이 생긴다. 위로는 갑(甲)이 있고 아래로는 병(丙)이 있는 갑을 사회에 익숙하다. 그런 것은 계발이나 진보가 아니며 퇴보하는 길이다.  l 27쪽


그럼 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무얼 먹고 삽니까.


사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자리에서

언제든 최순실과 같은 괴물이 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희망은 연약하고 모호하지만, 패배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 휴가 사진에서 책을 읽거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자신의 지적 역량과 통치력을 과시하는 흔한 시각적 코드다.


인터넷 이미지로 다만 보았을 뿐인

음식에 대해 다 아는 체하는 동안,

해야 할 공부는 비고

음식을 둘러싼 상상력은 날마다 허름해지고 있다.



중국인들이 고구려 민족을 '맥족'이라고 불렀구나!


맥적은 통구이 요리로

불고기의 기원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


소설 <한국이 싫어서>는 베스트셀러구나!


처음 알게 된 사실..
<한국이 싫어> 이런 담론 자체를 멀리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베스트셀러 목록을 확인하는데 신선했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주로 읽지만, 
다른 이들은 <한국이 싫어서>를 읽으며 <한국>을 비관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놀라웠다.


/ 적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에 게재되어 있는 맥적 설명

_ # 음식 정보


만약 #음식 정보를 찾게 될 일이 생기면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을 확인하면 좋겠다.


/ 생각거리 /


고구려 - 맥적 - 불고기



/ 요리법 /


난면법 ; 달걀을 넣어 반죽해 국수 만드는 법


/ 영어공부 /


Stance ; (입장, 자세)

[문장]  2010년대 이후 청년 담론의

핵심적인 스탠스(Stance)이기도 합니다.


스탠스 입장, 스탠스 입장~


/ 한자공부 /


맹(盲) ; 눈멀 맹


"눈 목"자에 "사망 망"자가 위에 올려져 있으니 눈멀 맹!


/ 이탈리아어 공부 /


콰란타 ▷ 이탈리어 ; "40" - quaranta


[응용] 

밀가루 1kg에 달걀 40알 노른자를 넣어 만든 이탈리아 파스타 반죽기법.

콰란타. 그것도 달걀 40알을 나타내는가보다!



/ 궁금 /


피델 카스트로 - 연설가

[더 알아본 것] 쿠바 총리군!


자기계발과 사진, 음식에 둘러싸인 거짓?

모범적인 사고방식 제공? = 과학?


안남미 ; 인디카 쌀, 날라다니는 음식


/ 요리법; 난면법 /


서울 '몽로' : 박찬일 주방장 

▷ 난면법 ; 

밀가루 1kg + 달걀 40알 노른자를 섞어

이탈리아 파스타 ; 콰란타 반죽



서울 <몽로>는 블로그 맛집 리뷰도 상당하더라고요.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_^


/ 읽고 싶은 책 /



현실직시_책 목록


「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

「82년생 김지영」, 「일 못하는 유니온」


「흙흙청춘」; 평범한 청년 10명이 자신들의 삶을 담아낸 책



장강명 <표백>

장하성 <왜 분노해야 하는가>



/ 느낀점 /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이 책을 읽은 후 여파가 약 1주일이 갔다.
자기계발의 거짓말, 사진의 거짓말, 음식의 거짓말 챕터로 구성된 <거짓말 상회>는 
밥을 먹다가 곧바로 사진을 올리는 행위,
커피를 마시다 곧바로 인증샷을 남기는 행위들을 모두 무력하게 만들었다. 조롱하는 느낌마저 들었다.

대체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How 에 의문점이 들었고, 인스턴트 커피가 몸에 안 좋은 걸 알면서도,
오늘 밤은 당장 힘을 내기 위해 인스턴트 커피믹스를 마셔야 하는 것처럼. 

거짓말의 진실을 알고 있어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어제처럼 똑같이 행위를 하고 있는 나 자신에 회의감이 들었다.
특히 자기계발 파트는 회의적이었다.
이제 갓, 자기계발에 심취해 있는 입장으로서는 굉장한 허탈감을 가져왔다. 
어쩌라는 거지? 나보고 어떻게 살라는 거지? 방향점을 잃게 만든 책이었다.
온전하게 자립하지 못한 청춘들은 그렇담 대체 어떻게 살아야 옳은지 물음표가 백만 개 생겼다.
 
이 책은 <인문학 협동조합>에서 만든 책이라 더욱 다가가고 싶은 책이었다. 
수많은 협동조합이 존재하고 있지만, <인문학>으로 <협동조합>을 만들어 담론을 형성하는 자체가 내겐 매우 신선했기 때문이다. 
책을 펼치니 이제껏 간과했던 사실들이 형체로 드러났고 한국 사회의 밑낯, 진실로 인해 굉장히 고통스러웠다.
어제처럼 똑같은 일상을 지속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특히나 굉장히 어리석게 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음식 파트는 마치 수능 언어 영역의 비문학 파트를 발췌해 읽는 느낌이 들었다.

책장을 덮으니 머리가 꽤나 둔탁해져 있었다.
필자도 노동 문제나 사회 담론에 관심을 가졌을 때가 있었다.
혈기 왕성할 때 노동당(통합진보당)에 가입도 해보고 시위도 한 적이 있었다. 
어느 순간 이석기 사태가 언론에 나왔다. 나는 '이석기'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무조건 투표를 하라는 당원의 투표 독려 문자가 싫었다. 그래서 그리 탈당을 했다. 글쎄다.

청년 문제나, 현실 담론들에 회의적인 시각으로 변모한 나로서는 머리만 굉장히 둔탁해졌다.
과거를 소환하는 그런 책이었다. 삶에 지장을 주는 그런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이 책을 트렌드 코리아가 싫어합니다
꿈의향해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머니 (반양장) - 새로운 부의 법칙
롭 무어 지음, 이진원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부의 법칙! MONEY 책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책은요. 계룡문고에서 손으로 만지작만 거리다가 나왔거든요~
많이 많이 읽고 싶던 찰나!
감사하게도 <흥부야 재테크하자> 카페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는 거예요.


와우! 꼭 읽고 싶다!


