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 - 정답 없는 질문에 나만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단단한 식견을 위한 인문 사 인문 사고
최원석 지음 / 북클라우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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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 l 최원석 지음 l 북클라우드 l 283쪽 구성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잘 지내고 있으시죠? 요즘은 재테크 카페에 하루에 3~4개씩 포스팅을 올리는데요. 그 와중에 "꿈짓는방앗간"이 소홀해지고 있네요. 기계음에 파묻힌 나 자신을 도닥이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는데요. 
요즘은요. @젊은부자홍사장 님 덕분으로 미라클모닝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요. @Sam별 샘을 다시 만나 SAM에듀테인먼트 필사단 6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두번째 필사단이군요.

매일 15분씩 영소설을 필사하는데요. (단, 주말은 제외) 
필사를 하다보면 영혼이 점점 순수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은 <행복한 왕자>를 필사중입니다. 혹시 영소설 필사에 관심이 있으실까요?
그렇다면 싱가폴에서 발송한 필사 카드를 카카오톡으로 즉각 받을 수 있는!
SAM에듀테인먼트 필사단 참여를 추천드립니다. @Sam별 샘 블로그로 신청 가능합니다.
현재는 마감 상태..ㅎ

오늘 들고 온 책은요. 
최원석 작가의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입니다.
최원석 작가는 조선일보 기자셨더라고요. 무려 30년간 기자생활을!
[기자]라는 직업을 선망하지만 [조선일보] 언론사는 안 좋아하는데요. 
호기심이 일더군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합니다. "회색인간이 되어라"고 말이죠.
예를 들어 그런거죠. 최인훈의 소설 <광장>에서 주인공 이명준이 중립국을 선택하지 않습니까. 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니요. 딱! 중립국 말이죠.
북쪽도 아니요. 이남도 아니요. 이명준은 <사북자리>에서 처절히 갈등하죠. 
오마이갓! 나 어떡해?!
저자는 강조합니다. "더이상의 흑백논리는 통하지 않아!"라고 말이죠!


흑백논리를 부정하고 물음표를 생성하다.


인문학적 인간은 대개 그렇습니다. 그들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데~?>, <이것도 가능하고~!저것도 될 수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줄곧 추구한다고 합니다. 
회색 인간이라고 할 수 있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데

이것도 가능하고, 저것도 될 수 있다


에이 뭐야~ 뭐 그래? 맞으면 맞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뭐가 그래?
뭐? 정답이 없다고?
여러분은 어떤 사고를 주로 하시나요? 인문학적 사고를 주로 하시나요!? 아님 수능형 사고를 주로 하시나요? (*수능형 사고란 제가 붙여본 이름으로 답이 정해져 있는 사고방식입니다.)
아마도 이번 포스팅은 여러분의 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준비되셨나요?

/ 본 / 깨 / 적 / 스타트~!

오늘도 달려어~! 빠라삐리뽀~ 빠라삐리뽀~!


/ 이끌린 목차 /


시스템에 종속되지 않으려면 _ 110p

흑백논리가 위험한 이유 _ 199p


/ 본 /


과거는 현재를 의미있게 한다.


과거는 현재를 의미있게 한다고 합니다. 동의합니다!


진정한 앎이란

사실의 범위와 맥락의 차이를 알 때

얻을 수 있는 선물이다.


진정한 앎이란 사실의 범위와 맥락의 차이를 알 때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동의하시나요? 굉장히 현학적인 서술로 느껴졌는데요. 
진정한 앎을 추구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것을 오늘도 꿈꿔봅니다!


<광장> 이명준 = <태백산맥> 김범우


부끄럽게도 아직까지 조정래 <태백산맥>을 읽지 못했습니다. 늘 태백산맥 1권만 도서관 대출을 하고는 앞장 부분만 읽다가요. 연체가 되서 다시 반납을 일삼던 책중의 하나인데요. 기회를 잡아 조정래 <태백산맥>을 꼭 만나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백산맥>의 주인공 김범우의 특성이 궁금했기 때문이죠.
최인훈 <광장>의 이명준과, <태백산맥>의 김범우와 인물 비교를 하면서 독서를 해도 좋을듯 합니다.
찜 해둡니다. <태백산맥> 그리고 <김범우>라는 이름.


솔잎차,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마셨던 차


보리차, 메밀차, 녹차는 흔히 들어봤어도 솔잎차는 제겐 무척 생소하네요. 여러분은 우리나라에서 솔잎차를 오래전부터 마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솔잎차를 떠올리면요. '솔의 눈'이 떠올라요. ㅋㅋ
롯데칠성에서 나온 모 음료 말이지요. 솔잎이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비타민 C 등 이로운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괴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신기하죠?


