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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 2018~2019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 블라디보스토크 / 조대현 / 해시태그 / 구성 207쪽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오늘은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안내서를 들고 왔어요. 블라디보스토크는 어느덧 두번째 만남이네요.
작년 가을, 운 좋게 해시태그 <블라디보스토크> 책을 처음 만났어요. '_' //
여행을 갈 수 없는 환경에서 "책"은 매우 소중한 물건이랍니다. 어디에서든 나의 세계여행을 도와주죠.
( 집 - 회사 - 집 - 회사 )라는 폐쇄적인 제 삶과는 다르게 제 주변엔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은 책 뿐만 아니라
사람의 경험이나 여행지에서 보내주는 사진으로도 "상상 여행"을 줄곧 떠나곤 한답니다.
여행지에서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사진과 생생한 경험은, 저도 여행에 동행한 듯한 느낌을 선사하죠.
그 덕분에 런닝맨 촬영 스위스 직찍도 사진으로 받아 봤던 것 같네요. 참 감사하죠.
<해시태그> 는 "나만의 성공"이나
"간절하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고대하면 그곳에 닿는다"라는 깨달음을
내 삶에 해시태그 해준 출판사입니다.
저는 <해시태그> 시리즈를 사랑합니다.
제겐 특별한 출판사라고 할까요? 간혹 다른 분들의 서평도 읽는데요.
정확한 정보가 실려 있지 않다.
어딘가 긁어온 것 같다. 오탈자가 많다'라는 비평의 글도 종종 실려 있더라고요.
글쎄요. 제게 오탈자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어요.
아마도 제 삶에 많은 깨달음을 준 여행책이라서 그런가 봐요.
아쉽게도 <해시태그> 시리즈가 <트래블로드> 나우 출판사가 이름이 변경되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아쉽지만, 뭐 괜찮아요!
이름이 바뀌어도 본질은 변함없으니까요.
<해시태그> 시리즈 중에 아이슬란드 오로라를 가장 좋아했어요!
모로코도 인상 깊었죠. 최근에 어머니께서 모로코를 다녀오셨는데요!
여행책을 읽은 덕분에 찍어온 여행 사진을 좀 더 생생하게 머릿속에 넣을 수 있었어요!
사진가들의 출사 장소로 유명한 <테너리; Tannery>는 *가죽 염색 작업장 냄새가 고약하다고 해요.
책에 없던 내용과 생생한 경험이 섞이어, '참'을 발견하죠.
제 몫까지 여행 많이 다녀오시기를 꿈꾸며-
본깨적 시작합니다!
/ 본 /

블라디보스토크 결혼식 (?)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사진 l 21쪽
웃음
삶이 복잡한 것처럼 여행은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한곳을 더 보겠다는 생각보다 여유롭게 여행
# 글라스 비치 Glass Beach
① 버려진 유리병으로 거대한 쓰레기 처리장이었던 장소-
② 여기저기 널린 날카로운 유리 조각들로 발길이 뚝 끊어지는데...
③수십 년간 파도가 끝없이 유리 조각을 다듬어 아름다운 해변이 만들어지다!

글라스 비치 / 201쪽
우스리 베이의 "글라스 비치(Glass Beach)"를 가고 싶다.
거대한 쓰레기 처리장이 수십 년간 파도가 첨벙대며 완성된 아름다운 해변
조대현 작가님이 블라디보스토크 시민들도 잘 모르는 비밀스러운 장소라고 소개한 곳!
글라스 비치 (Glass Beach)
그 당시엔 불필요하고, 쓸모없어 보이던,
여기저기 널브러진
날카로운 유리 조각들이,
수십 년 세월을 견디어 아름다운 해변을 일군다.
이곳은 현재 블라디보스토크시 정부가
특별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더욱 특별한 해변이 되어 가고 있다고-
우리의 삶도 '글라스 비치(Glass Beach)'가 아닐까.
당장은 비록 날카로운 마음 조각이지만,
수십 년간 세월을 견디며
더욱 빛난다.
러시아 ; 카페 ; 케이크, 블린 등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실외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녀노소가 너무 많아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에서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된다.
보르쉬 - 우리나라 김치찌개와 비슷-
보르시는 양배추를 끓인 물에 토마토, 고기, 양파 등을 넣고
빨간무로 색을 낸 붉은색 수프인데요.
스메타나를 넣으면 분홍색으로 바뀌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프로 변한다고 해요!
예전에 한양대로 국어 문법 특강을 들으러 갔을 때
한양대 구내식당에서 <보르시>를 처음 맛보았는데요.
추억도 새록새록 나네요! ^_^
루블 ; 러시아 화폐
달러로 환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달러를 루블로 바꾸는 게 좋다.