부자 공부, 재테크 공부는 생존법


다행히도 서평 이벤트에 뽑혀 만난 소중한 책입니다.
저는 <부의 법칙>, <부자>, <재테크>에 관심이 많습니다. 
먹고살려다 보니, 저절로 관심이 그쪽으로 쏠리더라고요. 서점에는 <재테크 / 경제 분야>라고 적혀있지만, 제 눈에는 < 생존법 > 분야로 보인다고 할까나요?
<부의 법칙>에 목을 매는 사람이랍니다. 하~



부의 법칙으로 

뇌는 부자 뇌로 바뀐다


근데 .. <부의 법칙> 쪽에 목을 매다 보면요. 외골수가 되는 느낌이 들어요.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닌데~ 점점 속물이 되어가는 느낌도 들고요. ㅠ ㅠ
그렇지만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부의 법칙>를 소개하는 도서를 팽글팽글 머리가 돌 때까지 읽으면요.
나는 부자가 아닌데, 뇌는 부자가 되어갑니다. 
뇌가 부자 뇌로 바뀌는 것이죠. 그 맛에 저는 <부의 법칙> 도서를 사랑합니다.
솔직히 그런 부분이 걱정되기도 해요. 나의 뇌를 부자 뇌로 바뀌는 게 좋은 일일까?


이렇게 변해가는 게 좋은 일인 걸까?


그런 생각도 종종 들기도 한답니다.
예를 들면 그런 거죠. 페라리를 사거나 BMW를 살 돈은 없어요. 그렇지만 BMW나 페라리가 이웃처럼 보이는 거예요. 현실은 자가용 한 대도 없는데 말이죠! 하~


1억 기부자가 되어 

꿈짓는 방앗간에 기부 인증하는 그날을

간절히 꿈꾸며!


저는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니, 부자가 될 겁니다.
부자의 운명으로 살다 가고 싶습니다.
부자가 되면요. 기부를 많이 할 수 있어요.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단 말이죠!

세상에 나쁜 부자, 비리 많은 부자들이 많다고 하잖아요?
'악의 축'이랄까요? 그런 무리들을 내몰고 싶은 그런 판타지 같은 환상(?)도 있는 것 같아요.
부자가 되려는 이유는 단 하나예요. 

죽기 전에 1억 기부하고 죽기!
과거에 좌절됐던 한을 풀고 싶어요!


오늘은 A4용지 네 바닥으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여러분들과 나누고픈 <새로운 부의 법칙> - 머니 / A4용지 네 바닥,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준비한 내용은 A4용지 네 바닥 분량입니다.
회사 일이 지루하실 때 설렁설렁 읽으셔도 좋고요~ 
집안일을 마친 후, 커피 마시면서 <한 두 문장>만 읽으셔도 좋아요. 이 책을 쓴 사람은 롭 무어.
전작 <레버리지>를 쓴 사람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는 <레버리지>를 읽어보지 못했어요. 기회가 되면 롭 무어의 다른 책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쓴 사람이 서른 살에 백만장자가 되셨더군요.
저랑 동갑나이에 - -;;
어머낫!  꿈의향해, 넌 그동안 무얼 하고 지냈니? @_@;; 휴~
돈을 기하급수적으로 모은 비결은 <사업>이었습니다. 역시 돈을 벌려면 사업을 해야 하나 봐요.
대학 시절부터 사업에 도전하셨더라고요~!

젊은 시절, 부의 법칙을 모조리 섭렵하다니!! 캬, 술이 땡기네요.


좌우지간! 새로운 부의 법칙을 배우기 위해서는
롭 무어의 '바짓가랑이'라도 붙잡아야 합니다!


이 생에서 돈을 정복하는 그날까지!

《꿈짓는 방앗간》은 무한 응원을 보냅니다!

방앗간 주인장 《꿈향》에게도 

자체 무한 응원을 보내며!


본 / 깨 / 적 들어갑니다!!!


/ 본 /


Wealth = weal (행복) + th (상태)
부는 행복한 상태다.
부는 돈이다.


부는 배려다.
부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봉사를 통해 얻는 행복과 번영이다.
돈은 행복이다.
돈은 소유물이다.


돈은 재물이다.
돈은 풍부한 번영이다.


돈은 행복한 상태다.

돈은 복지다.
돈은 행복이다.


돈은 소유물이나 재물의 번영이다.


이번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 부를 행복한 상태 >라고 정의한 것.
Wealth는 weal(행복)과 th(상태)로 만들어진 단어라고 한다. 고로 < 부 = 행복한 상태 > 인 것.
가장 마음에 콕 박힌 정의. 행복과 부(富)를 동일시한 것. 부는 행복한 상태다. 부는 배려다. 부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봉사를 통해 얻는 행복과 번영이다. 돈은 행복이다. 돈은 소유물이다. 돈은 재물이다. 돈은 풍부한 번영이다. 돈은 행복한 상태다. 돈은 복지다! 돈은 행복이다! 돈은 소유물이나 재물의 번영이다.
부에 대하여, 돈에 대하여 다시 곱씹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돈은 신뢰다.

당신의 신뢰도는 돈과 직결된다.


맞는 말인듯..


돈은 물질로 바뀐 정신이다.


타인들의 돈벌이 방식을 배우고, 

그들의 공통점을 모델로 삼는다면,

그 능력자들의 특성을 

★★★ 당신도 소유할 수 있다 ★★★



능력자들의 능력을 소유하고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탐욕은 성장이다.


무소유 정신을 숭고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롭 무어는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더군요.
탐욕은 성장이라고 말이죠. 무언가를 더 잘하고 싶은 욕심, 욕망. 욕구!
모두 성장의 밑거름이겠죠?


영감을 얻고, 불이 붙고, 흐르고

후한 보수를 받게 될 때

성장이 성장임을 직관적으로 알 것이다.



그날을 매일매일 앞당기기!


정부나 중앙은행은 

2008년 같은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

최종 대부자가 된다.


금융위기 때 최고 수혜자는 정부와 중앙은행이라고 이해했습니다.


Wealth(부) = (가치 + 공정한 교환) * 레버리지


부의 공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는 <가치>와 <공정한 교환>에 레버리지가 배수(x)되는 법칙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돈은 공정한 방향으로 흐른다.


과연 그런가? 한창 인문학적 사고를 연습해서요. 저도 모르게 물음표가 툭 튀어나왔네요.
아하, 수용하기. 적극 수용하기.
돈은 공정한 방향으로 흐른다!


우리 모두 

우리가 최고로 가치를 두는 분야에서

타인들을 가르치고 격려할 수 있는 최고의 천재다.


늘어나라! 자신감이여!