CCL ; 

크리에이티브커먼즈's 오픈라이선스캠페인

저작권자가 허락한 조건하에서는

자유롭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다는 표시


91쪽 l CCL 이용 허락 조건과 표시법 


저작권 공부에 관심이 많아서요. 이 부분도 머릿속에 집어 넣기위해 노력했습니다. 


/ 깨 /


솔잎에는 비타민 C를 비롯한

유익한 물질이 많이 들어있구나!


앞에서 말씀드렸죠. 솔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고요~
그런 상상을 해보았어요. 만약에 무인도에 조난을 당했을 때 말이죠. 솔잎을 빻아서 먹으면 어떨까요? 
그런 상상을 해보며 독서를 즐겼답니다. 
송편을 찔 때도 솔잎을 넣어 찌잖아요? 솔잎을 첨가하여 송편을 찌는 이유가 말이죠. 소나무 향기 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하여 솔잎이 탁월하다는 사실을 조상들은 일찍부터 알고 있던건 아니었을까요? 이런 상상, 저런 상상을 하다보니 금세 책장이 술술 넘어가네요.


사건과 현상의 표피만 보지 말라.


최원석 작가가 기자생활을 오랫동안 하셔서일까요? 굉장히 냉철한 시선으로 현상을 사유합니다.
사건과 현상의 표피만 보지 말라! 선배 기자들에게 늘상 들었던 조언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한번 실천해봐야겠습니다.


'후츠파 정신'은 <탈무드>와 함께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법으로 인식되어

있는 독특한 사고방식이구나!


여러분, 후츠파 정신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아마 블로그에도 "후츠파"를 검색하면 내용이 나오실텐데요. 아하! <디지털 노마드> 책소개 때 제가 말씀드렸군요. 후츠파 정신은 뻔뻔함, 담대함, 저돌성, 무례함을 뜻하는 특유의 도전 정신을 일컫는 말인데요. 창업자가 반드시 지녀야할 자질 중 하나죠. 그때 당시는 후츠파 정신은 이스라엘 용어! 라는 정도로만 정리하고 넘어갔는데요. 
알고보니 '후츠파 정신'은 <탈무드>와 함께 이스라엘 민족의 대표 교육법이더라고요~! 알고 계셨나요?
아하, 저만 몰랐나요? ㅋㅋ <탈무드>도 유대인 교육법이라는 사실은 알았지만요. 바보같이 이스라엘 사람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어요. 아하~ 통합, 지식통합, 사실통합~! 쉐킷 쉐킷 붐붐하는 오늘입니다. ^^


디지털 노마드 

https://blog.naver.com/shsote21/221132767066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라.

단, 그것을 발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경계하라.


이 대목은 "종교"가 떠오르기도 하고요. "사이비 종교"가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그것을 발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이비 교인"으로 받아들여졌고요.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종교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옴 마니 반메홈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ㅋㅋ 갑자기 궁예가 떠올라서~~ 저도 그만-


이스라엘 언어가 히브리어구나!


히브리어를 배철현 교수의 <수련>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접했거든요.
이스라엘 언어가 히브리어더라고요. 넘 신기해서 글메모를 했답니다!


배철현 교수 / 수련

https://blog.naver.com/shsote21/221260780240


외국산 소를 국내에서 6개월 이상 기르고 나면

국내산 육우로 판정하는구나!


이 대목에서 미꾸라지가 떠오르더라고요~ 
최근에 추어탕을 먹으러 가서 그런가? @_@;; 하핫~;;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행여나 미꾸라지도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에서 6개월 이상 기르고 나면 국내산 미꾸라지로 판정하는건 아닐런지요~~


히브리어에는 "실례합니다"와

같은 표현이 없구나!


아까 앞에서도 말씀드렸죠! 이스라엘 사람들은 뻔뻔한, 담대한, 도전정신! 후츠파 정신이 서려있다고요. 이스라엘 언어인 히브리어에는 <실례합니다>라는 언어적 표현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구나!
Excuse me가 없구나!


숲 전체를 볼수 있는 사람을 가리켜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두 부류의 사람을 가르는 기준은

그 현상에 대해

얼마만큼 <깊은 지식>이 있느냐다.


결국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통찰력을 가르는 기준이 되나봅니다. 그 현상에 대해 얼마만큼 깊은 지식이 있느냐? 여부에 따라 숲 전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인지, 나무만 보는 사람인지 판별할 수 있다고 하네요.
꾸준한 독서를 통해 통찰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신의 지식과 믿음에만 의존해

만들어진 주관은

아집이나 고집, 편집(偏執)으로 변질되기 쉽다.


꼰대라고 하죠. 자신의 지식과 믿음에만 의존한 자를 일컬어 말이죠.
아집, 고집, 편집 모두 털어내기 위해 자신을 경계, 또 경계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남들이 아무리 옳다고 말해도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다.


합리적 의심! 이쯤 되서 생각나는 그 이름.
데카르트.