134쪽 l 비소츠키 동상

곰새우 / 52쪽
킹크랩, 곰새우
즈제씨 : 매장에서 먹겠다는 뜻 (Here)
스시보이 : Takeout (To go)

블린_ 러시아 스타일 '팬케이크' / 55쪽
블린 ; "러시아어" 팬케이크

율 브리너 동상 / 99쪽 /
율 브리너는 연해주와 북한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기에
한반도 문제에 상당히 관심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스타로바야 ; 서민들이 자주 가는 값싼 식당
에끌레어(Eclair)
; 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아이싱을 덧입혀 길쭉하게 만든 모양의 페이스트리 빵
한국 여성의 입맛에 유명세 中~~

신라 ;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최근에 부각되어 있는 식단.
외국 비즈니스 손님이 가장 만족하는 음식,
뚝배기 불고기 (660루블), 돌솥비빔밥 세트 (630루블) l 113쪽

# 현대호텔, 184쪽.
서울 계동의 현대그룹 본사 사옥과 똑같이 생긴 호텔이 있다고 한다.
현대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1990년대에 처음 지어질 때
똑같은 디자인으로 지어진 것이라고.
데이트 즐길 때는
덤플링 리퍼블릭
영화관 내 2개의 레스토랑 中,
싱가포르 딤섬 전문점
아르바트 거리
- 이브로쉐 매장, 츄다데이
주마 ; 대한민국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킹크랩을 고급스럽게 먹고 싶은 관광객이 찾아가는 레스토랑.
여럿이 같이 가면 4만 원 정도에 배부르게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웍 카페 ; 중국으로 사업차 온 비즈니스맨에게 인기, 177쪽
쇼핑은
이브로쉐,
굼 백화점, 클로버 하우스

흘렙 l 러시아 주식인 호밀로 만든 흑빵 l 55쪽,
흘렙 - 아래에는 이크라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크라는 캐비아를 빵에 올려먹는 음식이랍니다. 사진이 없어 살짝 아쉬웠어요.
/ 깨 /

이고르 체르니곱스키 사원 l * 포크롭스키 사원 구별해야겠구나! l 160-161쪽
항공사와 여행사, 숙소들이 할인행사를 하는 시기는 겨울이구나!
( 왜? 너무 추워서 ;; ) - 16.3도 , -8.8도
러시아는 추운 나라라 에어컨이 없는 호텔이 많구나! -> 에어컨은 장사가 안 될 것 같다 ㅋㅋ
블린은 2개만 먹어도 느끼하구나!
노인들 공경 문화가 대한민국보다 좋구나!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맥도널드가 없구나! Why?
담배를 피우는 남, 여가 많구나!
아르바트 거리에서는 조지아 + 우즈베키스탄 + 우크라이나 음식도 맛볼 수 있구나!
러시아인들도 요즈음 서유럽 분위기나 미국식의 카페가 인기가 높다! (그렇구나!)
블라디보스토크가 '동방의 이스탄불'로도 불리는구나!
제대로 된 공연을 보고 싶을 때 1층 ; 5번째 줄 이후로 예약하는 것이
"공연의 소리가 가장 좋구나!"
2014년 1월부터 대한민국 국적자는 러시아 전역을 60일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게 되었구나!
러시아 음식은 양이 많구나!
절실함을 보여주고 화내지 말고 이야기하면 해결해주려고 노력한다.
보드카는 벨루가, 루스키 스탄드르트(클로버하우스) 보드카가 유명하구나!
벨루가는 철갑상어의 로고가 특징인데요~ 병에서 떼어내 소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물로 "철갑상어"만 줘도 좋다고 해요~
/ 적 /
블라디보스토크's (계절)
겨울 여행
너무 추워서 할인행사를
많이 한다고 해요!
블라디보스토크's (맛)
우흐 뜨이 블린 ; 블린 맛집!