§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잠재적 원인 §


① 새로운 통화의 출현 (비트코인, 가상화폐)

② 대출, 소비, 통화 공급을 촉진하는 이자율 하락

③ 상품의 지속적인 품질 저하, 양의 감소


독서를 하다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잠재적 원인이 적혀 있더라고요. 비트코인과 같은 새로운 통화의 출현도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고요. 이자율의 하락도 인플레이션의 요인이 될 수 있다네요. 상품의 지속적인 품질 저하나 양의 감소도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경제에 굉장히 약해요.. ㅠ_ㅠ 음.. 읽으면서도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


부유하고 가장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좋아하는 일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한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재조정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열정 = 직업, 직업 = 휴가


음.. 현실 가능한 이야기가 맞겠죠..?
음.. 너무 멀게 느껴지는 글귀들... 직업 is 휴가, 직업 is 열정!


§   손실회피 이론   § 

자기가 소유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소유하기 전보다 2-4배 정도 더 가치를 부여한다는 이론



이 대목을 읽을 때는 저희 엄마가 떠올랐어요. 저희 집에 사은품으로 받은 비누가 엄청 많아요. 그래서 제가 받은 사은품들을 팔려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그걸 아깝게 왜 팔아! 우리 쓸 건데!"라고 하시더라고요. 
어차피 비누는 화장품을 사면 또 들어오는 물건인데 말이죠. 훔..
사은품 비누일지라도 소유하기 전보다 2-4배 정도 더 가치를 부여하고 있으시더라고요~ 훔..


아리스토텔레스 "자연은 진공 상태를 싫어한다."


이 대목은요. 미니멀리즘이 떠올랐습니다!
자연은 진공 상태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았어요. 자연이 진공 상태를 싫어한다면 만약 빈 자리(진공 상태)를 만들면 또 누군가가 그 자리를 채우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다시 새로운 무언가가 채워지겠죠. 그런 면에서 미니얼리즘, 미니멀 라이프가 굉장히 의미롭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비된 시간 = 시급으로 일하기


이 부분은요. 솔직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소비된 시간은 시급으로 일하기(?) 라고 제가 메모를 해두었는데요. 이게 어떤 맥락에서 메모를 해두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소비된 시간을 시급으로 생각하라는 말이었는지.. 긴가민가.. 기억이 안 나는 ㅋㅋ


가격은 항상 진실을 말한다.


좋은 말로 저장해두기!


비난, 불평, 변호, 정당화는 부와 돈을 빼앗아가는

가장 심각한 네 가지 행동이다.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은 <정당화>인 것 같습니다. 비난이나 불평은 많이 사라졌네요.
휴..


행복은 '의미 있는 목표를 향한 끝없는 진보다!'


행복은 의미 있는 목표를 향한 끝없는 진보라고 합니다. 동의하시나요?


행복을 만드는 주요 화학 물질  

= 도파민 + 옥시토신 + 세로토닌 + 엔도르핀


요즘 행복이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많이 많이 행복해져라 얍! 주문을 외워봅니다! + _+♥


돈은 진보다.
돈은 계속 버는 것이 진보다.


아자아자!

돈은 진보다! 돈을 계속 버는 것이 진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재정 계획을 세우고 배우는 사람들이

재정 상황에 덜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감은 커졌으며, 정신 건강 장애를 덜 겪는다.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며, 어떤 부분을 실천해야 할지 되짚어보는 대목이었습니다.


돈을 벌고 나누는 것은 나의 소명이고 운명이다.


돈은 감정이 아니라 전략에 의해 만들어지고, 자라고, 주어진다.



전략가가 되어야겠군요!


당신의 금전적인 믿음은 다른 믿음들과 연결되어 있고,

돈이 그것을 증폭시킬 것이다.


금전적인 믿음을 다른 믿음과 연결하도록 계속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 사이트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사람들은 현금보다 카드로 결제할 때 

12-18% 더 많은 돈을 쓴다.



카드로 결제할 때, 15% 정도 더 많이 소비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있더라고요!
이 글귀를 보면서 말이죠. < 현금을 소지하고 다녀야겠다! > 고 메모를 끄적여봤답니다.


(부자) 레버리지에 적극적이다 vs (가난) ; 레버리지 대상이다.


아직 레버리지에 대한 개념이나 의미가 모호한 상태다.
레버리지를 이용한 부를 일구는 법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끊임없이 레버리지에 의식을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사람. 레버리지에 적극적인 사람으로 성장해보도록 하자! 아자아자!


/ 깨 /


삶에 더 많은 물질적 부를 끌어들이고 싶다면

자연이 채울 빈 공간을 만들어라.



앞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은 진공상태를 싫어한다> 와도 맥락이 닮아있지요?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면 알수록

부를 더 성장시킬 수 있다.


나를 깊이 알아야겠구나..!
나를 더 많이 탐색해야겠구나!


당신은 정확히 당신 가치만큼 번다.


이 부분은 독자에 따라 빠직할 수도 있는 문구!
내 가치만큼 번다니! 내 가치가 코딱지만도 못하다는 건가? 할 수도 있겠지만!
다시 곱씹고 반복하며 되새기면 정말 맞는 말이라 수긍할 수밖에 없는 글귀.. ㅠ


어떠한 시점에서 통용되는 돈은

가장 많이 지출하는 사람에게서 

<가장 많이 수입을 올리는 사람>에게로 흐른다.


슬픈 사실이지만, 맞는 말..


성장이 성장이라면 

삶은 당신에게 더 많은 수확을 줄 것이고,

성장이 탐욕이라면

삶은 당신에게서 수확을 빼앗으며 교훈을 줄 것이다.


성장은 순전히 성장이어야지, 성장이 탐욕으로 변하면 화가 온다는 뜻.
탐욕은 성장이지만 (?) < 앞서 말한 현실적으로 탐욕은 성장이다 >부분 
성장과 탐욕은 구분하되! 성장이 탐욕으로 바뀌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돈이 이동한다.

이를 두고 '누군가에게는 이익이고 

누군가에게는 손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 생각은 어떤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개인이 만들어 낸 편견일 뿐이다.


돈은 단지 그것에 <가장 적게 가치를 두는 사람>으로부터

그것에 <가장 많이 가치를 두는 사람>에게로 < 이 동 >할 뿐이다.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물질적 아이템들은 정신적 아름다움의 진정한 표현이다.


이 부분을 읽다 보면 말이죠. 명품은 정신적 아름다움의 진정한 표현인가?라는 물음표가 생성되었는데요. 여러 생각이 드는 글귀였습니다. 물질적 아이템들은 정신적 아름다움의 진정한 표현 수단이라면, 그렇담 어떤 물질을 소유해야 하는가.


오늘의 돈이 내일의 돈보다 더 가치 있다.


물가상승률에 따라 계속해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오늘의 돈이 내일보다 더 가치 있다고 표현한 게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세상은 항상 기부자에게 더 많은 걸 준다.


기부 꿈쟁이로서 눈에 들어온 대목!