일개미의 70%는 평소에 일하지 않고 논다.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었어요. 일개미의 70퍼센트가 평소에는 일을 하지 않고 논다고 하네요!
예전에 학급 반장선거 나갈때요. 줄곧 그런 연설을 했거든요. '개미와 배짱이' 이솝우화를 꺼내면서 말이죠. "저는 개미같은 반장이 되겠습니다!"라며 고래고래 연설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헛, 일개미가 무려 70퍼센트나 평소에 일을 하지 않고 놀다니요! '개미와 배짱이' 이솝우화 이야기도 다시 각색해야 할 것 같네요. 그쵸?


죽어라 일하는 20%의 집단은

말 그대로 한계에 도달하면 죽었다.


죽어라 일하는 20퍼센트의 집단은 말 그대로 열심히 일하다 한계에 도달하면 죽었다. 그때 등장하는 것이 그간 빈둥대던 나머지 80퍼센트에 해당하는 개미들이다. 20퍼센트의 일개미가 비운 자리를 나머지 80퍼센트의 일부가 채워 다시 80대 20의 구도를 형성한다. 게으름을 피우는 개미들은 빈자리가 날 때까지 쉬면서 대기(!)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110쪽 l 흥미로웠던 대목


이 글귀를 투잡가는 길에 읽었거든요. 뇌리에 빠지직하고 깨달음이 이는거예요.
헉! 그래 맞아! 내 얘기네. 어머어머!
죽어라 일만 하는 20%의 일개미 집단은 말 그대로 일만하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너무나 슬픈 진실.. ㅠㅠ 흑흑
분명 개미 이야기인데 한국 이야기 같기도 하고, 기분이 몽몽했답니다. 파레토의 법칙은 개미한테도 통하나봐요, 여러가지 생각을 갈무리했던 대목..


- MSG(L-글루탐산나트륨) -

알려진 것과 달리 라면스프에는

MSG가 들어 있지 않구나!


알려진 것과 다르게 라면에는 MSG가 들어 있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라면에는 MSG가 아닌 다른 조미료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이 사실이 너무나도 신기해서요. 이과 계열로 졸업한 동생에게 바로 이 사실을 알려주었거든요? 
"언니, 그래도 라면스프에는 MSG 들어있어." 라고 말하더라고요. 책에 나온 글귀는 무조건 신봉하는 저인데요. 또 깨달음이 빠지직 일었죠. 흠.. 나만 곧이곧대로 믿는구나!라고 말이죠.


시중에 판매하는 간장, 된장, 고추장 등에는 MSG가 들어가 있구나!


시중에 판매중인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에는 MSG가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역발상이었죠.
흔히 우리는 MSG가 화학 합성 물질로 만들어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진실이라고 합니다. MSG는 화학 합성 물질로 만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실제로는 MSG는 사탕수수 추출물을 원료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굉장히 새로운 진실었답니다. 
눈물의 감격! 아니 그렇담 왜 <L-글루탐산나트륨>라고 하는거죠? 이름을 왜 화학스럽게 지은거죠? 또다시 호기심의 또아리가 틀어지는군요. 허허;;


세상과 사회가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때 

"왜 그런가?"라고 질문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세상과 사회는 달라진다.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를.
모두가 No라고 말할 때, Yes를 외치는 사람. 
그런 부류의 사람이 많아지면 세상과 사회는 달라질거라고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 물음표를 달고 사는 이들이 점점 늘어난다면 말이죠.
아마 스타벅스에서 토론을 하며 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늘겠지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미국이 영국에서 독립했구나! 

; (링컨 시대)


미국 독립기념일이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거였어! 

헐! 이제야 깨닫다니!


먹이를 빼앗기는 쥐보다

빼앗는 쥐의 뇌에서 스트레스 반응이

훨씬 강하다.


빼앗기는 쥐에게 잃을 것은 먹이뿐입니다. 빼앗는 쥐는 그룹에서의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훨씬 더 강한 스트레스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지위를 잃는다면, 그간 빼앗아 먹던 먹이도 스스로 조달해야 하고요. 그동안 학대당한 쥐들이 자신을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일었겠지요. 이러한 상황에 처하지 않기위해 빼앗는 쥐들은 필사적으로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그게 곧 스트레스로 매칭이 된다고 합니다.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쥐 = 사람으로 대입하며 읽으니 더욱 호기심이 일더군요!  /109쪽/


이 부분도 많은 깨달음을 주었던 대목!
먹이를 빼앗기는 쥐보다, 빼앗는 쥐가 스트레스가 더 많다네요.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였답니다. 이 책에는 이런 주제들이 즐비합니다. 이런 주제에 흥미가 솟는다면 직접 책을 만나보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아이랜드인은 우리나라 사람 못지 않게 

음주가무를 즐기는 민족이구나!

