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가을말 사전 - 계절마다 더 똑똑해지는 ㅣ 피카 계절어 사전
방주현 지음, 소보루 그림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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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제법 선선해진 날씨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느껴지는 걸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어린이 가을말 사전》을 읽어봤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요즘 읽으니 책에 나온 단어들이 더 잘 와닿았어요.


가을에 쓰이는 단어를 하나씩 익히고, 나중에 주변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면 책에서 읽었던 말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쉬운 설명과 그림이 함께 있어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도 좋았어요.

9월부터 11월까지 하루에 하나씩 읽어도 되고, 가을이 궁금하면 한 번에 쭉 읽어도 괜찮습니다.

단어마다 설명과 그림이 있어서 읽다 보면 가을에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생각납니다.

정확한 뜻도 함께 나와 있어 교과서나 다른 책을 읽을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9월 단어 중에는 ‘신선하다’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라 그런가 봐요. 엄마 손을 잡고 걷기 좋은 날씨라는 설명을 보니 선선한 가을바람이 떠올랐습니다. 그림에서도 그 느낌이 잘 전해졌어요.


뉴스에서 자주 들었던 ‘일교차’도 나옵니다. 아침에는 얇은 겉옷을 입고 나갔다가 한낮에는 더워지는 요즘, 아이와 산책하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책에서 본 단어를 실제 날씨와 연결해 이야기하니 아이도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독감 주사’도 가을을 생각나게 하는 단어로 나왔어요. 마침 아이가 접종을 하고 온 뒤라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씩씩하게 주사를 맞은 아이를 칭찬해 주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책을 읽고 나니 가을에 대해 아이와 나눌 이야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바람이 선선하거나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때 책에서 본 단어를 같이 떠올려 보면 좋겠어요. 가을을 느끼며 단어도 하나씩 익힐 수 있어 아이와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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