(부자) 꾸준히 지속한다 vs (가난한 자) 계속 새롭게 시작한다.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더라고요. 계속해서 무언갈 새롭게 시작하는 나쁜 습관 말이죠.
부자는 꾸준히 지속하고요. 빈자는 계속 새롭게 시작만 한다고 합니다. 끝을 못 보는 거죠.
굉장히 머니의 한 구절, 한 구절마다 깨달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네요!


투기를 하려면 자신에게 최대한 솔직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통제해야 한다.


감정 통제가 부를 일구기 위한 중요한 덕목인 것 같습니다.


시간을 소중한 상품이자 투자처로 보는 게 현명하다.


간을 통해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점프업을 하란 이야기로 받아들였습니다.


매일 누군가의 하루를 위해 애써라.


궁극적으로 '선한 부자'가 되고 싶기 때문에 가장 크게 나누고픈 문장.

<매일 / 누군가의 / 하루를 위해 / 애써라>

결국 부자로 가는 길은요. 자기 수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남을 위하고, 나를 위한 길..

책들 대부분은

 진로, 실용, 역사, 성공자 전기, 자기계발, 건강, 기억력 향상과 학습, 심리학, 리더십, 과학,  새로운 시대, 영감

긍정적인 정신적 견해.


<부>와 관련된 책을 읽다 보면요. 부자들의 공통된 습관이 있어요.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었다는 점, 경영서, 역사 책을 가까이했다는 점.
롭 무어는 진로, 실용, 건강, 기억력 향상, 학습, 과학, 영감, 긍정적인 정신적 견해와 같은 넓은 범주까지 독서할 것을 강조했더라고요~ 앞으로 독서의 방향을 잡을 때 참고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당신은 20% 앱을 80% 시간 동안 사용한다.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입니다. 파레토의 법칙이 앱 사용에도 적용되는군요!
일반적으로 20퍼센트의 앱을 80% 시간 동안 사용한다고 하네요. 저는 200% 동의합니다.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이 대목 읽고 말이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앱을 삭제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당신은 80%의 옷을 20% 시간 동안 입는다.


이 부분도 앱 사용과 맥락이 닮아있죠. 80%의 옷을 20% 시간 밖에 입질 않는다는 거죠.

옷장 정리도 하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어차피 20%만 입는데 오래된 옷들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러고 보면 미니얼리즘은 <부의 법칙>과도 연계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그쵸?


기업주들은 수십 년 앞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이 있는

사회적 리더들에게 영감을 받는다.

사회적 리더들은 다음 세대를 내다보는

현자들에게서 영감을 받는다.


음.. 앞으로 독서의 방향을 잡는 글귀로 저장 쿡!
공자나 맹자, 대학 같은 책으로도 독서 시야를 확대하고 싶어요.


도시락을 싸서 출근하면 평생 1억 원이 넘는 돈을

아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자부심이랄까요? 희망을 선사해주는 글귀였답니다.
휴 ..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시간제로 일하라.


이 부분은 .. 시간제로 일하라가 앞뒤 맥락을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ㅠ
기억이 가물가물~ 다시 읽게 되면, 나중에 내용 수정해서 달아두도록 하겠습니다.


돈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복권 당첨금을

소비재나 감가되는 자산을 사는데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복권 당첨금을 어디에 활용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주는 롭 무어.


쇼핑 전에 커피를 마시며 들뜨는 건 금물이다.


흥분 상태가 되면 모든 게 좋아 보이잖아요. 
그러면 기존에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충동 소비를 하게 되겠죠? 그런 맥락인 것 같아요.
쇼핑 전에 커피를 마시며 들뜨지 말라고 충고해주는 건~


뇌는 실제로 우리가 질투할 때 신체적 고통을 느끼게 만든다.


우리가 질투심을 버려야 하는 이유.


당신은 망가지지 않았다. 고칠 필요가 없다.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돈은 그것에 가장 적게 가치를 두고

가장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가장 많은 가치>를 두고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이동한다.


부의 기운이 많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돈을 잘 이해하도록, 돈에 많은 가치를 두는 사람으로 노력해야겠어요!


나는 내 멘토들 중 한 명으로부터
레스토랑에 들어가자마자 거액의 팁을 주라고 배웠다.


팁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 씀씀이가 중요하다고 이해했습니다.

잡동사니를 갖고 있다면 채울 공간이 없다.

미니멀라이프와도 맥락이 닿아있는 부의 법칙! 머니!



하찮은 게 위대한 걸 막는다.

자꾸만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즘이 떠오르네요.


사람들이 비관적일 때는

저축과 방어라는 반대 방향으로 쏠리는 경향을 보인다.



그렇구나!


왜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갈 수 있다. _ 니체



힘이 들 때 힘을 주는 글귀로 되새겨야겠네요.
왜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갈 수 있다.


흥분하게 되면 너무 열심히 좇고,

과도하게 돈을 내고, 너무 서둘러 달리게 된다.


요즘 제가 느끼는 저의 문제점이에요. 
너무 열심히 좇고, 너무 서둘러 달리고 있는 느낌..


주지 않고서는 받을 수가 없다.


먼저 주어야 받을 수 있다!


당신은 누군가가 당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줬을 때 그것의 가치에 상응하는 돈을 기꺼이 지불한다.


가난한 사람의 믿음

 ; 돈을 벌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


가난한 자는 돈을 원하고 <꿈만 꾼다>.

가난한 자는 레버리지 대상이다.

가난한 자는 <계속 새롭게 시작>한다.


죄다 내 얘기라 당황 ㅋㅋ


당신이 하나를 놓쳤다고 해도 다른 거래들을 하면 된다.

심지어 새 거래의 조건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감사해요!


(보험)  가격 인상이

가격 인하에 비해 고객 전환 효과가 두 배가 더 크다.


보험을 가격 인상을 하게 되면 말이죠. 고객이 후두두 떨어진대요 ㅋㅋ 
더 싼 보험 쪽으로 움직이는 거죠. 음.. 그렇게 이해했는데 맞겠죠? ㅋ_ㅋ;;


데이터와 사업 성장에 관한 책을 읽어라.


실천해야 할 부분!

휴~~ 할 것도 많고, 채워야 할 것도 많네요.


돈이 있는 사람들은 

돈이 있는 다른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선물이나 보너스처럼 쉽게 얻은 돈은

세금을 내고 힘들게 번 돈보다 더 빨리 덜 신중하게 써버린다.



앞으로는 선물이나 보너스로 얻은 물질도 신중하게 쓸 것 같네요!


공정한 교환이

돕고, 유지하고, 규모를 키우게 해준다.