우흐 뜨이 블린 l < 블린이 맛있는 식당 > l 조대현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l 165쪽
스튜디오 카페-바 ; 런치, 비즈니스 세트! 가성비 굿!

스튜디오 카페-바 : 점심메뉴로 나오는 비즈니스 세트 주문! 가성비 굿! / 141쪽
블라디보스토크's (공연)
발레 ;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 인형
지젤 꼭 보고 싶다!!! +_+♥
워너비 Place

글라스 비치 / 201쪽
블라디보스토크's (회화)
음식 포장을 원할 때, "싸보이 빠잘스따"
전 보르쉬를 먹고 싶어요, "아 하추- 보르쉬"
너무 비싸요, "오찐 도러거"
블라디보스토크's (기념품)
당근 핸드크림,
흑진주 크림, 츄다데이에서!
당근크림!! 인기있는 품목!! 탐나는 도다 +_+
* 가격은 61루블 (약 1,200원)

츄다데이 - 당근크림, 흑진주 크림 +_+♥ / 48쪽
마트료시카 인형

/ 궁금 /
비고츠키 동상 -> 비쇼츠키 동상 (?) 비소츠키 동상 (?)
당근김치 - 조리법이 궁금하다
킹크랩 통조림
솔제니친의 소설 '암병동' 中, 차가버섯 엑기스
/ 생각거리 /
셀피, 한국어 메뉴판 추가 서비스 요금!
넌 날 기분 나쁘게 해.

한국어 메뉴판의 가격은 1,860루블,
영어 메뉴판의 가격은 1,260루불.
한국어 메뉴판은 영어 메뉴판에 비해 600루블을 추가로 내야 한다고 한다. 140쪽
600루블?
한화 약 1만 700원
한국어 메뉴판을 영어 메뉴판과 가격을 동일하게 하고
웨이터가 한국어까지 설명하는 서비스는 어떨까?

600루블? 생각보다 가격 차이가 세다.
1만 700원의 차이! 기분 나쁜 요소를 삭제하면 어떨까?
한국어 메뉴판을 영어 메뉴판과 가격을 동일하게 하고,
웨이터가 한국어까지 설명하는 서비스는 어떨까?
/ 주마 ; 서비스요금 /

주마 ; 서비스요금 / 169쪽
주마는 서비스 요금 Service Charge인
팁 10%를
음식 가격에 포함시켜 판매 중이라고 해요.
이곳에서 식사를 할 때는요.
너무 캐주얼한 옷은 안 되고,
직원을 만져서도 안 된다고 해요.
다른 곳에서 구입한 물이나
음료수를 먹는 것도 금지한다고 해요.
/ 책을 읽고 난 효과 /

2018. 05. 01일자 짠내투어에 블라디보스토크가 소개되었다. 딱 보자마자! 독수리 전망대다! 외쳤던 나.

내가 알고 있는걸, 일상에서 발견하는 건 정말 즐거운 경험이다. 그런 경험이 많아지길..!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등이 갔던 '우흐 뜨이 블린', 마치 빙고 한 판이 완성한 것처럼. 유후! 반가웠던 장면! <책>은 일상을 더욱 특별한 일상으로 선물한다. / # 짠내투어 직촬
/ 시각에 따라 달리 보이는, 독서 묘미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150632903
모로코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213690804
아이슬란드 & 그린란드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217847982
대마도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269319367
라오스, 인도네시아 길리, 끄라비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170570708
블라디보스토크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150632903
가고시마 ; https://blog.naver.com/shsote21/221306421258
다음주 트래블로드와 함께
마지막 블라디보스톡 책 여행을 기다리며
꿈의향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