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구성 중 ‘탐구 주제’ 부분은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고,
단순히 학교 과제에 그치지 않고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과 의미를 깊이 있게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책이 넘쳐나는 시대에,
이 책은 다시금 고전을 읽는 즐거움과 그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엄마인 저 역시 아이와 함께 읽으며,
그동안 미뤄두었던 서양 고전들을 새롭게 만나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많은 고전을 소개하는 책이 있지만,
<중등 필독 고전>은 중학생의 눈높이에서 고전을 친근하게 풀어낸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고전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고전 읽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중등 필독 고전>과 함께 고전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추천합니다.