고객에게 공정하게!
공정한 상품을 팔고, 공정한 마음으로 거래하기.
또 하나의 깨달음이 장착되었습니다!



손과 땀이 아닌 비전과 지식을 활용하라.


비전과 지식이라....


시간을 지켜주는 자산에 투자하라.

시간을 지켜주는 자산에 투자하기.. 시간. 시간 중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자신에게 공을 들이는 데 매진하라.


대부분의 가난한 사람들은 더 잘 받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잘 받는 법을 배워야겠군요!
체면보다는! 실천 덕목으로 찜!


네트워크는 당신의 순자산이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이죠~


/ 적 /



173쪽 l 성장을 원하는 분야에서 평생 배우려는 학생임을 선언하라.



최고의 전문가들을 찾아서 그들이 쓴 모든 책을 읽고 

그들의 팟캐스트를 구독하고, 그들의 강의를 듣고, 그들이 여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그들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고

그들로부터 조언을 얻고, 그들을 어떻게 도와줄지 살펴보라.   / 173쪽


마음속으로 감사하는 연습을 열심히 할수록

의심, 두려움, 낮은 자존감이 줄어든다.



여러 겹의 자본과 여러 흐름의 소득이 있을 때만 위험을 늘려라.


당신이 새 옷을 원한다면,

낡은 옷을 팔거나 자선단체에 기부하라.




기도할 때 발을 움직여라 _ 아프리카 속담



만약 돈이 에너지 전달 수단이라면, 

에너지 전달을 늘려라. 그러면 돈이 늘어난다.



가격 10% 올리기

가/격/올/리/기


현재 판매되고 있는 판매가에서 10%를 올리라고 롭 무어는 조언해줍니다.
10%는 소비자가 항의하기엔 애매하고, 소비자도 기꺼이 내 줄 수 있는 가격 퍼센티지라는 거죠.
한번 실천해보았습니다. 가격을 높게 올려 중고 마켓에 올려보았습니다.
어떤 반응이 있었을까요? 항의 문자 받았습니다. < 이 가격으로 살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라고 어떤 분이 항의하시더라고요. 허허허 하하하 후후후;;; 
뚝심이 없는 저는 바로 가격을 인하했답니다. 죄송하다는 글귀와 함께 말이죠.
하... 결국 판매에는 성공했는데요. 하하하 허허허... 책과 현실은 조금 다르네요~ 하하하 허허헣


모든 정신을 현금으로 바꾸어라.

음... 이걸 대체 난 어떻게 실천을 할 수 있을까!


동전을 몽땅 모아라.


요즘 줍줍하고 있는 백돼지 밥주기 ㅠ_ㅠ♥


'대리 쇼핑 경험'을 하라.

돈을 펑펑 쓸 사람과 같이 쇼핑하러 가서, 

당신은 사지 말고 구경만 하라.


책대로만 따라 하면 김생민 될 것 같아요! 유연함이 필요할 듯해요!


당신이 쓸 돈부터 챙겨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봉사활동에 매진하라.


당신이 스스로 자부심을 높여야 한다.


우리 모두 우리가 최고로 가치를 두는 분야에서

타인들을 가르치고 격려할 수 있는 최고의 천재다.


열정의 일과 휴식을 통합하라.


먼저 나한테 돈을 쓴 다음에

남은 돈으로 청구서 비용을 지불한다.


현실적으로 탐욕은 성장이다.


앱 삭제 & 옷 정리


소박한 삶을 사는 연습을 하라.


① 서둘러라.

② 지금 시작해라.


사업의 달인이 되고 싶다면 참을성을 길러라.

물질적 부를 원한다면 심리적 부를 쌓아라.


열정 + 일 + 휴식, 통합


/ 이해 못 한 부분 /


281쪽을 이해하지 못했다.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싶다.



123쪽 이해가 안 가서~


123쪽 이해가 안 가서~


/ 책 읽으며 끄적인 /


레버리지? 지금 레버리지를 시작하라?

내 가치가 그것밖에 안 되나..



/ 알게 된 개념 /


♥   가이아 자본주의   ♥

Gaia Capitalism _ 리처드 브랜슨 作

; 세상이 스스로 치유하도록 돕는

사회적, 세계적으로 책임이 있고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


제가 이상적으로 꿈꾸는 자본주의.


§   확증편향   §

Confirmation bias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



/ 생각거리 /



342쪽 / ① 중고로 사서 감가상각비를 줄일 수 있을까 ② 이 물건을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 ③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팔거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이 가능할까? ④ 가장 부담을 낮추며 살 수 있는 방법은 뭘까? 



§   가장 많이 수입을 올리는 사람   §

어떠한 시점에서 통용되는 돈은

가장 많이 지출하는 사람에게서 

<가장 많이 수입을 올리는 사람>에게로 흐른다.

이 대목에서 어떻게 하면 

가장 많이 수입을 올리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생각거리로 선택했습니다.


손과 땀이 아닌 비전과 지식을 활용하라.

/

비전과 지식


/ 궁금 /

타블로이드판 신문 읽기가

왜 부자가 절대 하지 않는 행동일까?


피하칩 ?


조윅스 (?) ;영국 작가? 기업가? 

; 운동, 다이어트 열정을 15분 운동 계획과 식사로 전환


파테크 필리프 / 오데마피게 시계 

/ 뱅앤올륩슨 오디오 / 카르텔 가구 / 톰 딕슨 디자인



피카소의 냅킨 그림 일화


/ 아이디어 /

만약 호텔 운영자라면

/

베개 위에 작은 초콜릿을 올려두기


/ 읽고 싶은 책 /

롭 무어 <레버리지>

나폴레온 힐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벤자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 오자 정정하면 좋겠다! /


306쪽 타깃 시장으로 아디디어 -> 타깃 시장으로 아이디어



/ 이 책을 읽고_내게 일어난 일 /


머니를 읽을 당시, 있었던 일이다.
길을 가던 중 정신질환을 앓는 40대 아저씨를 만났다.
다짜고짜 그 아저씨는 나에게 손가락질을 해댔다. 해석할 수 없는 욕을 마구 퍼부었다. 
내게 그렇게 사는 거 아니라면서 해코지를 해댔다.
뜬금없는 무연고 행인의 이상한 행동에 조금 놀랐다.
다행스럽게도 이날은 <머니>책에서 어느 순간에도 <감사하라>라는 글귀를 읽은 날이었다.
나는 즉각 그렇게 반응했다.


감사합니다


정중하게 40대 아저씨에게 고개를 숙이며 내가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내 행동에 나조차도 꽤나 놀라웠다. 
다행히도 그 아저씨는 더 이상의 해코지를 하지 않으셨다.
언제 그랬냐는 듯 그 아저씨는 유유히 횡단보도를 건너셨다. 

