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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되는 스토리 -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
도널드 밀러 지음, 이지연 옮김 / 윌북 / 2018년 9월
평점 :

무기가 되는 스토리 / 도널드 밀러 지음 / 이지연 옮김 / 월북출판사 / 239p 구성 / 정가 14,800원
내 인생도 무기가 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꿈의향해입니다! 월요일 살짝 춥네요. 잘 지내시죠? 덜덜 추워서 전기방석 깔고 있어요. 오늘 들고 온 책은요. <무기가 되는 스토리>라는 책인데요! 이 책이 무려 3,000개의 기업을 살렸다고 해요. 이 책은요. <재시작 카페> 서평 이벤트에 올라온 책인데요. 아무도 신청을 안 하시더라고요. 뒤늦게 알고 보니 이 책은 40대 남성이 많이 조회한 책이더군요. <재시작 카페>는 20대, 30대 여성 회원분들이 많은 편이거든요. 인터넷 검색하고 순간 헉! 했어요. 성별과 나이의 정체성에 대해서 말이죠..

이 책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발가락이 시려서 본깨적으로 후딱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려봤습니다. 어떤 분이 읽으면 좋을까?
<소설>을 쓰시는 분. <영화 시나리오>를 만드시는 분.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자>. <숙박>업에 종사하며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분. 브랜드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 물건 판매자, 스토리 짜내야 하는 분 등이 떠올랐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 에세이가 아닌 New 스토리를 짜내야 하는 분이 이 책을 만나보면 좋을듯합니다.
/ 본 /

33쪽 l 영화든, 드라마든 "잘 되는" 영화나 드라마는 이 패턴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l ① 어느 캐릭터가 ② 난관에 직면합니다 ③ 가이드를 만나 ④ 그가 계획을 제시하고 ⑤ 행동을 촉구합니다 ⑥ 성공으로 끝맺거나 ⑦ 도움을 받아 실패를 피합니다. l 여기에다 한국 드라마는 "악녀"를 첨가하죠! "선한 여자"도 첨가합니다. "잘생긴 실장님"도 한 분 추가하고요! 험험. "질투심" 많은 "럭셔리 여인"도 추가되죠. 하지만 결국 "선한 사람"이 이깁니다. 악한 사람은 "교도소"를 갑니다. 최순실처럼 말이죠. 이 패턴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의 책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영웅 소설>과도 닮아있죠. 가이드를 한국문학 영웅소설에서는 <조력자>라고 합니다. <조력자>를 만나 주인공은 <영웅>이 됩니다.
사람은 혼란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을 좋아한다는데요! 그러고 보니 저도 "혼란"보다는 "분명함, 확고함"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웹사이트를 <읽는>게 아니라 <훑.는.다>
알고 있으셨나요? 사람들은 <웹사이트를 볼 때> 말이죠. <정독>이 아니라 <훑어 읽기>를 한다고 합니다.
뇌의 주된 기능은 생존과 번창을 돕는 일이다.
뇌의 주된 기능은 생존과 번창을 돕는 일이라는데요! 동의하시나요? "생존"이라는 단어에 유독 눈길이 갔습니다.
사람들은 하루에 3000개 이상의 마케팅 메시지 세례를 받는다.
놀라운 점 하나! 사람들은 하루에 3000개 이상의 마케팅 메시지 세례를 받는다고 합니다.
노련한 작가라면 훌륭한 글의 핵심 열쇠는
<말하는 것>에 있지 않고 <말하지 않는 것>에 있음을 안다.
<침묵>이 더 나을 때가 있다고 하지요. 노련한 작가의 글쓰기 핵심 열쇠는 <침묵>에 있다고 합니다.
/ 깨 /
고객이 경험한 변신의 여정을 많이 등장시킬수록
당신의 브랜드도 더 빨리 성장할 것이다.
변신의 여정? 어머나! <이걸 먹고 살이 빠졌어요!> 어머나! <이걸 먹고 건강해졌어요!> 어머나! <이 세미나에 참여했더니 글쓰기가 늘었어요!> 고객의 변신 여정이 늘어날수록 당신의 브랜드의 성장 속도는빨라진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그랬어요. 꼭 누구누구가 먹고 살이 빠졌다더라, 누구누구가 그 세미나 듣고 추월차선 탔더라! 하면 괜스레 혹했어요!
고객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쏟아부을 경우
오히려 판매가 감소한다.
너무 많은 정보는 판매를 감소할 수 있다네요. 오늘따라 포스팅 글자 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후훗!
주변 시야가 어두운 편입니다. 책날개에 적혀 있었는데 다른 분들 포스팅 보고 알았어요!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설정하는 브랜드들은
알게 모르게 고객과 경쟁관계에 서게 된다.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브랜드는 알게 모르게 고객과 경쟁관계에 설 수 있다고 합니다.
회사의 스토리가 아니라 고객의 스토리를 우선하라.
고객 중심주의로 요약할 수 있겠군요. 고객의 스토리를 우선하라!
고객은 <주인공>이 아니라 <가이드>를 찾고 있답니다. 오늘도 저는 열심히 가이드를 찾고 있습니다. 제 인생 가이드 해주실 분! 손!
좋은 스토리란
<인생에서 지루한 부분을 덜어낸 것>이라고 한다.
요즘 꽃꽂이를 하면서 배우는 것 중 하나인데요. 예쁘다고 많이 꽂는 것보다는 약간 덜어내는 게, 꽃꽂이가 조화롭더군요. 좋은 스토리란 인생에서 지루한 부분을 덜어낸 것이라고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고요? 하고 싶은 말은 다른 사람이 대신하게 하는 게 낫다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지요? 죄송.. 저도 기억이.. 안 나서 그만 ㄷㄷㄷ...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
책을 읽으면서 머리가 가장 "빠지직"일던 문구입니다.
<헷갈리면 이미 진 것이다>
고객과 마음이 통하고 싶다면 더 이상 고객들에게
소음을 퍼붓지 말아야 한다.
인간의 두뇌는 헷갈리는 것을 싫어하고 분명한 것을 좋아한다.
인간의 두뇌는 헷갈리는 것을 싫어한답니다. 앞에서 또 뭐가 있었죠? 뇌의 주된 기능은 생존과 번창을 돕는 일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
입부터 열어야겠습니다! 여시오~ 여시오~ 입을 여시오~
제가 잘 하는 실수라.. 메모했습니다. 아는체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이놈의 입이 오두방정을..! 앗! 손가락도..!
글자를 줄일수록 사람들이 읽어볼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글자를 줄일수록 사람들이 읽어볼 가능성이 더 높다네요! 비교해보려고요~! ^^
뇌가 잘하는 일은 수없이 많지만 주된 기능은
개인의 생존과 번창을 돕는 일이다.
또 나왔네요! 뇌가 잘하는 일은 수없이 많지만 주된 기능은 개인의 생존과 번창을 돕는 일이다! 잘 되야죠! 암암 ^^*
고객은 웹사이트의 텍스트를 읽자마자
그 안에 자신에게 필요한 뭐가 있는지 단숨에 알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은 웹사이트의 텍스트를 읽자마자, 그 안에 자신이 필요한 게 뭐가 있는지! 단숨에 알 수 있어야 한답니다.
/ 적 /
- How to drop the Buy Web Site button -
The movement of vision is "Z".
from left to right, to the left again, And then to the right.