(케네디 대통령도 아일랜드 이민계)


아이랜드 사람들은 한국인 못지 않게 음주가무를 즐긴다고 합니다.

이 또한 흥미로웠답니다.

/ 적 /

사유하기
관찰은 혁신을 낳는다

269쪽 l 정찰병은 전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다. 보고시에는 해석이나 판단을 배제한다. 자신의 알고 있는 것조차 확실할 때만 유효한 정보라고 판단한다. 그들은 기존의 정보도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면 다시 생각해볼 줄 알는 '열린 마음'의 소유자다. / 이 책에는 드레퓌스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며 정찰병 소재를 꺼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만나면 좋겠습니다. l 269쪽


정찰병은 호기심을 갖는다.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시험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한다.

생각을 바꾸는 사람이 나약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한 인간으로서 어떤 주제의 옳고 그름에 매달리지 않는다.

그들은 "내가 틀릴 수도 있지, 하지만 그건 내가 나쁘거나 바보라는 건 아냐"라고 말한다.                                             

              _ 269쪽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



자신이 목격한 전장의 모습이 상부가 판단한 전황가 다를 수 있다. 사견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를 보고 한다. 자신이 본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태도도 필요하다. 전장에 있다 보면 큰 그림을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야 비로소 상부에 정확한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다. l 262쪽 l 이 대목에서 진정한 언론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2회독을 하며 가져본다~!+_+ 비로소 느껴지는 깨달음이라고 할까나..?


/ 아이디어 /


조난시 솔잎 먹기.. ㅋㅋ


/ 일본어 공부 /


혼네 / ほんね / Honne / 本音 

속마음을 표현

(↔)

다테마에 / たてまえ / Tatemae / 建前

표현상에 드러난 입장이나 원칙


/ 한자공부 /



偏執 ; 편집
치우칠 편 / 잡을 집 ; 편견을 고집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음


/ 궁금 /


<탈무드>가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법인가?

☞ Yes


정찰병 뜻 ; 전쟁터에서 미리 전세를 파악하는 병사

cf. /알게된 용어/에 용어풀이 되어있어요~!


성범죄에 대한 양형이 늘다 (?)

☞ Yes


/ 알게된 용어 /


§   정찰병   § 


전장에서 전세를 '판단'하는 역할은 아닌 자. 

전투가 실제로 어떻게 벌어지는지를 직접 목격하고

그를 상부에 보고하는 자.

정확한 전세 판단을 하도록 돕는 임무를 맡은 군인.


§   전범   §

전쟁과 관련된 책임을 져야하는 범죄자를 뜻하는 용어


§   양형   §


죄에 해당하는 형벌의 정도를 정하는 일

[예시문] 성범죄에 대한 양형이 늘다.


/ 알게된 지식 /

갈대의 천적  ↔  칠성방나방


[여기서 잠깐! 꿈향's 알쓸신잡]

; 흔히 쌀벌레라고 부르죠. 쌀포대에 생기는 쌀벌레의 이름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쌀벌레의 본명(?)은 "화랑곡나방"입니다. 옛 남친따라 농업직 공무원 준비를 할 때 외웠던 이름ㅋ
 그 뒤로 저는 늘 그렇게 부르죠. 
  
 "엇! 화랑곡나방이다! 엄마! 화랑곡나방이 우리 집에 있어요!
 엄마! 화랑곡나방이 부엌에 날라다녀요!" ㅋㅋㅋ 참~ 쓸데없는 쌀벌레의 본명이죠.ㅋㅋ
 그래서 저는 엄마랑 소통이 안 되요 ㅋㅋ 
"대체 화랑곡나방이 뭐니~"부터 시작하는 우리집 쌀벌레 퇴치 작업 ㅋㅋ 
 화랑곡나방ㅋㄷㅋㄷ 쌀벌레의 본명입니다 ! 히힛                             
                                                                                                        _ 꿈향's 알쓸신잡 다음에 뵈요!


/ 읽고 싶은 책 /


<탈무드>, <후츠파로 일어나라>, <창업국가>

윤흥길 <완장>, 최원석 <한뼘 인문학>, <침묵의 봄>

유시민 <국가란 무엇인가>, 조지오웰 <1984>

조정래 <태백산맥>, 하세가와 에이스케 <일하지 않는 개미>



/ 생각한 생각 /


논문읽으면 재밌을 것 같다!


/ 생각거리 /


정찰병은 호기심을 갖는다.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시험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한다.

생각을 바꾸는 사람이 나약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한 인간으로서 어떤 주제의 옳고 그름에 매달리지 않는다.

그들은 "내가 틀릴 수도 있지, 하지만 그건 내가 나쁘거나 바보라는 건 아냐"라고 말한다.                                                 

                                                                   _ 269쪽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했어요?
왜죠? 왜요?
꿈의향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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