머니 책을 잘 읽었는지 하늘이 시험하는 것만 같았다.
'부자'가 될 상인지 시험하는 것만 같았다.
유유히 아저씨가 내 곁을 떠나간 후, 내 마음속엔 깨달음이 밀려왔다. 


평상시 챙기는 <감사>는

나를 지켜주는 보호막 같은 거구나.


돈을 떠나, 부자 됨을 떠나 
진정한 감사함이 내 마음속에 밀려왔다.




롭 무어 씨 
당신은 행복과 돈을 모두 가졌군요
꿈의향해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 - 정답 없는 질문에 나만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단단한 식견을 위한 인문 사 인문 사고
최원석 지음 / 북클라우드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 l 최원석 지음 l 북클라우드 l 283쪽 구성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잘 지내고 있으시죠? 요즘은 재테크 카페에 하루에 3~4개씩 포스팅을 올리는데요. 그 와중에 "꿈짓는방앗간"이 소홀해지고 있네요. 기계음에 파묻힌 나 자신을 도닥이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는데요. 
요즘은요. @젊은부자홍사장 님 덕분으로 미라클모닝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요. @Sam별 샘을 다시 만나 SAM에듀테인먼트 필사단 6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두번째 필사단이군요.

매일 15분씩 영소설을 필사하는데요. (단, 주말은 제외) 
필사를 하다보면 영혼이 점점 순수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은 <행복한 왕자>를 필사중입니다. 혹시 영소설 필사에 관심이 있으실까요?
그렇다면 싱가폴에서 발송한 필사 카드를 카카오톡으로 즉각 받을 수 있는!
SAM에듀테인먼트 필사단 참여를 추천드립니다. @Sam별 샘 블로그로 신청 가능합니다.
현재는 마감 상태..ㅎ

오늘 들고 온 책은요. 
최원석 작가의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입니다.
최원석 작가는 조선일보 기자셨더라고요. 무려 30년간 기자생활을!
[기자]라는 직업을 선망하지만 [조선일보] 언론사는 안 좋아하는데요. 
호기심이 일더군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합니다. "회색인간이 되어라"고 말이죠.
예를 들어 그런거죠. 최인훈의 소설 <광장>에서 주인공 이명준이 중립국을 선택하지 않습니까. 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니요. 딱! 중립국 말이죠.
북쪽도 아니요. 이남도 아니요. 이명준은 <사북자리>에서 처절히 갈등하죠. 
오마이갓! 나 어떡해?!
저자는 강조합니다. "더이상의 흑백논리는 통하지 않아!"라고 말이죠!


흑백논리를 부정하고 물음표를 생성하다.


인문학적 인간은 대개 그렇습니다. 그들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데~?>, <이것도 가능하고~!저것도 될 수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줄곧 추구한다고 합니다. 
회색 인간이라고 할 수 있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데

이것도 가능하고, 저것도 될 수 있다


에이 뭐야~ 뭐 그래? 맞으면 맞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뭐가 그래?
뭐? 정답이 없다고?
여러분은 어떤 사고를 주로 하시나요? 인문학적 사고를 주로 하시나요!? 아님 수능형 사고를 주로 하시나요? (*수능형 사고란 제가 붙여본 이름으로 답이 정해져 있는 사고방식입니다.)
아마도 이번 포스팅은 여러분의 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준비되셨나요?

/ 본 / 깨 / 적 / 스타트~!

오늘도 달려어~! 빠라삐리뽀~ 빠라삐리뽀~!


/ 이끌린 목차 /


시스템에 종속되지 않으려면 _ 110p

흑백논리가 위험한 이유 _ 199p


/ 본 /


과거는 현재를 의미있게 한다.


과거는 현재를 의미있게 한다고 합니다. 동의합니다!


진정한 앎이란

사실의 범위와 맥락의 차이를 알 때

얻을 수 있는 선물이다.


진정한 앎이란 사실의 범위와 맥락의 차이를 알 때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동의하시나요? 굉장히 현학적인 서술로 느껴졌는데요. 
진정한 앎을 추구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것을 오늘도 꿈꿔봅니다!


<광장> 이명준 = <태백산맥> 김범우


부끄럽게도 아직까지 조정래 <태백산맥>을 읽지 못했습니다. 늘 태백산맥 1권만 도서관 대출을 하고는 앞장 부분만 읽다가요. 연체가 되서 다시 반납을 일삼던 책중의 하나인데요. 기회를 잡아 조정래 <태백산맥>을 꼭 만나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백산맥>의 주인공 김범우의 특성이 궁금했기 때문이죠.
최인훈 <광장>의 이명준과, <태백산맥>의 김범우와 인물 비교를 하면서 독서를 해도 좋을듯 합니다.
찜 해둡니다. <태백산맥> 그리고 <김범우>라는 이름.


솔잎차,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마셨던 차


보리차, 메밀차, 녹차는 흔히 들어봤어도 솔잎차는 제겐 무척 생소하네요. 여러분은 우리나라에서 솔잎차를 오래전부터 마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솔잎차를 떠올리면요. '솔의 눈'이 떠올라요. ㅋㅋ
롯데칠성에서 나온 모 음료 말이지요. 솔잎이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비타민 C 등 이로운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괴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신기하죠?


CCL ; 

크리에이티브커먼즈's 오픈라이선스캠페인

저작권자가 허락한 조건하에서는

자유롭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다는 표시


91쪽 l CCL 이용 허락 조건과 표시법 


저작권 공부에 관심이 많아서요. 이 부분도 머릿속에 집어 넣기위해 노력했습니다. 


/ 깨 /


솔잎에는 비타민 C를 비롯한

유익한 물질이 많이 들어있구나!


앞에서 말씀드렸죠. 솔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고요~
그런 상상을 해보았어요. 만약에 무인도에 조난을 당했을 때 말이죠. 솔잎을 빻아서 먹으면 어떨까요? 
그런 상상을 해보며 독서를 즐겼답니다. 
송편을 찔 때도 솔잎을 넣어 찌잖아요? 솔잎을 첨가하여 송편을 찌는 이유가 말이죠. 소나무 향기 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하여 솔잎이 탁월하다는 사실을 조상들은 일찍부터 알고 있던건 아니었을까요? 이런 상상, 저런 상상을 하다보니 금세 책장이 술술 넘어가네요.


사건과 현상의 표피만 보지 말라.