171쪽 l Website - the movement of vision "Z"
고객이 웹사이트를 볼 때, 고객의 '눈'은 "Z" 모양을 따라 움직인다고 합니다. 맨 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그다음 하단 맨 아래, 마지막 하단의 오른쪽을 향합니다. 만약 당신이 웹사이트 제작자라면 어느 곳에 "구매하기 버튼"을 놓으실 건가요?

170쪽 l 보통 웹사이트 위에서 고객의 눈길은 재빠르게 Z자를 그린다. 우측 맨 꼭대기에 '지금 구매하기'버튼을 넣는 것을 추천!
공포를 조장하는 사람은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한다.
훌륭한 스토리에서는 언제나 착한 사람들이 이긴다.
더 많이 잘라낼수록 더 훌륭한 시나리오
더 훌륭한 책이 된다.
주인공의 <외적·내적·철학적 문제>가 해결되면
관객은 울음을 터뜨린다.
파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사람들이 해당 제품을 <행복하게>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라.
좋은 메시지 필터는 고객들이 지루해할 부분을 모두 걷어내고
생존과 번창에 도움이 될 부분만 남긴다.
/ 발견한 어록 /
/ 왜 적었지? /
/ 어쩌다 교열 /
53페이지 / 두 번째 단락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하는 브랜드 각본(는) -> 각본(은)
177페이지 / 셋째 줄
브랜드 각본(는)-> 브랜드 각본(은)
/ 궁금 /
이 책은 왜 14,800원일까?
15,000원, 14,900원은 왜 안 했을까?
/ Hello, 바이런 경 /
She walks in beauty, like the night.
밤처럼 아름답게 그녀가 걸어오네.
of cloudless climes and starry skies.
구름 한 점 없이 별이 반짝이는 밤처럼. * 바이런의 시 - 제목은 모른다.
/ 바이런 시를 읽고 영작 놀이_ 네이버 번역기는 거들뿐~ㅋㅋ /
~ 내 이름은 꿈이런이오! 험험 ~
It gives you a starry life.
> 그것은 당신에게 별 같은 삶을 줍니다. *starry : 별이 총총한
/ 생각거리 /

141쪽 l ① 일종의 권력이나 지위를 얻는다. ② 누군가와 하나가 된다. ③ 어떤 자각을 경험한다.
고객의 내적·외적·철학적 문제를 해결한다면
고객의 스토리는 만족스럽게 끝날 것이다.
너무 많은 정보 처리 과정이 필요해 보이면
사람은 그 정보의 출처를 무시해버린다.
회사가 성공하는데 큰 장애물 중 하나는
고객이 회사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지레 짐작하는 것이다.
/ 느낀점 /
세 단어로 요약될 수 있다. 관념적이다. 아이디어가 뇌리에 빠직빠직 하는 느낌은 없다. 착하다. 착한 사람을 위한, 착한 사람들이 잘 되길 바라는 책이다. 만약 당신이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이 책은 당신과 맞지 않다. 스토리텔링을 중시한다. 저자의 본업이 작가였다. 작가에서 기업컨설턴트로 전향한 케이스.
그만큼 스토리의 힘을 중시한다. 그래서 책 제목도 무기가 되는 스토리다.
공식은 매우 간단하다. 책이 늘 다 알려줘도 못 떠먹는 나의 공식~!!
아! 그 공식은 언제쯤 깨질 것인가...!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 강민호 지음
정가 16,000원
마케팅을 목적으로 <무기가 되는 스토리>을 들었다면
이 책보다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질"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마케팅 책. (정가 1만 6천 원)
7가지 공식은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꿈의향해 드림
* 이 포스팅은 <돈 버는 명상음악>을 들으며 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