최원석 작가가 기자생활을 오랫동안 하셔서일까요? 굉장히 냉철한 시선으로 현상을 사유합니다.
사건과 현상의 표피만 보지 말라! 선배 기자들에게 늘상 들었던 조언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한번 실천해봐야겠습니다.


'후츠파 정신'은 <탈무드>와 함께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법으로 인식되어

있는 독특한 사고방식이구나!


여러분, 후츠파 정신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아마 블로그에도 "후츠파"를 검색하면 내용이 나오실텐데요. 아하! <디지털 노마드> 책소개 때 제가 말씀드렸군요. 후츠파 정신은 뻔뻔함, 담대함, 저돌성, 무례함을 뜻하는 특유의 도전 정신을 일컫는 말인데요. 창업자가 반드시 지녀야할 자질 중 하나죠. 그때 당시는 후츠파 정신은 이스라엘 용어! 라는 정도로만 정리하고 넘어갔는데요. 
알고보니 '후츠파 정신'은 <탈무드>와 함께 이스라엘 민족의 대표 교육법이더라고요~! 알고 계셨나요?
아하, 저만 몰랐나요? ㅋㅋ <탈무드>도 유대인 교육법이라는 사실은 알았지만요. 바보같이 이스라엘 사람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어요. 아하~ 통합, 지식통합, 사실통합~! 쉐킷 쉐킷 붐붐하는 오늘입니다. ^^


디지털 노마드 

https://blog.naver.com/shsote21/221132767066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라.

단, 그것을 발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경계하라.


이 대목은 "종교"가 떠오르기도 하고요. "사이비 종교"가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그것을 발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이비 교인"으로 받아들여졌고요.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종교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옴 마니 반메홈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ㅋㅋ 갑자기 궁예가 떠올라서~~ 저도 그만-


이스라엘 언어가 히브리어구나!


히브리어를 배철현 교수의 <수련>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접했거든요.
이스라엘 언어가 히브리어더라고요. 넘 신기해서 글메모를 했답니다!


배철현 교수 / 수련

https://blog.naver.com/shsote21/221260780240


외국산 소를 국내에서 6개월 이상 기르고 나면

국내산 육우로 판정하는구나!


이 대목에서 미꾸라지가 떠오르더라고요~ 
최근에 추어탕을 먹으러 가서 그런가? @_@;; 하핫~;;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행여나 미꾸라지도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에서 6개월 이상 기르고 나면 국내산 미꾸라지로 판정하는건 아닐런지요~~


히브리어에는 "실례합니다"와

같은 표현이 없구나!


아까 앞에서도 말씀드렸죠! 이스라엘 사람들은 뻔뻔한, 담대한, 도전정신! 후츠파 정신이 서려있다고요. 이스라엘 언어인 히브리어에는 <실례합니다>라는 언어적 표현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구나!
Excuse me가 없구나!


숲 전체를 볼수 있는 사람을 가리켜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두 부류의 사람을 가르는 기준은

그 현상에 대해

얼마만큼 <깊은 지식>이 있느냐다.


결국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통찰력을 가르는 기준이 되나봅니다. 그 현상에 대해 얼마만큼 깊은 지식이 있느냐? 여부에 따라 숲 전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인지, 나무만 보는 사람인지 판별할 수 있다고 하네요.
꾸준한 독서를 통해 통찰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신의 지식과 믿음에만 의존해

만들어진 주관은

아집이나 고집, 편집(偏執)으로 변질되기 쉽다.


꼰대라고 하죠. 자신의 지식과 믿음에만 의존한 자를 일컬어 말이죠.
아집, 고집, 편집 모두 털어내기 위해 자신을 경계, 또 경계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남들이 아무리 옳다고 말해도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다.


합리적 의심! 이쯤 되서 생각나는 그 이름.
데카르트.


일개미의 70%는 평소에 일하지 않고 논다.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었어요. 일개미의 70퍼센트가 평소에는 일을 하지 않고 논다고 하네요!
예전에 학급 반장선거 나갈때요. 줄곧 그런 연설을 했거든요. '개미와 배짱이' 이솝우화를 꺼내면서 말이죠. "저는 개미같은 반장이 되겠습니다!"라며 고래고래 연설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헛, 일개미가 무려 70퍼센트나 평소에 일을 하지 않고 놀다니요! '개미와 배짱이' 이솝우화 이야기도 다시 각색해야 할 것 같네요. 그쵸?


죽어라 일하는 20%의 집단은

말 그대로 한계에 도달하면 죽었다.


죽어라 일하는 20퍼센트의 집단은 말 그대로 열심히 일하다 한계에 도달하면 죽었다. 그때 등장하는 것이 그간 빈둥대던 나머지 80퍼센트에 해당하는 개미들이다. 20퍼센트의 일개미가 비운 자리를 나머지 80퍼센트의 일부가 채워 다시 80대 20의 구도를 형성한다. 게으름을 피우는 개미들은 빈자리가 날 때까지 쉬면서 대기(!)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110쪽 l 흥미로웠던 대목


이 글귀를 투잡가는 길에 읽었거든요. 뇌리에 빠지직하고 깨달음이 이는거예요.
헉! 그래 맞아! 내 얘기네. 어머어머!
죽어라 일만 하는 20%의 일개미 집단은 말 그대로 일만하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너무나 슬픈 진실.. ㅠㅠ 흑흑
분명 개미 이야기인데 한국 이야기 같기도 하고, 기분이 몽몽했답니다. 파레토의 법칙은 개미한테도 통하나봐요, 여러가지 생각을 갈무리했던 대목..


- MSG(L-글루탐산나트륨) -

알려진 것과 달리 라면스프에는

MSG가 들어 있지 않구나!


알려진 것과 다르게 라면에는 MSG가 들어 있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라면에는 MSG가 아닌 다른 조미료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이 사실이 너무나도 신기해서요. 이과 계열로 졸업한 동생에게 바로 이 사실을 알려주었거든요? 
"언니, 그래도 라면스프에는 MSG 들어있어." 라고 말하더라고요. 책에 나온 글귀는 무조건 신봉하는 저인데요. 또 깨달음이 빠지직 일었죠. 흠.. 나만 곧이곧대로 믿는구나!라고 말이죠.


시중에 판매하는 간장, 된장, 고추장 등에는 MSG가 들어가 있구나!


시중에 판매중인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에는 MSG가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역발상이었죠.
흔히 우리는 MSG가 화학 합성 물질로 만들어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진실이라고 합니다. MSG는 화학 합성 물질로 만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실제로는 MSG는 사탕수수 추출물을 원료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굉장히 새로운 진실었답니다. 
눈물의 감격! 아니 그렇담 왜 <L-글루탐산나트륨>라고 하는거죠? 이름을 왜 화학스럽게 지은거죠? 또다시 호기심의 또아리가 틀어지는군요. 허허;;


세상과 사회가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때 

"왜 그런가?"라고 질문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세상과 사회는 달라진다.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를.
모두가 No라고 말할 때, Yes를 외치는 사람. 
그런 부류의 사람이 많아지면 세상과 사회는 달라질거라고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 물음표를 달고 사는 이들이 점점 늘어난다면 말이죠.
아마 스타벅스에서 토론을 하며 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늘겠지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미국이 영국에서 독립했구나! 

; (링컨 시대)


미국 독립기념일이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거였어! 

헐! 이제야 깨닫다니!


먹이를 빼앗기는 쥐보다

빼앗는 쥐의 뇌에서 스트레스 반응이

훨씬 강하다.


빼앗기는 쥐에게 잃을 것은 먹이뿐입니다. 빼앗는 쥐는 그룹에서의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훨씬 더 강한 스트레스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지위를 잃는다면, 그간 빼앗아 먹던 먹이도 스스로 조달해야 하고요. 그동안 학대당한 쥐들이 자신을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일었겠지요. 이러한 상황에 처하지 않기위해 빼앗는 쥐들은 필사적으로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그게 곧 스트레스로 매칭이 된다고 합니다.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쥐 = 사람으로 대입하며 읽으니 더욱 호기심이 일더군요!  /109쪽/


이 부분도 많은 깨달음을 주었던 대목!
먹이를 빼앗기는 쥐보다, 빼앗는 쥐가 스트레스가 더 많다네요.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였답니다. 이 책에는 이런 주제들이 즐비합니다. 이런 주제에 흥미가 솟는다면 직접 책을 만나보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아이랜드인은 우리나라 사람 못지 않게 

음주가무를 즐기는 민족이구나!

(케네디 대통령도 아일랜드 이민계)


아이랜드 사람들은 한국인 못지 않게 음주가무를 즐긴다고 합니다.

이 또한 흥미로웠답니다.

/ 적 /

사유하기
관찰은 혁신을 낳는다

269쪽 l 정찰병은 전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다. 보고시에는 해석이나 판단을 배제한다. 자신의 알고 있는 것조차 확실할 때만 유효한 정보라고 판단한다. 그들은 기존의 정보도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면 다시 생각해볼 줄 알는 '열린 마음'의 소유자다. / 이 책에는 드레퓌스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며 정찰병 소재를 꺼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만나면 좋겠습니다. l 269쪽


정찰병은 호기심을 갖는다.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시험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한다.

생각을 바꾸는 사람이 나약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한 인간으로서 어떤 주제의 옳고 그름에 매달리지 않는다.

그들은 "내가 틀릴 수도 있지, 하지만 그건 내가 나쁘거나 바보라는 건 아냐"라고 말한다.                                             

              _ 269쪽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



자신이 목격한 전장의 모습이 상부가 판단한 전황가 다를 수 있다. 사견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를 보고 한다. 자신이 본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태도도 필요하다. 전장에 있다 보면 큰 그림을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야 비로소 상부에 정확한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다. l 262쪽 l 이 대목에서 진정한 언론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2회독을 하며 가져본다~!+_+ 비로소 느껴지는 깨달음이라고 할까나..?


/ 아이디어 /


조난시 솔잎 먹기.. ㅋㅋ


/ 일본어 공부 /


혼네 / ほんね / Honne / 本音 

속마음을 표현

(↔)

다테마에 / たてまえ / Tatemae / 建前

표현상에 드러난 입장이나 원칙


/ 한자공부 /



偏執 ; 편집
치우칠 편 / 잡을 집 ; 편견을 고집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음


/ 궁금 /


<탈무드>가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법인가?

☞ Yes


정찰병 뜻 ; 전쟁터에서 미리 전세를 파악하는 병사

cf. /알게된 용어/에 용어풀이 되어있어요~!


성범죄에 대한 양형이 늘다 (?)

☞ Yes


/ 알게된 용어 /


§   정찰병   § 


전장에서 전세를 '판단'하는 역할은 아닌 자. 

전투가 실제로 어떻게 벌어지는지를 직접 목격하고

그를 상부에 보고하는 자.

정확한 전세 판단을 하도록 돕는 임무를 맡은 군인.


§   전범   §

전쟁과 관련된 책임을 져야하는 범죄자를 뜻하는 용어


§   양형   §


죄에 해당하는 형벌의 정도를 정하는 일

[예시문] 성범죄에 대한 양형이 늘다.


/ 알게된 지식 /

갈대의 천적  ↔  칠성방나방


[여기서 잠깐! 꿈향's 알쓸신잡]

; 흔히 쌀벌레라고 부르죠. 쌀포대에 생기는 쌀벌레의 이름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쌀벌레의 본명(?)은 "화랑곡나방"입니다. 옛 남친따라 농업직 공무원 준비를 할 때 외웠던 이름ㅋ
 그 뒤로 저는 늘 그렇게 부르죠. 
  
 "엇! 화랑곡나방이다! 엄마! 화랑곡나방이 우리 집에 있어요!
 엄마! 화랑곡나방이 부엌에 날라다녀요!" ㅋㅋㅋ 참~ 쓸데없는 쌀벌레의 본명이죠.ㅋㅋ
 그래서 저는 엄마랑 소통이 안 되요 ㅋㅋ 
"대체 화랑곡나방이 뭐니~"부터 시작하는 우리집 쌀벌레 퇴치 작업 ㅋㅋ 
 화랑곡나방ㅋㄷㅋㄷ 쌀벌레의 본명입니다 ! 히힛                             
                                                                                                        _ 꿈향's 알쓸신잡 다음에 뵈요!


/ 읽고 싶은 책 /


<탈무드>, <후츠파로 일어나라>, <창업국가>

윤흥길 <완장>, 최원석 <한뼘 인문학>, <침묵의 봄>

유시민 <국가란 무엇인가>, 조지오웰 <1984>

조정래 <태백산맥>, 하세가와 에이스케 <일하지 않는 개미>



/ 생각한 생각 /


논문읽으면 재밌을 것 같다!


/ 생각거리 /


정찰병은 호기심을 갖는다.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시험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한다.

생각을 바꾸는 사람이 나약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한 인간으로서 어떤 주제의 옳고 그름에 매달리지 않는다.

그들은 "내가 틀릴 수도 있지, 하지만 그건 내가 나쁘거나 바보라는 건 아냐"라고 말한다.                                                 

                                                                   _ 269쪽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했어요?
왜죠? 왜요?
꿈의향해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